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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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읽는 [송언]선생님의 그림책들~
[송언]
서울에서 태어나 성균관대학교 교육대학원 국어교육과를 졸업했다.
1982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소설이 당선되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지금은 소설 쓰는 일은 접고,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동화 쓰기에 몰두하고 있다.
『멋지다 썩은 떡』『김 구천구백이』『바리 왕자』『사라진 세 악동』『슬픈 종소리』,
『돈 잔치 소동』 등의 동화와 『다자구야 들자구야 할머니』『꽃들이 들려주는 옛이야기』 등의
옛이야기와 『고구려』 『아, 발해』 등의 역사이야기를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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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생활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근무하시고 계시다는 '송언' 선생님....
그래서 송언 선생님의 작품에는 '현장감있는 아이들의 동심'을 느낄 수 있어
아이가 더욱 공감하며 읽고 있어요.
제일 처음 읽었던 송언 선생님의 작품은 [학교 가는 날]
김동수 작가편에서 소개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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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서현 작가의 그림책을 검색하던 중 알게된~ [두근두근 1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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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시절이 추억을 불러일으키는.....'이야기 별사탕 시리즈' 중 [우리 동네 만화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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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송언 선생님은 전래와 고전 이야기도 많이 집필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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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재미있게 읽고 있는 문학동네 [초승달 문고] 시리즈입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일러스트 작가 '윤정주'님의 삽화로 더욱 재미가 증폭되었다죠~
총 5권의 시리즈인 이 그림책은~
송언 선생님께서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실제로 만났던 아이들을 모델로 하여
쓴 그림책이라고합니다.
물론 재미를 위해 약간의 허구도 곁들여졌겠지만....^^;;
모두 실존 인물이라고 하구요. 지금은 모두 자라서 대학생이 되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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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최근에 출간된 [대단하다 덜렁공주]도 희망도서로 신청해서 읽었답니다.
작가의 말을 읽으니...이 책이 시리즈의 완성이라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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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은 150살이라고 주장하시는 나이 지긋~~~하신 '털보 선생님'과
재미있고 귀여운 별명을 가진 아이들의 학교 생활에 대한 내용을 읽다보면
빙그레 미소가 지어집니다.
글쓰기에 대해 지도해주는 책도 출간하셔서 재미있게 읽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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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지락 공주가 등장하는 시리즈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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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하고 말썽꾸러기로 보이지만....
알고보면 따뜻하고 예쁜 마음을 가진 주인공들이 등장하여 감동을 주는 점이
송언 선생님 그림책들의 공통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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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학교에서 겪게 되는.....
현장감있는 내용이라 아이가 더욱 공감하며 읽는 송언 선생님의 책~!!
더불어 마음까지 따뜻해지니~~~~
앞으로도 송언 선생님의 책은 무조건 읽으려고 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