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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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uffalo의 작가
[줄리아도널드슨 & 악셸 셰플러] 콤비의 그림책들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질 정도록 유명한 그림책 [그루팔로 (원제 : Gruffalo)]의 작가
줄리아도널드슨 & 악셸 셰플러 (Julia Donaldson & Axel Scheffler) 콤비입니다~
[The Gruffalo] [The Gruffalo's Child]
[The Grufflo's Child]는 '용감한 꼬마 그루팔로'와 '꼬마 그루팔로의 모험'으로
출판사에 따라 번역판의 제목이 두 가지네요~
Gluffalo 웹사이트에서 퍼온 작가 소개이구요~
(이미지 클릭!)
우리말 작가 소개입니다. ^^
줄리아 도널드슨
런던에서 태어나 브리스틀 대학을 졸업한 뒤 텔레비전 어린이 프로그램에 쓰이는
동요를 만드는 일을 했습니다.
현재까지 40여 편이 넘는 책과 연극 대본을 발표했습니다.
1999년에 대표작 《괴물 그루팔로》로 영국 스마티 금상과 블루 피터 어린이 도서상을 받았습니다.
베스트셀러 작가이며 소설과 시, 희곡 등을 집필하기도 하고 멋진 가사를 쓰는 작사가이기도
합니다.
대표 작품으로는 《빗자루 위의 방》, 《공주의 마법사》 같은 책이 있습니다.
그리고 줄리아는 실제로 생선 파이를 아주 맛있게 만든다고 합니다.
악셸 셰플러
독일 함부르크에 태어나 예술사를 공부했고, 1982년에 영국으로 건너가 컴퓨터 그래픽을 공부했습니다. 광고 분야와 출판 분야에서 동시에 활동하면서 그의 그림은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괴물 그루팔로』 『우리 마을 멋진 거인』 『홍당무 리제와 독수리』 등이 있습니다. 스마티스 상을 비롯한 여러 상을 받았습니다. |
줄리아 도널드슨의 그림책들은 운율과 라임이 살아있다고 느꼈는데....
역시...'동요작가'였던 점이 주요했네요.
줄리아 도널드슨의 그림책들은 아이에게 읽어줄 때도 운율을 살려 읽으면 더욱 재미있답니다~
악셸 셰플러는 이름이 독특하다고 생각했는데....
독일 출신이었네요~^^
두 사람이 함께 작업한 그림책들은 무척이나 많습니다. ^^
노부영 그림책들도 보이구요.
한글판으로 번역되어 출간된 그림책들은 아래와 같아요~
유아용 보드북들도 있네요~ 귀엽죠? ^^
도토리 숲 이야기 줄리아 도널드슨 글/악셀 세플러 그림/햇살과나무꾼 역 |
제가 오늘 자세히 소개할 책은 [Stick Man]과 [Charlie Cook's Favorite Book]입니다.
[Stick Man]은 도서관에 갔다가 읽은 책이구요~
[Charlie Cook's Favorite Book]은 마트에 갔다가 세일로 판매하기에
구입한 책이에요. ㅎㅎ
[Stick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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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 함께 오순도순 family tree에 살고있는 Stick Man은 어느 날 아침 조깅을 나갔다가....
지나가던 개의 눈에 띄어 졸지에 강아지 놀잇감으로 전락하게 됩니다.
놓아달라고 소리치지만....공허한 외침일 뿐이었죠.
그리고는 소녀들에게 발견되어 냇가로 던져지는가...하면~~~~~~
백조에게 발견되어 둥지가 되기도하고.....
물에 떠내려가 바다까지 가게된 Stick Man은 어느 소년의 모래성에
깃대가 되기도 합니다.
어느 아이의 장난감 칼이 되기도 하고....
보따리를 걸치는 막대에~ 흙에 그림을 그리는 용도.....활이 되기도 하고....
야구 배트가 되기도 하네요
이렇게 돌고 돌고~~~~여러 가지 용도로서 산전수전 다 겪으며 온같 고생을 하는
Stick Man은 눈사람 장식용 팔이 되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땔감으로 벽난로에 던져지는 위험에 처하게 됩니다. @.@;;;
Stick Man은 이 위험에서 어떻게 빠져나갈 수 있을까요?
원영이가 마음을 졸이며 읽은 부분이기도 하답니다. ^^
결말은 책으로 확인해보세요~
물론 해피엔딩이니 안심하시구요. ㅎㅎㅎ
앞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운율과 라임이 살아있는 그림책이에요.
책에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문장인데요.
영문과 우리말 번역본을 비교해보시어요~
영문에서는 see, me, tree로 라임을 맞추었음을 알 수 있어요.
번역본에서는 라임의 효과가 없어 아쉽긴합니다. ^^;;;
[Charlie Cook's Favorite 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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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안락 의자에서 책 읽기를 즐기는 소년 'Charlie Cook'의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이 소년이 가장 좋아하는 책은 해적에 대한 이야기였어요~
그런데 이 책에 등장하는 해적이 발견한 보물 상자 속에서 발견된 책은 바로......
'골디락스와 곰 세마리'이야기 책이었지요.
이 책에서 곰 세마리가 집에 돌아왔을 때 골디락스는 아기곰의 침대에서 책을 읽고 있었는데요.
그 책은 바로~~~드레곤와 용감한 기사에 대한 이야기였어요.
용감한 기사는 드레곤에게 책을 읽어주고~
드레곤은 즐겁게 웃습니다. ^^
이렇게 책 소의 주인공들은 또 다른 책을 읽으며....
연결된 사슬처럼 계속해서 또 다른 책들이 등장해요.
일러스트도 읽는 이가 함께 책을 읽는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각 책의 페이지로 표현되어 있어서 더욱 재미있어요.
UFO를 발견한 소녀의 이야기도 나오구요.
백과사전이 등장하기도 합니다~
백과 사전 속 우주인이 읽고 있는 책은 밤마다 자신의 머리를 들고 다니는 유령 신부(!)에 대한
이야기였는데요. 원영이는 이 부분이 가장 재미있다고 하네요. ㅎㅎㅎ
이 유령신부는 어떤 책을 읽고 있을까요?
바로 Charlie Cook이라는 이름을 가진 책을 좋아하는 소년에 대한 이야기네요~^^
이렇게 이야기는 다시 원점으로~ 그리고 다시 돌고 돌고 돌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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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하면서 보니 [Gruffalo 공식 웹사이트]에 가면 다양한 활동자료들을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네요.
(http://www.gruffalo.com/join-in/activities/)
그루팔로에 대한 자료는 물론이고~
줄리아 도널드슨과 악셸 셰플러가 함께 작업한 다양한 그림책들의 활동자료들이
다양하게 올라와 있습니다.
Stick Man 자료도 있네요.
아이들과 재미있게 읽으시고 즐거운 활동 하시어요~^^
raccoon 
아이보다 제가 더 좋아했던 작가책을 여기서 보니 반갑네요 링크도 감사합니다~ 쑥쑥에서 할게 너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