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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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re is my teddy bear / 유니 / 4살 
책을 읽는것보다 독후 활동을 더 좋아하는 아이예요. 영어를 많이 노출해 줘야하는데 생각만큼 영어가 안나오는 엄마라 오늘도 영어책읽고 한글로 독후활동 하고 있어요.
아직 어리니깐 하며 영어는 어느세 사라지고 아이와 함께 미술놀이에 엄마도 모르게 빠져 있는데 이래도 되는지는 모르겠네요 ㅎㅎ
그래도 하루에 한번씩은 책을 노출해주니 괜찮겠지요~
독후활동으로는 teddy bear 에 써 있는 색깔로 맞춰서 색칠하기^^
엄마 : 오늘은 물감으로 teddy bear를 색칠할건데 (프린트물을 보여주며) teddy bear 에 이렇게 색이 영어로 써 있어. 어떻게 하면 좋을까?
아이 : 좋은생각났어,
써 있는 색으로 색칠하자
이러면 어때? 좋지?
라고 말해주네요.
엄마와 함께 한다는것을 마냥 좋아하는 아이라서 엄마의 붓질 한번이 아이에게는 행복한 미소를 짓게 해요.
아이가 잠든 사이 엄마는 색이 입혀진 teddy bear를 출력해서 아이가 색칠한 것 까지해서 맞추기 게임을 하기 위해 카드로 만들었어요.
두번을 뒤집는데 같은 색을 골랐으면 성공!
어떤 색인지 한번 더 말해보아요.
다른 색을 골랐다면 실패!
색깔을 잘 알고 있기에 엄마가 욕심을 더 내어 스펠링 노출을 시도해요. 아이가 알파벳을 불러주면 엄마랑 손잡고 써보기^^
처음엔 좋아하더니 점점 힘들어하네요.
글자에 맞는 테디베어 찾기 놀이인데
텍스트 노출은 처음이라 아이가 조금은 힘들어 했어요. 너무 검은색으로만 글자를 써서 그런거 같기도해요. 그래도 끝까지 엄마와 함께 해주었네요~
사랑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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