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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책 읽고 이야기 나누는 모임입니다~ 도서장르 구분하지않습니다. 언제 어디서든 궁디 디밀고 함께 책읽고 이야기 나누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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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이윤기의 그리스로마신화> 네번째미션

글쓴이 준혁재정맘

등록일 2020-12-01 17:44

조회수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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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시작되는 날입니다. 12월 이네요..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 하지만 사실 겨울만큼 책읽기에 좋은 계절은 없지요.. 하하

두께에 비해서도 잘 읽히고 있어 끝까지 도전해볼만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미션 바로 들어가겠습니다.


1. 그리스 로마 신화는 조선 민족으로서의 ‘우리’와는 아무 관계도 없을 수 있지만, 원형 신화에 관한 한 인류의 한 갈래로서의 ‘우리’와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인류가 공유하는 경험 중 가장 절실한 것, 가장 보편적인 경험 두가지는 무엇인가요? (p.285)

 

2. 성적경험과 관련된 신화, 배우자를 찾는 신화, 잃어버린 반쪽이를 찾는 이야기에 관한 한, 신화는 도덕적이지도 윤리지이지도 못할 때가 있습니다. 신화의 이야기는 도덕이나 윤리가 지금의 모습으로 자리잡기 이전의 이야기로 적자생존의 무자비한 전쟁터인 들판에서 피던 꽃으로 비유하고 있습니다. 신화의 사랑이야기에는 ‘이루어져서는 안 되는 사랑, 이루어질수 없는 사랑, 이루어져야 하는데 이루어지지 못한 사랑도 있듯 인류는 오랜 방황 끝에 오늘날과 같은 사랑의 문화, 결혼제도를 일구어 내었습니다.

이렇게 오랜 방황과 여러 곡절로 이룩한 결혼제도.. 일부일처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신화는 상징이다. 반쪽이다. ..도낏자루다..라고 반쪽이를 찾는 이야기에 들어가는 글 마지막에 적어놓은 이 문장이 뒷골을 잡게 만듦에도 불구하고,ㅎㅎ

결혼제도.. 어떤가요?

 

3. 사랑의 테마로 읽는 신화의 12가지 열쇠중 이번주는 5가지의 열쇠를 열어봅니다. 이루어져서는 안되는 사랑이야기, 사랑해서는 안 되는 사람을 사랑하는 이야기, 동성을 사랑하는 이야기, 그리고 오이디푸스 이야기까지입니다.

그 옛날 들판의 거친꽃으로 피어나던 사랑이야기들이 현재에도 왜 포장만 달리하여 되풀이되고 있구나..싶을까요.. 그 결말을 우리가 신화의 상징성을 통해서 알면서도 그것이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멈출 수 없는 사람들이 있는 듯 합니다.

오이디푸스 이야기를 읽을 땐 소름이 돋았습니다.

스핑크스의 수수께끼는 무엇이고, 그 수수께끼의 참뜻은 무엇인가요?

 

4. 삶의 참모습을 두고 그것을 ‘싦의 진실’이라는 다른 이름으로 부르는 것은 가능하다. ‘내가 그리는 삶의 참모습’은 바로 ‘내 삶의 진실’일 수 있기 때문이다. 진실은 아름답다는데, 삶의 진실은 어떤가? 아름다운가?

....‘구더기가 소리를 내면서 들끓고 있는 여신’, 나는 이것이 바로 진실의 본모습이라고 생각한다. 오르페우스가 그랬듯이, 이자나기가 그랬듯이 우리는 육안으로 ‘죽음의 진실’에 직면할 수 없다. 진실은 아름답지 않을 수도 있다. ... 진실은 우리 손가락을 씀벅 베어버리는 칼날 같다.



아폴론은 시의 신이었다. 음악의 신이었다. 사포역시 시인이었다. 음악가였다. 예술이란 그런 것이다. 더 아름답기 위해서는 예술가가 범하지 못할 법칙은 없는 것이다.

 

읽어가는 도중 밑줄을 그은 문장이 있으신가요? 제가 그은 문장들입니다.

마음에 와 닿았던 문장 소개해 주세요~


이상입니다. 훈훈하고 따뜻한 겨울 시작하시고,

12월도 계속해서 그리스 로마신화에 풍덩 빠져보아요~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북클럽11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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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6단 2020-12-14 18:50 

1. 죽음, 성적인 경험

2. 일부 다처제? 혹은 다부일처제?  아니면 다부다처체? 보다는 일부일처제가 그나마 남편쪽이든 아내쪽이든 어느 한쪽만이 억울한일이 적을것 같네요.

한, 두달 전쯤 읽었던 책 더글라스 케네디의 '오후의 이자벨'에서 자유분방한 프랑스 여자 이자벨의 연애 방식에 놀랐었는데 아무리 자유분방한 연애를 하더라도 배우자에게는 비밀을 지키려고 하는 점에서 그나마 일부일처제라서 상대방에게 최소한의 예의는 지키게 되는구나 싶었어요.

3. 스핑크스의 수수께끼는 '무엇이냐? 땅위를 네발로 걷는것이 있다. 이름은 같은데 두발로도 걷고 세발로도 걷는다.' 입니다.

그 수수께끼의 참뜻은 너 자신이 인간임을 알라 라는 뜻 입니다.

4.사랑해서는 안 되는 사람중 진짜 사랑은 '빠져버리는 것'이지 '고르는 것'이 아닐터라던 글귀가 기억에 남네요.

책사랑 2020-12-07 23:54 

1.죽음의 경험,성적인 경험

2.음..일부일처제의 관습에 익숙해져서인지 아무 생각이 업고만요..신회속 결혼은  참 혼돈스러워요..

3.땅위에서 네발로,두발로,세발로 걷는것은?/'너 자신이 인간임을 알라'는 뜻

4.밑줄그은 문장이라기보다는 신이 인간을 분리해내는 장면들이 마음 불편했어요.신화도 인간이 만들어낸 상상의 산물인데'신'을 빙자하여 '인간'을 지배하려는 구도가요.신화만으로  오롯이 이해하면 더없이  재미있는데 '신화를 지어낸 의도가 뭐였을까?'가 머리를 떠나지 않아서요 ㅋ 그래도 잠깐씩 삼천포에 갔다가도 상상을 초월하는 신들의 이야기에 다시 집중하게되는 아이러니를 2권부터 경험하고 있어요.

Gjbvd 2020-12-07 13:42 
요즘 아이가 그리스로마신화에 관심이 많더라고요. 감사합니다
책사랑 2020-12-02 09:26 

책내용을 참 깔끔하게 요약하시면서 읽는 이로 하여금 더 꼼꼼하게 읽을 수 있도록 미션을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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