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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주의 긴 여정을 가는 곳입니다..

  
[3]Charlie and Chocolate Factory 3차미션 댓글마당

글쓴이 책사랑

등록일 2010-07-21 17:03

조회수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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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넘 덥지요?

요러고 있으면 안 더울것 같은데 말이죠?

 

휴가계획은 잘 잡으셨나요?

 

저희집은

올해는 친정엄마 생신때 친정식구들하고 서해안 가고,

가족여행은 캠프겸 오랫만에 강원도 가고,

아이들을 위해서는 서울의 고궁나들이를 하려고해요.

여름은 피서하다 세월 다가겠지요^

 

우리의 독서는 물론 고고씽이구요~

책이 넘 활기차고 재미있어요.아이들의 골든티켓 전쟁에 건강한 생명력을 느낍니다.

 

사실,책을 읽기전에는

이야기 나누기를 환타지 동화에 대해서 해보려고 했는데

미션준비하다보니 티켓이 나오기를 간절히 바라는 맘들이 넘 이뻐

미션을 바꾸게 되었답니다.

 

다른분은 어떻게 읽으셨는지 궁금해요.

댓글마당에서 이야기 나누어요~~~

 

(어제는 시댁 제사에 바삐 가는라 넘 훌러덩  댓글마당 올려서

 오늘 쬐금 수정했어요...

휴가 이야기랑 더운 여름날의 책읽기 이야기랑

시원한 수다마당 펼쳐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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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니비니 2010-07-30 13:55 

둘째가 아파서 컴이랑 책을 통 못봐서 이제야 미션 올리네요.

지가 가장 늦게 미션 올린사람 아닐까 싶은데....

안하고 넘기기엔 찜찜해서... 늦게라도 올려요.

 

1.찰리의 생일날 선물 받은 초콜릿을  이번엔 어떻게 하나요? 찰리의 마음을 느껴가며 간단히 적어보아요

생일날 아침 일찍 찰리는 선물로 초콜릿을 받았지요.

모두가 숨죽여 지켜보는 가운데, 혹시나 찰리가 실망할까 봐 한마디 씩 거듭니다.

'In the whole wide world there are only three tickets left to be found'

'Is that whatever happens, you'll still have the bar of candy'

'It's the best of them all! You'll just love it!'

'Just forget all about those Golden Tickets and enjoy the candy'

받은 초콜릿을 조부모님과 부모님이 지켜보는 가운데 초콜릿을 열어봅니다.

하지만 갈색 초콜릿만 보일 뿐 골든 티켓은 없네요.

찰리는 조금은 슬픈 미소를 지어보이며 엄마에게 모두 같이 나눠 먹자며 초콜릿을 주고는 학교에 가버립니다. 실망이 무지 컸나 봅니다. 평소처럼 조금씩 아껴먹지도 않고 나눠먹자고 한 걸 보면...

2. 세번째와 네번째 골든 티켓을 찾은 아이들도 역시 가관이지요.

  흥미로웠거나 인상깊었던 특징을 1-2가지 적어보세요.

*The third ticket-Violet Beauregarde : She is a gumchewer.

She talk very fast and very loudly.

She adore gum, so she munch it all day long except mealtimes and bedtime.

*The fourth ticket-Mike Teavee-nine year old boy.

He is watching television every day about gangsters.

He is hanging up eighteen toy pistols of various sizes around all his body.

3. Jo할아버지가 비상금을 털어 찰리를 위해 gamble(이판사판하는 모험???)을 합니다.

   결과는 어떠했나요?

모두가 자고 있는 사이 학교에서 돌아온 찰리에게 꿍쳐 두었던 10 cent 주며

'Take the money and run down the street to the nearest store

and buy the first Wonka candy bar you see and bring it straight back to me,

and we'll open it together' 찰리가 5분안에 달려가 초콜릿을 사오지만...

이런 이런 역시나 It was bar of candy-nothing more. 초콜릿 뿐 티켓은 없네요.

After Reading

 1.책속의 아이들이 골든 티켓의 행운이 자기에게 오기를 바라며 했던 행동들처럼

   무엇인가에 당첨되기를 갈망해보신적이 있나요?

어렸을 적 소풍가서 보물찾기 할 때 마다 제발 하나만 눈에 띄어라 하고 열심히 찾아봤지만 6년 내내 단 한 번도 찾을 수가 없었기에 전 크면서 요행 따윈 바라지 않게 되었답니다.

간혹 좋은 꿈을 꾸어서 엄마가 복권 한 번 사보라고 해서 몇 번 사본 적이 있지만 달랑 500원 정도 항상 꽝!  

그래 난 그냥 열심히 살아야 하나 보다 하고 욕심 없이 그냥 살고 있답니다.

신랑도 결혼 초엔 한동안 로또도 열심히 사더니 이젠 더 이상 안사네요.

차라리 그 돈으로 간식거리나 사먹자고 했거든요.

오히려 지금은 감사하고 있답니다. 한 두번 당첨이라도 됐음 자꾸 바라고 기대할 텐데...

아예 되지를 않으니 꿈에도 생각도 안하게 되고 그냥 열심히 묵묵히 살 수 있게 된 것을요.

책사랑 2010-07-30 14:16:05
아이쿠,둘째 괜찮은거지요?아이들 한번씩 아프면 난리지요..
늦게라도 올려주시니 넘 좋으네요.
가족건강챙기면서 쉬엄쉬엄하셔요^^
초생달 2010-07-24 21:19 

맨날 지각이어서 민망하네요 -_-

Speed Reading : 18'

During Reading :

1. 그 어느 때보다도 기다려진 생일 선물이었네요. 역시 초콜릿 선물을 받은 찰리와 그것을 바라보고 있는 할아버지, 할머니의 모습이 눈 앞에 그려지는 것 같았어요. 모두들 실망하지 말라고 말하지만, 아마도 그 맘 속에는 더 큰 기대가 들어있던 것이겠죠. 살짝 조금씩 포장을 벗겨서 확인한 생일 선물에는 역시 골든 티켓을 들어있지 않았구요.

 그럼에도, 우리 찰리는 가족들과 함께 초콜릿을 나눠 먹자고 말해서 너무 예뻤네요..

 

2. Third ticket : She was talking very fast and very loudly to everyone, but it was not easy to hear all that she said because she was chewing so ferociously upon a p***e of gum at the same time.

 (씹다가 귀 뒤에 껌을 붙여놓는 엽기적인 아가씨네요. 게다가 껌을 세 달 동안 씹고 있다니.. 욱. 욱. 욱 ^^)

  Fourth ticket : "I watch it every day. I watch all of them every day, even the crummy ones, where there's no shooting. I like the gangsters best.They're terrific, those gangsters!"

 (사실 이렇게 극단적이지는 않더라도 이런 아이들이 우리 주변에 많은 셈이죠. 이 아이는 갱스터 영화와 총에 열중해있지만. 요즘 아이들은 그런 종류의 게임을 하느라 몇날 며칠을 세면서 있기도 하니까요 )

 

3. 조 할아버지의 비상금으로 마지막 골든 티켓을 찾기 위한 모험을 감행하지만. 음. 실패했어요. 그렇지만 나중에는 서로를 바라보면서 한바탕 웃고 마네요. 찰리를 위한 할아버지의 사랑이 느껴졌어요.

 

After Reading

 당첨을 갈망한 일은?

 저도 갈망까지 할 일은 없었지만 ^^ 복권이 맞으면 좋겠지만, 사질 않으니 소용이 없구요. ^^

저는 아주 잘잘한 당첨운이 매우 좋은 편이어서, 좀 많은 선물을 받아온 편이에요. ㅋㅋ

가장 큰 선물은. 공기 청정기였어요. ^^ 식구들이 주위에서 "또 됐어?" 라고 말하면서 이젠 로또를 사보라고 하지만, 저처럼 잘잘한 선물을 많이 받게 되는 사람은 그런 큰 행운은 오지 않을꺼란 생각이 들어서 , 그저 가끔 써프라이즈한 선물 당첨을 행복이라 생각한답니다.

가장 최근에는. 캔커피 한 박스가 왔어요. ㅋㅋㅋ (단지, 회원 가입만 했을 뿐인데 말이죠 ^^)

 

 다음 주에는 금요일부터 휴가가 시작된답니다. 다음 주 화요일까지 경주부터 시작해서 부산을 끝으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답니다. 일년에 한 번 뿐인 긴 여행이어서 휴가 전에는 많은 직장인이 그렇듯, 일주일도 더 전부터 계획 짜는 기쁨을 누리고 있답니다.

 이번 주에는 목욜날 미션 꼭 수행하고 갈꺼에요 ^^

 날씨가 너무 덥네요. 모두들 건강 조심하시고, 화끈한 여름 즐기세요! ^^
책사랑 2010-07-26 13:03:52
잘잘한 당첨운 넘 좋은데요.
친구중에 월 200정도의 경품수입을 내는 친구가 있어요.
웬만한건 다 경품으로 해결을 하더라구요.지금은 공인중개사 하고있지만.
그친구 말이 경품도 꾀많은 공을 들여하한다고하더라구요.그래서 세상에 공짜없다 생각했는데
초생달님받는선물은 세상에 공짜 있는 뉘앙스가.

초생달님글은 항상 잔잔한 행복이 느껴져요~
뉘집이나 다가는 휴가지만 알뜰살뜰 계획하고 떠나시는 모습이 정겹네요.
자영업들은 휴가 피크 끝나고 가니까 마니 준비할 필요가 없어서 좋더라구요.
4박5일의 휴가 잘 다녀오세요.
많이 배우고, 많이 느끼고, 가슴 한가득 신선한 경험을 가슴에 담고 오세요^^
지연지우맘 2010-07-23 17:50 

Reading - 최종 18' 50"

During Reading

1. 골든티켓 찾기 열풍이 불어닥친 때 생일을 맞게된 찰리... 물론 일년에 한번 초콜릿을 먹을수있는 기회를 갖게 되는데요... 이번 생일은 좀 남다르죠... 아직 남아있는 골든티켓에 대한 열망.... 전혀 없다고 한다면 거짓일거 같구요... 가족들도 말로는 티켓이 없더라도 실망하지 말라고... 그래도 초콜릿 선물은 그대로라며 다들 긴장을 감추고 한마디씩 건네는 가운데... 포장을 뜯는 작은 소리만이 들릴정도로 조용한 긴장감을 참지 못하고 포장을 확 뜯어버리는 찰리... 평소 생일때 같으면 조금씩 벗겨가며 한달이상 두고두고 먹었을 초콜릿을 말이죠..

같이 긴장해주고 기대감을 가졌다가 조금은 실망스러웠을 가족들을 위해 같이 나누어 먹겠다고 하네요...

아주아주 착하고 맘씨 고운 찰리...

 

2. 세번째 티켓의 주인공 바이올렛... 으... 전 껌을 별로 좋아하지도 즐겨 씹지도 않아서 그런지...

밥먹을때 귀뒤에 붙여두었다 다시 씹는 다는둥... 자기전엔 침대기둥에 붙여두었다 씹는다는둥 하는 말을 들으니 밥맛이 없어지는 거이...

네번째 티켓의 주인공 마이크... TV 중독이 걸린 아이... 더구나 총질해대는 갱스터 프로그램만 보는 아이 심히 걱정스럽다고 밖엔 할말이 없는 지라... 장난감 총을 18개나 매달고 있음 무겁지 않을까 고걸 또 다 쏴보다니..

 

여지껏 티켓을 거머쥔 4명의 아이들 모두 문제들이 많은 아이들인거 같죠?... 참 부모가 어떤 사람들일까 걱정스러워지네요...

"Do all children behave like this nowadays- like these brats we've been hearing about?" 라고 말씀하신 조지나 할머니의 심정이 십분이해가 가더만요...

 

3. 아무도 모르게 꽁꽁 싸두었던 10센트를 과감히 모험에 투자하신? 할아버지... 참 용감하다는 생각과... 또 순수한 열정 내지는 골든티켓에 대한 미련때문이었을까요...

아무튼 결론은 골든티켓이 없었네요... 그래두 찰리랑 긴장된 맘으로 포장을 벗기는 할아버지의 떨리는 손을 떠올려보면 웃음이 나오기도 해요... 결국 티겟을 찾진 못했지만... 찰리랑 그저 하하하 하고 웃어넘길 수 있는 건 맘이 여유로워서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After Reading

1. 갈망까진 아니지만 원체 복권 내지는 뭐 마트 이벤트 참여 백번해봤자 거의 당첨된 적이 없기에 별로 그런것에 대한 기대는 없는데요... 작년에 쑥에서 책구매하고 상품평 작성 이벤트가 있길래 기냥 작성했는데요.. 사실 상품이 스팟보드북 시리즈라 좀 욕심이 생기더만요... 스팟 책을 좋아하던 지연일 위해서 세트로 사기엔 좀 과하다 싶기도 해서 머뭇거리던 중이었거든요.. 근데 어이 없게도? 당첨이 되었지 뭡니까... 그땐 정말 놀랍기도 하고 어리둥절하기도 했지만 기분은 쵝오!!! 좋더라구요...

이후로도 종종 쑥의 이벤트 재미삼아 해보는데요... 쑥하곤 뭔 궁합이 잘 맞는지 더러 당첨이 되곤 하네요...

아무리 생각해두 전 쑥을 떠날수 없는거 같아요 ㅋㅋㅋ (흑심녀!!!)

 

2. 아직 자세히 둘러보진 못했네요... 이번주는 컴을 거의 켤수도 없고해서... 꼭 들러볼게요...

좋은 사이트 알려주셔서 감솨~~~

 

넘 늦게 올리는게 되었네요... 둘째 녀석 투정이 요즘 정말 극에 달하네요... 아이로 돌아가는듯 아이때도 않던 짓을 하며 엄마를 여간 힘들게 하네요...

더운날씨에도 책읽기를 즐기며 쭉 go go~~
책사랑 2010-07-23 21:43:01
여름에 아이들 투정하면 힘들지요..아이도 힘들구요..
보양식 마니 드시고 힘내셔서 멋진 여름 보내세요^^
!림스마미 2010-07-24 07:46:34
그러고 보니 저도 쑥에서 하는 이벤트는 두어번 당첨 된 기억이 있는것 같아요, 한번인가??^^
아이들이 그럴 때가 있어요, 그러지 않은 아이들은 없는 것 같아요, 다들 그 시기가 조금씩 다를 뿐,,
영어로 표현하니 한 두줄에 끝나는 것들이 한글로 보니 이렇게 자세하고 맘에 쏙쏙 들어올 수가요^^
책사랑 2010-07-22 23:44 

Speed Reading-18'17"

 

Drring Reading

1.

골든티켓 전쟁중에 맞은 찰리의 생일은 조금 실망스러웠네요. 

당첨되었어야 하는데말이죠.(그럼 넘 이야기가 시시한가요?)

1달동안 야금야금 혼자만먹었는데 이번엔 나눠먹겠다하구요.

 

 매년 같은 1개의 초콜릿은 변함이 없는데.....

 

2.

A miss Violet Beauregarde- "My mother says it's not ladylike and it looks ugly to see girl's jaws going up and down like mine do all the time, but I don,t agree.And who's she to criticize, anyway,because if you ask me, I'd say that her jaws are going up and down almost as mush as mine are just from yelling at me every minute of the say"(저에겐 이 말이 경악이었어요.어떻게 딸이 엄마에게 그런 생각을 ..하면서요..)

 

Mike Teavee-Mike Teavee himself had no lessthan eighteen toy pitols of various sizes hanging from belts around his body, and every now and again he would leap up into the air and fire off half a dozon rounds from one or another of these weapons.(어떻게 이런 상상을 했을까 하고 달아저씨 얼굴을 다시 한번보았어요???)

*미션준비하면서 헛 삽질안하려고 번역본으로 확인사살을 했더니

 자꾸만 한글 내용으로 떠올라

 책의 내용이지만 영타를 쳐보았어요.독수리 타법으로...

 절대 번역본 보지마세요...

 

3.It was a bar of candy-nothing more.

 

After Reading

저는 여니유니님과 비슷하네요.

당첨확률이 늘 낮다는 경험을 하고 부터는 세상에 공짜 없다하며 살거든요.

고등학교때 "밤을 잊은그대에게"란 방송프로에 엽서 보내서 프리모드 핸드백 받은 경험이 젤루 큰 당첨???이었던거같아요.

 

그런데

이글 쓰면서 갑자기 앞으로 많은 당첨을 기대하며 여기저기 난수표 날려봐야겠다 생각했어요.

오늘 퇴근하면서 넘 고지식하게 사는것 같아 좀 답답하다고 생각했었거든요....

 

미흡한 미션으로 더운날에 책읽으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저는 한사람 한사람의 정성어린 댓글로 우리모두의 영어책읽기가 쑥쑥성장한다고 확신하게되요^^

 
!림스마미 2010-07-23 06:48:43
왕~~ 핸드백꺼정.. 전 고등학교 때 라디오 프로 전화 연결 돼서 신청곡 들었던 일 있었네요.
그때 신청곡이 뭐였냐면.."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 ㅋㅋㅋ 너무 심오했어요 어린 나이에..
댓글 마당 글이 바뀌어서 깜짝 놀랐어요^^ 시원합니다~
아현영찬맘 2010-07-23 08:11:41
핸드백 와우 정말 큰 당첨이네요. 전 옛날에 친구랑 복권을 샀는데 10만원에 당첨되어서 세금떼고 한 8만원 받아서 친구랑 반반 나누었던 것이 갑자기 생각나네요.
정성어린 댓글로 영어책읽기 성장하는게 맞아요.. 요즘 울딸래미 북클럽 미션올리고 댓글 보는 낙으로 삽니다.ㅋㅋ
지연지우맘 2010-07-23 18:03:34
와~~ 대박인데요... 핸드백... 글솜씨가 있으셨나봐요... 엽서로 당첨되시다니...
매번 이런 이벤트에 참여한다기 보단 관심이 가고 필요하단 생각이 드는게 있으심 도전해 보셔두 좋을듯해요... 우리모두 덥지만 즐독 해봐요~~ 홧팅!!!
여니유니 2010-07-22 23:02 

스피드리딩

  오~ 여기서 스피드리딩이라는 말을 첨 들었네요.. 휴대폰으로 시간 재면서 읽고 있는데 자꾸만 애들이 이것저것 물어보고해서 재다가 그냥 말았네요.. 12분03초까지 재고 그담부터는 그냥 포기했어요.. ㅠㅠ

 

1. 항상 생일날 받아오던 쵸콜릿에 이번에는 금딱지가 포함이 되어있었으면 하는 맘으로 긴장감에 가득안은체  아주 귀퉁이에서부터 조금씩 조금씩 뜯어보지만 결국에는 그냥 쵸콜릿만 있었답니다. 실망하지만 우리 착한 챨리는 그 조그만 쵸콜릿도 같이 모든 식구들이랑 나눠먹을려고 합니다..

 

2 Violet 이라는 young lady 가 세번째로 골든티켓을 갖게 되지만 이 소녀는 쵸콜릿보다 껌을 좋아한답니다.

  그런데 씹던 껌을 밥먹을때는 귀뒤에 붙여놓았다가 다시 씹는다고 하는데.. 음...어렸을때 씹던검 벽에 붙여놓았다가 다시 씹었던 기억이 나네요..

  Mike Teavee 라는 9살 먹은 소년이 네번째 당첨자이네요.. 이 소년은 갱스터영화를 무지 좋아하고 온몸에 총을 두르고 다니는 소년이네요..

 

3. 찰리 할아버지가 베게 밑에 숨겨놓았던 아주 오래된 지갑안의 비상금을 털어 찰리에게 캔디바를 사와 같이 풀어보자고 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역시 당첨되지는 않았네요.. 마지막 남은 돈이었을텐데...

 

이제껏 살면서 경품이나 로또같은것에 한번도 진짜로 단 한번도 당첨된적이 없어서.. 전 일찍 포기했답니다/

제 인생에 공짜로 먼가 이루어지는것은 없다고 생각하고 그냥 내가 하던대로 했던것 만큼만 바라고 앞으로도 기대는 하지 않을려구요..ㅠㅠ

 
책사랑 2010-07-22 23:46:36
저랑 같으시네요.세상엔 공짜가 없다는거요.
그래도 가끔씩은 일탈을 꿈꾸게되요.
!림스마미 2010-07-23 06:49:28
맞아요, 오는 게 있으면 가는 게 있고, 주는게 있으면 받는 게 있는 게 인생이죠^^
으아..천둥 치네요 지금
아현영찬맘 2010-07-23 08:07:37
공짜는 없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별이야긴 아니지만 제주변에 택시에 타고 있다가 경미한 교통사고를 당하여 별로 아픈곳도 없는데 입원해서 돈을 200만원 정도 탄 사람이 있었는데 얼마전 음주로 택시를 살짝 들이박고는 음주라는 입막음으로 택시기사에게 200만원을 뺏긴사람이 있어요.
정말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생각이 나더라구요.
지연지우맘 2010-07-23 18:00:43
물론 공짜는 없지요... 저두 상품평 적으면서 나름 정성을 다해 작성했더니 결과가 굿이었구요...
라디오두 열심히 듣다가 퀴즈참여 한거구.. 생각해보믄 나름 맘을 다해서 한 결과인거 같아요...
뭔가 정말 원하는게 있음 전 이루어진다고 생각해요... 정말 원하는게 생기실때 한번 도전해 보시는것두 좋을듯....
유진맘 2010-07-22 17:25 

Speedy reading  스피디하게 안읽어지네요..ㅋㅋ 20분 44초

 

During  reading

1.어른들은 말로는 실망하면 안된다고 하면서도 속마음으로 실낱같은 희망을 갖고 찰리가 뜯는 포장지를

  살피지요.. 하지만 골든티켓은 없지요. 찰리도 그 마음알겠지요. 10센트짜리 초코렛을 한달가량 아끼며

  먹던 찰리 이번 생일엔 어른들과 나누고 싶어해요. 하지만 아무도 쉽게 먹으려 하지않네요....

2.Violet  하루종일 껌씹는 아이.씹던 껌을 엘리베이터 버튼에 붙여놔 다른 사람을 골탕먹이네요.

   Mike  다양한 사이즈의 장남감총을 몸에 두르고  총질하는 티비프로그램에서 눈을 떼지못하네요.

3.제가 더 찰리와 할아버지보다 있기를 바랬는데 역시나 골든티켓은 없네요.

 

After reading  지난주에 영어세미나에서 다섯명에게 사전을 증정하는데 76번인 저만 빼고 86,66번이

되었어요ㅠ 예전에 프로젝트 x 한꾸러미 받은 후부터 세미나때마다 은근기대가...ㅋㅋ

 

담주에 석모도로 여행가요..바쁜 애아빠빼고 울엄마랑 아이랑 저랑..

벌써 흥분모드ㅋㅋ 열씸히 읽고 가야겠네요...

 
책사랑 2010-07-22 23:54:44
영어세미나 내용이 넘 궁금한데요?
(세미나 라는 말에 필이 꽂혀 다른말이 연결이 안되요??
저는 강좌듣는거 엄청좋아하거든요.세미나도 좋아하는데 다가갈 여력이 없구요...)
!림스마미 2010-07-23 06:52:24
아이들의 못된 행동 보면 화가 나잖아요,
얼마전 저희 딸의 의외의 간큰 행동을 보며 많은 것을 느겼네요.
제 아이를 다시 봐야 겠다는...신세 한탄은 아니공..ㅎㅎ
아현영찬맘 2010-07-23 08:02:33
영어세미나에서 책한꾸러미 받으셨다구요? 한번 받고나면 계속 기대감이 생기죠 ^^
석모도로 여행 좋으시겠어요. 그것도 애아빠빼고 아이랑 둘이서^^ 즐거운 시간보내시고 오세요.
지연지우맘 2010-07-23 17:58:51
저두 홍박사님 세미나에서 책을 받았지요... 그땐 정말 넘 좋더라구요.. 참 사람맘이 간사한거이 요렇게 한두번 당첨되고 나니 슬슬 욕심두 생기더라구요... 하지만 뭐 운이겠죠?
석모도 저두 가보고 싶은 곳인디... 친구도 갔더니 참 좋다그러더만요... 좋으시겠다... 친정엄마랑 가시믄 맛난거 많이 드시고 오세요~~
아현영찬맘 2010-07-22 15:36 

Speed Reading
 >  14분 4초 

 During Reading
  
1.찰리가 초콜릿을 먹을 수 있는 생일이 왔어요.여느때처럼 초콜릿을 선물받는데 이번엔 좀 달라요.
    선물 받은 초콜릿을 찰리가 이번엔 어떻게 하나요?찰리의 마음을 느껴가며 간단히 적어보아요.
 > He ran his finger slowly back and forth along the length of it, stroking it lovengly..... 간절한 바램으로 포장지를 뜯어보지만 아무 것도 없었죠. 그래서 가족들과 나누어 먹으려고 하나 안타까운 마음에가족들 모두 한입도 먹을 수가 없었습니다.


 2. 세번째와 네번째 골든 티켓을 찾은 아이들도 역시 가관이지요.
           흥미로웠거나 인상깊었던 특징을 1-2가지 적어보세요.
  세번째 아이: 거의 모든 시간에 껌을 씹는 엄청나게 말을 빨리하는 아이, 껌을 엘리베이터 버튼에 붙여두는 좀 못된 아이입니다.

  네번째 아이: 눈을 티비에 고정시킨 채 누가 말을 거는 것 조차 싫어하는 아이. 폭력적인 갱스터 영화를 좋아하고 총을 옴몸에 달고 있는아이입니다.

3. Jo할아버지가 비상금을 털어 찰리를 위해 gamble(이판사판하는 모험???)을 합니다.
            결과는 어떠했나요?
 아무것도 없고 단지 캔디바였습니다.

 After Reading
  
1.책속의 아이들이 골든 티켓의 행운이 자기에게 오기를 바라며 했던 행동들처럼
    무엇인가에 당첨되기를 갈망해보신적이 있나요?
>  갈망이라기 보다 얼마전 아이를 미술관에서 무료로 하는 교육프로그램에 신청을 했어요. 아마 무료여서 많은 아이들이 신청을 했었을 거에요. 결과는 추첨으로 발표되는데 낙방했어요. 아이가 무척 하고 싶어 해서 실망이 컸습니다.

 

저녁에 다시 와서 미션도 올리겠습니다.
책사랑 2010-07-22 23:58:48
저는 껌 밟는거 엄청싫어하는데(좋아하는 사람도 없지만..)그 장면 읽으면서 화가 났었어요..
어쩜 그럴 수가..하면서요.
미술관 교육프로그램..넘 안타까웠겠어요.저도 그런 경험 몇번하고나서 선착순이 좋아졌어요.내가 부지런떨면되니까요..
!림스마미 2010-07-23 06:47:17
당첨.. 아이를 위한 프로그램은 정말 탐 날 만 한데 말이죠.
아쉬우셨겠어요ㅡ.ㅡ
지연지우맘 2010-07-23 17:55:40
그러게요... 기대를 하면 실망도 큰법인데... 더구나 아이를 위한 거이믄 더했겠어요..
그래두 담기회를 노려보는 거이지요... 뭐 맘을 좀 비우구요 ㅎㅎ
!림스마미 2010-07-22 09:54 

Speed Rreading : 헉 시간 못쟀네요. 오후에 다시 올릴게요^^

 

During Reading

1. On Chrlie's birthday, Charlie was given one candy bar : Charlie wanted to share the chocolate bar with his family but nobody would take even a tiny bite.

 

2. The 3rd ticket finder : Miss Violet Beauregarde : Great gumchewer.

 - She munches the gum all day long except a few minutes at mealtime.

    She feels comfortable when she chews the gum and has same kind of friend as her.

    She talks very fast and loudly to everyone.  It is hard to hear though, because she chews so ferociously

 upon a  p***e of gum at the same time.

 

The 4th ticket finder : Mike Teeve : Great TV lover

 - He watches too much TV.

   His eyes are always glued to the TV screen.

   He likes ganster films and consider the films which have no shooting as crummy ones.

 

3. The result of gamble : There was only a bar of candy, no more.

 

After Reading

1. 무언가가 당첨되는 꿈.. 심심하면 한번씩 상상죠. 만약 로또가 당첨이 된다면.. 그 중 일부는 부모님께 드리고 언니랑도 좀 나누고 하면서.. 하지만 기분 좋은 상상일 뿐 그 이상은 아닌 것 같아요.

로또 첨 나왔을 때,, 몇 번 사본 적 있는데 지금은 가물거리는 기억이지만 아마도 그때는 나름 좀 진심으로 기대하지 않았을까 하네요. 그런 천운은 어떻게 주인을 찾아가는지..

작게는 라디오에 사연 보내고 당첨되기를 바랐던 적은 있어요. 최근 EBS 라디오에서 몇 번 뽑히기도 했지만 상품받으러 가야 하는 빵집이 너무 멀다던가 공개적으로 폰번을 남겨야 하는 점 등이 걸려 상품을 포기하는..^^;;

뽑히는 순간의 기쁨으로 선물은 충분히 받았다는 어설픈 핑계를...ㅎㅎ

 

첨으로 영어로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어설프고 단순하지만 이렇게 시도를 해보려고 해요.비웃지들 마시라요 ㅋㅋ

오늘 둘째 아이 유치원 공개 수업이 있어 좀 있다 나가봐야 하는데.. 나가기 전 미션 올려야지 그러고 미션 페이퍼 보니 시간재어 읽기를 빼먹네요 ㅡ.ㅡ

링크 걸어주신 사이트는 너무 유용하겠어요. 대충  휘리릭 둘러 보았는데 제게도 딸에게도 아주 소중한 사이트일 것 같습니다 .감사드려요^^
책사랑 2010-07-23 00:02:11
써머리를 다시보는듯 했어요.비웃다니요,절대 그럴일 없습니다.
방장님의 retold된 버전으로 읽으니 마음이 따뜻해지네요^^댓글 읽으면서 찰리가 좀더 측은해졌어요..
아현영찬맘 2010-07-23 08:00:01
영어로 정리 잘하셨네요. 시도가 아주 좋으신데요 ^^
ebs에서 라디오에서 뽑히셨다니 저두 ebs라디오 즐겨듣는데 시도조차 하지 않았어요.
뽑히는 순간의 기쁨이 더 큰것이 틀림없는것 같습니다.
지연지우맘 2010-07-23 17:53:29
ㅋㅋ 전 작년이 행운의 해였는지... kbs 굿모닝팝스 들으면서 퀴즈 참여한거이 몇번 당첨되서 6개월간 책이랑 cd공짜로 받아봤고 전화영어랑 로제타스톤 이용권도 몇번 받았는데요... 전화영어는 친구랑 나눠쓰기도 했네요... ㅋㅋ 정말 작년에 복권을 샀어야 하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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