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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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끝나는가 싶더니 바로 시작된 서늘한 날씨에 시원하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고 그런 요즘입니다.
서늘해진 날씨,, 책 읽고 사색하기 딱 좋은 요즈음에 좋은 친구가 될 북클럽 멤버를 추가 모집하려고 합니다.
3기 TBC(To Be Continued)는 인원은 적지만 따뜻하고 정겨운 분위기에서 책도 읽고 살아가는 이야기도 나누는 예쁜 모임터랍니다.
다음주 부터 새로운 책을 시작하려고 하는데
혹시 함께 하실 분 계실까 해서 조심스럽게 글 올려봅니다.
이번에0 읽을 책은 Bridge to Terabithia입니다.
(쑥몰에서 퍼왔습니다)
Bridge to Terabithia (1978년 作 / 리딩레벨 4.8)
《 1978년도 뉴베리 수상작 》
평범한 시골 소년이지만 야망이 대단한 Jess Aaron은 가장 빠른 Runner가 되기 위해서 엄청난 훈련을 합니다. 여름방학동안 내내 뛰기 훈련을 하고 지쳐서 쓰러질 때까지 자신의 농장 주위를 뛰고 또 뛴답니다. 개학을 하면 자신의 더 빨라진 모습을 친구들에게 과시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웃에 이사 온 말괄량이 소녀 Leslie Burke에게 진답니다. Jess는 속이 상하고 부끄럽고 자신의 꿈이 하루 아침에 좌절됨을 느낍니다. 한편으론 Leslie를 만나면서 그는 내면 속에 감추어진 상상의 세계를 발견해나가게 되는데……
사실적이면서도 감동이 가득한 문체와 함께 Jess와 Leslie의 깊이 있는 삶의 변화를 함께 경험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 가을.. 책과 함께, 그리고 좋은 분과 함께 하실 몇 분만 금요일(9일)까지 신청 받을게요.
지난 번 책 함께 읽으셨던 분들 중 함께 하실 분들도 꼭 댓글 달아 주세요.
자 그럼 신청하실 분들 계시면 아래 주소를 꾸욱 눌러 주세요^^
http://www.suksuk.co.kr/momboard/write.php?table=CAX_090&page=&sel_cat=C
나나맘 
3기 북클럽 여러분들 환영합니다^^
북클럽 3기 모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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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게시글을 봤는데... 오늘까지만 신청을 받으신다는 말에 우물쭈물거릴새도 없이 저질러 보려구요..
아직 아이가 어려서 (7살) 챕터북을 접해보지 못했었는데 테솔숙제로 '샬롯의 거미줄'을 읽어보니 너무 재미있더라구요. 그래서 엄마책읽는 북클럽을 노리고 있었는데 이렇게 갑자기 기회가 올줄은 몰랐네요..
테솔강의가 마직막을 향해가고 있는지라 선생님의 숙제압박이 강하지만..
그래도 열심히.. 열심히 따라가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