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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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초코예요.
오늘(에고. 벌써 어제네요.)이 Who Was Anne Frank? 마지막 미션 마감일이네요.
책사랑님께서 잘 이끌어주셔서 6기가 북적북적하면서 활기가 넘치네요.
새로운 멤버분들도 많이 참여해 주셔서 더 뜻깊었던 것 같습니다.
새로운 책 시작을 앞두고 한꺼번에 책을 준비하면 좋겠다는 의견이 나와서 미션 담당자 및 책 선정을 위해서 글 올려봅니다.
미션 담당 순서는 제가 임의대로 정했습니다. 기존의 멤버분들이 한 번 더 미션을 낸 후에 새 멤버분들이 미션을 내는 것으로 했습니다.
지금 활동하시는 멤버들 중심으로 순서를 정했구요. 참고로 아이들 연령 및 성별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부득이하게 미션 순서를 바꾸고 싶으면 얘기해 주세요.
(쩜이맘님 같은 경우, 출산 예정일 고려해서 좀 앞으로 당기고 싶으시면 말씀하세요.)
2. 읽고 싶은 책을 얘기해주세요.(각자 미션 담당일때 읽을 책 선정)
- 그동안 북클럽에서 얘기되었던 책을 몇 권 올려볼께요. 그 이외의 어떤 책도 좋습니다.
3. 개인정보가 잘못된 분들은 말씀해주세요. 아이성별도 알려주세요.
===>위의 1,2,3을 댓글로 달아주시면 제가 다시 정리해서 표를 올려드릴께요.
(너무 급하게 책을 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순번이 좀 늦은 분들은 차차 정하셔도 되구요. )
미션순서 | 닉넴( ID) | 책 | 자녀 |
1 | 세딸맘(needufe) | Skylark | 초2, 7세, 5세 |
2 | 헤미야(ayna0429) | Caleb’s Story | 초3(여) |
3 | 마플(cns99) | Frindle | 초2(여), 7세(여) |
4 | 초코(ksyeon2) | 미정 | 초2(여), 6세(여) |
5 | 책사랑(jbs0324) | 미정 | 중등1(여), 초5(남) |
6 | 세딸맘(needufe) | 미정 | 초2, 7세, 5세 |
7 | 쩜이맘(mhkim01) | 미정 | 5세(여), 둘째 임신중 |
8 | 샤벳마미(jini1105) | 미정 | 5세(여) |
9 | 하람맘(mellani2) | 미정 | 16개월 |
10 | 쿠기(ohkuggi) | 미정 | 초1(남), 4세(남) |
그동안 6기에 언급되었던 책들입니다.
1. Holes
Grades: 6 - 8
Lexile Level: 660
증조부 때부터 저주를 받은 집안에서 자란 Stanley Yelnats(거꾸로 읽어도 같은 이름이다)는 초록 호수 캠프라는 소년 교화 센터로 보내진다. 수많은 소년들이 모인 그 캠프에는 호수는 없고, 매일매일 소년들이 파내려간 5피트 너비와 깊이의 구덩이들로만 가득하다. 그러나 매일 하나씩 구덩이를 판다고 해서 결코 착해질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스탠리는 깨닫는데...새롭고 독특한 소재를 흥미진진하게 그려내고 있는, 또한 생각할 거리도 함께 제공하는 Newbery Medal 수상작이다. (Yes 24 발췌)
2. Giver
Grade level Equivalent: 5.9
Lexile Level: 760L
Lois Lowry의 작품으로 미래 유토피아 사회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인간들의 삶에 모든 감정적 깊이가 없어지고, 아픔도 느낄 수가 없게 된 미래 사회에서 12살이 되는 Joans는 The Giver(인간의 고통과 즐거움으로의 열쇠를 가진 유일한 사람)로부터 특별한 훈련을 받은 다음 '감정의 전달자'의 위치에 있게 되고. 참인간이 갖는 감정의 진실과 힘을 알게 되는데..
1994년도 뉴베리 수상작으로, 특별한 인간의 본질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책이다. 호주, 미국 그리고 캐나다의 많은 중학교들에서 읽혀지고 있다.
(인터파크발췌)
3. Because of Winn-Dixie
Grade level Equivalent: 4.1
Lexile Level: 610L
가슴 한 구석에 슬픔을 가진 사람들이 친구가 되면서 서로를 위로해 주는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책으로, 어릴 때 엄마가 떠나 버려 외로운 소녀 오팔이 윈딕시라는 개를 만나면서 마음을 닫고 살았던 아빠를 이해하게 되고, 또 윈딕시 덕분에 저마다 상처를 가진 다양한 이웃 사람들과 서로 마음을 열고 친구가 되는 이야기는 감동과 웃음을 함께 전해 준다.
2001년 뉴베리 아너 상을 수상하였다
(인터파크발췌)
4. Mary Poppins
Grade level Equivalent: 6.1
Lexile Level: 830L
세상에 둘도 없이 괴팍하고 이상하지만, 동시에 더없이 유쾌하고 신기한 보모 이야기. 이 보모는 아이들을 죽어라고 싫어하는 것 같은데도 보모 일을 하고 있고, 아이들한테 죽어라고 미움을 받을 구석이 다분한데도 아이들이 졸졸 따라다닌다. 게다가 우산을 타고 날아다니는가 하면, 강아지나 새의 말을 자기만 알아듣고 동시 통역까지 한다. 영국 작가가 쓴 동화이지만 오래 전에 미국에서 뮤지컬 영화로 만들어져서 대단한 인기를 끌었던 작품.(Yes 24 발췌)
5. Little House on the praire(초원의 집)
:이 책은 여러버젼이 있네요.Grade level 은 4점, 5점대인것 같네요.
6. Bud, Not buddy
Grade Level Equivalent: 5.2
Lexile® measure: 950L
<<2000년도 뉴베리 수상작 》
1930년대 대공항이 일어났을 당시의 Flint(Michigan주)를 배경으로 엄마를 잃은 10살난 고아 Bud(Buddy라고 불리는 것을 굉장히 싫어한다)의 이야기입니다.
고아가 된 Bud는 Foster Home에 보내지게 되는데 그 집에는 두 살 위의 형이 있습니다. 형이 잘못한 것까지 야단을 맞고 항상 형만 옳은 사람으로 인정받는 것에 몹시 속상해 하는데……
아버지와 형에게 갖은 학대와 상처를 안고 살아가다가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Bud는 결국 집을 떠나게 되고 새로운 삶이 시작됩니다. (인터파크에서 발췌)
7. Great Gilly Hokins
1979 Newbery 수상작
Grade Level Equivalent: 6.2
Lexile® measure: 840L
새로운 가족과의 만남과 가족의 사랑을 받으려는 어린 소녀의 꿈이 담긴 이야기입니다.
->위탁가정을 전전하며 살아가는 어린 소녀를 보면서 가족의 중요함에 대해 알아갑니다. (쑥몰발췌)
11살이 되도록 수양가족에 전전하며 사는 Gilly Hopkins는 정말 멋진 엄마를 갖는 게 꿈이랍니다. Gilly는 이번에 새로운 수양가족을 만나면 절대로 떠나지 않겠다고 굳게 다짐하게 되는데요. 그렇지만 야비한 보호인과 그의 아이가 있는 새 수양가족으로 인해 다시 한 번 그녀에게 시련이 닥치는데요.
위의 책 이외에도 여러분들 읽고 싶은 책 마음대로 고르세요.
책 선정에 도움이 되는 사이트 올려봅니다. (http://book.interpark.com/event/EventPremiumNewApplicant.do?_method=OriBooksVocabularyEventMain&bkid1=fbook&bkid2=main&bkid3=leftbaner&bkid4=special)
옆의 그림을 누르면 인터파크 영어원서 단어장 사이트로 넘어갑니다.
영어 원서 단어장이 제공되는 사이트입니다.
(기존에 마플님께서 소개하신 적도 있지요.)
제가 이번주 초부터 아주 바빴습니다. 그래서 북클럽에 댓글도 달지 못하고.. 미션도 제대로 수행못했는데요.. 일단, 이 글이 좀 더 급한 것 같아서 미리 올립니다. 곧 미션 수행해서 올릴께요
사실 어제 친정아버지 수술 후 경과를 보러 가는 날이었거든요.(매달 한번씩 CT촬영하고 의사선생님 만나고) 지난번에도 수술한 지 1달 반만에 재발해서 걱정이 많았었어요.
친정부모님 오시기 전에 장도 봐 놓고 이것저것 신경쓰느라 정신이 없었어요. 검사결과가 어떻게 나올까도 걱정되고. 근데. 어제 병원에 갔다 왔는데 정말 많이 좋아지셨다는 얘기를 듣고 왔어요. 재발 위험도 많이 줄었다고... 그래서 기분이 너무 좋네요. 전에 같이 걱정해 주셨는데. 좋은 소식도 전해드리고 싶어서요.
따뜻한 봄날~~ 6기 모든 분들에게도 좋은 일만 가득하길...~
Marple 
Because of Winn-Dixie 자료들
[필독]미션 순서 및 책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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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선정이 쉽지가 않네요.
고민고민하다 문득 전에 읽다가 중단한 Frindle생각이 났어요.
중반부 까지 읽은 듯 한데 굉장히 재미있었다는 기억이 있어요.
지금껏 우리가 2~3점 사이의 책을 읽고 있었는데 요책은 4점대인것 같아요.
그리 쉽지 않은 책이지만 일단 책이 짧고(105p) 아이들용 챕터북이다 보니
글씨 폰트가 제법 큽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내용이 넘 재미있고 강동적이구요.
앤드류 클레멘츠..위트과 유머가 넘치는 작가라 저는 아이와 언젠가 이 작가의 책을
두루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여러분은 어떠신지 모르겠어요.
달리 이견이 없으시면 이 책으로 정할까 해요.
괘안으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