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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기 북클럽

    • 방장 : 두 아들과
    • 대상 : 초등 5,6학년생
    • 도서수준 : 자기주도학습

    5, 6학년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을 응원하는 방입니다~

  
[15]5월 26일

글쓴이 홍박샘

등록일 2011-05-26 09:51

조회수 3,863

http://www.suksuk.co.kr/momboard/CAX_090/2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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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NEAT 공청회가 있어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것이 미칠 영어교육계의 파장을 생각하면 걱정입니다.

 

요즘 주한 미군들이 경부 칠곡 군부대 내에 고엽제라는 독극물 매몰한 사건이 이슈입니다.

고엽제란 살포하면 숲의 잎이 다 떨어져버리는 것으로 미국이

베트남 전에서 매복한 베트콩군을 쉽게 찾아낼 양으로 조제한 최악의 독극물입니다.

베트남 전 참전 용사들이 이 고엽제 후유증으로 병을 앓거나 장애가 됐습니다.

그 독극물을 수원이 되는 강이 가까이 있는 군부대  내에 묻었다는 사실이

당시 이를 알고있던 미군의 양심선언으로 밝혀졌습니다.

고엽제라는 것과 식수원, 토지에 미칠 독의 영향, 그것이 동물, 인간에 미칠

영향에 대해 생각해봅시다.

이에 대한 신문 기사 좀 찾아보시고 얘기 나눠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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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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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크니 2011-05-31 00:07 
헉~로이가 꽃미남이였군요^^ 지난번 승자총통 그림보면서 예사롭지않은 솜씨에 감탄했었는데..엄마와도 늘 팀웍이 탄탄한것 같고 결과물들에 매번 감탄하고 있습니다 세라,린 모두들 너무 멋집니다. 저희는 가끔들러 너무값진 팁들 넙죽넙죽 받아만 가는것 같아 죄송하네요. 늘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참 로이그림 정말 최고입니다^^
명연맘 2011-06-01 00:14:52
와~얼크니님 정말 반가워요 잘 지내고 계시죠?
자주는 못오시더라고 이렇게 가끔 오셔서 글 남겨주시니 정말 반갑네요
앤드류도 잘 지내고 있죠? 성실한 앤드류 오래오래 친구했음 참 좋을텐데요^^
게시판에서 자주 뵈었으면 하네요^^
명연맘 2011-05-26 20:39 

홍박사님 많이 피곤하신거 같은데 오늘 NEAT공청회 다녀오셨으면 지금 머리가 더 복잡해지셨겠네요

매번 이렇게 신경써주셔서 항상 고맙게 생각합니다.  고엽제 아이랑 같이 기사찾으며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이번주 월요일날 못올린거 오늘 올립니다.

사회 노트필기 하고 자연관련책 도서실에서 빌려와서 읽어봤습니다

이번엔 좀 다르게 해봤는데요  책을 읽고 아이에게 문제를 직접 내어 보라고 했습니다

'작은 자연인'은 울 아이한테 어려운거 같아서 조금더 쉬운책 '우리는 자연속에 있어요'란 책을 읽고

토론할거리를 만들수 있는 질문을 만들어보게 했습니다  아이와 같이 옆에 그 질문에 대한 점수도 매겨

보았습니다

 

Q & A는 'Them or Us?  Sharing environments' 영어책 같이 읽어보며 했습니다

다 쓰고 빈 공간에는 아프라카 초원 그려보고 싶다고 해서 잘 그리지는 못하지만 그려보라고 했네요

 

사진이 너무 많아서 크기를 줄여보려고 했는데 워낙 이런걸 잘 못다뤄서 실패했네요

마지막으로 Roy 올립니다^^
sophie 2011-05-26 21:12:02
어머나~~ 로이 넘 잘생겼네요. 완전 훈남!!
사진이나 그림 등을 미리 봐서 그런지 섬세한 느낌이 전해져요. 갑자기 명연맘님 모습도 궁금해집니다. 그리고 또 명연맘님 혹시 독서지도사? 논술교사? 아님 .... 어쨌든 대단하십니다. 전문가의 손길이 느껴집니다.. ^^ 토론 질문 만들기 정말 좋은 생각이시네요. 질문 만들면서 스스로 생각하게 되겠군요? 아주 잘 봤습니다.
백장미 2011-05-26 21:37:03
영어 수준이 한글 수준과 같이 높아 깜짝 놀랐네요.
혹시 로이 외국에서 살다가 왔나요?
명연맘 님도 아이의 생각을 끌어내느데 전문가 수준인 듯 싶네요.
레인보우 2011-05-27 14:39:12
어머~~정말 로이 제가 딱~좋아라 하는 아들상이네요
넘넘 똘망똘망해보여요.
활동하는거보면서 그러리라 생각했는데 역시나...
명연맘님 글보면 어쩜 저리 잘 이끌어주실까 늘 감탄한답니다
가까운데 계시면 무임승차라도 하고 싶어진다니깐요 ㅋㅋ
명연맘 2011-05-27 17:12:02
에구.. 여기저기 주워들은거 하는건데 모자란것두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아이의 생각을 끌어내고는 싶은데 로이의 생각은 거의 두가지 '좋다, 싫다'라서 답변보다는
질문이 더 길지요^^ 정말 속 터지는거 꾹꾹 참고 하네요
영어는 먼저 말로써 답변하게 하고 어휘면에서 조금 부족한 부분들은 책을 보며 쓰게 하고 있어요
다 쓰고 몇번 더 읽어보게 하고 다시 영어로 질문해서 외워서 답변하게 하고
이렇게라도 영어를 해야지 요즘 영어를 너무 안해서 걱정이예요 해리포터 2권까지 열심히 읽다가
단어 다 외우면 3권 사준다니까 또 안하네요ㅠ 다른친구들은 지금 영어 어떻게 하고 있는지
궁금해요
sophie 2011-05-26 19:26 

박사님 힘든 자리 다녀 오셨겠어요.

알지도 못하지만 걱정만 많이 되네요.

 

네, 고엽제도 기사 찾아 함께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명연맘 2011-05-26 20:51:57
이번주 주제가 고엽제라서 소피꺼 컨닝하며 해야겠네요 ㅎㅎ
소피.. 고마워용~~
백장미 2011-05-26 21:44:53
홍박샘 피곤하신데 다녀오셨겠네요.
저도 NEAT 에 대해 잘 모르지만 4대 영역 고루 발전 시키기가 어려워 걱정입니다.
고엽제에 대해 찾아보고 승준이에게 시사 일기로 쓰라고 해서 올리겠습니다.
레인보우 2011-05-27 14:45:30
저도 박사님 글 읽고 우선 신문에서 고엽제 관련글만 모아놨어요
주말에 아이들과 얘기해보려구요
감사해요 박사님
sophie 2011-05-27 14:50:43
오잉~!! ^^;; 백장미님, 레인보우님,,,,박사님 글에 댓글 다셔야지 왜 여기 계셔요?? ㅎㅎ
승재영재맘 2011-05-26 10:09 

앗 문여셨네요. 감사합니다.

NEAT공청회 가시는 군요

(ebse에서 2시~6시 까지 ) 볼려구요.

 

신문활동 애들하고 할수있는 과제 주시고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어제의

영재의 노트필기랑

영재의 영어 Usbbrne yong Reading -Pinocchio 옵립니다.

 

승재는 학교에서 초등 대항전 축구경기 갔다와

바쁜 일정을 보내고있는데 ..학교 숙제하랴 문제집 풀랴..

승재건 이번 주 없네요..

 

 

영재는 한가하다고 "나 뭐해?" 묻길래..

독후 활동 하자니

"홍박샘이 하래?" 하고 묻습니다.

흐 "엉?." 얼버무리며 답했습니다.

(전 속으로 웃었지요. : 홍박샘너무 감사 합니다.)

 

 배운데 까지만 했습니다.

 

 ㅎㅎ 행복한 하루

 

BUT..

전 영재가 형 축구했다고 자기도 해야 한다길래

(사실 영재만 수영을 갔다 왔는데도)

멀티코트 장에 가서 축구를 하러 같이 갔다가

애들과 어울리게 두고 전 빠지고 지켜보고 있었는데..

 

테스트 본 학원에서 전화가 와서 애기하느라 

NEAT시험에 대한 설명을 해주시기에..

공 날라 오는 줄도 모르고 통화하다

 

글쎄 앗

 

그것도 울 아들래미가 찬 공에 맞아 안경 날라가고

얼굴 눈가에 안경에 부딪쳐 상처나고 빨갛게 됐죠. T T

잉~ 그리고 집으로..
마음만부자 2011-05-26 16:30:36
많이 다치신 것 아니죠? 얼마나 놀라셨을까 ㅠㅠ
행복한 일상이 많이 느껴지네요... 엄마도... 승재영재도...

승재 영재의 노트필기는 볼 때마다 놀라워요!!
남자 아이들인데도 글씨도 잘 쓰고, 요약도 잘하네요..
피노키오 독후활동도 참 잘 했어요.
많이 칭찬해주세요~ 짝짝짝!!!
sophie 2011-05-26 19:29:19
저는 운동장 지날 때면 항상 무섭더라고요.
공도 날아다니고 덩치 큰 아그들도 정신 없이 뛰어다니고... 상처 안나셨나 모르겠네요.
똘똘한 두 아드님 키우는 재미가 여~~기까지 전해지네요.^^ 편안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명연맘 2011-05-26 20:46:32
ㅋㅋ 에너지가 넘치는 승재 영재이야기는 항상 듣는 사람을 즐겁게 하네요
운동도 열심히 문제집도 열심히 .. 울 아이가 조용한 아이라서 그런지 이렇게
에너지가 넘치는 아들들을 보면 정말 흐뭇하고 예쁘더라구요
글씨도 넘 정성스럽게 잘 쓰고 엄친아가 따로 없네요^^
레인보우 2011-05-27 14:44:24
ㅎㅎ 승재영재맘님도 홍박샘을 사칭(?)해서 하고 있군요
저만 그런게 아니었어요

승재 영어독후글 참 잘썼네요
글읽어보면 아이들이 참 꼼꼼한거 같아요
영재는 승재 형보면서 확실히 또래아이들보다 많은걸 흡수할 수 있겠어요
영재글보며 3학년 과학과정도 들여다보고 재미있는걸요

저도 초등때 학교운동장 가장자리 걷다가 축구공에 한번 세게 맞고는
모든 공들이 두렵더라구요
특히나 안경쓰신 분들은 이차적인 부상이 참 염려되지요
많이 안다치셨길 바래요
승재영재맘 2011-05-27 18:58:22
영어독서록 영재거예요.
영재의 정망 깨알 같은 글씨
형하자고 시작 한것 영재가 한몫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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