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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등 자주반입니다~~~~ 이곳은 각자의 소중한 꿈을 키워나가는 중등 자녀들의 공부,생활이야기기를 함께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14]<A Single Shard> 7월20일 -여섯번째

글쓴이 엘리헤라맘

등록일 2011-07-19 19:50

조회수 2,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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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시작되었나요?

원래 계획대로라면 오늘 여섯번째미션에 파일 세개, 챕터 세개를 올려서 끝내야 돼는데

두개만 올릴께요.

마지막 일곱번째는 책 읽고 그냥 자유롭게 정리하는 단계 있음 좋을 것 같아서요.

긴 책을 읽었는데...  그 동안 미션 밀려서 못 참여해도 책을 읽은 친구들이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있고...

괜찮죠?

 

또  다음주면 <A Single Shard> 끝나는데... 그 다음 책은 무엇을 준비하면 돼나요?

홍박사님을 크게 불러야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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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록 2011-07-28 10:46 

드뎌 얼렁뚱땅  a single shard가 끝이 나는군요.

정말 얼렁뚱땅이지만 마지막까지 화이팅!!!
엘리헤라맘 2011-07-28 12:04:15
이제 끝나가니.. 뭔지 몰라도 뿌듯해요^^
엘리에게 댓글 적게 함께 보자하니... 저 멀리 가버리네요. 왜 저런지...
비바리 2011-07-30 01:37:04
장하세요! 끝내셨군요. 짝짝짝!!!!
Jenn 2011-08-01 18:28:49
끝까지 미션을 수행한 두 사람중 일인이네요. 정말 축하드려요!!
홍박샘 2011-07-25 21:38 

에고, 에고 책 끝나기 전에 서로 의논하셔서 책 정하고

순번 정하면 되는데 기어코 제가 나서야 하는 감유?

엘리헤라맘이 걱정이 되어 이메일 보내셨네요.

새로 회원되기 원하는 사람들이 있던데요.

새 책 정하시고 중등, 초등 게시판에 모집공고 내시면 됩니다.

추천하고 픈 책 있으시면 밑에 제목 달아주세요.
엘리헤라맘 2011-07-26 04:48:43
-shakespeare's secret-
jenn님이 추천하셨는데.... 저도 예전에 추천 받은 책이라 관심이 갑니다.
렉사일지수로 620L , BL 4.0 이네요.
토록 2011-07-26 19:15:48
저두 좋아요^^ 근데 좀 어려운 감이 있기도 하구...책을 안봐서 모르겠지만
평을 찾아보니 세익스피어에 대한 배경지식이 좀 필요하다해서
리딩레벨보다 요 점이 좀 걱정스럽네요.
이번 책의 호응이 적었던게 책의 레벨이 좀 높아서지 않을까 싶어서요.
Jenn님의 평가를 좀더 자세히 들어보고 싶어요^^

글구 회원을 좀 정리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지요...
공고도 내고 가능하면 의지를 가지고 참여해주실 것도 좀 부탁하구...
요런 걸루 홍박사님까지 나서시게 하니 정말 죄송스럽네요^^;;
꼭 참여할 명단짜서 일주일마다 순번 정해서
아이들이 (엄마는 능력이 안되니깐^^;) 문제내고 답하고...그럼 되지 않을까요?

지금 책이 아직 한주 남았으니까 좀 의논해보구 8월 3일부터 새책 나가는 걸로 하면 되지 않을까요?
책사랑 2011-07-27 13:22:54
울 M-D는 "The tale of Despereaux"(생쥐기사 데스페로)추천하네요.
세익스피어 시크릿은 글도 많고 어렵지않냐고 하면서요.
사실 저는 아이가 좀 적극적으로 스스로 해주길 바라는데
엄마나 아이나 영어로부터 자유롭지않으니 버벅거리게되네요,,
조금더 시간이 자나면 아이들끼리 의견도 조율하고,책도 정하고,1주일에 1번씩 댓글달고 그럴날도 오겠지요~~
토록 2011-07-28 11:06:37
둘 다 좋아요.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다는 성의없는 답 같아요^^;)
데스페로는 세라도 좋아한 책이라 좋구
세익스피어즈 시크릿은 첨 책이고 미스테리라니 흥미가 가네요.

앞으로 문제도 내야 한다고 했더니 세라가 "엄마~좀 쉬운 걸로 내줘" 그러네요.
그래서 "아니야 엄마는 낼 능력도 없구 니들이 돌아가면서 내는 거야"그랬더니
자기는 아주 쉬운 문제만 낼 거랍니다. 아님 아무도 못 풀 아주 어려운 문제를 내거나 ㅋ ㅋ
책사랑 2011-07-28 15:58:47
ㅋㅋㅋ세라 이야기 들으니 제가 왜 신이 나지요,,
쉬운 문제도 좋고 어려운 문제도 다 좋지요~~~
Jenn 2011-07-28 21:54:55
저희딸 June은 shakespear's secret이 미스테리라서 재미있다고 하네요. 셰익스피어에 대한 배경 지식은 매직트리하우스 셰익스피어편 봤으면 되는 정도? 라고 하구요. 본인도 1/4정도밖에 안읽은 상태라 정확한 정보인지는 모르겠어요.^^ 데스페로는 예전에 한번 읽은거라 다시 읽기 싫은가봐요. 전 사실 애가 학원스케줄이 바쁜데다 읽는 속도가 워낙느려서 진도를 따라갈 수 있을지와 문제 내고 올리는걸 제대로 해낼 수 있을지가 걱정이네요.ㅜㅜ
비바리 2011-07-30 01:41:25
세익스피어도 데스페로도 재미있겠네요.
8월엔 제임스도 북클럽 방학끝내고 복귀하겠습니다.
엘리헤라맘 2011-07-24 21:56 

저희는 목욜에 돌아와서 푹 쉬었습니다. 큰일을 겪은터라 회복이 안됩니다.

자동차를 다음 오실 분께 인수 못하게되어... 금전적인 손해도 ㅠㅠ

엄마아빠에겐 자동차를 팔아야돼는 큰일이 생겼고요.

 

귀국날짜가 한달도 안남아서 엘리는 1학기 학과공부, 2학기 수학공부를 열심히 하고있습니다.

그런데 해리포터는 보았나요?    마지막이란게 참 아쉬워요. <Single Shard>도 마지막으로 달려갑니다.
비바리 2011-07-30 01:40:03
귀국하시는군요! 언제나 반듯한 엘리...Single shard 끝낸거 축하해요!
엘리헤라맘님! 수고하셨어요.
엘리헤라맘 2011-07-31 08:35:04
비바리님 방가방가~~~
마지막 미션 13챕터인가.... 남았어요.
Jenn 2011-07-22 16:57 

우리딸이 빨리 읽어서 미션좀 올렸으면 좋겠는데 영 속도가 안나네요.ㅜㅜ 

정독을 하느라 그런지 딴생각이 많이 들어 그런지 책읽는 속도가 유난히 느려서

제가 항상 채근하고 혼내게 되는데 정말 고쳐지지 않네요.

그것 때문에 속독학원에도 보냈는데 속도는 별로 안느는것 같아요.

그런데 글짓기는 잘하는 편이라 이번에도 시로 우수상을 타왔네요.

그런데 중1인데 아직 고전이니 명작이니 못읽은 책이 너무 많아 걱정입니다.

책 빨리 읽는 비법 좀 가르쳐 주세요.~

 

다음책을 추천하고 싶은데 그래도 되나요?

저희 아이가 지금 읽고 있는 책인데 1/5쯤 읽었나?

워낙 느리니까 읽던책하면 그나마 따라갈 수 있을것 같아서요.^^

페이지는 250p 되네요.
엘리헤라맘 2011-07-23 05:58:38
준,, 축하축하...글쓰기에 재능있나봐요. 재능이 있다는 건 감사한거죠. 나이들 수록 그런 생각이 들어요. 시 를 써서 상을 받았다니...감성적일 것 같은...

다음 책은 어찌해야할지... 미션을 홍박샘이 주신거 전 올린거라....
박사님께 여쭤어봐야하는지...

소개해 주신 책은 저도 알아요. <더 웬스데이 워>와 함께 읽으면 좋은 책이라 소개 받았어요.
같이 세익스피어에 관계된 책이라... 소개하신 책도 재미있다고 들었는데...
책사랑 2011-07-21 15:31 

울집은 요즘 왕창 나사가 풀렸나봐요~~~

아니,정작 나사 풀린건 엄마인데 애들도 북클럽 미션은 안하고 딴짓만하네요,,,

 

딸래미가 중학교 입학하던때가 엇그제 같은데 첫 방학이네요,,

긴장과 설레임으로 시작한 중딩!

행복하게 마무리했어요..자기 수준 유지해주었고 전체석차는 올라갔고..방학식날은 교과우수상이란것도  받아오고요.

아이는 중딩생활에 별 4개를 주대요.별하나가 빠진건 성적중시 심하다구 그러지않았으면 좋겠다고해요.

저는 첨으로 담임샘께 진심이 담긴 감사의 문자를 드렸어요.

담임샘의 덕으로 아이가 무사히 한학기를 마친것 같아서요.

성적표의 개별,전체 통신문을 보고 감동했거든요,,

딸아이는 그냥 하시는 말씀이라지만 아이들을 사랑하시는 맘이 같은 엄마로서 전해지더라구요.

개구쟁이스러운 남자아이들도 모두 사랑으로 챙기시는 맘이 읽어졌어요.

제 생전 첨으로 진심어린 통신문을 본 것 같아요.(참고로 담임샘이 국어샘이셔요.)

담임샘께서 딸아이를 보면 피로가 다풀리셨다는 지난 이야기와 방학동안 아이를 잘 부탁한다는 샘의 답장을 보며

가슴벅차게 한학기를 마무리했어요.

(학교는 아이가 다니는데 엄마인제가 왜 가슴벅찬지는 좀 넌센스네요 ㅋㅋ)

 

딸램은 지난 14일 방학하고 다음날 부터 바로 방과후 수학,과학반 수업나가요..

수업이 끝나면 가게에와서  저와 함께 출근한 동생데리고 집에 가서 학원 보내고.

어제,오늘은 학교에서 해부를 했는데 충격이 좀 컸나봐요.

소눈을 해부하는 실험이었는데 어제부로 수의사의 꿈은 접었대요.

동물을 넘 좋아해서 꿈도 동물관련 교수나 수의사였는데 말이죠..

수학학원도 잘 다녀요,,심화반 수업도 수월해졌다하구요,,

첫째도,둘째도,세째도 수학만 하고있네요..그 시간 빼고는 죄다 놀아요..

놀때보면 아직도 초딩티가 나요.

친구 자전거 가르쳐주러 땡볕에도 나가고,저녁때는 줄넘기하러나가고,수영장 가고,만화보러 도서관가고,동생이랑 올챙이 잡아오고,잠자리 잡으러다니고,학원방학하면 시골가서 실컷놀다온다하공,

대충 시간만 가는 방학을 정상화시켜야하는데

더위탓인가 제가 늘어져라늘어져라 보내고 있고만요,,

 

미션 올려주신거는 계속인쇄해서 아이에게 주었어요..

얼렁하라고했는디,,,한번 미뤄지니 도미노네요,,

 

이번책이 벌써 끝나네요 ㅠㅠ..
엘리헤라맘 2011-07-21 20:39:39
푸핫,,, 첫시작보며 흐뭇하게 엄마미소지으며 읽다가... 아래로 내려올 수록 킥킥거리게되었어요.
m-d가 아직은 놀 수 있으니 전 좋은데요? 여유가 느껴져서요..
길게 갈 레이슨데... 천천히가더라도 꾸준히가 중요하다고 친한 언니가 내내 말합니다.
그 언니 아이는 중, 고2 1학기까지 전교 1등을 하던 아이라 언니 집가면 성적표가 식탁유리 밑에 들어있었다지요. 그 성적표보며 모든과목 1등하는 괴물같은 아이가 넘 신기해서 눈을 비비며 보고 또 봤다지요.
그런데 고2 부터 사춘기가 와서리... 뒷이야기는 안해도 알겠죠? 모든 에너지를 너무 일찍 부어서...
그 아이가 놀지 않고 쉬지도 않고 공부만하던 아이라... 전 쉴때는 쉬고 에너지 충전 할 줄 아는 m-d가 걱정되지 않아요.

미션은 하면 좋지만... 안해도 책 읽는데 목표를 두면 되지요^^

항상 엘리 수학이 마음에 걸려서 책사랑님 글 정말 열심히 읽는 답니다.
수학심화반수업도 수월해졌다니...정말 듣던 중 반가운 소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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