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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A Single Shard> 7월27일 -일곱번째

글쓴이 엘리헤라맘

등록일 2011-07-26 19:32

조회수 2,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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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저 고백  할께요.

어제  <A Single Shard> 첫번째, 두번째 미션이 사라졌습니다.

미션 문제지 조금 더 좋게 수정해둔게 있어서 새로 업할려고 수정할려고  문제지삭제하니... 사라졌습니다.

거기에 젠님의 준 , 토록님의 세라 , 책사랑님의 M-D 미션이 있는데...말이죠.

것보다 소중한 공간이 사라졌다는게 넘 속상하고 복구 방법이 없는지...

어떻게 하면돼나요? 이렇게 묻는 것 너무 바보 같죠?

댓글은 없더라도 미션 문제지 가지고 있다면 새로 올리는 것은 어때요?

정말 가슴이 답답해요.

 

마지막 미션 나갑니다. ㅠㅠ

미션문제지 한장에 린다 수박에 관한 안내지, 마지막은 자유롭게 독후감 적어도 되고.... 안해도됩니다.

아님 마지막 독후감만 적어도 되고요....

 

여섯번재 미션에 보면 홍박샘 댓글있는데...거기에 다음 책으로 추천 할 책 댓글로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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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록 2011-08-05 13:27 

휴가 갔다와서 컴이 고장나는 바람에 미션을 못 올렸어요.

댓글다는 건 폰으로 가능한데 폰도 아이패드도 첨부파일은 못 올리더라구요.

별 수를 다 써보다 포기하고

이제서야 컴 고쳐서 마지막 미션 마무리 짓습니다.

 

이제 새 책 오기만 기다려 봅니다^^
엘리헤라맘 2011-08-05 21:13:32
와~~~ 세라도 축하축하
책은 못 읽었지만 아이들 글 읽으니..내용이 이해가되네요.
세라가족은 좋은 추억 가득 만들고 오셨겠네요.
다음책도 세라 화이팅!!!
엘리헤라맘 2011-07-31 09:10 

드디어 마지막 미션 끝냈네요.

책 읽고도 시간이 부족해서 미션 못해낸 친구도 있을겁니다. 모두다  바쁜 시간 쪼개어 A  Single Shard 읽은 친구들.... 수고했어요.

 

저희는 다른 친구들 보다 시간이 많은 관계로 마지막 정리로? 독후감까지 썼는데 힘들어하네요.

한국서는 내~  독서지원시스템같은데서 술술 쓰던 글인데  6개월 쉬었다고 독후감을 못적겠다고 몇일 고민하더니 오늘 살포시 주고 갑니다.

 

내용은 조금 부족한 부분도 있으나  엘리가 뭔가를... 쓰기 시도한 것에 의미를 두고 싶습니다.

 

과학상상 글짓기, 논술문쓰기, 독후감대회에서 항상 상을 받아서 잘하나보다...생각했는데

아이 유형이 글짓기와  거리가 멀어서 읽고 정리하고  주장 펼치는 글만은 제법 그럴 듯하게 적습니다.

 

어쨌든 사춘기가 오면서 자신감이 많이 사라진 것 같아요.5학년 겨울. 한국서부터 글 쓰기가 힘들다고 말하더라구요.

아마도 5학년 1년을  학교대표로 글짓기 대회에   나가게 하면서 자신감이 떨어졌는지도.  

본인이 글짓기는 못쓴다고  말해도  계속  담당선생님이 지도해서 논술문 같은 글을  억지로 부드러운 글로 만드는 작업, 스트레스 폭풍 속에도 불구하고  상도  못받고... ^^;;

 
Jenn 2011-08-01 01:42:05
마침내 앨리가 미션의 대미를 멋지게 장식했네요. 짝짝짝!!! 울딸은 이책이 버거운지 아직도 마무리를 못하고 있네요. 사실 방학이지만 학원 스케줄에 쫒기다 보니 진드감치 책읽을 시간도 없는게 사실이네요. 앨리의 독후감을 읽으니 이 책의 스토리가 한눈에 들어오네요. 글쓰기 실력이 보통이 아닐뿐더러 영어도 아주 쉽고 유창하게 구사하는군요. 정말 똑똑한 딸을 두신것 같아요. 특히나 우리도 미국에서 장거리 여행을 많이해보아서 상황을 아는데 어떻게 그렇게 성실하게 미션을 수행할 수 있었는지 정말 올라올 따름이예요. 우리아이들은 여행하면서 책좀 읽히려 해도 도저히 말을 안들어서 항상 싸웠던 기억이....ㅜㅜ 엘리엄마도 엘리도 정말 수고많으셨어요. 그리고 이렇게 북클럽 이끌어 주서서 넘 감사드려요.
엘리헤라맘 2011-08-01 16:05:33
저희는 시간이 많은 관계로 책을 읽을 수 밖에 없답니다.
준은 다른 공부를 열심히 하고있는데요... 저희는 한국 돌아가면??

낮에 엘리와 귀국 후 수학 공부의 방향을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현재 1학기 심화와 6학년 2학기 기본을 이제 풀고 있어서 엄마는 조바심 납니다.
수학선행의 필요성을 이야기나누었는데 집에서 혼자서 공부하겠다고하고...
영어는 학원가겠다 하고... ㅠㅠ
책사랑 2011-07-30 15:24 

울딸 요케 해놓고 시골 갔어요~중간땡땡이는 걍 넘어가공,,내가 몬살몬살,,,,

아이 스스로하게 하려면,

아이가 할 수 있는 만큼씩하다가 기회가 왔을때 빡세게 하려고 아이가 한만큼 올려요,,

요녀석이  국어 단답시험신이줄 아시는지 ㅋㅋ

그엄마에 그딸이라고 하셔도 저 할말 없슈,,,

 

~~~~다음책은~~~

담책 정리해서 수욜공지하고, 1주동안 책준비하고 8월 10일부터 새책읽기로 했으면 좋겠어요..

 

다음책은 제가 당번할께요.엘리헤라맘님께서 자발적으로 하신모습 따라쟁이 할려구요~

 

당번은 1주동안 책읽을 분량을 정하고,누가(아이)문제낼지 정하면 될것 같아요.

엄마들은 돌아가면서 당번정하고,,아이들은 돌아가면서 문제내고,,상상만해도 흐믓해요..

다음책은 엘리헤라맘님께서 의견종합하셔서 공지해주시면 좋겠어요~

(당번은 다음책까지 정해서 바톤 넘기는걸로 하면 좋겠구요..)

 

~~~제가 방장도 아니면서 결례했다면 죄송요^^아이들 끊이지말고 책읽히고 싶은 맘만 간절해요..

 

 

 
엘리헤라맘 2011-07-31 09:21:35
맞아요... 아이들 쉬지않고 책 읽기를....
결례라니요... 왜 그러샴~~
우리가 문제 내는 것 1번 할께요. 또는 2번 할께요.
20일 귀국이라 21일 밤에 한국도착하고 이래저래 정리하면 25일 지나야 정신 차릴 것 같아요.
토록 2011-07-28 10:54 

ㅋ ㅋ ㅋ 무슨 고해성사이십니까??!!

첫문장이 넘 재밌습니다.

아쉽지만 상관없어요.

어차피 원본들 다 가지고 계실거구

누구에게 보이기위해서나 기록을 남기기위해 여기에 올리는 건 아니잖아요.

그당시 힘들게 출발할때 우리 스스로에겐 책임이 되고

서로에겐 힘과 격려가 되었으니

그글은 그 역할을 다했다고 생각합니다.

 

자 이제 우린 또 앞으로 나아가야지요.

 

드뎌 마지막 미션이군요.

마지막까지 유종의 미를 거두겠습니다.

 

글구 앞으로의 일을 떠나서 지금까지 힘들게 꾸려오신 엘리헤라맘님 정말 고맙고 죄송하네요.

그 맘고생 짐작이 되어 더욱 그러합니다.

그래도 힘들다고 도망치기 없기예요.

 

글구 이 방에서 등돌리지 않고 끝까지 함께 와주신 다른 맘님들도 모두 모두 고맙습니다.

자 어쨌든 또 나아가봅시다. 마지막을 위해 또 새로운 출발을 위해 화이팅!!!
엘리헤라맘 2011-07-28 11:52:30
아이고 고맙네요... 그런데 정말로 속상해요. 미션 사라진 것 말이에요..
여태것 방장한 것은 홍박샘께서 주신 미션 덕분에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아이들에게 맞겨야겠지요?
함께 열심히 끌고갑시다.
홍박샘 2011-07-27 22:51 

결정되는 대로 제가 초게와 중게에 모집할게요.
엘리헤라맘 2011-07-31 09:26:44
예~~ 부탁해요
책사랑 2011-07-27 13:33 

사라진것,,가끔 이런문제가 생기더라구요,,,

넘 속상해하지마셔요..잘할려다 그런건데요,,

전 걍 패슈요,,,

 

다음책은 M-D가 "데스페로"를 추천했어요.6번째 미션에 댓글 달았어여~

 

"A Single Shard"를 제대로 안해서 염치가 없네요,,

 

이번주 의견조율해서 다음책 정해지면 방장은 돌아가면서 하는거 어떠세요,,

엘리맘님 이번책 진행하시면서 신경 많이 쓰셨는데 넘 미안하더라구요.

미션올렸는데 댓글 안올라오는 심정...늘 함께라고는 하지만 가슴졸이는건 방장님,미션올린분인거 알거든요,,

 

넘 어렵게 말고 책읽으며 이야기 나누는 수준으로하면 서로 부담이 없을 것 같아요,,

책도 어려운책 쉬운책 섞어가며 하는것도 좋을 것 같구요..

 
홍박샘 2011-07-27 22:49:52
A Single Shard는 920L인 어려운 책이었어요.
Shakespear's Secret 620L
The tale of Despereaux 670L
이니 둘 다 무난할 겁니다.
엘리헤라맘 2011-07-28 11:57:58
염치는요. 아이가 크면 맘대로 안되는 것 벌~써 실감해요.
40도 더위에,, 도서관에 가서 빌려 온 제 책 안보고.... 동생 책보는 것보니....맘을 비워야되는디...
수학 딱 남은 날짜 나누기해서 딱 방학전에 끝나게 딱 그만큼 하는 것도.... 맘을 비우고...
구몬 맘대로 반 뚝 잘라서 그만큼 하는 것도 맘 비우고...
쩝,,, 속이 시커멓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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