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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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틸다 미션 5.hwp (16KB)내일 올리려다가 아무래도 바쁠 것 같아
아이들 재우고 늦은 밤에 미션 올립니다.
이번 범위는 134쪽부터 176쪽까지입니다.
챕터 제목은 Lavender, The Weekly Test, The First Miracle 이네요..
이야기가 점점 중반에 접어들면서 드디어 마틸다와 Trunchbull 선생님이 만나게 됩니다.
미션 나갑니다!!
1.lavender가 어떤 일을 꾸미기 시작했는데 왜 그런 일을 했을까요?(p136 아래부분)
2.lavernder는 구체적으로 무슨 일을 계획하나요?
3. Trunchbull 선생님은 마틸다 반에 와서 수업을 했는데 아이들 2명이 벌을 받게 됩니다.
무슨 질문에 대답을 못했을까요?(2가지 써주세요..p144, p148)
4. 마틸다와 Trunchbull 선생님이 드디어 대면하게 되는데 어떤 계기로 만나게 되나요?(p156)
5. 마틸다가 Trunchbull 선생님 때문에 화가 나게 되는데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p161)
6. 마틸다의 첫번째 기적이란 무엇인가요?(p165)
7. lavender처럼 선생님에게 혹시 장난친 적이 있으신가요?
제 학창시절엔 만우절 때 장난친 일들이 많았는데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으면 써주세요..
쿠기 
미션 7 올립니다..
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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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이 좀 늦었습니다. 몇일 좀 일찍 자다보니 시간이 없었네요... 얼릉 올려놓고 두번째미션 하러 갑니다.
1. 영웅이 되고 싶었어요. 선배 Hortensia같은 과감한 행위를 하고 싶었고 앵무새 일을 자신에게 얘기해준 마틸다도 라벤더에게는 존경스러웠죠.
2. 정원에서 도룡뇽을 잡아서 필통에 넣어 학교에 왔어요. 그 도룡뇽을 miss Trunchbull이 수업시간에 마실 물이 담긴 물병 안에 쏙 넣어뒀습니다.
3. 처음 Nige 이 벌 받은 건 점심을 먹으면서 옷에 묻게된 콩 때문이였고 벌받는 Nigel에게 물었던 것은 “write” 의 spelling 이었습니다. Nigel이 대답은 잘했어요. 벌은 교실구석에서 한발로 서서 벽을 보고 서있는 것이였습니다.(p144)
다른 한 아이는 Rupert였는데 2X7 을 질문했는데 제대로 된 대답을 못해서 miss Trunchbull이 루퍼트의 금발머리를 오른손아귀로 잡고 아이를 공중으로 들어올렸어요. 아이의 몸이 공중에서 흔들고 비틀려졌으며 그 상태에서 2X7=14 를 외치게 했습니다.(p148)
what 에 대한 대답을 못한건 Eric Ink 네요.^^
음…. 선생님이 좀 극악무도 하네요..^^;;
4. Charles Dickens 소설 “Nicholas Nickleby”에 대한 이야기를 교장쌤이 이야기 하는데 거기에도 거의 그런 극악한 선생님이 나오나보네요. Mr. Wackford Squeers라고. “니콜라스 니클비”를 읽은 아이들이 이 반에 없을 거란 말에 마틸다가 자기는 읽었다고 용감하게 말합니다.
5. 도룡뇽을 물병에 넣은 것이 마틸다라고 발악하는 Miss.Trunchbull 때문에 화가 났습니다. 자신이 하지 않은 일에 대해 비난받는 것이 너무 화가 났습니다.
6. 마틸다는 물잔에 눈을 고정시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조금씩 이상한 기운이 눈에서 느껴졌어요.. 전기 같은 것이 모여지고 있는 것 같았죠.. 그녀의 눈에서 어떤 대단한 힘이 뿜어져 나오는 것 같았습니다. 눈동자가 뜨거워지면서 그 안에서 광대한 에너지가 뿜어져나오고 마치 수백만개의 미세한 보이지 않는 팔들이 나와서 유리컵쪽으로 가는 것 같았습니다. 나즈막히 “쓰러져라” 고 속삭이던 중 정말 컵이 기울면서 그 속에 있던 물과 도룡뇽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7. 만우절날 누구나 한번쯤 다 해봤을 경험인데요…. 반바꾸기, 교실 앞문을 살짝 열어두고 위에 칠판 지우개를 끼워둬서 선생님 머리위에 떨어지게 했던 일 뭐 그런 것들이 생각나네요…. 선생님이 속아주시면 한바탕 잼났고 모르시면 시시했고…
만우절날 꿋꿋이 수업하는 쌤도 있었고 함께 잼나게 노래부르며 쉬게 해주셨던 선생님도 있었고, 소박하게 그래도 재미있던 시절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