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기 북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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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서수준 : 한글 책읽기

    한글책 읽고 이야기 나누는 모임입니다~ 도서장르 구분하지않습니다. 언제 어디서든 궁디 디밀고 함께 책읽고 이야기 나누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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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빅픽쳐-1부

글쓴이 토대

등록일 2012-03-06 11:18

조회수 4,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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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토대입니다.

여러분~! 고대하시던 빅픽쳐의 첫 문을 엽니다.

매주 화요일에 게시하겠습니다.

일주일에 일부씩 읽어나가면 적당할 듯 합니다.

표지를 자세히 보셨습니까?

 

1. 표지의 그림을 보고 여러분의 느낌을 말씀해주세요.

 

2. 1부에서 나오는 인물들 중 인상깊은 2명을 골라, 삶의 태도, 성격, 이상,현실 등 이야기 해보아요.

 

3. '나에게 다른 인생을 주어진다면? ' 나 아닌 다른 인생에 대해 꿈꿔본 적이 있으십니까?

   주어진 삶에 대해 만족치 못하고 일탈을 꿈꿔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주인공 벤과 비교해보지요.

 

4. 인상깊은 구절이나 공감갔던 대사등을 적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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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사랑 2012-03-12 15:45 

빅 픽쳐 끝나고 진행할책 "리딩으로 리드하라"일단보류요,,,

어떤책으로 할지는 다시 고민해보려구요,,,

앞으로 이런이야기는 톡방에서 하면되겟지요?

초반부라 톡방은 안보실것같아 이번만 이곳에써욤!

빨강머리앤 2012-03-12 10:11 

1. 현실의 자기 모습에 다른 얼굴을 들이대고 있네요. 그렇게 보여지고 싶은 거겠지요.

목욕탕에 불이 나도 얼굴만 가리고 뛰어나오면 되는 것처럼 얼굴이란 자신의 정체성을 알려주는 매개니까요.

 

2. 케이트 브라이머: 이 작품에서 (1부까지)  자기가 꿈꾸던 삶을 살고 있는 유일한 사람이네요. 이런 사람 흔치 않죠. 게다가 여성으로서 종군기자.. 그 야망이나 당참까지 느껴질 정도입니다. 이런 여자라면 우유부단한 벤이 견디기 힘들 수 있죠..

 

게리: 아무것도 내세울 것 없으면서 남을 조롱하고 비웃는 사람.. 모두가 싫어할 만한 사람이지만 딱히 큰 범죄를 저지른 게 아니기 때문에 무시하거나 외면할 수도 없는 주변인물인 것 같습니다.

어느 것에서도 주인공 벤보다 우월한 조건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어쩌면 벤이 게리를 싫어하는 이유는 자신이 가장 열등감을 느끼는 부분을 게리가 가지고 있기 때문일런지도...

 

3. 얼마전 지인에게 이야기 한 적이 있어요. 몇 년전만 해도 병원으로 돌아가서 일을 하라고 하면 잘 할 자신이 있었는데 이제는 자신이 없다고. 의학용어도 시스템의 변화도 다시금 지긋지긋해지는 환자들과의 상대도 자신이 없더라구요.

그런데 이렇게 맥놓고 앉아있다가는 아무것도 아닌 무가치한 인간으로 전락할까 두렵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내 자신에 대한 자신감이 없어지면 그만큼 비굴해질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이에요.

제가 벤이라면.... 제 생활에 감사하며 사랑하는 사진을 맘껏 찍을 수 있을만큼 돈을 많이 번다는 것에 만족할 것 같아요.

좋아하는 것은 취미로 해야지 그게 직업이 되면 미워질 수도 있거든요. ㅎㅎ

 

4."내 말 잘 들어. 친구. 인생은 지금 이대로가 전부야. 자네가 현재의 처지를 싫어한다면, 결국 모든 걸 잃게 돼. 내가 장담하는데 자네가 지금 가진 걸 모두 잃게 된다면 아마도 필사적으로 되찾고 싶을 거야. 세상 일이란 게 늘 그러니까."

 

책사랑 2012-03-12 15:53:12
앤님 말씀중에 3번 말씀이 제맘에 콕 와닿아요.
"좋아하는것은 취미로 해야지..."
좀 다른 이야기이긴 하지만
어느날부터 아이들 직업이 꼭 좋아해서 하는것이 아니라 해야하는 일을 하면 된다고 생각했거든요,,

이사하셔서 바쁘셨을텐데 이제 좀 정리가되셨나요?
ebs출연하신거 아주 잘보았어요.
경력있는 방송인같았어요!
모습도 차림도 말씀하시는스타일도 말씀하시는내용도 모두모두 프로적이었답니다~~~
투빈사랑 2012-03-12 18:03:25
저도 3번말씀에 공감 120% 입니다
요즘 요것땜시 고민중이기도 하구요

4번은...뭐랄깔요..만일 나한테 현재의 모든걸 잃는다면...
결혼전이나 아이가 없던 시절의 나였다면 한번쯤...완전 바뀐 나도 나쁠것 같진 않겟다란 생각이
들었구요...
또 잃으면 잃은데로 또다시 뭔가를 찾기위해사람은 살지 않을까? 란 생각도 드네요^ ^
(산 사람은 산다?)

앤님 실제로 뵈면 굉장히 부드러우신 분일것 같았어요 방송보고
웃는 모습이 예쁘셨어요^ ^
빨강머리앤 2012-03-13 09:42:07
책사랑님. 투빈사랑님.. 칭찬해주셔서 감사드려요.
경력있는..ㅋㅋㅋ 경력있죠. 고등학교때 방송반이어서 교내안내방송 거의 전담이었거든요..ㅋㅋ
점심 방송도 하고..
살다보면 자그만한 경험들이 예기치 않은 곳에서 도움을 주곤 하는 것 같아요. 알게 모르게 말이죠. ^^
책사랑 2012-03-13 12:45:19
ㅎㅎㅎㅎ방송에 평범하시지않다 했어요~~~~~
이런저런 경험들이 모두 재산이 되는거 실감해욤!!!!!
이삭이네 2012-03-08 22:40 

어저께 새벽 2시까지 책 1부를 다 읽었네요..
한번 읽기 시작하니깐 뒷부분이 너무 궁금해서 계속 읽게 됩니다..

 

1. 처음엔 표지를 자세히도 안 보고 대충 보고 넘겼네요.
   근데 1부 내용을 알고 나니 표지 그림이 왜 그런지 이제 알겠더라구요..
   사진을 들고 있는 사람의 손에 피묻은 것이 웬지 좀 잔인해보이기도 하고...
   별로 표지는 제 스타일이 아니네요..제가 잔인한 건 좀 싫어하는 편이라..


2. 가장 중심이 된 인물들인 벤과 베스네요..
   벤은 어릴 때부터 사진가가 되고 싶었지만 고소득층인 아버지의 반대에 부딪치다
   결국은 삶의 안정을 누리기 위해 변호사가 된 사람이네요..
   아내와 계속 대립하지만 아내를 아끼는 마음이 큰 것 같아 웬지 동정심을 생기는 남자네요.

   1부 마지막에 게리를 살인했다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애착심이 간 남자였어요.
   
   베스는 친정 엄마가 홍보업계에서 잘나가는 사람이었으나 결혼과 동시에 그저 가정이라는 덫(?)에
   걸려 갇힌 삶을 살다가 결국은 암으로 돌아가시는 걸 보면서 자기는 결코 결혼이라는 굴레에
   매이려고 하지 않는 사람이었네요..
   벤과 동거하면서 계속 결혼하지 않았던 이유이기도 하구요.
   베스는 도시를 떠나는 것을 두려워했고 집에 종일 박혀있는 것도 두려워했고 실패하는 것도 두려워한
   사람이었네요..
   남편의 설득에 따라 집에서 소설만을 쓰지만 결국은 다 출간이 되질 않네요.
   남편과의 사이는 점점 나빠지고 마지막에는 나쁜 일들이 벌어지네요.
 

3. 아가씨일때는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
   결혼하고 아이들이 생겨나면서 저도 웬지 가정이라는 굴레에 갇혀있다는 생각이 가끔 드네요..
   아이들이 클 때까지 남편과 내가 책임져야 한다는 생각이 참 무겁네요.
   일탈이기보다는 하루쯤 혼자 있는 날들이 있으면 좋겠어요.
   근데 가만히 생각하다보면 혼자 있게 되면 가족이 무척 그리울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변덕이 심하죠?)
  
   제가 벤이라면 전 별로 일탈을 꿈꾸지 않을건데...^^
   돈이 그렇게 많은데 사고 싶은 것 마음대로 살 수도 있고 얼마나 좋을까요?
   아직 그 입장이 되보지 못해서...


4. 위에서도 언급했는데 p.53 에 나오는 베스가 자기 엄마에 대한 얘기를 할 때 웬지 공감이 갔네요..
   가정을 이루는 것의 장점이 많긴 하지만 엄마로서, 아내로서의 짐이 전 아직도 조금 부담스럽네요.
   "일곱시에 퇴근하는 남편을 위해 저녁 식탁을 차려야 하는 삶에 갇혀버린 거야"
   제가 너무 염세적이죠?

 

투빈사랑 2012-03-09 08:57:44
저도 그런생각 가끔해요
하루나..이틀 아이들, 집안일. 등등에서 자유로울수 있는 날을 가져보길.....
딩동댕 2012-03-09 16:59:34
그렇네요~ 벤처럼 살면서 일탈까지 꿈꾸다니...욕심쟁이일세 ㅎㅎ
그렇게 살아보는 것도 정말 신날거 같아요~
패리스 힐튼??ㅎㅎ
책사랑 2012-03-10 11:54:13
4번글을 보며 ㅋㅋ 전 왜 현모양처를 꿈꾸는지 몰라요?
학창시절에 무엇에 필이꽂혔는지 나중에 결혼하면 현모양처로갈리라 생각햇다가
결혼전에는 5년만 열씸히 육아를하리라햇다가
다시또 현모양처를 꿈구어요.지금도 능력이된다면 그리살고싶구용~~~~

이삭이네님글은 잛은 글속에서도 차분하고 흐트러짐없음이 느껴져요^&^
빨강머리앤 2012-03-12 10:15:39
저는 표지에서 피묻은 손을 못 보았네요. 지금 보니 그렇군요. 저 얼굴은 그럼 게리겠네요. ..
저는 베스가 ... 이해가 안가요. 그렇게 많은 돈에 예쁜 아이들에 자기가 하고 싶은 소설 쓸 수 있도록 유모도 구해주고.. 단지 자신의 능력 부족으로 소설가로 등단하지 못한 것을 자꾸 외부의 탓으로 돌리려는 듯이 보여서요. 게다가 그 돌파구가 불륜이라니..
저는 베스가 부러울 뿐입니다. 쩝... ㅎㅎ
투빈사랑 2012-03-12 18:05:54
앤님 글읽다보니..저도 그런생각했더랬어요
베쓰....복에겨웠군...ㅋㅋㅋ
아..근데 저도 가끔 주위에서 그런말 들어요 그럼 누가 내 속을 알리요...그러기도 하네요
역시 글을 쓰다보면 내 모습도 다시 보게되는구만요 ㅡ.ㅡ
이삭이네 2012-03-07 22:39 

벌써 읽으신 분들이 계시네요..

저도 틈틈이 읽긴 했는데 아직 시간이 좀 필요하네요..

댓글 읽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으나 내용을 다 알아버릴까봐

우선 책 빨리 읽은 다음에

댓글 읽어봐야겠어요..

오늘 밤에 열심히 독서하겠슴다!!

주니랑 2012-03-08 08:35:18
저두요~ 여러분들이 올린글을 읽고 싶은데
내용알 알아버리면 제 순수한 생각이 사라질거 같아서 읽지 못하겠어요
얼렁 읽고 미션 수행하고, 댓글 달아야종~~~
투빈사랑 2012-03-07 22:00 

1.  책을 읽는중에 아이들이  그림이 뭐냐고 물어서  보게되었네요

     그림만 봤을땐  손에 묻은 피는 못봤구요 ( 아이들이 되려묻더라구요  강렬햇나봐요 )

      그냥  두가지의 모습을 가진 사람인가보구나...라고 생각햇었어요

 

2. 벤 : 돈이 주는 편안함을 알고 현실에 안주하면서  꿈을 취미로 삼는 사람

          많은 돈을 벌어주고 간간히 아이들을 봐주는것으로 가장의 역할을  다햇다고 생각함

    베쓰 : 힘든 육아로 인해 좌절된 꿈을  남편의 탓으로 돌린다.  

             부르조아는 예술가가 될수 없다는 흑백논리를 가진  성공하지 못한 작가로 자기 주관에

              갇혀사는 사람

 

3.  내게 다른 인생이 주어진다면

       배우가 되어보고 싶어요

       요런조런  인생을 다 살아볼수 있는 ....기왕이면   재능과 노력을 겸비한..

 

4.  돈이 곧 자유야 돈이 많을수록 선택의 폭은 넓어져  ---  벤 아버지

 

     내 인생에 있어서 돈은 최고가 아닌데..

      내 아이들에게  벤의 아버지와 같은 말을 하지 않을 자신은 없는것 같아서

      이글이 와닿네요  

      돈이 최고가 아니다...니가 꿈꾸는 길을 가라...라고  확신을 가지고 말할수 있다면

      좋겟어요 ^ ^

 

1장은  '미워도 다시한번' 을 보는 느낌이었어요

우리나라에선  아마  아내들이 보통 참죠.....벤이나 우리나라 남편들은 좀 비슷한것 같구..ㅎㅎ

(아닌 분들도 많으시겟찌만...)

그래서인지  감정이입을 좀 시켜보면...나의 느낌은  ㅉㅉ

   

 

             

               

    

책사랑 2012-03-08 12:52:00
배우~~~멋지네요~~한번도 그런생각을 해본적이 없는데,,,
요런조런 인생을 살아보는 재미도 흥미로울것같아요~~

돈과 인생,,돈이 많을 수록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건 익히 느끼고 있어서 저는 하고싶은일이 있으면 돈을 벌어야한다고도 말해요.
이삭이네 2012-03-08 22:53:14
아..그렇네요...맞아요..
배우의 삶도 한번 살아보고 싶네요..흥미진진할 것 같아요..
돈이 많으면 정말 선택의 폭은 넓어지겠지만 돈에 매여 살고 싶지도 않고...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고민스럽네요
딩동댕 2012-03-09 17:04:22
우리만큼만 살아도 돈이 있어야 뭐든 할수있다는 현실감...완전 공감하죠^^:
다들 벤의 아버지가 벤에 대한 마음을 알수있을거 같아요~
꿈꾸는 길도 가려면 돈이 필요하더라구요 ㅎㅎ 더 많이 ㅎ
그나 저나 배우 투빈사랑님 안되길 얼마나 다행이어요~
되었음 여기서 못 만났을텐데...ㅎㅎㅎ
투빈사랑 2012-03-10 22:24:19
ㅎㅎ 딩동댕님 감사혀요~
빨강머리앤 2012-03-12 10:21:45
4번 대답이 인상적이네요.
저는 벤의 아버지와 비슷한 류의 엄마일까요?
얼마전 딸에게 이런 이야기를 했어요. "직업의 귀천은 없어. 모두가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 일을 해주시는 고마운 분들이시지. 그러니까 어떤 일을 하든 무시해서는 안돼. 그렇지만 어떤 사람이 열 시간 죽도록 일해서 벌 수 있는 돈을 한시간 여유롭게 일하고도 벌 수 있다면 남는 시간에 네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 수 있지 않을까? " 라고 했는데..
딩동댕 2012-03-07 17:28 

나 궁금해서 책 다 읽어버렸어요~

제가 책을 빨리 읽는 편이기도 하고 너무 잼있기도 하고...

 

1.처음 표지를 보면서  이 사람은 다른 사람으로 살기를 원하는 사람인가?

  왜 어울리지 않는 장소에서 카메라에 어울리지 않는 얼굴을 하고 있는걸까?

  생각했어요~ 손에 묻은 피 같은건 보이지도 않았네요~

 

2.게리: 현실을 조롱하는 듯한  말투와 비웃음

  그리고 베스를 차지하면서 벤에 대한 우월감을 가졌을거 같아요

  자신의 자존감을 회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베스를 선택했을 수도 있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벤:자신의 이상을 위해 아버지의 도움을 거부하고 혼자 힘으로 일어나 보려 했으나 결국은 아버지의

  손길을 거부할수 없다.세상속에서 이상만 쫒아 꼿꼿이 살기에는 돈과 능력이 필요하다는 걸 알려준

  사람은 아버지였으나 결국 자신도 아버지와 같이 그 풍요와 편안함을 포기는 하지 못하는 위치에 와

 있다.그리고 그 풍요로 자신의 이상을 사고 있었다 그러나 완벽한 만족은 없는 상태~

 

3.나에게 다른 인생이 주어진다면~

 우와 이거 너무 멋진 주제인데 너무 커다란 주제이기도 해서...

 다른 인생이라 하면...지금 당장 생각나는 건 청소년의 멘토가 될수있다면...그리고 아직은 사회적

 약자인 여자들의 희망이 될수있다면...하는 것

 (더 열심히 살았어야 해 ㅎㅎㅎ 더 많이 배우고...더 많이 펼치고...)

 벤은 한순간 선택의 여지없이 다른 인생을 살게 되어 정말 매 순간순간이 정말 롤러코스트였을것 같다

 무섭고 두렵지만 ...짜릿하기도 한... 

 

4.피가 튀어 찝질한 입술이 말한 "네가 알던 삶은 이제 다시는 돌아오지 않아"

  정말 피의 댓가로 적절한 말인듯해서요

  그리고 이제 다시 돌아가지 못할 삶과 다가올 삶은 어떤 삶의 모습일지 정말 궁금하게 만드는...

 

투빈사랑 2012-03-07 22:14:16
딩동댕님 멋지십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을것 같아요 청소년의 멘토...잘 하실것 같은데요^ ^
책사랑 2012-03-08 12:44:38
'아직도 사회의 약자인 여성의 희망!''청소년의 멘토'
요즘은 여성리더들도 많고 고위직들도 많아서 좀 수월할 듯해요~~
글 읽으며 늘 느끼는 거지만 딩동댕님은 팔방미인의 능력자이실 것 같아요.
며칠전 딸아이에게 "열심히 하는것과 잘하는것의 차이를 느껴본적이 있니?"했더니
"엄마 중딩딸에게 그건 아니죠!"항변하대요.
"그렇구나 엄마나이가 되어야 열심히해도 잘하지못하면 서글프다는걸 엄마나이가 되어야 아는구나.."
전 평생을 그런입장으로 살아온것 같아요.
열심히 하지만 잘하지는 못하는???????그래서 허황된 꿈을 꾸나봐요 ㅋㅋㅋ
이삭이네 2012-03-08 22:49:58
게리도 무척 인상적인 모습이었어요..웬지 밉기도 하구요..^^
제가 벤을 너무 좋아했나봐요...
청소년의 멘토가 되고 싶으셨군요..전 감히 엄두도 못내는...
부럽습니다.
딩동댕 2012-03-09 17:06:26
안철수님같은 거창한 멘토가 아니라 아이들이 이야기하면 들어주고 내가 이야기하면 같이 고개를 끄덕일수있는 그런 소박한 멘토입니다----ㅎㅎ
그런데 내 아이에게조차 고개끄덕임이 힘드니 그야말로 꿈일뿐이네요 ^^:
빨강머리앤 2012-03-12 10:24:04
다른 분들 말씀처럼 청소년들에게 멘토가 되어주시는 것 그저 꿈으로만 두지 마시고 실행으로 옮기셨으면 좋겠어요. 반드시 필요한 역할이에요..
진지하게 고려해보세요~~~^^
햇살엄마 2012-03-07 12:36 

빙그레!!

언뜻 본 책 표지는 아이들 책중 숨은그림찾기 책을 연상케했었어요.

책을 읽다보니 아~ 살짝 이해가 되네요, 나아닌 다름 사람으로 사는 걸 저리 표현했구나..

나에게 주어진 다른 인생이라기에 수입과 지위와 명예가 보장된 안정적인 변호사라는 직업을 버리고

사진작가의 길을 선택하는 건가? 뻔한 스토리인건가 싶었으나 뒤로 갈수록 서스펜스 스릴러 분위기네요^^;;

초반부 읽으면서 아내 베스의 섬세한 감정이 드러나지 않았지만 약간은 공감이 갔던 부분이

결혼과 출산으로 마치 나만 손해본듯한 느낌이랄까,  남편은 늘 아이들과 별개로 가뿐하게 혼자 이러저런 생활을 해나가는데 마치 나만 아이들로 인해 자유롭지 못하고 묶인 삶을 사는 듯한 피해의식을 저도 가졌던지라 일정부분 공감이 갔네요.

중반부까지 읽고 있는데 좀 두렵습니다. 주인공 벤의 백일몽이기를 안타깝게 바라며 후반부 접어듭니다-.-

딩동댕 2012-03-07 17:30:18
햇살엄마님께 막 이야기하고 싶어요~ㅎㅎㅎ
여자라면 누구나 결혼과 출산으로 인한 손해는 어느정도 느끼는 부분 아닐까요???
그만큼 햇살엄마님이 능력자였을거라고 나름 생각해 봅니다
잼나요~ 열심히 읽으셔요~
투빈사랑 2012-03-07 22:18:06
저 역시 1장보단 뒷부분이 더 잼난것 같아요
저 역시 햇살엄마님과 같은 생각을 가졋던것 같아요 지금도 살짝...ㅎㅎ
요즘은 나 스스로 묶은 현실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그래서 전 베쓰도 답답한것 같아요
그 상황에서 해결할수 있는 방법이 외도라는것이.....
책사랑 2012-03-08 12:39:19
맞아요~~서스펜스 스릴러 분위기~~오랫만에 맛보는 긴장감이어요,,,
처음엔 일상과 연결지어서 그런지 많이 분노햇는데
지금은 작가가 이 큰일을 어떻게 풀어나갈지가 더 궁금해지대요~
책사랑 2012-03-07 12:34 

세상에나 세상에나,,,,,,,,,,,이렇게 스릴있고 생각꺼리 많고 잼난책을 나의 현실과 빗대어

조오기 아래에 무어라 궁시렁 궁시렁ㅠㅠㅠ

퇴근해서 1부만 읽고 미션할라 그랬는데 1부 지나고 페이지는 자꾸 넘어가요~~

표지의 피묻은 손도 알게 되었고요.

애들책 읽느라 문학작품 손 놓은지가 10년이 넘나봐요,,

지난번 "친복"에 이어 이 책 또한 저에겐 충격이네요.

문학작품속에 이렇게 많은 상식과 삶의 의미들이 녹아있었나 감탄하며 읽고있어요.

 

토대님 선정하신 이책 아주 잼나고 좋아요~~~~~~~~~~~~~~~~~~~~~~~~~

 

 

1.표지그림

인생의 고단함, 복잡성이 느껴졌어요. 처음에 부정적 느낌으로 보았을 때와는 달리 분노하고 화가 나기보다는 벤에 대한 연민도 느껴졌고 이중성으로 살아야하는 우리의 현실을 조금 더 이해하며 따뜻한 시선으로 보게 되었어요.

 

2.인상깊은 인물

벤의 상사 잭 메일:시한부 선고를 받고 우왕좌왕 하지 않고 덤덤히(적어도 겉으로는,,)일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실제적으로는 주변사람들을 위해서 신변정리를 해야하는게 맞지만 시한부를 대하는 잭의 태도가 감동적이었어요.저는 누군가가 조금만 싫은 소리해도 감정의 기복이 오는데 말이죠.

 

벤의 비서 에스텔:일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 사고싶어요.저는 개인적으로 외형적인 모습보다도 일을 똑부러지게 하는 사람이 좋더라구요.눈치 빨라서 상황파악도 잘하고 입이 무거운 점도 아주 맘에 들어요.

 

3.나에게 다른 인생이 주어진다면~

중역들,또는 사장단을 모아놓고 회의를 주재할 수 있는 CEO 삶을 살아보고 싶어요.실현불가는한 일이어도 상상만으로도 아주 신나요 ㅎㅎㅎ저 과대망상 걸렸나봐요 ㅋㅋ

벤과 비교는 조금밖에 안읽어서 그런가  잘 안되네요,,,,

 

4. 인상깊은구절-1부 맨마지막 글귀

‘네가 알던 싦은 이제 다시 돌아오지않아’

우발적으로 저질러진 게리의 살인후 벤의 삶이 자못 흥미진진해졌거든요.

아무리 우발적이라도 그런 큰일을 저지르면 못살것 같은데 벤은 어쩔랑가 궁금해요.

 

공감갔던 말-p49

'잭은 그 안정된 삶이 바로 지옥이라는 사실을 말해주고싶었던 것이다.'

-'연봉50만 달러,수많은 특권.......그러나 그모든건 내가 뷰파인더 뒤의 인생을 포기하는 대가로 얻은 것들이었다.'

고소득,화려한 직장등등의 양면성을 보게되네요.

 

딩동댕 2012-03-07 17:33:43
그죠 그죠~ 책사랑님 책 페이지 막 넘어가죠~ ㅎㅎ
제가 그러다가 그만 ...책을 다 읽어 버렸어요 ㅎㅎ 대충이긴 하지만...
저도 우리가 알던 삶은 이제 다시 돌아오지 않아 라고 한 장면이 제일 인상적인 대목...
그것도 피가 튀어 찝찔한 맛을 느끼며 한 말이라 더욱 더...
책사랑님의 인상깊은 인물을 보니 일잘하는 사람을 아주 편애 하시는 듯 ㅎㅎ
잭과 에스텔 둘다 아주 업무처리능력이 뛰어나다는...
나 3일동안 한달 업무처리 다했는데...나도 편애해줘유~ㅎㅎ
투빈사랑 2012-03-07 22:20:01
저 역시 다 읽어버렸어요
그래서 미션이 더 어려운것 같아요
이제 미션 나오면 읽을래요 ㅎㅎ
전 책을 읽으면서 좀 삐딱선을 탄것 같은데 책사랑님은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주시네요^ ^
(왜 저도 따뜻해지는 느낌이 들까요 ㅎㅎ)
CEO 잘하실것 같아요~
이삭이네 2012-03-08 22:45:44
저도 1부 읽고 나니 계속 뒷이야기가 궁금해지네요..
저도 CEO 삶을 살아봤으면 좋겠어요..과연 그들의 삶이 어떨지..
전 고소득의 삶을 살아보지 못해서 그네들의 삶이 참 궁금해지네요.
딩동댕 2012-03-06 23:39 

토대님 일단 감사 인사 먼저~

저 오늘 아들램 sqr시켜놓고 1부 다 읽고 2부 들어갔어요 ㅎㅎ

천천히 읽으려고 했는데 너무 잼나서 대충 빨리 읽었어요 ㅎㅎ 궁금해서뤼~

미션 먼저 하려다 다른 분들에게 스포가 될까봐 며칠 있다 미션수행 할께요~

지금 방에 불 꺼놨는데...아 책 읽고 싶다~^^

 

토대 2012-03-07 06:28:54
궁금해서뤼 대충 읽으셨어요?
담에는 어뒤 구석에서 미션내야겠어요..ㅎㅎ

저도 다시 읽는 거지만, 아구... 큰일났네.. 하며 1부를 덮었네요.
날 밝으면 읽으세요~!
딩동댕 2012-03-07 11:39:10
이렇게 잼나는 책 주시고 구석구석 미션내시면 반칙 ㅎㅎㅎ
아이에겐 꼼꼼하라고...집중하라 해놓고...
나는 불량엄마입니다^^
책사랑 2012-03-06 14:51 

드뎌 시작!!!!!!

책준비하는 1주일이 이렇게 길었나싶어욤.넘 오랫만 같아요.

홍박사님께서 하루 30p읽자고 하셨는데 주 5일로치면 페이지가 딱이네요.

책은 진즉에 왔는데 앞에 쬐금밖에 못읽었어요,,

표지는 좀,,,,,,'왜 다들 가면을 쓰고사는것처럼 살아야하지???????'이중의 얼굴에 저는 좀 반감이들었어요..

저는 늘 꿈꾸기를

각자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매일매일사는게 좋거든요.

본능적으로는,,, 나는 아닌데 ,난 싫은데 해야해서 하는거 엄청 싫어하거든요.

지금나의 현상을 들킨듯도 하고,,글쎄 표지를 보면  좀 갑갑하네요...

손에 묻은것도 피인지 인화액인지 좀 섬뜩했구요,,

마저 읽고 이야기나누러 올께욤!!

토대 2012-03-06 22:01:06
제가 부지런해야 했는데 변명같지만 정신이 없던 한주였어요.

책사랑님은 솔직하신가봐요. 내 목소리를 귀담아듣구요.

아마 좀 더 읽으시면 책 표지가 의미하는 바를 선명하게 아실듯해요.

저도 읽으면서 안타깝고, 아쉽고, 답답한 마음이 들었어요.
그리고 다들 비슷하게 사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과 함께 권태로움, 물질 만능주의에 대한 생각도 하게 되구요. 제생각은 좀 마지막에 쓰려구요... 여러분들 글, 다 읽어본 후에..ㅎㅎ
주니랑 2012-03-06 12:50 

책 신청을 지난 토요일, 좀 늦게 했더니 아직 배송이 안왔어요.

그래서 사전지식없이 가능한 1번, 표지그림 보고 느낌점을 말하자면,

 

내가 바로 '그림'이다~라고 항변하는거 같아요~

 

그런데 양복입은 신사가 빨간모자에 두꺼운안경, 구레나루와 수염...

어울리지않은 사진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는것이

((문제)에서 힌트를 얻었는데 ) 그것이 바로 일탈을 꿈꾸는 자의 모습인거 같아요.

 

앙~ 도서관에서 한번 빌려보려다가 구입이 늦어져서 안타까워요.

도서관에 모든 빅픽처 대여중~~~이더라구요. 인기짱!!

 

 

토대 2012-03-06 14:04:59
책이 아직 안왔어요?
사실 1부에서 복선이 다 깔리긴 했는데요... 아직 안 읽어보셨다니, ㅎㅎ 비밀입니다.
이 책이 계속 인기가 있긴 한가봐요.
도착하면 얼른 같이 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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