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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빅픽쳐-2부

글쓴이 토대

등록일 2012-03-13 12:16

조회수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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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읽고 계신가요?

이미 책 한권을 다 읽으신 분들도 많으시죠?

 

2부에서는 벤이 게리로 되는 과정을 그립니다.

 

2부 미션 나갑니다.

1. 벤이 게리로 살아가게끔 결심하게된 결정적인 계기는 무엇일까요?

 

2. 베스가 안정적인 직업을 가진 벤을 배신하고 게리를 사랑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생각해봅시다.

 

3. 벤이 게리가 되는 과정에 대해 말해보세요.

 

4.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된 벤이 가장 두려워하고 그리워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5. 벤이 범행을 저지른 후 게리에 대한 죄책감은 거의 읽히지 않습니다. 왜일까요?

 

6.마지막으로 2부에 대한 전체적인 느낌과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문구가 있다면 함께 나누어봐요.

 

대답하고 싶은 문항에만 응하시면 됩니다.^^

2부에서는 벤이 게리를 살해하고 난 후 처리하는 과정이 디테일하게 묘사되어있네요.

잔인하며 , 그의 직업때문인지 주도면밀하게도 보입니다.

 

이제 마지막 한 부만 남았습니다.

우리 함께 즐독합시다!!!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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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삭이네 2012-03-25 09:49 

2부를 오래전에 읽어서 기억은 잘 안나지만 조금씩 기억을 더듬어서 써볼게요..
너무 늦게 써서 간단히 쓸게요..
미션 중에서 제가 쓸 수 있는 답변만 쓸게요..그래도 되죠?

 

TV에서 전도사가 거듭남의 의미에 대해 설교하는 모습을 보고
벤도 다시 태어나리라는 결심을 하네요..

 

벤이 가장 두려워하는 건 애덤과 조시를 더이상 보지못한다는 사실이네요..
게리로 변하기 직전 애덤과 마지막 외출하는 장면에서 벤이 우는 장면은
웬지 제 마음도 같이 아프더라구요..

 

벤이 정말 게리를 처리하는 과정은 솔직히 많이 끔찍했네요..
생각해보니 정말 게리에 대한 죄책감은 하나도 언급되지 않았네요...
너무 차가운 느낌이 들었네요.

그 이유는 상류층 사회에 대한 비판을 담기 위한 것이었을까요?

어렵네요..^^

 

2부에 대한 전체적인 느낌은 아무래도 시체를 처리하는 과정들이 나와서
조금은 읽기가 힘들었네요..제가 잔인한 장면들은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요..^^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애덤과 아빠의 마지막 외출 때 나눈 대화들이 무척 기억에 남아요..
떠나기 직전의 대화들이라 그 상황이 상상이 되니 마음이 아파서 기억에 남네요..

 

급하게 미션 수행했네요..
3부는 빨리 읽고 올릴게요..  

딩동댕 2012-03-20 17:07 

1.자네 스스로 인생을 망치고,우리 회사 명성까지도 떨어뜨렸어,동정은 기대하지말게.법적인 지원도,도움도 어림없을 걸세.우리는 자네한테서 완전히 손을 뗄 수밖에 없네.

모든것을 망쳐버린 살인으로 인한 자신의 삶을 감당할수없어서 한 선택이 아닌가 생각된다

 

2.가지고있지않은 것에 대한 동경???

모든것을 가지고 있으나 자기에게 너무 헌신적인 벤보다는 가지고 있지 않으나 모든것이 신선하게 느껴졌을 게리~

그 속에서 아슬아슬 줄타기를 하는 베스

벤이 제공하는 안정된 생활을 누리면서 자신의 이상을 이야기할수있는 상대로는 게리를 선택한 욕심많은 여자

 

6.애덤,나를 빨리 잊어야 한다.슬퍼하지 마라. 이 길은 이 아빠가 선택한 것이야.끔찍하지만 다른 방법이 없었어.끔찍하지만 이 길을 다른 삶의 기회로 여기기로 했어.누구에게도 좀처럼 찾아오지 않는 기회.아니,누구도 좀처럼 받아이들이지 않을 기회.

아이에게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자기 자신에게 최면?을 걸고 있는 벤

이제부터 자신을 게리라고 생각하며 게리가 되고자 노력하게 된다

이것을 기회라고 생각하는 벤은 어떤 심정이었을까???

자신의 일과 사랑과 아이를 포기하면서 가지는 기회란 벤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

 

미션수행이 너무 늦어서 죄송합니다 ㅜ.ㅜ

저 다른 책 읽느라-꽃으로 말해줘-토대님 읽고 계시다던 ㅎㅎ 미션수행 늦었어요~

다른 님들도 어여어여 힘내보셔요~

햇살엄마 2012-03-20 17:00 

빙그레!!

아이들 개학시키고 나니 넘 신이났는지 친구들과 열심히 돌아다녔네요^^;;

그래도 간간이 들어오던 유일한 인터넷싸이트였는데 통 컴터를 켜지 않을 정도로

두서없이 몸도 맘도 어지러운 3월인거 같아요^^**

최근엔 자원봉사하는 도서관에 김진명의 고구려 시리즈가 들어와서 읽느라 집안일까지 대~충^^;;

 

빅픽쳐!!

한호흡에 읽어내려갈 만큼 재밌게 봤어요.

특히 기억에 남는 부분이라면 그토록 벗어버리고 싶던, 심지어 의미조차 두지 않고 그저 수단으로만 치부했던 어제의 삶이 게리를 살해한 후  아이러니하게도 너무도 간절히 되돌리고픈 입장이 되었다는 거..

'제가 전에는 그토록 하찮게 생각했던 삶을 제발 되돌려주십시오. 아무런 기쁨없이 멍했던 통근 길, 한심한 의뢰인들을 바라보며 보낸 지긋지긋한 근무시간,집안 문제, 부부 문제, 불면의 밤, 내 아이들을 제발 다 돌려주세요. 더이상 다른 삶을 바라지 않겠습니다. 제가 선택한 변호사라는 직업에 대해 더이상 불평하지 않겠습니다. 딱 한 번만 기회를 더 주십시오'

나 자신 또한 내가 가진 수많은 것은 늘 하찮게 여기고 다른이들이 가진 것에 늘 부러움과 동경을 가지고 살았던지라, 내가 가보지 못한 길에 대한 아쉬움이 아직도 정리가 안됐던지라 되뇌어 읽으며 한참이나 다음 문장으로 눈을 옮기지 못했답니다.

천재 영재는 아니지만 나름 영특하고 어여쁘고 제법 재미나고 즐겁게 세상을 살아가는 5학년 딸아이임에도 늘상 주변 친구들 모습중 좋은 모습들만 뽑아 모아 만들어낸 가상의 완벽한(?완벽의 기준조차 헛웃음이 나오네욤^^;) 또래 아이를 설정해두고 비교하고 나무라고 재촉하고 열등감 심어주던  제 모습,,,,,, 지금도 충분히 누리며 살고 이정도면 걱정없이 사는 거 알면서도 더  풍요로운 다른 이를 보며, 나보다 나은 외적조건, 내적조건 가진이들 보며 늘 나 자신을 안타까워만 하던 제 모습들이 한편의 영화처럼 떠오르더라는 표현이 딱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앤딩의 ' 어쩔 수 없었다'........

다른 때 같으면 어쩔 수 없는 게 어딨냐며 다 핑계라며 칫 했을 문구건만

책을 덮고도 한참을 표지의 벤인지 게린지 앤드류인지 모를 그의 얼굴을  먹먹한 가슴으로 바라보았습니다. 왠지 이해해주고 싶었고 동조해 주고 싶었습니다. 그래, 정말 어쩔 수 없었어.....

 

나는 정말 하나의 모습일까요????

내 안에 벤도 게리도 앤드류도 분명이 있건만 누군가는 내게서 벤의 모습을, 누군가는 게리의 모습을, 다른 누군가는 앤드류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요.

나조차도 벤으로 봐주는 이에게는 벤으로, 게리로 봐주는 이에게는 게리로, 앤드류의 모습으로 봐주는 이에게는 앤드류의 모습을 비치며 살아가는듯...

그래서 어떤이는 나를 특별하게, 어떤 이는 존재감도 못느끼며 지나치지 않나 싶을 때도 있었는데

이 책 보며 열심히 끌어다 붙였답니다^^;

 주제를 주셨음에도 이리 횡설수설대다니,,,,죄송^^;;;;

 

투빈사랑 2012-03-19 00:57 

미션1)    pass  사실  책 읽은  시간이 좀 지났더니...잊어버렸네요 ^ ^;;;

미션2)    제생각에 베쓰는  벤이  예술가의 길이 아닌  돈 잘 버는  길을 택했지만  나름 자신의

             생활도 즐기고 있는것에 대한 질투심? 

             아이들 때문이라고  합리화하려고 하지만  잘 풀리지 않는 글쓰는 일에  대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게리를 선택한 것 같아요

             사랑인것 같지는 않구요

             일종의 보상심리?  늘 허풍쟁이라고 무시했던  사람을 선택함으로써 

             남편에게  느끼는  반발심리?

            자신은  돈이 아닌 예술을 하는 사람에게 끝까지 관심이 있다는 식의  자기 최면? 

              이렇게 느껴졌어요

              (한마디로  참...철없는 여자같아요)

 

미션 3 )  정말 주도면밀한 사람이네요

              게리를  냉동실에 넣는 장면이나  게리처럼  행동하면서 알리바이를 만드는 장면

              게리의 주민증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부분  친구의 요트를  빌려  침몰시키는

              과정까지   요 부분을 읽을땐   조금 섬뜩했어요

              드라마 CSI 에  요런 사건을 주제로 하면  어찌 풀어나갈지  궁금하던데요  ^ ^

 

미션 4)  자신이 게리가 아님이  들통나는것을 두려워하구요

             벤이 아닌 게리로 살아야 해서 아이들을 만날수 없음을  슬퍼합니다

 

미션 5)   아마도 자신의  인생을  순식간에  바꿔버린  인물이라서  그런게 아니었을까요

             이 작가의 다른 책을 읽어보지  못햇는데요  굉장히 남성우월적이고  귀족주의? 적인

             사람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한 책만으론 알수 없느거겟죠? ㅎㅎ

 

미션 6)  책을 읽으면서  제가 제일 안되는 부분이 있다면  특정문구를  못 외운다는거네요

             전체적인  줄거리 위주로 읽나봐요 

             좋은 글귀 모음집 같은 류의 책이 잘 안봐지는 것도  그렇고  메모하는 습관도 별로 없고

             연필이라도 손에 쥐고  읽어볼까봐요 ^ ^

             2부를 읽고 난 소감은  벤 베쓰 게리  세 인물에 대한 안타까움?  그런게 느껴졌어요

             세 인물모두  풀어야 할 내면적인 문제가 있는데  제대로 풀지못한채  더 엉켜버린...

              우리네 인생에도  그런부분들이 있을텐데...그럴땐  어떻게 하는게  정말 현명한건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합니다...답은..모르겟구요 ^ ^;;;

 

미션을  처음  보구선   책을  다시 읽어야 겟군 했는데...그냥  시간만 흘려보내버렸네요

그냥 단순히 읽고 넘어갔다면  생각해보지도  못했을  미션들이었어요

여전히 제 생각은 다듬어  지는 흔적은 없지만  다른 분들 생각을 읽으면서

많이 배우게 되는것 같아요   모독당  정말 좋아요^ ^

책사랑 2012-03-19 13:31:46
저는 CSI수사는 다른책보다가 그런상상을 한적이있어요.
이책보면서는 영화는 어떨까를 상상해보았구요.

미션은 책을 정독하기 참 좋은것 같아요.저는 2부미션갖고 1부도 다시읽어보고 그랬어요.
캐릭터의 연결고리도 잼나고 대화의 표현들도 새롭게 와닿더라구요.

투빈사랑님 말씀처럼 모독당 정말 좋지요~
올해는 모독당 인연으로 활기찬 한 해가 될 것 같다는 좋은 예감이에요~~~
책사랑 2012-03-18 22:34 

미쵸미쵸~~~~

오전에 따로 써놓은게 저장을 잘못했는지 지금 열어보니 텅빈공백민 저장되었네요ㅠㅠ

토대님 애쓰셔서 내신 미션이 넘넘 고마워서 하나하나 구구절절 썼는뎅,,,

다시 쓰기는 힘들것 같고..간단히 쓸게욤. 양해부탁욤~~

 

1.주니랑님 쓰신것과 같애요.

벤은 잘못 건드려 켜진 tv의 전도사의 말을 듣고 ‘예수없이 계획을 잘세워 거듭나기’로결심해요.

 

2.베스의 친정엄마의 삶을 닮고 싶어하지 않았는데 벤이 안정적인 직장을 가져서 7시퇴근하는 남편의 식탁을 차려야하는 전업주부의 삶이된것을 벤의 탓이라 생각하고

지장이 안정적이지않은 게리를 선택한게 아닐까요?

베스의 일탈은 현재 자신이 갖고있는것과는 정반대의 캐릭터를 선택한거 같아요.

 

3.게리의 신상을 익혀두고 게리의 시체를 벤이 요트를 타고 바다에 나갔다가 큰사고를 당한것처럼 위장해요. 몇날며칠을 낮에는 고속도로에서 밤에는 모텔에서 보내면서 사고사로 수사가 마무리되기를 기다려요.수사가 사고사로 마무리 되면서 ‘이제 내이름은 게리 서머스다.나는사진가다‘라며 게리로 살아가기 시작해요.

 

4.새로운 삶을 살게된 벤은 아이들을 제일 그리워하고 걱정해요.

 

5.벤이 게리를 우발적으로 살해하고 처음에는 공포에 시달렸으나 요트사고로 벤이 죽은거고 게리는 사진가로 살 것이므로 죄책감은 표현되지 않은듯해요.

 

6.2부의 전체에 대한 느낌은 ‘하나하나씩 차례대로 하면 되’를 되뇌이면서 게리의 신상으로 돌변하는 벤의 모습을 숨막히게 읽었어요.얼마나 공포스럽고 힘들고 지쳤을까?

베스의 배신으로도 이미 많이 지쳤고 힘들었는데..

저는 2부를 읽으면서 벤이 저지른 살인에 대한 염려는보다는 이제는 벤이 자기하고픈 일 햇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책이 정말 재밌어요~

토대님미션에 멋지게 답변은 못했지만 소설의 재미에 푹 빠지게 되었어요.

저는 이유는 없는데 환타지,스릴러 잘 안읽거든요.

1주일동안 토대님미션 붙잡고 참 행복하게 스릴?있게 책을 음미했답니당!!!!

주니랑 2012-03-18 22:47:01
책사랑님이 날리신 긴글을 못봐서 제가 더 속상하네요.

책 정말 재밌죠~~~
지하철 안에서도, 엘리베이터 안에서도 책을 손에서 놓지 않고 보았어요.
벌써 다 읽어버려서 다음 한주는 어떻게 보내나 벌써 부터 걱정이에요.
제가 2번씩 반복해서 책 읽는거 안해봤는데
다음주에는 한번더 읽어볼까봐요~~~

베스요. 게리를 선택한거......
그거 청소년기에나 할 법한 행동이지 않나요?
"엄마처럼 살지 않을거야~"하면서
친정아부지가 사람 참~좋다는 말씀을 많이 들으세요.
반면 엄마는 넘 좋기만 하고 실속이 없다고 아부지 흉을 보셨었어요.
그래서 전 우유부단한 남자는 안만나야지...하고
미팅때마다 카리스마 넘치는 남자를 제1조건으로 찾았었거든요.
아~카리스마 좋긴한데 사궈보니 너무 자기만 알더라구요.
배려심이 좀 부족하다고 해야하나...
물론 카리스마 있다고 다 배려심이 없는건 아니겠지만...

결국 전 다정다감한 신랑감 찾아 결혼했어용~~ㅎㅎㅎㅎㅎㅎㅎ
토대 2012-03-18 23:07:45
죄송해요.

제가 미션내고 댓글 쓰자니, 답쓰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못 하겠어요.
그리고, 사실 미션은 냈지만, 생각해보자는 의미지, 저도 답을 모르거든요..ㅎㅎ

독자를 자꾸 벤편으로 만들죠. 벤의 심정을 우리는 알고 있으니까.
화자가 독자를 끌어들여요. 제발, 벤이 잡히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읽어나가죠.
그리고 우발적인 걸 우린 아니까... 벤이 그동안 어떤 삶을 살았는지 아니까, 그리고 지금 얼마나 후회하는지도 아니까... 그런 점이 재미있었어요.

벤의 아내인 베스는 자신의 만족스럽지 못한 모습을 벤 때문이라 생각하며 원망해요. 사실여부를 떠나, 그렇게 생각하고 싶은거죠. 불만이 많은 여자에요. 남편에게.. 본인도 창작을 하던 사람이므로 게리를 택한 게 아닐까 해요. 그냥, 자기가 갖지못한 것에 대한 갈망이랄까, 그리고 게리가 허풍이 심하잖아요. 남자들의 눈에는 정확히 읽히지만, 사랑에 빠진 베스는 아마 그 허풍에 넘어갔을지도 모르겠어요.
벤이 게리의 죽음에 너무 초연한 모습을 보이는 것은 개인적으로 좀 의아한 부분이에요.
이어서 다시 쓸께요
투빈사랑 2012-03-19 01:07:04
왜 전 벤이 그닥 정이 안 갈까요?
우발적인 사고 까진 이해해보겟는데 시신을 처리하는 과정이나 죽음을 위장하는 과정은
참 무서운 사람같았거던요....(작가의 표현이 너무 디테일해서일까요 ...)
책사랑 2012-03-19 13:43:45
주니랑님께서 카리스마잇는사람의 이면을 말씀하시니까 제가 결혼상대로 전 능력있는 배우자를 1순위로 뽑았었던 기억이나네요.그런데 능력잇는 남자는 와이프가 자기존재의 부속처럼 느껴지겠더라구요.그래서 순위를 바꾸어 1순위가 자상함,저도 자상한 남표니를 선택해서 살아용~~

토대님 얼렁 계속써주세욤!!!궁금해요~~
미션에 대한 댓글은 답이 아니고 각자의 생각이니까요~~

투빈사랑님,저는 베스가 미워요,,능력있는 벤을 망치고 아이들을 아빠없이 자라게 한 장본인이어서요..이책을 보면서 서구화의 그늘과 물질적 편리함의 이면을 많이 생각해보게되네요.
편리하고 물질적으로 윤택한만큼 인간관게나 가족관게는 어느한순간에 무너지는듯해서요.
지지고볶고살고 조금은 페쇄적인엇던 우리나라의 제도들이 조금 더 보완을 하면 어쩌면 괜챦을 수도잇다는 생각이 들어요.
편리함은 자꾸만 더 편리하기를 원하는것 같아요.조금이라도 나에게 불편함이나 부족감을 주면 부부고 가족이고 모두 무의미하게 되는 듯해요.
주니랑 2012-03-14 12:57 

안돼~~~~~~

벤이 살인을 하는 장면에서 소리쳤어요.

 

1부 마지막 부분에

 

"우리에게는 늘 두가지 선택의 순간이 존재한다.  그런 까닭에 후회할 가능성이 역시 늘 존재한다.

첫번째 순간은  뷰파인더에서  우리를 노리는 사건이 벌어질때다.

두번째 순간은 촬영한 필름을 모두 현상인화하고 효과가 떨어지는 것들을 버려야 할때다.

그 두번째 순간에서 우리는 자신이 어느 지점에서 실패했는지 정확히 알 수 있지만 이미 때늦은 순간이다"

 

벤이 돌이킬 수 없는 때늦은 순간을 맞이 하는 순간

마음속에 비명이 저절로 나오더라구요.

 

미션1)

벤이 게리로 살아가기로 마음먹은 결정적 순간은 텔레비전 리모컨을 잘 못 건드리는 바람에 우연히 보게된 어느 전도사의 전도문입니다.

다시태어나면, 두번째 기회를 얻게됩니다. 양의 피로 죄를 모두 사할 수 있습니다. 걸음걸이도 새로워지고 말도 새로워지고 모든게 새로워집니다. 옛모습은 죽이고 두버째 기회를 맞게 되는 겁니다. 새사람으로 다시 태어나는 겁니다

게리는 예수없이 계획을 잘 세워 다시태어나기로 결심합니다.

 

미션2) 베스가 벤과 헤어지기로 결심한건 그럴수도 있겠다 싶지만, 왜 게리였을까????

제 입장에서는 잘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에요.

게리는 꿈을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추구하고 있다는 점에서 베스가 끌린건가요?

자신은 포기했는데, 게리는 그렇지 않아서......

책을 다 읽고 다시한번 생각해보려구요.

 

미션3) 벤이 가장 두려워하고 그리워하는 것은 역시 사랑하는 가족, 특히 아이들 인거 같습니다.

2부 마지막에 나오는 아들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는 글에서 가슴이 뭉클해지더라구요.

 

애덤에게 사실대로 말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아빠가 그저 돌아올 수 없는 곳으로 떠났다는 말만 해줬으면 좋겠다애덤, 나를 빨리 잊어야 한다. 슬퍼하지 말라.........

 

이혼할때 서로 아이를 안 키우려고 한다는 얘기를 심심치 않게 듣고 있는데

모정만큼이나 절절 끓는 부정 때문에 벤이 잘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말도 안되죠...우발적 살인은 그렇다 쳐도 그후 잔인한 시체처리과정을 보면 동정이라고는 일말도 주면 안되는건데 말이죠. 근데 이상하게 연민이 느껴져요. 그래도 죄값은 받아야 겠지만요)

지금 3부 읽고 있는데 벤이 안 들키고 잘 살았으면 하는데, 살음판같아서 아슬아슬...

 

책에서 눈을 떼기 힘들 정도로 재미있는데, 환경이 독서를 오래동안 하도록 내버려 두지 않네요.

책 참 재미있네요~

 

두번째 선택의 순간에서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지 말자~

현명해 지자~ 다짐하면서 보고 있어요. 저두 욱하는 성질이 있어서(ㅎㅎ)

책사랑 2012-03-18 22:39:42
1주동안 외로우셨죠???진즉에 댓글 다신거 보았어요.
이책 진짜 재밌죠.
책읽고 숙제글 다는 것만으로도 이렇게 설레이고 잼날수가 없어요.1년동안 함께 책읽기 끝마쳣을때를 상상하면 마구마구신나용~~~~
주니랑 2012-03-18 22:48:56
살짝 걱정까지 했어요.
이번주는 모두 같이 안쓰기로 했는데
나만 모르나 하고요.
북클럽 12번도 더 들어와서 확인했나봐요.ㅎㅎㅎㅎㅎㅎㅎㅎ
책사랑님 글보고 한시름 놨네요.
토대 2012-03-18 23:10:12
저도 진작에 보고 이제야 댓글 남겨요. 매번 보면서 생각만 했어요.ㅎㅎ
이번 주는 왜 다들 안 쓰시나.. 하면서요.
제가 미션을 너무 시시하게 내어 쓸 꺼리가 없나.. 하면서 고민도 찐~하게 해보구요... 아니아니, 주니랑님이 책은 재미있다고 하셨는데.. 하면서 안심도 좀 하구요.

너무 오랜동안 외롭게 해드려 죄송해요.
ㅎㅎ
자꾸 요즘 아무것도 집중이 안되는 나날이 계속되고 있어요.
투빈사랑 2012-03-19 01:15:06
저도 들렀다 그냥 가기 일쑤였네요 ^ ^''
한번 더 읽고 달아야지...했던것이 이제서야 올립니다
(결국 한번밖에 못읽어놓구선.....)
하는일 없이 맘만 바쁜 한주가 지났으니 이제 슬슬 여유가 생기지 않을까...싶습니다만...
햇살엄마 2012-03-20 17:05:18
댓글 왕 지각생 저도 넘넘 죄송합니다-.-
저번에 들어와보니 글이 안올라왔기에 다시 들어와야지 한것이 이리 시간이 지나버렸네요..
모독방 회원 여러분과 진행하시느라 넘 넘 애쓰시는 분들께 사과드립니다-.-
아이들에게 끈기란 말을 간혹 사용하면서도 정작 제 자신은 그렇지 못해 부끄럽네욤^^;;;
책사랑 2012-03-13 12:54 

1부 미션에 대한 토대님 생각도 궁금했어요~~~~

 

2부읽으면서 디테일묘사를 흥미진진하게 읽을 방법을 생각하게되더라구요,,,

이런저런 루트로 결론을 이미 알아버려서요.

내용을 미리들으면 흥미도가 떨어진다는말을 경험험하게되네요.

미션생각하면서 읽으면 다시 흥미도가 업 되겠지요.

똘똘 토대님 미션덕분에 다시 업 될 것 같아요.고마워욤!!!!!

 

다음책 결정해야하는데 아휴,,,,,고민고민,,,,,

홍박사님에 이어 토대님까지 진행을 넘 잘하시니까 무쟈게 부담되요,,,

토대님 원기회복???되셨는지도 궁금혀요~~~

토대 2012-03-13 15:36:18
맞아요...제가 미션만 내고 숙제도 안했어요...요즘 완전 불량해요.
아시겠지만 북클럽뿐만아니라 다 불량해요. 생각할꺼리들이 좀 많았어요.

칭찬쟁이 책사랑님. 미션을 더 성의있게 내어야하는데, 그렇게 돌려말씀해주시니 쥐구멍 들어가려고해요. 마지막 부는 더 잘 읽어볼께요.다른 분들 글에도 댓글 못달아 죄송하구요. 요즘은 죄송이 입에 붙었어요. 얼른 얼른 정신 챙겨야쥐~~
책사랑 2012-03-13 17:28:07
숙제검사는 아니구요 ㅋㅋㅋ
저도 불량질 가끔 잘해요.이해한답니당!

미션은 이 이상은 없을듯해요.립 써비스 아니고 진짜루요~

댓글다는건 이젠 좀 자유로워지기로해요.
미션하는것에 더많은 의미를 두어도 될것같아요.
미션하는것만으로도 큰의미가 있더라구요.
다른분들글에 댓글다는건 조심스럽기도하구요.
서로 다른생각을 존중한다는 의미를 더 많이두고싶어요.
서로 다른 생각들이존 중되어야 자신의 진솔한 이야기들을 더 많이 쓸 수 있을거라생각해요.
맞다 틀리다의 정답이 있는것도 아니고 자신만의 생각을 맘껏 펼치는장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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