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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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에어컨 틀었는데...오늘은 작은 난로 켜놨어요~
날씨가 왜 이렇데요...제맘같이 ㅎㅎ
지난주는 근로자의 날,아이 운동회,결혼기념일,어린이날,어버이날 정신 없었네요
내일 아이 소풍만 보내면 5월 행사는 끝나가는 듯 합니다
각종 대회가 많은 5월이라 아이들 주말도 녹녹치 않을듯 하네요
그래도 우리 3기 모두 모두 잘 하고 있으니...참말로 기뻐요
어제는 아이(초4) 사회 숙제를 하는데 시,도청과 시,도의회의 하는 일에 대해서 나오더군요
나는 이거 언제 알았나 생각해봤습니다
지금도 막연히 시,도의회는 감사의 역할정도 한다고 알고 있었지 정확히 뭐다 하는건 없었네요
우리 아이들 정말로 이런거까지 알아야 하는 겁니까???
아~모두 영어영어 할때 결국은 수학에서 판가름 난다더만.. 요즘은 영어/수학은 기본인지라 국어실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문제해결능력이 없어서 안된다고 난리난리더만...결국 학교실력을 가르는 건 사회라고 누가 그러더군요 ㅎㅎ
아~~~정말이지 과학/사회는 따로 할 시간 없는데...ㅜ.ㅜ
다음주 문은 몽땅연필님 열어주실래요~
"내마음을 받아줘" 입니다 ㅎ
포차리 
SQR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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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4, 박가을>
쉽게 외우고 시간도 별로 안걸린다 생각했더니~
마음이 느슨해졌나 봅니다.
계속 엉뚱한데서 두 군데씩 틀리길래...오늘은 날 좀 잡았습니다.
다 맞을 때까지 하라고 했습니다.
항상 진중하게 임해주길 바라는 건 엄마 마음 뿐으로...
칭찬만 하면 이렇게 풀어지는 날이 있네요.
세 번만에...겨우 제대로 써냈습니다.
이런 반복의 의미를 가을이가 알아줄지 모르겠습니다.
반복하여 4회 읽었고요, 녹음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