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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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초쯤 경복궁 체험을 하고 왔습니다.
서울에서 지방으로 이사를 온후 친정행사로 서울 갈일이 생기면 꼭 체험을 하고 오곤 하는데요.
일정이 빡빡하다 보니 항상 스파르타식 체험이 되곤 하네요.
서울 살때는 가고 싶은곳도 갈만한 곳도 없더니 지금은 갈만한 곳은 죄다 서울 근교에 몰려 있는듯 하다는...
겨울쯤 이었나 우연히 TV에서 1박2일 경복궁편을 보고는 어찌나 가보고 싶은지 가을쯤으로 계획을 잡았었는데 미리 다녀오게 되었어요.
예전 학교 소풍때나 한번씩 가보는 전부 똑같은 옛날 집만 있던 재미없던 곳 이었는데 관심을 가지고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실감 나는 하루 였습니다.
방송으로 본것을 찾아보는 맛도 쏠쏠 했구요.(가기전에 방송 꼭 보고 가세요)
우리 아이들도 저마큼 관심을 가지고 봤으면 싶었지만 그리 흥미로워 하지는 않았네요T.T
입구에 안내 책자가 비치되어 있어서 읽어보며 다니니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장고는 방송에서는 일반개방을 안한다고 했는데 방송후에 장고마마라는 관리자를 두고 개방을 하더라구요.
경회루는 인터넷 사전예약으로 1일3회 80명씩만 관람이 된니 예약은 필수랍니다.
해설자가 따로 있어서 꼭 관람하면 좋아요
여기까지는 허접한 체험후기 였구요.
좀 있으면 여름방학도 다가오니 갈만한곳 추천해 주세요.(팁도 주시구요)
민수사랑 
sqr2기 #3
SQR#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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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5남 제임스
제가 제일 늦었네요~
제임스는 qr빨리읽기는 10초에서 20초를 왔다갔다 하네요. 최대한 빨리 읽으면 10초대로 나오고 조금 늦지만 정확하게 읽으면 20초대가 나오는 듯 해요.
아이들이 bb를 거의 다하는 거 같아요. 제 생각에 제임스는 책속에 나오는 단어외우고 그 단어로 문장만들기는 아이에게 많이 도움이 될 듯 하나 진행하는 책을 싫어할 듯 해 문법책을 하나 장만할까 생각하고 있어요. 그동안 문법을 따로 공부한 적이 전혀 없어 아주 쉬운걸로 하나 정해 롸이팅 교재랑 병행하여 조금씩 진행해볼까 생각하고 있어요. 아마 다음주부터 시작할 수 있을 것 같구요.
체험학습은 정말 많이 공부하고 조사해가야 남는게 있는 듯 해요.
아는만큼 보인다는 말이 정답이더라구요.
저희는 아이들이 팀짜서 역사체험은 다니지 않고요 가족끼리 자주 갈려고 노력은 하고 있는데 요즈음은 날씨 핑게대며 많이 가지 않은 듯 합니다.
얼마전 남양주에 있는 다산 정약용 생가지,실학박물관 갔었어요. 실학박물관은 생각보다 알차가 구성이 되어 있었구요 설명은 예약한 사람에 한해 해준다고 해서 저희는 듣지 못했답니다.
전시물마다 설명이 다 되어 있기는 하지만 해설을 들을 수 있는 곳에서는 들으면 지루하지 않고 도움되게 둘러볼 수 있답니다.
실학박물관 다음에 흥선대원구 묘갔다 동9릉갔다 돌아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