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기 북클럽

    • 방장 : emgreen
    • 대상 : 초등학생
    • 도서수준 : Berenstain Bears

    30주의 긴 여정을 가는 곳입니다..

  
[3]SQR 2기 - #26

글쓴이 민재마미

등록일 2012-09-06 01:24

조회수 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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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재가 학교에서 돌아오는 길에 우편물을 갖고 들어오는데, 두툼한 주황색 봉투가 눈에 띄더군요.
보낸 이는 보험회사이고, 받는 이는 저랑 남편.
벌써 새 달력이 나왔나, 홍보물인가 하고 열어보니 카드와 법정스님의 책 한권이 들어있더라구요.
카드를 열어보니 결혼 15주년을 축하한다는 메시지, 저희 결혼기념일이 9월 7일이거든요.  
몇일전 생일이었던 남편이 제일 먼저 받았던 축하메시지가 KT에서 받았던 문자라고 했던 말이 생각났어요.
사랑하는 이에게 축하를 전해주는 것도 좀 부지런해야 하나봐요.
자꾸 통신사, 보험회사 등에게 선수를 뺏기지 않으려면....ㅎㅎ.
결혼기념일에 뭐하시나요? 
지난 주에 여행은 다녀왔고, 겨울에 한번 더 다녀올 생각인데, 내일 뭐할지 생각을 못했네요. 
물론 남편이 늦게 들어오면 꽝이지만요~~

 
오늘 제가 받은 책입니다. 법정스님이 돌아가신 직후 출간된 책인가 봐요.
 
"나는 이 계절에 몇 권의 책을 읽을 것이다. 술술 읽히는 책 말고, 읽다가 자꾸만 덮이는 그런 책을 골라 읽을 것이다. 좋은 책이란 물론 거침없이 읽히는 책이다. 그러나 진짜 양서는 읽다가 자꾸 덮이는 책이어야 한다. 한두 구절이 우리에게 많은 생각을 주기 때문이다. 그 구절들을 통해서 나 자신을 읽을 수 있기 때문이다...한권의 책이 때로는 번쩍 내 눈을 뜨이게 하고 안이해지려는 내 일상을 깨우쳐준다" <법정>
 
한낮엔 조금 덥기도 하지만, 조금씩 가을이 우리 곁에 다가서고 있네요.
좋은 계절에 좋은 책 읽으시고, 좋은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 가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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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뽀로맘 2012-09-06 19:23 

초4 Terry 

 

가을이 왔네요. 저는 아이들 콧물 흐르는거 보고..  아 ~  가을이군.. 생각한답니다.

아이들이 비염이 있어 벌써 둘째놈은 콧물이 줄줄이네요. ㅎㅎ

법정 스님의 내가 사랑한 책들~ 제가 봄에 산 책인데...

아직 다 못 읽었어요.  이제  선선한 가을이 왔으니..  다시 책 좀 파 볼까 생각중입니다.

이 참에 문법 공부도 해볼까 하는데...  뭐든 빨리 시작해야 되겠어요.^^

 

 

구구스 2012-09-07 09:31:01
위로의 말씀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계절 가.을.
하고 싶었던 것이 많았는데.... 생각이 잘 안나네요..
그냥 천천히 받아 들이고 하루하루 익숙해지려구요.
남편분과 등산을 함께 하신다니 가장 행복한 가을을 보내시겠어요.
의미 있는 가을 계획 잘 실천 되기를......
별샘 2012-09-07 10:51:28
뽀뽀로맘님~기분은 많이 좋아지셨나요?
환절기라 또 감기걱정을 하게되네요.
선선한 가을, 맘껏 만끽하세요~
효짱민 2012-09-06 18:26 

초4 Gaia

 

민재마미님 글이 가을에 사색하게 만드네요.

이번 가을에 독서도 열심히 하리라 다짐해보고 그러고 보니 우리도 결혼 13년차네요.

 

구구스님 소식에 아빠 생각 많이 나는 그런 날이네요.

북클럽 가족이 모두 위로해 드려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랍니다.

가이아 숙제 BB 수요일 W.star 올립니다.

큰맘 2012-09-06 18:53:00
가이아 교재마지막권에 진입을 했군요.
가이아의 힘찬 돌진에 박수를...
돌아보니 언제 이만큼 했나 하루하루의 힘은 대단한것 같아요.
저희도 Writing Star로 마치기로 했어요.
오늘 택배가 도착했네요.
레이첼도 뒷부분 WorkSheet 나중에 한다고 빼는데...
책이없어서 Unit1부분 했어요.
아마도 바로 3권나가지 싶어요.
책 주문할때 국,사 과 문제집, 반기문총장님처럼되고싶어요 같이 주문했었는데
반기문총장님처럼되고싶어요 레이첼이 땡큐를 연발하며 너무 좋아하네요.
뽀뽀로맘 2012-09-06 19:32:53
구구스님댁에 큰일이 있었군요.
아마 좋은 곳으로 가셨으리라 생각되요.
갑자기 저도 부모님 생각에.... 울컥
부모님의 댓가없이 무한정 주시는 사랑에 가슴이 찡해요.
저도 그런 부모가 되야하는데.. 노력해야죠.
구구스 2012-09-07 09:35:44
글의 힘이 참 크다는 생각을 여실히 느낄 수 있게 하네요.
얼굴은 모르지만 9개월간 글로 지지하고 격려하고 또 위로하고...
여러분이 함께 기도해주시니 저희 아빠 더욱 편안하게 잠드시겠네요.
감사합니다.
별샘 2012-09-07 10:55:22
writing star 뒷부분은 안하시기로 하셨네요~
벨라도 그냥 다음권으로 넘어갈까싶어요...
일단 학교 다녀오면 물어보고 결정해야겠네요.물론 찬성할테지만...^^
큰맘 2012-09-06 16:13 

초4/Rachel

 

민재마미님! 좋은 계절에 결혼하셨군요.

내일 행복한 시간 맘껏 즐기시길 바랍니다.

책읽기 참 좋은 계절이네요.

저도 아이들 독서시간에 집안일 내려놓고 같이 책을 보는데...

날씨탓인지 몰입이 잘 되네요.

결혼기념일 많이 축하드리고 오늘 대문지켜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자꾸 마음이 쓰여서 글이 잘 써지질 않네요.

한동안 뵐 수 없어서 걱정하던 동안에

구구스님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셨네요.

툭툭 튀어나오는 아픔을 어떻게 하실지...

 

숙제는... <qr#26, 교재는 2권을 마쳤고 뒷부분 WorkSheets Unit1, BB는 요번책이 없어서 넘어갑니다.>

1회

2회

3회

4회

26

25

25

25

 

효짱민 2012-09-06 18:29:02
가이아는 워크싯 뒷부분을 안한다고 하여 건너띄고 3권하고 있어요.
반복을 싫어하네요.
레이첼은 교재 계속 3권 나가기로 하였나 궁금하네요.
구구스 2012-09-07 09:44:19
시간이 되면 배가 고프고 밥먹고, 그러다 아빠라는 두글자가 또 먹먹하게 하고...
슬픔의 모든 것이 토해지면 서서히 둔해지고 생각의 횟수가 줄어들겠죠..
울2기 친구,맘들의 위로가 따뜻하게 저를 감싸 안아주셨어요..
감사합니다.
별샘 2012-09-07 11:03:48
저도 온라인상에서도 이렇게 모르던 인연과 마음을 주고받을수 있다는걸 새삼 느끼고 있어요.
너무 감사한일이죠.
소중한 인연...
서로에게 힘이되고 위안이되고 즐거움도 함께할수 있는 그런인연이 계속 되길 바래요.
별샘 2012-09-06 12:44 

초5 Bella

민재마미님~ 결혼기념일 미리 축하드려요^^

두분 좋은계획 세우셔서 행복한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정말 눈부시게 좋은 날씨네요.

 

갑자기 구구스님 아픈소식에 마음이 좀 아리네요.

제 아빠생각도 나고...

지금은 웃으며 얘기할수 있지만 몇개월동안은 매일 울면서 지냈거든요.

이제는 묘소에 가도 편안하게 웃으며 바라볼수 있을만큼....시간이 흘렀네요.

 

벨라 과제 올립니다

1회

2회

3회

4회

28"

26"

23"

24"

효짱민 2012-09-06 18:32:32
별샘님 아버님도 벌써 그러시군요. 아버님 생각 문득문득 스쳐 지나가겠네요.
친정엄마도 빠른 쾌유를 빕니다.
벨라도 롸이팅 열심히 잘 했어요.
큰맘 2012-09-06 19:09:34
별샘님! 걱정하던 구구스님께 큰일이 있었네요.
한동안 안뵈어 이상하다 했었는데...
별샘님 걱정글에 저도 별일이 없기를 바랬었는데...
저도 아버지가 돌아가셨을때 큰 충격이였고
아픔이 생각보다 오래 가더라구요.
한동안은 병원근처로 못가겠더군요.
커뮤니티에서 만난 사이이지만 정이 많이 들었나봐요.
남일같지않고 마음이 아프네요.
구구스 2012-09-07 09:57:42
별샘님도 큰맘님도 먼저 큰 슬픔을 보내셨었군요.
생전에 아빠께서 아프신 엄마 간병을 너무나 극진히 하셨어요.
영정 사진 뵐때마다 "엄마 잘 부탁한다"하시는 것같아...
엄마 모시고 왔어요. 아빠 만큼은 그 누구도 못 하겠지만...
제가 옆에서 지켜드리려구요.
별샘 2012-09-07 11:14:07
어머니 모시고 오셨군요.
잘 하셨네요...저희도 보름동안은 엄마와 함께 지냈어요.
시간이 더 더 흐르면 아마 웃으며 아버지를 떠올릴때가 있을거에요.
구구스님 기운내세요~
큰맘 2012-09-07 22:55:23
너무 잘하셨네요.
엄마의 상실감은 말 할 수 없을만큼 깊을 거예요.
같이 계셔주시고 마음을 많이 헤아려주세요.
아이들 예쁜짓 많이 보시며 위안을 받으실거예요.
오늘도 많이 힘드셨지요 억지로라도 힘내시라고 저 기도해요.
구구스 2012-09-06 10:56 

grade5/Alvin

법정스님께서 말씀하신 읽다 자꾸 덮이는 책 - 저에겐 살아 움직이는 그런 책이

바로 옆에 있었더라구요. 

친정 아버지께서 지난주 목요일 소천하셨어요.

갑자기 우리곁을 떠나신거라 가족들의 황망과 슬픔은 이루말할 수 없지만

그간 보여주신 한없는 사랑과 선함이 저에게 큰 깨달음을 주셨어요.

아버지 생각할때마다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 주셨던 사랑들이 지금 저의 마음을

더 굳건하게 만들어 주시네요.

아버지께 약속한 마지막 인사처럼 조금씩 아버지를 닮아가겠습니다.

 

아이들의 충격도 컸던 모양이에요. 며칠 사이에 많이 어른스러워졌네요.

하늘 나라에서 우리를 지켜보실 할아버지 편안히 미소지으시며 보실 수 있도록

자신들의 일들 더 열심히 하겠다고....

별샘 2012-09-06 12:28:38
구구스님...
아픈시간을 보내셨군요.
무슨말로 위로를 드려야할지...
지금은 어떤말로도 위로가 안되시겠지만...기운내세요.
누구보다 어머니도 많이 힘들어 하실테니 옆에서 자주 들여다 보셔야겠어요.
아버님은 분명 편안한 곳에서 흐뭇하게 지켜보실거에요.
아버님의 명복을 빕니다.

차분하게 해놓은 앨빈과제를 내려다보니 울컥....하네요.
큰맘 2012-09-06 16:33:50
언제나 든든하고, 기대고 싶은 친구같은 구구스님!
어떻게 마음을 어루만져드려야 할지...
누구한테든 언젠가는 다가올 일이지만 슬픔은 어쩔수가 없네요.
많은시간 아린 가슴을 쓸어내릴 구구스님 생각에 걱정이 되네요.
마지막 드린 인사처럼 아버지의 한없는 사랑과 인자하심을 이미 닮아있는 구구스님!
아버지는 이렇게 훌륭한 구구스님 보며
또 아직 어리지만 잘 크고 있는 아이들 보며
걱정없이 편안히 좋은곳으로 가셨을거예요.
좋은곳에서 언제나 사랑으로 지켜보실 아버지... 명복을 빕니다.
효짱민 2012-09-06 18:16:31
구구스님이 계속 안보이시길래 여행가셨나 했었는데 그런일이 있었군요.
글로나마 위로해 드리고 싶네요.
앨빈도 벌써 다 큰아이같이 기특하네요.
다시 힘내시고 화이팅입니다.
뽀뽀로맘 2012-09-06 19:38:43
구구스님... 힘내셔요.
정말 어떤 말도 위로가 되지 않겠지만..
마음이 아프네요. 아버님의 명복을 빕니다.
기특한 앨빈~ 넘 대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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