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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주의 긴 여정을 가는 곳입니다..

  
[3]SQR 1기 - #43

글쓴이 별샘

등록일 2012-09-25 08:37

조회수 1,329

http://www.suksuk.co.kr/momboard/CAX_090/3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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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날씨가 맑고 참 좋아요^^

매일 아침마다 동네 산에 열심히 다니고 있어요.

오늘은 산에오르기 하루 쉬고 영화를 보러가기로 했답니다.

'광해...' 보러가기로 했어요~

오랜만에 보는 조조영화에요.

저 늦게 집에 들어올려고 작정(?)하고 나가요~ㅎㅎ

그래서 급하게 문열어 놓고 갑니다.

 

여러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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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빈사랑 2012-10-05 02:02 

초5 프린스

간간히 이어가는  sqr 입니당...
포차리 2012-10-03 02:54 

<초4, 박가을>

 

저도 광해에 대한 여러분들의 글을 읽고나니

한번 볼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영화를 본지도 정말 한참 된 것 같아요.

아이가 어릴 땐, 유치한 어린이 영화도 잘 봤는데~

이젠 그 인내심도 한계에 왔는지...어린이 영화는 싫고...

그렇다고 자극적인 영화를 아이와 볼 수도 없고...

이런 저런 핑계로 일년에 영화 한 두편 볼까 말까입니다.

 
꿀뽕 2012-10-01 23:22 

4.6학년 남매맘, 꿀뽕입니다.

광해 ,,볼까 하다 우리는 늑대 아이 보고 왔어요.

엄마 아빠랑 함께 본다는 사실에 동생은 마냥 신나하고~~

재밌게 잘 보고 왔어요.

 

겨우 겨우  에쑤큐아아르를 이어 나가는 중입니다.

 
포차리 2012-10-03 02:56:03
저도 지금 정체기에 있는지
SQR...매주 하는 것이 이렇게 힘이 드네요.
하는 일들이 많은 건지...그런 건 아닌데...올리는 것도 자꾸 놓치고~이렇게 뒷북만 치고 있습니다.
그래도 정말 한달도 안남았으니...파이팅!!! 외쳐봅니다.
초록사과 2012-09-26 10:31 

 

 
민재마미 2012-09-26 19:36:21
저도 이병헌씨 별로여서 안 볼려다가 사람들이 재미있다고 해서 봤는데 정말 많이 웃었어요.
민재두 진짜 재미있다고 하구...유쾌하게 볼 수 있는 영화로 추천하고 싶어라~~
저흰 음독을 참 시키고 싶은데 영~안하려 들어서... 고학년 되고 나니 하기 싫음 고집을 피우네요.
민정이 나이땐 꼬박꼬박 잘 들어주더만.
SQR도 잘했고, 아유~문제도 이쁘게 풀어놨네요.
오리친구 2012-09-27 13:36:20
우리집도 음독이 안돼요,
지니는 집듣만 할려고 해서 리틀박스도 가끔 하라고 하는데 자꾸 꽁무니를 빼네요,
여기저기 광해 이야기가 많네요,,
저도 이병헌대해 초록사과님과 비슷한 감정인데 아마도 추석때 보지 않을까 싶어요^^
레인보우 2012-09-27 21:52:31
제주변분들도 배우가 맘에 안들어 안보신다는분있더라구요
근데 보셔도 후회안하실듯해요 잼있어요

저희도 책고를때 먼저 두께보고 도리질부터 하는데 초록사과님댁처럼 같이해보자고
해봐야겠네요.근디 그람 제가 힘들듯 ㅋㅋ
레인보우 2012-09-25 21:31 

초 6 Selina

 

별샘님 반가워요.

문열어주셔서 감사하구요

광해...는 잘보고 오셨어요?

저도 남편이랑 봤는데 유쾌하게 봤었네요

무엇보다 유혈이 낭자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1인2역도 잘해냈다고 생각이 되구요

아이들 학교 보내고 친구랑 보내는 오전시간 정말 꿀맛같죠

저는 요즘 오전시간 대부분은 운동하는거로 보내는데 힘들긴하지만 나름 재미도 있더라구요

여전히 저질체력이라 오늘도 거의 집에 돌아와서는 누워있다시피 하긴 했지만요

산행하시기 넘넘 좋은 날들이네요

 

저희집은 의무(?)적으로 Qr은 주말에 미리하고 있는데 영~Writing교재를 하질않고 있네요

얼마전부터 화상영어를 하고 있는데 그쪽 교재예습이랑 또 새로이 시작한 중국어에 좀 밀리는듯해요

새로운 두가지를 시작해서 좀더 기다려주려구요

다른 친구들이야 늘 바쁘게 살았는데 Selina는 전혀 학습적인거 없다가 두가지가 늘어나니 좀 바쁜가봐요

다행히 BB로 쓰기는 연명하고 있어요

 

오늘 뉴스에서도 선행문제가 심각하다고 나오던데

선행이 병폐라는걸 알면서도 전혀 안하는 우린 어쩌나 또 고민이네요

평균 3.4년 이던가요?? 선행한다는데

수학만 한학기정도 예습하는 Selina는 정말 걱정스럽네요

내년이면 중학생인데 다들 뉴스에 나오는것처럼 선행들을 하고 있는지

아니면 극히 일부 학생들에 국한된 이야기인지....

에공~머리아픈 밤이네요

 
민재마미 2012-09-25 22:43:07
Selina가 화상영어랑 중국어를 새로 시작했군요.
중국어는 예전에 한 적이 있나요? 이번에 새로 시작한 건지요? 중국어 많이들 하던데...
영어하기에도 벅차 다른 언어는 생각해본 적이 없어서 이유가 궁금하기도 하구~~ㅎㅎ.
저희는 Writing 교재는 예전에 접은 데다, SQR도 Selina 처럼 여러번 쓰지 않고 1번 쓰면 땡~이예요.
여하튼, 새로운 도전에 화이팅입니다요~~!!
수학선행 정도는 천차만별인 것 같아요. 6학년에 정석하고 있는 경우도 있고, 아직 7-가 하는 경우도 있구요. 학원 다니는 경우는 대부분 선행 나가니까요. 상위 몇 % 외에는 빠른 진도가 뭔 소용이 있을까 싶은데, 중등 되어서 겪어봐야겠죠. 아이마다 다를테고...^^
몽땅연필 2012-09-26 08:53:17
요즘 중국어 일본어 하는 친구들이 꽤있더라고요 새로운 시작과 도전은 긴장과 설레임이있는거 같아요.
규빈이는 학원 여기저기 기웃거리다가 그냥 그대로가기로ㅡ했어요. 홍박샘 말씀처럼 소리내서 읽기를 하려는데 잘안되네요 어떤책으로 해야하나 아님 있는 과학리더스나 독해서에 나오는 아티클로하나 어쩌나해서요
수학선행은 엄두도 못내고 있어요 제학년 따라가기가 몸에 너무 익숙한가봐요 12월엔 해야할텐데하고있구요
다만 중학교가기전 수학관련책들 쉬운거라도 읽으려고ㅡ마음만......
저희도 sq 한번쓰기가 다입니다.
초록사과 2012-09-26 10:33:25
저도 학원을 정리하면 화상영어로 해볼가 관심을 가지고 있답니다.
셀리나는 두가지 다 곰곰히 잘 할 꺼 예요. 첨 시작이라 약간 버겁긴
하지만 ..천천히 해나가면 익숙히 잘 할 꺼라는..
오리친구 2012-09-27 13:40:33
6학년이면 선행에 대해 고민이 많으실거 같아요,
특히 수학,,,
이 동네도 6학년 겨울방학때 수학은 물론이고, 국어, 과학, 영어, 사회까지 1학기를 끝내고 가더라구요,
그렇다고 그 아이들 모두 성적이 높은건 아닌걸 보면 모두에게 선행이 필요한거 같지는 않구요,
셀리나는 성실하닌까 잘 해내리라 믿어요~
몽땅연필 2012-09-25 21:30 
초6 규빈

저도 동네에 산이 있었음 하는 생각을 가끔합니다.
저희동네는 찻길이 바로 옆에 있어서 차들이 쌩쌩달리는 소음과 함께 매연 그리고  먼지만 가득
하답니다.  이동네 살다가 부산 모처로 이사간 분이 있는데 집뒤에 산이 있어서 공기가 정말
좋더라고요. 아침에 코가 뻥~~~~뚫린다고 하더라고요.
한달정도 강변 걷기를 밤에 했었는데 같이 하는 사람이 가족여행을 가니 혼자는 잘 안나가게 됩니다.
혼자서도 잘해야 하는데 말이죠..

규빈이는 지난 토요일 퍼시잭슨 1권을 도서관에서 빌려와 열씸 읽더니
어제 엄마가 일찍 잠든사이 밤12시까지 읽어 끝을 봤다고 어서 2권 빌리러 가자고 합니다.
(사실 이런적은 처음입니다. ㅎㅎ ) 일부러 1,2권 두권 빌리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해서
지난번 초게에 어느분이 소개해 놓으신 wonder struck이랑 두권 빌렸는데 살짝 후회됩니다.
추석도 있고 하니 책이나 빌릴껄 하고 말입닌다.



레인보우 2012-09-25 21:34:37
규빈이 브라보~
한번더 빨리 도서관 다녀오셔야 겠네요
정말 멋져요
전 퍼시잭슨 사놨다가 하두 안읽어서 다른분께 팔았답니다 ㅜㅜ
민재마미 2012-09-25 22:26:51
규빈이 대박~~몽땅연필님, 심봤다 한번 외치셔야 하는거 아녀유...?^^
열번이라두 댕겨와야겠네요.
전 오늘 도서관에 다녀오긴 했는데, 결국 연체까지 하면서도 안 읽은 책 반납하고 그냥 제꺼만 빌려왔어요. 아무 생각없이 소설책 읽고 싶어 기욤뮈소꺼 2권 빌려왔네요. 이거 읽느라 저녁하기 싫어서 혼났어요...ㅎㅎ.
초록사과 2012-09-27 09:37:10
우와 ,,규빈이 멋져요 ^^
이 시리즈와 후속편 ? 시리즈 권수가 좀 되지요 .. 한동안 걱정없으시겠어요 ^^
오리친구 2012-09-27 13:33:57
대박책 발견하면 정말 뿌듯하죠...
규빈이의 가을은 퍼시잭슨과 깊어가는 건가요?
캐릭터가 귀여워요,,누구 일까요??
민재마미 2012-09-25 11:22 

초등6/스텔라

 

정말 요즘 날씨가 좋아서 마구 걷고 싶어져요. 게을러서 운동까지는 못하지만, 일부러 운전 안하고 햇빛과 바람 느끼면서 걷는 시간이 좀 많아졌어요.

별샘님, 지금쯤 '광해' 보고 계시겠네요. 전 주말에 남편이랑 랑 봤는데 감동도 받고 많이 웃었어요.

갑자기 영화를 보게 돼 좌석이 맨 앞자리밖에 없어서 목 아프겠다 싶었는데, 재미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목 아픈 줄 몰랐네요. 이병헌씨 연기 잘하고 제가 요즘 좋아하는 유승룡씨랑 호흡이 좋아서 정말 웃겼어요. 

 

지난 주엔 민재가 아무것도 하기 싫고 놀고 싶다고 해서 그러라고 했어요. 쿨하게 그런 건 아니구요...ㅎㅎ.

SQR, 북클럽 하나두 안하고 일주일내내 만화책만 보더군요. 그나마 시간이 남으니 자기 방 정리를 해서 깨끗해진건 좋네요. 모처럼 SQR 한다고 그림도 그려주시구.

 
레인보우 2012-09-25 21:39:16
저는 제가 뚜벅이라 어쩔수 없이 걷게 되는데 처음엔 정말 짧은 거리도 못걸었어요
제주 올레길 걸어보겠다고 목표를 정하고 아이들 등교후 3km정도를 걷기연습했더니
참 좋더라구요.덕분에 올레코스걷는데도 무리없이 즐겼답니다.

어른들도 아무것도 하기싫은때 있잖아요 아이들도 그럴꺼같아요
방학때부터 중게 인신당에서의 민재활동보며 Selina도 꼬셔봤는데
할꺼라고 말만하고 시작을 안하네요. 오늘도 생각난김에 한번 더 얘기해봐야겠어요.
민재 멋져요
몽땅연필 2012-09-26 08:44:18
민재 칼라그림 오랜만에보니 반갑네요
저도 중게 인신당에서 민재글보면서 너무 야무져보였어요 어떻게 진행하시는지 궁금하더라고요
초록사과 2012-09-27 09:45:43
오늘 광해가 1위더군요.. 요즘 우리나라 영화정말 잘 만드는가봐요. 볼만한 영화가 많아서 행복해요 ^^
오랫만의 민재 그림 보니 좋으네요.
방청소를 깨끗이 한다니 6학년이 되면 가능할까요. ?? 그게 젤 부럽네요 ^^
오리친구 2012-09-27 13:31:16
이제 민재 qr같네요,
어디서 많이 본 캐릭터 같은데,,,
어른도 아무것도 하지 싫을때 있는데 민재맘이 마음 크게 쓰셨네요.
쿨하게 그런건 아니란 말,,,공감백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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