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기 북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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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서수준 : 챕터북

    챕터북부터 뉴베리까지 다양한 책읽기와 독후 활동을 통해, 방대한 영어의 바다에 풍덩 빠지기를 소망하는 원대한 꿈을 가진 여인네들의 모임이나, 실상은 수다만발 사교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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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북클럽 개정에 관해

글쓴이 홍박샘

등록일 2010-03-04 16:45

조회수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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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클럽을 개정하겠다고 뻥뻥 거린 지 시간이 꽤 되었지요?

온라인 기반 회사에서 새로운 일이 진행되는 상황은 이렇습니다.

 

1. 기획단계

기획자들이 모여서 회의를 합니다.

개정 목적은 무엇인지, 어떤 방향으로 발전시킬지 의논을 합니다.

기획안을 여러 차례 검토하고 수정해서 최종안이 나오게 됩니다.

이 단계만 해놓고 제가 여러분에게 북클럽 바뀔 거라고 설레발을 했네요.

다른 직원이 그랬으면 꾸중 들었을텐데 제가 그랬기 때문에 아무 소리 없었다는... ㅋㅋ

 

2. 협업단계

   1. 디자이너와:

       기획안이 나오면 디자인 작업 요청서인 스토리 보드를 짭니다.

       우리가 클릭하면 보게 되는 화면의 모습은 디자이너의 솜씨입니다.

       이 디자이너들에게 어떤 문구, 그림, 느낌 등을 상세하게 주문하는 단계입니다.

       화면은 클릭할 때 마다 바뀌기 때문에 수십 장의 PPT 슬라이드를 만들어야 합니다.

    2. 프로그래머와:

       계획하고 바라는 것이 시스템으로 구현 가능한 것인지 관리자와 의논합니다.

       기존 시스템에 얹혀서 갈지, 새로 구축할 지 프로그래머/엔지니어가 결정하지요.

       기획자는 무조건 해달라고 떼씁니다.

이 때 제가 여러분에게 북클럽 이름을 지으라고 광고하며 으쓱 거렸습니다.

 

3. 디자인 단계

디자이너가 화면 제작 단계에 들어갑니다.

어디는 그림, 어디는 글자, 요건 클릭 버튼...

그외에 오자, 탈자, 그림 색 등을 여러번 수정하고 의견을 들어 최종안을 만듭니다.

당연 수 십장의 디자인 화면이 나와야지요.

문제는 디자이너들 일이 무지 많습니다.

온갖 컨텐츠, 광고, 알림, 워크싯, 책 등 산더니 같은 일 때문에 매일 야근입니다.

현재 우리 북클럽 디자인은 완성되었습니다.

수고하셨어요 디자녀 여러분~

 

4. 시스템 구현 단계

아무리 잘 디자인된 화면도 구현이 안 되면 한낱 그림입니다.

지금 북클럽 개정 건은 요 단계에 있습니다.

프로그래머가 북클럽은 완전 새로운 시스템 구축이라고 하네요.

기존의 시스템을 부분 활용할 거라고 생각해 시작했는데

지금 저를 미워하고 있을 겁니다. "그 여자 때문에 일이 너무 많어..."

 

홍박: "언제쯤 새 북클럽이 열립니까?"

프로그래머: "죄송합니다. 그게 그러니까 저, 딱 언제라고 못은 못 박겠어요."

아마 저를 저 망치로 한 대 치고 싶을 겁니다. ㅋㅋ

 

이상 북클럽 개정 상황에 대한 보고였슴다.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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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맘 2010-03-10 19:43 

오잉~~!!

이제서야 글을 봤네요.

홍박샘님이 올리시는 글은 빼놓지 않고 읽고 있는데 정말 쏙~~ 빨려들어가게 잘 풀어주세요.^^

북클럽 진행기를 이렇게 재밌게 써주시니...어떤 과정인지도 눈에 선~~ 합니다..

[그 여자, 저 여자] ㅎㅎㅎㅎ

얼른 구경하고 싶어요. 요런 작업때문에 자꾸 사진을 올리거나 할때 배꼽이 나왔나봐요.

서버 이상으로....

새로운 북클럽이 빨리 열렸으면 좋겠네요...

홍박샘 2010-03-11 08:47:23
요즘 사진이 자꾸 배꼽된다는 사람이 많은데 회사 서버는 이상이 없거든요.
어제도 프로그래머한테 가서 재차 물었는데 아무 변화가 없댜.
사진 크기를 줄이는 수 밖에 없는데 무슨 일인지 모르겄네. 궁시렁 궁시렁
서연맘 2010-03-06 09:04 

홍박샘의 상세 설명 넘 유쾌하게 보았네요.

저의 엔돌핀이셔용....

영어박사님인것도 부러운데 기억력도 대단하시고 사람 관리도 참 잘 하시는 것 같아 진짜~~부러워 죽겠네요.

암튼 건강 잘 챙기시고 멋진 결과물 기대할께요.

홍박샘 2010-03-08 07:12:21
기억력 부분은 오보입니다. 자료 찾아서 보는 거여요.
다음번 오프 모임에는 꼭 나오쇼.
수다맘 2010-03-06 08:50 

역시 세세하고 유머있는 설명까지 ^^

북클럽 보고 잘 듣고 갑니다.

홍박샘 2010-03-08 07:11:39
이제나 저네나 새 북클럽 분양 기다리고 있을까봐 보고서 썼어요.
!림스마미 2010-03-05 19:20 

담주부터 새 책 시작하려고 하는뎅...

갑자기 찾아온 저의 늘어짐을 어찌하면 좋을지요^^;;

수고가 많으세요 박사님^^

홍박샘 2010-03-05 20:53:51
힘 들믄 쪼매 쉬어요.
이사하고 수업 듣고 개학하고 정신 없지, 뭐.
쫌 쉬었다 새로운 멤버 모아갖고 열심 뛰어보세요.
달써니 2010-03-05 19:01 

프로그래머 열심히 쪼으고 있습니닷 ㅋ

(사실 간식도 주고 식권도 한장 주면서 살살 꼬득이고 있다는 ㅋ)

언능 뉴~~ 북클럽이 탄생되도록~ 계속해서 열심히

쪼으기 작업 들어갈께요! ㅋ

홍박샘 2010-03-05 20:53:10
으음... 먹는 거 보다 달써니 미모로 미인계를 써.
Kate 2010-03-05 01:23 

홍박님 글은 언제 읽어도 재밌어요.

딱딱한 일 진행 현황을 어쩜 이리도 맛깔나고 재미지게 쓰시는지..

아마 저것도 타고난 달란트 중 하나일거에요. 그쵸?

홍박님께만 너무 많은 달란트를 내리신 하나님, 미워잉~~

홍박샘 2010-03-05 08:18:18
그래서 내 달란트 달란말이여?
당신 달링한테 달라고 하셔.
요즘 달란트는 단이니께, 아니 돈.
무구리맘 2010-03-05 00:33 

^^ 그래도 이렇게 개정 상황에 대해..바쁘신 와중에 알려주시니 고맙습니다.

기대됩니다요..^^

홍박샘 2010-03-05 08:15:43
고친다고 뻥뻥거려놓고 일이 빠르게 진행 안 되서 부끄러서 썼어요.
이해해주셔서 감솨!!
봉봉 2010-03-04 17:51 

ㅎㅎㅎ 감사합니다!!

역시 박사님이셔! ㅎㅎ

홍박샘 2010-03-05 08:15:01
격무로 힘든 봉봉아,
고기국 먹고 기운 내서 얼굴서 환한 빛이 다시 나오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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