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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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저희 동네에 벚꽃이 피면 사진 올린다고 했었는데
이제서야 벚꽃이 활짝 피었네요~~^^
토요일에 가족과 함께 산책갔었는데 너무 예뻐서 꽃 보느라 사진 찍느라 정신 없었어요...ㅎㅎ
지난 주는 소피아도 저도 많이 바빴어요.
소피아는 수학 여행 다녀오고 열심히 노느라
저는 오늘까지 해야할 것이 있어서 준비하느라 그랬구요.
역시 저는 여러 가지를 동시에 할 수 없다는 걸 요즘 절실히 깨닫고 있답니다~~ㅎ
이제 낼모레가 지나면 5월 가족의 달이 돌아오는데
모두 어떤 계획이 있으신가요??
저는 5월 4일에 어린이날 기념이라는 명목으로 일산 호수공원 꽃박람회 가려고 해요..ㅎㅎㅎ
(아이들 의견보다 저의 강력한 주장으로..)
아직 한 번도 안가봤는데 꽃에 파뭍히면 저도 꽃처럼 화사해질라나 하는 부푼 기대를 안고 말이죠..^^;
5월 17일엔 파주 출판단지랑 프로방스 마을에 한 번 가보고 싶어요~
혹시 다녀오셨던 분들 계시면 어디에 가면 좋은지 알려주세요~
요즘 봄바람이 불었는지 날씨 좋을 때 여기 저기 가보고 싶은 마음이 생겨요.
아이들이 조금 더 크면 많이 못다닐 것 같기도 하고...
이번 주에 시험도 있고 저희처럼 운동회 하는 학교도 있고 행사가 많죠~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아이들과 함께 순간 순간을 누리며 기쁘게 보내는 한 주 되시길 바래요^^
imphelena 
5,6학년 자주방 4월 다섯째주
5.6학년 자주방 2월 셋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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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94님 참 예쁜 곳에 사시는군요. 그렇게 소쪽새가 울기를 기다렸는데 벌써 봄꽃들이 하나 둘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사무실에서 천이 보이는데 노랗게 폈던 개나리는 이제 찾을 수가 없군요.
5월 참 바쁜 달입니다. 5월 가장 큰 계획은 제 핸폰 바꾸기입니다. 공짜폰으로 받은 스마트폰 초기 모델이라서...대리점 말로는 5월이 가정의 달이어서 항상 할인을 제일 많이 한다고 합니다. 특히 주말에. 문제점은 언제 하는지 알 수 없어 주말마다 대리점에 전화해야 한다는 것.
어린이 날은 연휴가 너무 짧아 움직이지 못하고 석가탄신일 연휴에 올해 첫 캠핑을 가기로 했습니다. 장소는 미정. 문제는 이렇게 여행다녀오면 아이들이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