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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주의 긴 여정을 가는 곳입니다..

  
[3]SS반의 서른여덟번째 이야기

글쓴이 포차리

등록일 2013-05-09 02:27

조회수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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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달 4월,

어린이날, 어버이날~더불어 학교 야외활동도 많았던 5월 초입도 이제 모두 정리가 되었네요.

모두들 정신없이 바쁘셨을 것 같은데요~

저도 오랜만에 SS클래스 대문을 열며...변명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새로 다짐을 다진 것도 잠시~

갑자기...발음과 문법을 병행하게 된 어떤 프로젝트를 맡게 되어~

가을이도 6주간, 클리포드라는 시리즈에 올인을 할 수 밖에 없었답니다.

 

6주간, 아주 초심으로 돌아가서, 영어 소리 44개를 다시 다지고~

영어 스펠링 규칙도 익히고, 간단한 문법도 학습하게 되었습니다.

 

매주 책 12권을 모두 받아쓰기 하고, 관련 워크시트도 풀고~

그렇게 총 72권이 먼저 주에 정리되었습니다.

그래서 아주 두툼한 파일 하나가 가득 차게 되었고~

소리내어 읽기 동영상 파일도 72개가 만들어졌습니다.

 

6주간 무슨 성과는 있었던 걸까~ ^^;;;

가을이의 72권 중 마지막 책 읽기와 마녀위니 챕터북 읽기~첨부해 봅니다.

 

다음주부터는 다시 매직트리하우스와 A to Z Mysteries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그간 숙제도 못올리고~댓글도 못 단 저를 용서해 주시어요~

앞으로는 다시~열심히 열심히~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변명 말고~달~이야기도 좀 나눌까 합니다.

 

5학년 1학기 과학 1단원이 지구와 달이었습니다.

그런데~이것이 참 쉽지가 않더군요.

저도 예전부터 상현이니 하현이니...초승달이 이쪽인지 저쪽인지~엄청 헷갈렸어요.

그래서 아이와 직접 달을 관찰하고,

외우는 것이 아닌, 이해해보려고 여러가지 진행을 해보았습니다.

 

우선 달관찰을 위해서, 와이즈만기프트의 39000원짜리 천체망원경을 구입했습니다.

천체망원경의 가격은 너무 천차만별이라~구입을 결정하는데까지는 무척이나 힘이 들었지만

가격이 싼 천체망원경도 달관찰하는데는 무리가 없다고 하여~

아주 저렴한 것으로 구입을 했습니다.

그리고 드뎌~보름달이 둥실 뜬~어느날~

옥상으로 천체망원경을 들고 온가족이 출동을 했습니다.

그리고 달을 봤는데~

우와~너무 너무 신기했습니다.

정말 달이 너무나 가까이 보여서요~가을이보다도 엄마와 아빠가 더 신이 나버렸었답니다.

아래 사진은 렌즈에 아이폰을 대고 촬영한 것인데요~

손이 계속 떨려서...한 스무장 촬영한 것 중에...단 두 장 건졌답니다.

눈앞에 펼쳐진 달의 모습을 보며...우주를 느끼게 되고...무언가~초연해지는 밤이었습니다.

 

그리고 달을 관찰하는 수행평가를 한달간 진행하면서~

저는 달이 왜 서쪽에서 떠서 동쪽으로 사라진다고 믿고 있었던 것일까요~

그리고 달이 낮에도 뜬다는 걸...왜 모르고 있었던 것일까요~

달의 공전주기가 27.3일이기때문에, 매일 뜨는 위치가 조금씩 달라지고~

그래서 달을 관찰하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달관측판이라는 것을 구입했는데요~

음력날짜를 맞추면 달의 모양이 나오고~

현재 시간을 맞추면, 현재 달이 어느 하늘에 떠있는지를 보여주는 아주 똑똑한 판이었습니다.

 

달은 태양과 마찬가지로, 동에서 떠서 서쪽으로 지고~

(이는 지구가 서에서 동으로 돌고 있기 때문이라네요~)

하루에 13도씩 움직이기 때문에~

매일 같은 시각 달을 관찰하면~달의 위치가 전날보다 13도 동쪽으로 이동한 곳에서 보이게 됩니다.

그러다가 낮에 달이 뜨는 날들도 생기고~뜨자마자 몇시간만에 우리 눈에 안보이게 되는 날도 있네요.

그리고 달의 모양이 변하는 것은~

이론으로 이해하고 암기하기 보다는~삼구의를 직접 움직여보면~확실히 알게 됩니다.

달은 스스로 빛을 내지 못하고~태양의 빛을 반사시켜~그 모습을 드러내는데요~

그래서 지구와 달~태양의 위치에 따라~달은 그 모습이 달라집니다.

마침~삼구의가 내일은 실험왕 23권 부록으로 들어있었답니다.

(내일은 실험왕 23권을 찍었는데~찍고보니 22권을 찍었네요. ㅠㅠ)

 

가을이네 학교도 올해부터 중간고사가 모두 없어지고~

국어는 단원평가와 상시평가~

다른 과목은 단원평가와 수행평가~

그리고 기말고사를 본다고 합니다.

 

중간고사 없다고 좋아했더니, 상시평가, 단원평가가...더 괴로운 것이더군요.

게다가 기말은 책 전체가 범위라니~

 

5학년 과학 범위중~달 단원에서 가장 많은 오답이 나온다고 합니다.

혹시~달을 어려워하는 아이가 있다면~도움이 되시길 바라며~적어봤습니다.

 

새학기에 다잡았던 마음이

아이들뿐 아니라 선생님들도...엄마들까지도 풀어진다는 5월이지만~

 

SS반은 다시 한번 파이팅!!!을 외치며 열심히 진행해 봐요~

아자아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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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친구 2013-05-14 18:33 

초5 지니

역쉬 가,을,이,,,,

포차리님 선물을 한아름 안고 돌아오셨군요,

지니가 가을이 마녀위니 읽는걸 보더니 '어린이 성우' 같다고 하네요,

지니 친구중에 가을이랑 많~이 닮은 아이가 있어요,

매사에 적극적이고 열심인 친구인데 지니는 가을이 볼 때마다 그 친구랑 헷갈린다고^^

가을이처럼 생긴 친구들은 모두 열심이라는 나름대로의 결론을 내리네요,,,

가을이 풍성한 자료 잘 봤어요,,

대견하고 이쁘네요^^

 

달,,비교적 저렴한 망원경으로도 저정도 보일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네요,

관리사무소에 문의해 봐야 겠네요, 옥상 개방하는지,,

지니도 지난달 관찰 숙제가 있었데,,한달후 느낌이,,

달을 볼 수 있는 맑은 날이 그리 많지 않다는 거였습니다^^

우리 일상도 비슷하지요~

영어뿐만 아니라 두루두루 가을이 눈높이에서 노력하는 포차리님도 멋지네요,,

반성반성,,,

 

지니는 다음주 월요일 오대산으로 2박 3일 수련회 가요,

멀미를 하는 편이라서 걱정 일곱, 기대 셋 하고 있습니다.

어떤 과자를 가져갈지가 젤 큰 관심사네요^^

 

이번엔 좀 늦었네요^^

계속 군인 얘기가 나와서 조금 지루해졌다 하네요,,

어여 다른 스토리로 유도해 봐야 겠어요,

오늘은 Roman Soldier와 Medieval Knight 올려요,,

구구스 2013-05-13 08:58 

포차리님~ 오랫만이네요~

안 보이시는 중에도 가을이와 넘넘 알찬 시간을 보내신 것 같네요.

영어외의 과목에서도 빈틈없이 학습하는 활동이 많은 친구들과 맘들께

본이 되어주시는군요~~ 하지만 게으른 이어미는 따라가기가......

저희집에도 삼십여만원을 지불한 멋진 천체 만원경이 있는데, 전지가 off된 상태로 일년넘게

방치되어있네요~ 에궁^^

암튼 가을이네 기운을 팍팍~받아 이 봄 활기차게? 학습에 전념 하고파요~

포차리님 대문을 풍성하게 열어 주셔서 감사하구요~ 자주 뵈어염~~^*^

 

저도 요 몇 주 너무 풀어져서 지네고 있네요~

뭔가 정비된 플랜이 만들어져야 할 것 같은데... 생각뿐이고....

창의 서술형식이 강화된 심화 문제로 시험을 보는 큰  아이를 보니

개념을 정확히~ 응용까지 자유롭게 수행할 수 있도록 학습을 해야할텐데~하는 생각만....

이제 중학교 입학할 친구들이 많이 있으니 이번 멘붕사태를 일으킨 국어문제 하나 소개할게요..

<고무신>이라는 소설 내용을 보고 상징과 비유를 이용해  시조형식에 맞춰 시조를 지어라~(25점)

객관식 14문제 논술,서술 2문제를 50분안에 풀어내야 하니~

문제 보고 답 골라내는 형식, 단답식으로 암기하는 공부는 이제 통하지 않겠더라구요..

 

내년에 앨빈이 학교 생활과 시험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뭔가 준비를 시작해야할 것 같아요..

 

앨빈 댄져존 만리장성과 고대그리스올림픽 과제 올립니다.

포차리 2013-05-13 23:44:55
멋지게 진행해 주었네요.

저도 어서 올려야 하는데~
가을이가 요즘 계속 몸이 좋지 않아~일찍 재우고 있답니다.
건강이 최우선이라는 생각이 많이 드는....요즘입니다.

구구스님도 앨빈도~봄철 감기 조심하세요~
오리친구 2013-05-14 18:52:45
아,,국어문제,,
오영수의 고무신이었나요?
비유와 상징의 개념이 표현된 시조짖기,,
평소에 월매나 깊이 준비해야 이런 문제에 당황하지 않을까요?
전과목에 걸쳐 심화와 서술형 문제가 늘어가고 있는데,,
어찌 지도해야 할지,,
준비운동할 시간도 안주고 이런 문제를 풀어야 하는 아이들이 안쓰럽네요,,
ㅠㅠㅠ..
앨빈 열심히 하고 있는데,,풀어졌다 하심 아니되어요^^
레인보우 2013-05-10 15:50 

안그래도 포차리님 왜 안보이시나 했어요

가을이의 낭랑한 목소리도 듣고 싶었구요

보이지만 않았지 그동안도 역시 열심히 진행했군요

마녀위니 읽기가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늘 느끼는거지만 포차리님의 열정과 가을이의 성실함이 궁합이 딱인거 같아요

사실 지금 다시 초등으로 돌아가라고 해도 포차리님처럼은 못해주겠지만

달관찰도 그렇고 참 멋진 엄마세요

아이들이 요부분 어려워하긴 해요

예전에 대학교때 천문동아리 쪼매 참여했었는데 밤하늘의 경이로움에 정말 숨이 딱 멈추는듯한

감동을 받은적이 있어요.

열심히 망원경 활용하면 좋겠구요

달사진도 아주 잘 찍으셨네요

 

글고 지난번 대문지기였던 초록사과님 정말 죄송해요

대문열어놓고 댓글 알달리면 속상한데 지난번엔 셀리나가 숙제를 안해놔서

쑥에 들어오지도 못했구먼유

정성가득하게 문열어주셨는데 죄송해요

 

이번주는 그래도 시험끝났다고 써머리는 했는데

제가 사진을 못찍었어요

다시 맘을 다잡고 초심으로 홧팅~~~해야 겠어요

구구스 2013-05-13 09:02:54
셀리나 몸은 괜찮은거죠???~~
시험도 끝나고 5월 생생한 자연 향기 좀 맡고 활기차게 생활했슴~하네요~
레인보우님도 함께 화이팅 하자구요~~

저도 초록사과님, 죄송해염~
대문을 정성껏 열어 주셨는데, 들어가 인사도 못 하고...
포차리 2013-05-13 23:42:42
천문동아리~멋지네요.

저는 왜 예전에는 아무 것도 모르고 살았을까요~
ㅋㅋ~
가을이와 뒤늦게 고생중이랍니다.

셀리나가 시험이 끝났다니~
이제 곧 볼 수 있겠군요~
셀리나 파이팅!!!
오리친구 2013-05-14 21:06:52
셀리나 이젠 한숨 돌렸나요?
컨디션 안좋은데 셤 공부하느라 얼마나 애가 탔을까요ㅠ.
지금쯤은 깔끔한 컨디션으로 가는 봄,,푸른 5월 잘~ 즐기고 있을거라 생각해도 돼죠?^^
중학 첫 시험에 대한 감회가 새롭다는데,,레인보우님도 느끼셨나요?
지금은 조금 여유롭지만 저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셀리나 건강하고 즐거운 5월 보내요^^
별샘 2013-05-10 10:25 

와~~가을이와 포차리님의 열정에 박수~~~~

전 왜 이런 열정이 없을까요^^;;

가을이가 학습한 여러 자료들과 또랑또랑한 목소리에 입이 다물어지지가 않아요~

이제 정신차리고 정말 열심히 해봐야겠습니다~화이팅~!!!

 

구구스 2013-05-13 09:06:39
ㅎㅎㅎ~~ 정신차려야 할 분 여기 하나 추가요~~

참, 시어머니께서는 퇴원은 하셨는지요?~
가족중 아프신분 계심 가족 모두 우울모드이기 쉬운데...
별샘님 힘드셔도 기운내시고 화이팅 함께 외쳐요 화!이!팅!!!!
포차리 2013-05-13 23:29:16
흐흐~
이상하게 사진 자료로 보면~엄청 멋지게 보이네요.

하지만~전혀 그렇지 않답니다.
한숨 쉬는 날이 더 많은 가을이네~
4월 한달 달리고...5월에는 무진장 풀어져 버렸습니다.
ㅠㅠ
별샘님도 화이팅!!!입니다.
오리친구 2013-05-14 22:07:46
여기,,,열정없고,,가끔은 무기력한 사람도 있어요ㅠ,,,
별샘님의 5월은 어떤가요?
어머님 건강이랑 그외 일들은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는거죠?^^
벨라도 잘 있지요?
평범함에 감사함을 느끼는 요즘입니다.
투빈사랑 2013-05-09 10:24 

감사해요 포차리님~~

오랜만에 가을이 모습도 보고  낭랑한 목소리도 듣고  좋은데요^ ^

가을양  예전에도 잘 읽었지만  위니 책 정말 실감나게 읽네요

아이들앞에서 읽어주면  엄청 좋아할것 같아요^ ^

천체망원경 사려면  엄청난 값이 들것같았는데  저런 경험을 할수 있다면  한번 시도해보고싶네요

달 파트 프린스  5학년땐  동생 세워놓고선  빙글빙글 돌면서 햇던 기억이 나네요

 

프린스는  담주 중간시험이 있어  잠시 시험준비를 해야 할것 같구요

매직#20  summary 만  두chapter 씩 해 갈것 같아요

요즘  다른 부분에 관심이 급 상승중이라  끊어지지 않고 이어 가는데만 중점을 두고 있답니다.

 

지난 연휴의 피곤과  어깨통증이 다시 시작되어서 

긴글 못올리고 갑니다..

자주 들러 짧게나마  글 올릴께요

 

ss반  화이팅!!!!!!!!!!!!!!

 

별샘 2013-05-10 10:30:47
투빈사랑님~
어깨통증이 계속되셨나보네요.그게 사용을 덜해야 할텐데...잘 낫지가 않죠?
저도 가끔 손가락이나 팔목이 아프면 오래 가더라구요.사용 안할수도 없고...
다 나으시면 근력운동 꼭 하세요.그러는 저도 말로만..ㅋㅋ
그런데 꾸준히 운동할땐 이런일이 없었어요 흑흑..
레인보우 2013-05-10 15:51:38
프린스네 중간고사가 많이 늦네요
결과야 어쨋든 시험끝나니 전 속이 다 시원하네요
제가 어깨통증이 심해서 침맞고 사혈했더니 좀 개운하더라구요
어깨아프면 힘드신데 어쩌나....
구구스 2013-05-13 09:12:46
정말 작년다르고 올해 다르고~~
어르신들 말씀하시는게 이제 이해가 되는 나이가됬나봐요..
여기저기 아픈 곳이 하나씩 추가가 되네요..
어깨통증~ 디스크 문제가 아니라면 레인보우님 말씀처럼 한방으로 치료해보심이
좋을듯 싶은데....
프린스,~~ 이번 주 시험 잘 치러라~ 화이팅!!
포차리 2013-05-13 23:26:42
투빈사랑님~어깨가 아프신가봐요~
저도 작년에 손가락 힘줄이 아프기 시작해서...조금만 무리를 하면 도지네요.
우리 모두 건강해야 하는데~걱정입니다.

프린스가 담주에 시험이군요.
항상 열심인 프린스~
시험도 잘 볼 거라고 믿습니다.

항상 신경 많이 써주시는 투빈사랑님이 계셔서 든든합니다.
^^
오리친구 2013-05-14 22:04:13
SS반 화이팅!!!
맞아요,,항상 화이팅~~~
프린스 중간고사가 좀 늦은 편이네요,
이런 경우 장점이 중간,기말 거치면서 1학기 전범위를 제대로 꼼꼼히 볼 수 있다는 거죠,,
지니는 기말만 있고, 그것도 전범위가 아니라서 셤범위에서 빠지거나 기말후 배우는 단원은
조금 설렁설렁 넘어가는 것 같아 아쉽더라구요,
차분한 프린스 중간고사 좋은 결과 있을 겁니다.
요즘 프린스의 관심사,,저도 살짝 궁금합니다^^
투빈사랑님,,어깨통증 어째요ㅠ.
으쓱으쓱 많이 하시고,,
사용안하는 게 가장 좋은데 그게 또 맘처럼 되는게 아니고,,
빨리 쾌차하시고 좋은 컨디션으로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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