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기 북클럽
중등 자주반입니다~~~~ 이곳은 각자의 소중한 꿈을 키워나가는 중등 자녀들의 공부,생활이야기기를 함께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 [14]중용 제 23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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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차칸마녀 등록일 2014-05-09 13:58 조회수 4,436 |
파일을 다운로드 합니다.
지난주 시험끝난 중2 핑키와 단둘이 집에 남았습니다.
큰딸은 기숙사에
옆지기는 집안어른 병간호에...
저녁먹고 늦은 시간
둘이 갑자기 나가자! 결정하고
영화 <역린>을 보러 나섰습니다.
시종일관 암울하고 어두컴컴한 무거운 분위기가
극장 내를 내리누르는 가운데 무시무시한 영화가 끝났습니다.
런타임내내 몇번이나 되풀이되는 이 짧지않은 중용의 구절은
가슴에 박혀 조각이 되었나봅니다.
인문학, 문사철, 뭐 거론하지 않더라도
가슴에 새기면 좋을 내용이네요.
함께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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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몰
> 
셋사랑 
7월 첫째주 대문 열어요^^
중용 제 23장
최신
이전
역린, 중간셤끝나고 젤리가 친구들과 보러갔다 해요.
세상에서 지극히 정성을 다하는 사람만이
나와 세상을 변하게 할 수 있는 것이다.
작은일도 정성을 다해서 참 어려운일이기에 뜻있는 일이겠지요
핑키와 데이트 잘하셧어요^^
호모중딩쿠스들은 고저 마음을 읽어주는 수 밖에 없는 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