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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기 북클럽

    • 방장 : 두 아들과
    • 대상 : 초등 5,6학년생
    • 도서수준 : 자기주도학습

    5, 6학년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을 응원하는 방입니다~

  
[15]과학공화국 3주차 -생물,물리

글쓴이 투빈사랑

등록일 2014-07-28 10:11

조회수 2,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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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차 - 삼계탕


수박 화채


오늘 아침엔 조금 산뜻한데 다른곳은 어떤지요?

이제부터 본격적인 더위라

드시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이번주엔  생물 9,10

물리 1.2.3. 입니다.

하루 한권 쉽지않죠잉~~~~~~~~


너무 무리한 계획을 세운게 아닌가 하는 맘도

들지만....

그래도 한번 이어가보려고 합니다.

꼼꼼히 읽는 친구들

독후활동까지 열심히 해주는 친구들은

전체 권수를 읽지못하더라도

읽은 책이 제대로 담겨졌을거라믿고

읽는것에 목표를 둔 친구들은

전체적인 맥락을 잡을수 있을거라 믿으며

오늘도 한번 열심히

달려가보게요~~


15기 친구들 모두에게

화이팅!!!!!!!!

보냅니다.~~~



요건 어머님들께

추천하는 책입니다.

왜 공부를 해야하는지에  대한 내용보다는

조국 교수의 생각이 담긴 책인것 같습니다.

지식인으로서 자신의 길을 담고있는것같아요.

아이들 곁에서 같이 읽어보면 어떨까 해서 올려봅니다~

그럼 어머님들도 화이팅!!!!!!!!!!




아차차..빼먹은게 있네요^ ^

방학을 맞아 울 친구들이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해서  같이 나눠보면 어떨까 올리려고했는데

이넘의 건망증....

15기 친구들은

어떤  계획으로 방학을 맞았는지

방학동안  이것만은 하고싶다...하는게 있는지

이야기한번 나눠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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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는 2014-08-03 23:00 

방학하고 뭘 하는지 정신이 없이 보내고 있네요 ... 날씨가 더워서 도서관이나 시원한곳 찾아서 주로

밖에서 지내다보니 ㅠ,ㅠ

저희는 방학동안 수학공부에 집중해보자 했답니다 ... 수학학원 등록하고 보니 4학년까지

푼 문제집이 거의 한두권이 끝이다보니 엉덩이힘이 거의 제로 상태인 아이를 보니 심각하다 싶어서요

중등과정과 초등과정을 같이 진행하고 있는 요즘 엄마가 수학에 꽂혀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서관이 책 대여가 지금 안되어서 ... 대여해놓은 생물 다 끝나고 나서 화학부터 일단 하고 올리는건

나중에 올려도 될까요?? 

다니엘은 모르는 내용 중심으로 정리하는 거라 그럭저럭 하지만 내용은 완전 맘에 안들지만 하는것에

의미를 두기로 했어요  .. 지난주 이번주 해놓은거 한꺼번에 올립니다 ..

중간에 모니터가 고장나서 며칠 컴을 못하다보니 숙제 올리는게 늦었어요

 

다니엘 이번주에 바다낚시 다녀온 사진 올려요 .. 이모들한테 인사도 드리고 ㅋㅋㅋㅋ

인천 바다낚시 갔는데 잡은생선 회도 먹고 나름 재미났어요 .. 오염이 심해서 생선 자제하는데

가끔 이렇게 재미로 ^^ 어찌나 열광하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투빈사랑 2014-08-04 17:09:58
공책 한권에 정리해놔서 방학숙제로 내도 되겟는데요^ ^
순서가 사실 크게 중요한건 아니란건 우리모두 아는 사실인걸요 호호
바다낚시 한번도 해본적없는데(멀미도 심하고ㅡ.ㅡ) 다니엘의 표정을 보니 정말 신나보이네요
열심히 독서한자 쉬어라~~~요런 이미지^ ^ 수고했어요 다니엘~~~
정서사랑 2014-08-07 11:06:55
허걱, 어찌 이리 정리를 잘했는지요.
내용을 떠나 일단 썻다는데 의미를 두고 싶어요.
바다 낚시 정말 멋집니다.
저걸 진정 잡은셨단 말인가요? 영원히 잊지 못할 소중한 기억이 되겠어요.
채플린 2014-08-02 10:59 

 

제법 바람이 선선한 오전이네요.

다들 더위에 어떻게 지내시나요?

어제 밤, 앱으로 미션제출 할려 했더니 앱이 산뜻하게 새단장을 했더군요.

그런데 사진용량 초과로 올리지 못하고 다시 컴으로 들어왔습니다.

 

저번 주 까진 우리 Min이 꼬박꼬박 독서기록을 했는데 - 그냥 요점정리 -

이번 주엔 방학이라 시간이 널널~~ 하니 마음도 널널~~~ 해져서

어제 한꺼번에 해치웠습니다. ^^

그것도 다 못했어요.

생물은 일찌감치 다 읽었는데 도서관에서 빌려온 물리법정 부터 삐걱거리고 있습니다.

1권은 없어서 2,3권만 빌려왔는데 3권 뒷부분 일부가 통째로 실종이 되었더군요.

음....... 누가 그런 잔인무도한(?) 짓을....

하여 3권도 독서록 패스.

그래서 생물법정 9, 10권 물리법정 2권만 요점정리 했구요.

다음 주에 이번 주 못한 것 까지 해 줬음 좋겠는데 휴가계획이 있어 어찌될지 모르겠습니다.

 

우리 Min은 엄마 요구에 대답은 아주 성실히 잘 하는 아들입니다.

하지만 실천력은 거의 없다고 봐야지요.

지금도 하다만 과미교 웤싯 매만지다 엄마 컴 하는 거 보곤 잽싸게 아빠 옆에 드러누워 TV시청하고 계십니다.

방학계획 거창하게 세웠봤자 못 지킬 약속이기에 수학, 영어, 과학공화국 읽는 거로 채워 가려구요.

헐~~~ 그런데 저것도 만만찮은 분량입니다.

잔소리 없이 할 수 있는 건 책 읽기 밖에 없네요.

 
자연사랑 2014-08-02 13:17:21
그래도 독후활동까지 하는거 보니 기특하네요^^
요번방학이 짧게 느껴지다보니 이것 저것 일을 벌이기 보다는 하던거 마무리 잘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거기다 방학 끝나자마자 추석이 기다리고 있으니 마음에 여유가 없네요^^;
투빈사랑 2014-08-04 17:07:23
책좀 읽어라....고 외치는 집들 많아요~~~ 민이는 참 착한 아들인걸요. 채플린님도 당연 그렇게 느끼시겟지만^ ^
열심히 읽고 독후활동까지 열심히 해준 민이에게 감사하고 소실된 뒷장을 가진 물리법정 도서관에 희망도서 신청을 하심이....
정서사랑 2014-08-01 00:26 

이번주 내내 일을 하느라 아침 일찍 나갔다 저녁에 들어오니 제대로 관리가 안되네요.

마음이 뜨거워 신청했다가 제대로 못올려 늘 죄송한 마음입니다.

신입이 열심히 해야하는데 말이죠.

리즈는 생물공화국 10권까지는 다 읽었는데 여러 활동으로 정리를 잘 못했어요.

일단 정리한 것만이라도 올리겠어요.

이번 과학공화국 시리즈는 책만이라도 진도에 맞게 읽는 것을 목표로 하고

중간중간 정리한 것을 올리는 것으로 할께요.

물리공화국은 1~3이 대출중이어서 있는 것부터 읽고 하겠어요.

 

 

 

다음주는 월~수까지 휴가여서 그 이후에 찾아 뵐께요.

날씨는 덥고 방학은 짧아서 정말 정신을 똑바로 차려야 할 듯 해요.

그래도 이렇게 북클럽을 통해 책이라도 읽으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건강조심하세요~

 
wldrk 2014-08-01 00:50:55
정서사랑님^^ 저역시 뜨거움이 지금은 ㅠㅠ~~ 시간을 잘 관리하면 되는데 아차 방심하니 한일도 없이 하루가 지나갑니다. 이번 방학 알차게 보내야하는데~~ 지금부터라도 다시 끈을 조이고 출발해야겠습니다.
리즈는 10권까지 읽었다니 부럽습니다. 열심히 한 리즈 칭찬하고 갑니다^^
투빈사랑 2014-08-01 10:26:47
과학공화국이 정리하기가 편한 책은 아닌데 주제에 맞춰 잘 했는데요~
한두권만 독후활동을 제대로 해도 다른 책들은 머리속으로 정리가 되기도 하지요^ ^
하루 한권 읽어내기 쉽지 않다는거 알면서 무리수를 둔거라 꾸준히 해주는것만으로도 감사하고
칭찬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휴가잘 다녀오세요~~
채플린 2014-08-02 11:10:32
리즈는 글씨에서 꼼꼼하고 차분함이 보여요.
울 아들은 글씨 때문에 저한테 참 타박을 많이 받는데 잘 안 고쳐지네요.
맘 먹고 쓰면 2~3줄 정도 깔끔, 그 이후론 글씨가 춤을 춥니다.
정서사랑님 휴가 잘 다녀오세요. ^^
기도하는 2014-08-03 23:10:35
방학이다 보니 오히려 생활리듬이 바뀌어서 정신이 없이 지나가는거 같아요 ..저희도 밀린숙제 차근차근 하려고 해요 .. 다들 바쁘시려니 하고 ... 이번주 휴가 지나면 좀 차분한 일상이 되리라 믿어요 ^^
휴가 재미있게 잘 다녀오세요~~~
세아이와 2014-07-31 22:09 

너무 정신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는지라 ^^;;; 북클럽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제야 들어왔네요

이번주는 엄마의 휴가기간이라 가족 모두 일주일 동안 어떻게 놀 것인지만 생각하고 있네요 ㅋㅋㅋ

 

작년까지만해도 직장 생활을 하고 있지 않아서

한산한 평일에 놀러 다니고 떠나고 싶을 때 마음대로 떠날 수 있었는데 흑흑

올해부턴 일주일 있는 휴가기간에 다 해결해야 하네요

 

수영장에 다녀오고, 계곡에도 2번 다녀왔어요. 내일은 바다에 갈 예정이랍니다 ㅋㅋ

그리고 지금은 아빠와 야구장에 갔는데 밤 늦게 경기가 끝날것 같네요

롯데가 이기고 있다고 신이나서 조금 전에 전화가 왔어요

아빠와 둘이서 정말 신나는 시간을 보내고 있겠죠 ^^ ( 야구를 너무나 사랑하는 아빠와 아들이랍니다)

 

북클럽 덕분에 하루 한권씩 책 읽기를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이번주는 놀러 다니느라 시간도 별로 없었고 피곤해서 저녁에 자기 바빴는데

틈틈히 책 읽기는 해서 물리 1권까지 읽었구요 정리는 뛰엄뛰엄 하고 있어요 노트 사진을 못 찍었네요

 

Sky는 영어학원에서 방학동안 특강까지 하고 있어서 화요일, 목요일 낮시간은 거진 학원에서 보내게되었어요

금요일은 1시간 프리토킹만 하고 오기 때문에 여유가 있구요

학원을 가지 않는 날에는 음독, 리딩 문제집 , 미국교과서 프로젝트, 과학공화국 정리를 하구요

저녁시간은 수학 공부, 독서를 합니다

생각보다 수학 진도가 나가지 않네요 지금 2학기 심화를 중간정도 진도가 나갔는데 방학동안 수학에 신경을 쓰자고 이야기는 했어요 ㅋㅋ 저녁시간 1시간30분정도는 혼자서 수학 공부를 하고 저와 채점, 오답 풀이를 합니다 ^^

 

다음주 제가 대문 열 차례이네요 일요일 밤에 방문을 열겠습니다 ^^

 

 

 

 

 
wldrk 2014-08-01 00:53:57
세아이와님의 아이와 함께 하는 모습은 늘 부러움의 대상이었습니다.
게다가 아빠까지 아이와 함께 이시네요^^ 잘노는 아이가 요즈음은 공부도 잘한다고 ㅎㅎ~~
시간을 너무나도 알차게 잘 보내는 세아이와님^^ 그게 바로 내공이겠죠. 저도 다시 마음 다잡아야겠습니다.
투빈사랑 2014-08-01 10:30:04

채플린 2014-08-02 11:19:03
휴가를 아주 알뜰히 쓰고 계시네요.
게시판에서 세아이와님 글 볼 때마다 참 본받을만한 분이다 싶었어요.
sky도 아주 야무진 아들 같고.
휴가 잘 보내시고 여름 건강하게 나세요.
보물연우 2014-07-31 11:38 

저도 글쓰기를 해야 하는데...방학인데도 그냥 이런 저런일로 바쁘네요 ㅋㅋ

 

연우는 도서관에서 빌려서 보는 관계로 책이 들쭉날쭉입니다.

생물은 10 빼고 다 읽었고 물리 시작 하려고 빌려왔어요. 그리고 물리가 없어서 화학도 한권 빌려왔네요 ㅎㅎ.

 

독후 활동은 역시나 기대했던대로 ㅋㅋ 하고는 있으나 초4라고 믿을 수 없는 엉망글쓰기와 유치원 수준에서 멈춘 그림 솜씨로 그린 그림뿐이네요 ㅋㅋ

 

연우는 방학을 금요일에 했구요, 그 다음날 부터 2박 3일간 강원도 인제에 갔다왔어요.

시부모님, 동서네 가족과 함께 10명이 갔었어요.

숙소 옆에 내린천이 쭉 흘러서 좋았어요.

이틀간 릴낚시에 완전 빠져있었네요. 낚시도 하고 수영도 하고 숙소안에 무료로 이용하는 탁구장, 작은 독서공간, 수영장, 노래방 (일일 한시간 무료)도 있어서 재미있는 시간을 많이 보냈네요.

돌아오는 길에 근처 방태산 자연 휴양림 계곡에서도 잠깐 놀았는데 시워하고 좋았어요 ^^

새까맣게 탄 딸이 걱정이지만요 ㅎㅎ.

 

 
wldrk 2014-08-01 00:56:41
연우인가요^^ 멋진 방학이 되겠어요^^ 미션도 잘하고 휴가도 즐기고~~
펜션에 수영장도 딸려있어서 정말 알차게 재미있게 보내셨겠네요. 보는 저도 즐거워집니다.
채플린 2014-08-02 11:23:33
연우, 예쁘고 야무지게 생겼네요.
펜션인가요?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진 곳이네요.
물고기는 몇 마리나? ^^
라니94 2014-07-30 21:15 

넘 오랜만에 인사드려요~~꾸벅~~^__^

소피아가 몇 달 동안 사춘기로 인한 방황 모드여서 참여할 수가 없었어요...

이제 좀 정신을 차려서 여름방학동안 15기에 자주 참석해볼려구요~

소피아는 지금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서 읽고 있는데 과학공화국 화학, 수학을 읽고 있습니다.

도서관에 책이 모두 있진 않아서 가능한 것들을 빌려서 보고 있어요~

독후 활동을 하진 않고 있는데 나중에 생각해봐야겠네요..

 

소피아는 이번 방학에 수학에 중점을 두고 있는데 집에서 하는 거라 쉽지 않네요...

6-2 수학 심화문제집 풀고 중 1-2 진도 나가고 있어요~

영어는 평소에 하던 집듣, 묵독, 청음독에 단어책 1권, 리스닝 문제집 1권 추가해서

매일 조금씩 하고 북클럽 2기 하고 있어요~

미국과학교과서는 중간에 알게 되어 같이 하고 싶은데 진도가 넘 빨라서 책만 사뒀어요...ㅎㅎ

피아노는 일주일에 3번, 플룻 1번, 미술 1번 하고 있구요~

이렇게만 해도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모르겠네요~~

6학년이 되니 마음은 바쁜데 1학기를 거의 방황하느라 보내버려서

여름 방학을 알차게 보내야 할 것 같아요~~

다음주 초에 2박 3일로 가까운 경기도로 휴가 가는데 다녀와서 뵐께요~~^^

늘 수고하시는 투빈사랑님~ 감사드리고 화이팅~!!!!!^^

 

 
투빈사랑 2014-07-30 22:22:37
여자친구들이 사춘기가 좀 빠르긴 하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실했던 아이들은 학습부분은
유지해가더라구요. 소피아 몇달 방황으로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다면 사춘기를 잘 이겨낸것 같은걸요. 한번에 끝나진 않지만 방황한만큼 어떻게 자신을 이겨내야할지 많이 느꼈을거라 믿습니당~~
학원 하나만 가도 바쁜게 요즘 아이들이죠 중등가보니 초등때 예체능 해놓은게 많이 도움이 되더라구요. 책은 더 없이 그렇구요^ ^
소피아 방학동안 함께 하게 되어서 고맙고 잊지 않고 15기 다시 찾아주셔서 감사해요~~~~
라니94님도 소피아도 화이팅!!!!!!!!!!!!!!!!!!!!!!!!
보물연우 2014-07-31 11:46:09
소피아는 무척 바쁜 방학을 보내고 있네요. 초6이라서 마음이 많이 바쁘겠어요. 방학이라 시간은 많지만 공부, 예체능에 많이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군요. 그래도 알찬 신간들을 보내시네요.
그때쯤은 누구나 방황기가 오나봐요. 아이들도 생각이 많아지면서 여러가지 고민이 많을 거예요.
낭비한 시간이 아니라 무언가를 되돌아 보고 채워가는 시간이었을 거예요 ^^
알찬 여름방학을 보내고 있는 소피아에게 화이팅이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
채플린 2014-08-02 11:29:40
라니94님 안녕하세요.
소피아가 6학년인가 보네요.
중,고등 선배들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초등 6학년도 방학을 맘껏 놀게만 둘 순 없네요.
울 아들도 6학년인데 중학수학 1-1 1권을 장장 7개월 동안 하고 있습니다.
울화통 터집니다.
소피아는 벌써 중 1-2 진도가 나가고 있네요.
이번 방학동안엔 울 아들도 진도 좀 빼고 싶은데 될랑가 모르겠네요. 휴~~.
휴가 잘 다녀오세요. ^^
자연사랑 2014-07-28 17:18 
방학이지만 하루 1권이 버겁기는 하네요^^ 제이콥은 6권까지 읽고 도서관에 없어서 건너뛰었던
4권 인체 새로 빌려서 주말에 읽었어요. 7권부터 부지런히 읽어 진도를 따라잡아야겠어요~
그런데 독후활동 없이 읽기만 하니까 엄마 눈에는 남는게 없어서 불안하네요 ㅜㅜ
그리고 제이콥의 방학계획은 특별한 것은 없어요. 평소 하던거(수학 문제집, 구몬 학습지등)에다 
책읽기, 그리고 글씨 연습이 추가 되겠네요 ㅋㅋ 더이상 악필을 두고 볼 수가 없어서요.
자기가 써놓고는 자기가 못알아봐요.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혹시 좋은 경험 있으신분~ 노하우 좀 풀어놔 주세요^^
라니94 2014-07-30 21:24:38
다른 것들 하면서 매일 1권씩 읽는다는게 쉽지는 않은 것 같아요~
저희도 도서관에 있는 책들 위주로 읽고 있어요~^^
소피아는 여자아이인데도 글씨가 날라가고 연필잡는 자세가 안고쳐져서 저도 고민이랍니다...ㅜㅜ
글씨 예쁘게 쓰는 여학생들 부러워요...^^;
보물연우 2014-07-31 11:55:56
맞아요 ^^ 독후활동을 좀 성실히 했으면 좋겠는데....그냥 읽기만 하네요.
그래도 읽지도 않는것 보다 얼마나 바람직한가? 라고 생각하고 위안을 삼습니다.
악필하면 우리딸을 딸아갈 자가 있을 까요? 수학 풀이과정을 보면 중간에 자기가 쓴 숫자를 자기가 못알아보고 다른 숫자로 오인하고 계산하여 틀리기 부지수 ㅠㅠ
진짜 글씨 확 뜯어 고치고 싶은데....
애써 다 써 놓은거 박박 지우고 다시 쓰라고 협박 해볼까 하다가.......아이랑 사이만 나빠질까 못하고 있네요.
저는 매일 타이른답니다.
" 연우야! 엄마는 네가 글쓰를 예쁘게 잘 쓰기를 바라는게 아니란다. 알아 볼 수 있게만 써라. 네가 쓴 글을 너도 못알아 보는건 너무 심하지 않니? 노력해보자 ^^ " 라고요,...물론 제 속은 부글부글 타지만요 ㅋㅋ
채플린 2014-08-02 11:39:32
방학이라고 책만 보는게 아니니 하루 한 권, 좀 버겁긴 하죠?
우리 아들은 악필이라기 보단 성의 없이 글을 써서 항상 혼나요.
딱 2~3줄, 그러고 나면 손에 힘이 풀리는지 꼬물꼬물 지렁이 기어가는 글씨.
6년을 잔소리 했는데도 안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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