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 
지난 한주 다들 잘 보내셨나요?
2학기는 즐겁게 보내고 계시지요~~
이번에 새로이 할 책은 세.더.잘.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입니다.
1권 공정무역, 왜 필요할까?
2권 테러, 왜 일어날까?
3권 중국, 초강대국이 될까?
4권 이주, 왜 고국을 떠날까?
5권 ****, 왜 사회문제가 될까?
6권 자본주의, 왜 변할까?
7권 에너지 위기, 어디까지 왔을까?
8권 미디어의 힘, 견제해야 할까?
9권 자연재해,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길은?
10권 성형 수술, 외모지상주의의 끝은?
11권 사형제도, 과연 필요한가?
12권 군사개입, 과연 최선인가?
13권 동물실험, 왜 논란이 될까?
14권 관광산업, 지속 가능할까?
15권 인권, 인간은 어떤 권리를 가질까?
16권 소셜 네트워크, 어떻게 바라볼까?
17권 프라이버시와 감시, 자유냐 안전이냐?
18권 낙태, 금지해야 할까?
19권 유전 공학, 과연 이로울까?
20권 피임, 인구 조절의 대안일까?
21권 안락사, 허용해야 할까?
22권 줄기세포, 꿈의 치료법일까?
23권 국가 정보 공개, 어디까지 허용해야 할까?
24권 국제 관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25권 적정기술, 모두를 위해 지속가능해질까?
26권 엔터테인먼트 산업, 어떻게 봐야 할까?
27권 음식 문맹, 왜 생겨난 걸까?
28권 정치 제도, 민주주의가 과연 최선일까?
29권 리더, 누가 되어야 할까?
30권 맞춤아기, 누구의 권리일까?
생각해볼 주제거리가 분명히 제시되어 있고 영어,수,과학이 아닌 분야의 내용들도
많이 다루고 있는 책이라 아이들이 관심을 좀 가져도 될만한듯하여 선정해봤습니다.
저희 도서관엔 비치가 되어있는 책인데..
어찌 다들 괜찮으실런지....
권당 적혀있는 제목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짧게 적는것을 독후활동으로 할 생각입니다.
일단 이번 책은 요렇게 선정하구요
15기는 원래 책 읽는 방은 아니고 초등 고학년들의 생활을 함께 나누어 가는 공간인데
활성화 방안으로 한글 책이라는 매개체를 넣었는데 요즘 주객이 전도되어
책 읽기 우선의 공간이 되어버렸네요.
아이들이 어찌 생활하고 어떤 고민을 하고 어떤일에서 행복을 느끼는지
어떤 생각들을 하는지 우리 엄마들은 어떤 행복을 느끼고 어떤 고민을 하는지
엄마표를 하면서 서로 정보를 나눠야 하는 장소임을 한번 더 생각해주시면 감사드리겠구요
내 아이의 활동만 올리지 마시고 다른 아이들에게도 관심 가져주시고 응원해주시면
더 감사드리겟습니다.
아이는 혼자 키우는게 아니라 나라가 키우고 이웃이 키우는거라고들 합니다.
군인들이 동지애를 느끼듯 우리도 같은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면서
다른곳에서 봐도 반가울수 있는 그런 소소한 정을 나눌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일단 회원은 전체 해지하고 다시 모집을 할까합니다.
유령회원들이 너무 많으셔서 조금은 15기에 애정을 가지시는 분들도 다시 모실까합니다.
이번주 공지하구요
모집후에 다음주부터 한권씩 읽어가보려고 합니다.
기존 회원분들중 함께 하실분들은 다시 가입하기를 신청해주시면 감사드리겟습니다.
1분이라도 계시면 다음주부터 바로 시작하겟습니다.
함께 하실분들은 신청과 함께 참여의사 댓글로 적어주시길 바랍니다.
오래 함께 가실분들이 모이시길 바라면서
한주도 행복하세요~~~~~~~~~~
회원이 모집되면 간단히 다시 글 올릴께요~~
토마토22 
세계사 이야기 진도표
새로운 책으로 만나요~ 세.더.잘
최신
이전
책은 다 읽었는데, 준비하는게 있어서 독후 활동까지는 못했네요. 대니는 한글날 문경새재에 다녀왔어요. 날씨도 좋았고 찻사발 축제 기간이라 볼 것도 있었고요, 대니가 특히 좋아했던 건 엽전모양 쿠션을 찻잔 모양에 던져 집어넣는 (찻잔은 제 머리에 큰 사발 같은 모자를 쓰고서요) 체험을 하고 4개 모두 성공하면 찻잔 하나를 선물로 받는거였는데, 대니가 성공해서 찻잔을 받았다는 거죠. 중학생들은 지금이 시험 기간이라 다들 못움직이고, 공부하기에 올해는 꼭 바람쏘여주고 싶었는데, 처음에는 안가겠다고 하더라고요. 제 모임에서 가는거라 같이 가자고 하니 차라리 친구랑 놀겠다고.. 결국 다녀와서는 잘 다녀온것 같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