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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월 셋째주 -- 세더잘 2권 테러

글쓴이 투빈사랑

등록일 2014-10-13 10:25

조회수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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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 읽을 세더잘 2권 테러입니다.

우리 역시 남북으로 분단되어있는 나라라

테러와 관련이 없다고 할 수 없는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친구들이

읽기전

테러가 무엇이고

테러에 대해 어찌 생각하는지

읽기 전후의 생각에 대해 적어보는것도

좋을듯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커가는 앞으로의 미래가

평화로 가득한 세상이 되길

바라는 맘으로...

 

날이 흐리네요.

차분해서 좋긴한데 바람이 차갑습니다.

다들 감기조심하시고

가을의 차분함을 즐기는 한주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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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콩주 2014-11-01 01:13 

초5 Julie

 

매번 지각으로 미션을 수행합니다. ㅋ

그래도 안한다 안하고 노력하는 울 꼬맹이 이뿌게 봐주세용^^

 

책 내용중에 무엇이 젤 기억에 남느냐고 물으니 사이버 테러랍니다.

글 내용중에서 이렇게 썼네요

"테러를 저지르시는 분들께... 당신들이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인건 아는데, 그렇다고 너무나 많은 사람에게 피해를 주면 안되요"

 

사이버 테러를 하시는 분들이 정말 이 글을 읽었으면 좋겠네요 ^^

 

 
투빈사랑 2014-11-02 20:40:08
늦으면 어떻습니까...이렇게 읽고 독후활동까지 해주는데 얼마나 이쁜지요.
이렇게 몇몇 친구들이라도 꾸준히 이어가주니 정말 고마울 따름입니다.
지식을 쌓기도 하고 나와 거리가 먼것같은 세상사 이야기도 알게되고
맘 같아선 많은 분들이 오시도록 광고도 좀 하고프지만 아고 기력이 딸려서 ^ ^;;;
줄리 고맙고 수고했다~ 다음책도 너의 맘에 들길바라면서...응원보낸다.
두 아들과 2014-10-29 20:13 

DK 책을 읽고 난 후 흥분되어 얘기하던 것 과는 달리 글은 생각보다 차분하게 썼어요. 글씨도 좀 차분하게 쓰면 좋겠건만..... 앞으로 뉴스에서 테러에 대해 접하게 되면 예전과는 다르게 생각하며 받아 들이게 되겠지요.
투빈사랑 2014-11-02 20:44:47
그럼요 아는 만큼 보인다고 분명 더 깊은 사고를 할거라 믿습니다.
읽으면서 흥분했기때문에 더 차분한 글을 쓸수 있었으리라 생각해보구요.
ㅎㅎ 글씨는 참...남자아이들이 대부분 그렇다고 말하자니 저도 프린스 글씨보면
한숨이 나와서 .. 글씨 고치는건 참 쉽지않아용..본인 의지만이 해결인것같습니다.
DK~~~~~~~~~~~~~~~~~~~~~ 어떤땐 자필로 예쁘게 글을 써가야할때도 있단다.
그런 시기에 빠른속도로 써내려면 지금부터 예쁜글씨도 연습하는게 너에게 도움이 되지않을까?
수고했다~ 다음 책도 화이팅!!!!!!!!!!!!!!!!!!!!!!!!
채플린 2014-11-03 00:05:47
이주편 댓글에 DK의 테러 독후록 기다려도 될까요? 라고 댓글 쓰고 여기 와 보니 이미 써놨네요. ^^
에고 죄송하여라.....
아무래도 글은 생각이라는 여과과정을 거치다 보니 좀 더 차분해질수 있는것 같습니다.
테러에 대한 인식은 친구들 모두 비슷한거 같네요.
태부인 2014-10-20 00:24 

줄리
투빈사랑 2014-10-20 10:08:37
아이들의 독후감을 보니 관련된 신문기사를 찾아서 읽어도 좋을것같고 스크랩을 해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마인드맵이나 책을 읽고 느낀점을 기사문식으로도 적어도 좋을것 같구요
ㅋㅋ NIE 강의 들으면서 배운거네요 . 담엔 관련기사도 찾아서 올려놔봐야겟어요.
줄리 수고많았다~ 줄리 생각처럼 군사력이 아닌 대화를 통해 서로의 생각을 이해해나가면
얼마나 좋을까. 어른들이 너희들보다 생각이 짧다 그치?
글 쓰느라 힘들텐데 줄리가 즐길수 있었으면 좋겟구나 . 그럼 가벼운 맘으로 즐독하길 바랄께~~~~~~~~~~~~~~홧팅!!!!!!!!!!!!!!!!
채플린 2014-10-19 22:23 

오늘 밤 부터 비가 내린다네요.

화요일까지 비가 계속 된다니 걱정입니다.

민이 화요일 에버랜드로 체험학습 가는 날이라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민은 심란합니다.

수학여행 못 간것도 많이 아쉬워 하는데 체험학습까지 궂은 날씨로 엉망이 돼 버릴까 여간 걱정이 아닙니다.

 

평일엔 평소 민이 보던 책 보느라 세더잘은 휴일이 되어야 보게 됩니다.

오늘도 오전에 책 보고 간단하게 독서록 써 놓았는데 시댁 다녀오느라 이제야 올립니다.

 

앱으로 하면 사진 회전이 되던데 컴으론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네요.

앱으로 사진이 올라가질 않아서 컴으로 들어왔는데.... --;;;

 

 

 

사실은 오전에 제가 좀 재촉을 했더랬어요.

얼른 쓰고 시댁에 가야 해서.

그랬더니 대충 휘갈려 써 놨더라구요.

급한 마음에 글이 생각을 제대로 담아내지 못한거 같아 잠깐 사설을 좀 늘어놨어요.

그래서 다시 쓴 게 이거에요.

부족하지만 ...... 그냥 올릴게요.

 

비가 오고 나면 기온이 뚝 떨어진다네요.

투빈사랑님도 건강 조심하세요.

투빈사랑 2014-10-20 09:59:32
여기도 비가 주룩주룩이네요^ ^
테러에 대한 민이의 생각에 저도 동감입니다~~
목적이 아무리 타당해도 테러라는 것 자체가 부당한것이 사람들 맘속에 심어진다면
자체가 없어지지않을까 생각도 해봅니다만. 지금 현실에선 불가능하겟죠.
NIE수업할때 글이라는 말 자체만으로도 아이들은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합니다.
읽고 무조건 독후활동으로 느낌을 쓰라는것보다 살짝 이런건 어떻게 생각해? 라는
소주제를 던져줘도 좋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사실 저도 생각뿐 실천은 못해봤네요 ㅠㅠ)
여러 강의를 들어도 실천이 어려워요 ㅠㅠ 그런거 보면 우리 아이들 정말 잘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답니다.^ ^
민 수고많았어~~~ 가끔 괜찮은 말이 있으면 베껴써보는것도 나쁘진 않다고 생각한단다.
그리고 테러당한 사람 입장에서 일기같은걸 써보는것도 좋을것같은데 어때?
열심히 하고 있는 민에게 칭찬 전기 백만볼트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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