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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기 북클럽

    • 방장 : 보물연우
    • 대상 : 중학생
    • 도서수준 : 자기주도학습

    중등 자주반입니다~~~~ 이곳은 각자의 소중한 꿈을 키워나가는 중등 자녀들의 공부,생활이야기기를 함께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14]2015 1월 첫주 대문입니다.

글쓴이 차칸마녀

등록일 2015-01-05 09:33

조회수 4,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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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에 사무실이 정신없이 돌아가느라

몇달 자주반에 뜸한 사이...

그동안 유게 초게에서 부러운 눈길로 뵙던 쟁쟁한 신입들이 입성하셔서

더욱 풍성한 자주반이 될 것 같아 기분이 절로 업! 됩니다.

정말정말 반갑습니다.

한해동안 그리고 이후로도 쭈욱 알콩달콩 살아요~ 우리~~^^*



엄마의 새해계획과 아이들 진행중인 교재 나누어봐요.

영어나 수학 교재 이름도 좀 상세히...사진은 어렵더라도 말이죠...

나에겐 흔한 정보더라도 어떤 사람에겐 귀한 정보가 될 수 있거든요.


자주반 선배로서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야 하겠다는 다짐을 하는 2015년 입니다.




### 다음주 대문지기는 투빈사랑님 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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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샤니 2015-01-09 19:02 


예비 중 1 유니 (남아) 신입회원 인사드려요.

신입회원 신청을 모집기간이 지난 후에 해서,,,승인이 있어야 되는 줄 알고 기다리고 있었네요 ~

그래서 미션?제출이 늦었어요. 

 

차카마녀님 반갑습니다~대문 열어주셔서 감사해요

 

이번 방학 엄마인 저의 계획은 규칙적 운동 ! 아이들 엄마표로 제.대.로 이끌기 실천(꾸준함&계획 갖추어)

아이들 간식과 식사 맛나게 챙겨주기, 엄마도 원서 읽기 입니다~

이를 잘 실천하기 위하여 1,2월 직장을 쉬고 자체 무급 안식월을 갖고 있습니다.ㅎㅎ

 

예비중 1 유니는 수학과 운동,음악 (요즘 특히 ㅎㅎ)을 좋아하는 남자아이입니다.

아직 학원은 한 번도 가 본 적 없이 집에서 혼자 하고 있습니다.

(사실 아직 학습이라고 할 만하거는 해 보지 않고

시험에 맞추어 문제집 풀기 (수학만 심화 문제집까지 풀기)만 했죠.

초등까지는 즐겁게 잘 통했는데,,)

수학학원을 이제 가야 할까 어쩔까 고민하며 유명 대형 수학학원 설명회를 다녀왔어요.

결론은 수1전까지,,최소 중1까지는 혼자 해 보고 그 후는 다시 고려해보기로.

 

이번 방학에 수학은 위 사진에 있는 천재교육 체크체크하고 개념플러스유형 라이트를 준비했어요.

현재 체크체크부터 시작했구요.매일 6장정도(12-15페이지씩)해서 어제 3단원을 끝냈어요.

운동은 축구 주 2회와 실내 자전거를 매일 30분씩 타고 있어요.

우리말 책읽기는 위인읽기와 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이야기 정독을 계획중이예요.

영어는 쉬운책,얇은책 3-5권읽기, 집듣 30분(이번주는 제로니모,스폰지밥챕터북), DVD 보기 2시간.

아직 영어문법책,단어장 학습 -이런 것 안해봐서,,,

오늘 영문법3800제와 뜯어먹는 중학단어1800 주문했어요.

다음 주에 도착하면 시작해 봐야겠어요.

 

 

앞으로 자주방에 들어와서 선배맘님들과 즐거운 소통하며 중학생활 하겠습니다~

 
라니94 2015-01-09 22:44:57
유니샤니님~ 오랜만에 뵈니 반가와요~^^
유니는 문법도 그랬고 집에서 하는 학습을 아주 잘해내고 있는 것 같아 대견합니다~!
소피아는 수학을 너무 질질 끌어서 작년 12월부터 처음으로 학원에 보냈어요.
학원 다니니까 아무래도 긴장감이 생겨서 숙제도 열심히 하네요~ㅎㅎ
전 아직 독서 계획도 못세웠는데 유니는 세운 계획대로만 한다면 정말 보람찬 방학이 될 것 같아요^^
책사랑 2015-01-10 17:22:13
가입신청을 하고 방장이 승인처리하면 쪽지가 안가나요?
승인처리하면 쪽지로 가는줄 알았어요..
신입모집기간을 끝나고 신청을 하셔서 저도 어찌해야하나하고 망설였었어요.
멤버들께 의논을 드려야하나 고민하다가 승인처리해드렷답니다.
자주반은 지금까지 좀 자율적인 면들이 많았거든요.
향후 신입모집 어찌할지는 다시 의논드려보고 일단은 자율로 들어오시도록 하지고 제나름 생각을 했더랬어요.
기존멤버들은 아시다시피 활성화되기이전을 생각해보면 오셔주는것만으로도 황공햇던때가 있었거든요ㅎㅎ
누가 이끌어주는 자주반은 아니지만 함께 하면 서 서로에게 많은 발전이 왔으면 좋겟어요~

중등 남아들은 요맘때 음악이 부쩍 관심이 많아지더라구요.
듣는 노래도 많아지고,아는 음악도 많아지고, 음악을 늘 끼고 살기도 하구요.
비트박스를 열심히 하기도 하구요.
나름 문화생활을 하는거 같아 좋아보였어요.

함께 하게되어서 좋아요~~좋은 인연으로 올 한해 멋지게 보내보아요~~~
성민주맘 2015-01-09 18:37 

예비중2 민

며칠 전 댓글을 쓰고 등록을 하려했더니~~

내가 쓴 글 어디로 사라졌지 뭐예요ㅎㅎ

황당하더냐구요^^

쑥쑥을  알게 되어 이렇게 북클럽에 가입해서 댓글도 달고 힘겹게 내 생각도 적고...

원래 글을 쓰고 하는 것에 영~ 흥미가 없어서...

 

사실 민은 초5부터 학원을 보내고 제가 신경을 못 써서 잘 몰라요~

워락 집중력이 좋아서 학교,학원 다니면서 성적유지 잘 하는터라 그리 걱정을 하지 않아지요~

근데 중학교 올라오면서 하교 시간도 늦어지고 바로 학원가고 저녁 10시 되어야 집에 돌아오니 같이 저녁도

못 먹고.. 좀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학교에서 하는 자기주도를 보내고 있어요.

2시간 정도 수업하고 2시간 정도 배운 것 복습하고...

학원 다닐때는 필요한 것을 좀 더 시키고 싶어도 시간도 없어서 못했는데

이젠 시간을 좀 더 활용할 수 있다고 할까요~~

제가 정보가 없어서 매일 쑥쑥에 들어와 선배맘을의 정보를 많이 참고하고 있어요.

그래서 너무너무 고맙고 또 열심히 참여해야겠는다 생각도 많이 들어요.

 

 
유니샤니 2015-01-09 20:08:44
저두 직장맘이라 중학부터는 학원 보내야 할 것 같아 알아보니 수학전문학원은 5시 30분가면 10시 30분에 오더라구요..허걱.물론 매일은 아니지만,,,그래서 1학년은 한번 그대로 집에서 해 보자로 세워봤어요. 민은 자기주도 학습이 이젠 몸에 완전히 익혀졌을 것 같아요.

저두 오늘 쓴 글이 저장 눌렀는데,,,날아가서 두 번 썼어요.ㅠㅠ

예비 중2 민! 화이팅! 응원합니다~
책사랑 2015-01-10 17:39:44
글이 날아가면 맥 빠지는데...다시 써주셔서 감사해요~~유니샤니님도요~~

중등에 학원다니다보면 시간이 없지요,,학교가고 학원가고,,쉬고,자고.
중등에 스스로 할수잇는 힘을 키우는 거~중요하다고생각해요.
학원 다녀보았으니까 학원은 나중에 또 필요할때 선택해도 되거든요.
집중력 좋고, 성적유지 잘하고,학교자기주도 참여하는거보면 안정적이네요.
1주에 한번씩 만나 민이 어찌공부하는지,어찌 중등생활하는지 많은이야기 들려주세요~~
라니94 2015-01-09 15:42 
예비중 1 소피아

이번 주에 가족들이랑 여행을 다녀와서 지금 책사랑님 쪽지 보고 급히 들어왔습니다~~^^;
1주일이 어떻게 지나가는지도 모르게 벌써 1월도 중순에 가까와지네요...ㅜㅜ

소피아는 수학학원 다닌지 이제 2달째 되는데 아직도 숙제를 미리 해놓지 않고
닥치면 하는 것 같아 저의 잔소리가 늘어만 가고 있습니다..ㅎ
2학년 선행은 아빠랑 같이 조절하면서 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학원 다니는 것보단
진도가 느리고 긴장감이 없는 것 같아요. 
스스로 알아서 하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하지만 그래도 5학년 되는 동생보단 
이제 공부를 해야한다는 생각은 가지고 있어요~
어제는 새벽 1시까지 그리미님 딸 수민양이 쓴 Nebulous를 열심히 읽고 늦게 자더라구요.
이번 주엔 계속 판타지입니다..The blood of olympus, 이틀전부턴 Hunger game 시리즈를 또 보고 
A wrinkle of time 보고 다음 책 안사주냐고... 빌려온 문학책들을 빨리 읽어야 하는데 제 맘같지 않네요.

이번 주는 여행땜에 북클럽이고 6분 영어고 모두 지각입니다~~
한 주 마무리 잘하시고 다음 주엔 좀 더 보람찬 마음으로 만나면 좋겠어요^^

 
유니샤니 2015-01-09 20:10:53
반가워요.라니 94님!
즐거운 여행하시고 오셨군요. 소피아는 영어책을 아주 즐기며 잘 읽고 있네요~
Hunger game까지도. 6분영어도 하고 계셨군요. 화이팅! 다음주에 뵈요~
책사랑 2015-01-10 17:44:39
아빨랑 같이 수학 선행하면 정서적을 안정도 되고 좋지요~~
원서 사달라고하는거보니 영어는 걱정 없으실듯해요.
소피아는 의욕도 많은 친구인거 같아요~`
앞으로 소피아 이야기 기대되어요~~
희서맘 2015-01-08 17:58 

북클럽에 가입한지 꽤 오래전일이라서

자꾸 잊어버리네요..여기 들어오는거..ㅎㅎㅎ

 

지금 사실 다른 일이 있어서

오늘은 이렇게 인사만 드리구요..

내일 다시 오겠습니당..^^

죄송...합니당...ㅠㅠ
라니94 2015-01-09 22:41:29
반갑습니다~~!!
저도 요즘 많이 잊어버리며 정신없이 살고 있어요..방학 때가 더 바쁜 것 같아요..ㅎㅎ
앞으로 자주 뵈요~~^^
책사랑 2015-01-10 17:45:20
죄송까지는 아니어요.
기다릴께요~~
수상한삼형제 2015-01-08 00:32 
다니던 직장의 계약이 2014년도까지 였는데 연말에 아이가 아파 하루 빠져서 떔빵하러 2일에 출근하고 3일부터 5일까지 친정에 애들데꼬가서 뒹굴거리다 오니 아직 새해 맞은 기분이 안납니다~~^^
(실은 준비가 아직 덜된~~)
저의 올해 계획은 이사입니다.
집도 좁거니와 큰 아이의 *******+6학년 되는 둘째의 중학대비+7세되는 셋쨰의 초등대비등등을 고려해서 아무래도 이사를 해야 겠다는 계획하에 여기저기 기웃거리고 있는데 이게 쉽지 않네요..
집이 맘에 들면 학교가 영..초등학교가 맘에 들면 중 고등이 영..입맛을 다 맞추려니 머리가 지끈..

예비 중2 제이슨 은 12월30날이 방학식 했구요. 집에서 동생들과 놀고 외갓집가서 놀고 오니 벌써 일주일이 후딱 지나가 버렸습니다....
이번주는 지난 일년여간 배운 북코칭을 초등 1~2락년 대상으로 수업진행을 하는 봉사를 하러 도서관에 다니고 있습니다. 천상 제대로된 공부는 다음주에나 가능할 즛 싶네요..방학도 짧은데....
제가 정신이 없다보니 알아서 하겠거니....하고는 있는데 글쎼요..
수학은 예전에 사다놓고 하다말은 수준별 수학(천재교육) 중2거하고요,
영어는 강남인강으로 초밥(천재교육) 강의 듣고, 영어책은 동생 학원교재 같이 읽으라고 강요해서 하루 5챕터씩 읽고 있습니다.(small steps)
과학이랑 역사는 강남인강듣는데 재밌다하네요.
국어는 딱히 하는건 없고 요즘은 베르베르에 꽂혀 그 분의 작품에 매진하는 중입니다...
제3인류를 읽고나더니 초기 작품부터 읽어야 한다면서 타나토노트,천사들의 제국,아버지들의 아버지에 이어 신을 읽을 차례라나 뭐라나...
공부를 좀 그리 열심히 하지...독서와 국어 점수와는 별개더라구요..
암튼 이번 방학은 이러다 지나갈거 같네요~^^;
초록사과 2015-01-08 00:59:26
저도 한번 듣게 해보까 하는데 몇년을 자유롭게 놀다 연달아 학원을 수강하니 시간 배분이 참 어렵네요기회 되면 인강 한번 들여보고 싶어요.
책을 파고 읽으면 어차피 나중엔 국어 실력이 되지않을 까요.
제가 그 케이스인데 중,고등때 양서아닌 만화책 ,무협지시리즈 , 소설류 안 본게 없을 정도로ㅎㅎ 속독도 되고
제이슨은 양서를 읽으니 나중에는 더 좋은 결과 가 있지 읺을까 싶어요.
또띠아 2015-01-08 09:17:22
이사때가 제일 마음이 힘들더라고요.
저도 아이 고등되기전 학교옆으로 이사하려고 미리 마음 다잡고 있습니다. 너무 빠른얘기지요?ㅋㅋ
가족들에게 가장 좋고 알맞고 모두 만족할 만한 곳으로 잘 정하셔요.
아이가 입맛을 가지고 베르베르에 빠져있다니 부럽습니다.
저는 제가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역사쪽으로 많이 밀어부치고 있는데요.
초등때는 주로 창작동화나 과학책이었고요. 쟝르 불문하고 고른입맛 가질 수 있다면
진짜 좋겠네요. 제이슨이 인성 넉넉하고 바른 학생으로 느껴집니다.
민재마미 2015-01-08 10:31:31
제가 베르나르 베르베르 팬이어서 나오는 책마다 읽다가 신을 보고나선 그 끝이 너무 허탈하여 그만 읽어야겠다 했었다는ᆢ기발함은 정말 대단한듯 해요.
제이슨은 막 공부를 많이 하는 것 같진 않은데, 뭔가 차곡차곡 내실을 쌓고 자기 생활을 잘 챙겨가는 느낌이에요. 봉사 내용도 그렇고 책 읽는 모양새도 그렇고ᆢ
이사가 큰일일텐데 맘에 쏙 드는 곳 찾으시어요~~
책사랑 2015-01-08 17:43:53
저는 제가 "제3인류" 읽으려고 상호대차했는데 초기작품부터 읽어야하다니,,소시적에 읽은 "타나토노트" 울집에 소장되어 있는데 그것 다시 읽어보고 제3인류 읽어야겄어요.
게임 안하고 책읽고 공부하는 제이슨이 듬직하고 멋져욤!!
셋사랑 2015-01-08 20:54:11
늘 느끼는거지만 제이슨의 독서력은 상당해요^^
사실 저는 제3인류 조금 읽다가 그만두었어요. ㅎㅎ
정신없어서 ㅋㅋ
저는 베르베르의 소설이 크게 와닿지않고 좋지않았어요.
참 사람마다 다르지요.
어쩜 창의적이고 기발할정도로의 새로움을 좀 싫어하는 성격인가싶기도 하구요.
요즘 저는 읽고싶지않은 글은 읽지않아요.ㅋㅋ
마음에 와닿는 책만 겨우겨우 읽어내지요.
소설류보다는 논리적인 글이 더 좋아지는 기현상을 보이고있어요.
그렇다고 이해를 잘하냐면 노~~노~~

지금은 표나지않는듯하지만 제이슨의 독서가 고등가서 공부의 중심을 잡아줄거여요,^^
유니샤니 2015-01-09 20:17:21
수상한 삼형제님~ 닉네임이 너무나 유쾌하면서 머리에 쏙쏙! ㅎㅎ
제이슨은 북코칭으로 도서관 봉사를 하고 있다니,,,너무나 기특하고 대견하네요.
강남인강 과학,역사 재미있다고 하니 ,,저희도 나중에 참고해 봐야겠어요.
학원도,,인강도 아직 경험한 적이 없어서,,,중1수학 심화문제집 최상위나 에이급할때
ebs인강 한 번 들어볼까 하고 있어요.
독서와 국어 점수는 별개라고 하셨지만,,책을 즐기는 제이슨이 부러워요.
나중엔 같아질 거 같아요. 울아들은 초등이라 국어 시험 점수야 잘 나오지만,,,글쓸때나 등등 보면
독서가 미천하다보니,,,어휘가 얼마나 달리는지 ㅋㅋ. 우리말 독서에 빠지게 하고 싶어요.
라니94 2015-01-09 22:50:41
수상한삼형제님, 반갑습니다~~^^
제이슨처럼 소피아도 다양한 책을 읽었으면 좋겠어요~
강남인강은 저도 추천받아서 방학때 한 번 시켜볼까 생각중이랍니다.
북코칭 봉사활동은 참 멋지네요!!
저희 동네에도 그런 봉사를 할 수 있다면 참 좋겠어요~^^
셋사랑 2015-01-07 22:41 

또띠아님 좋은 정보인데, 왜 삭제하셨어요^^ 이런 살아있는 정보가 좋지요 이종훈 수능영단어 저도 들어가서 볼게요 줄리앙이 지금 옆에서 이야기한국사 듣고있어요 소개해주신 인강도 괜찮을듯하네요♥ 허리운동 소개해주신 목사님이 권하는 베개도 집에 있어요 동서가 기독교인이어서 알려줘서 한동안 열심히 했지요^^ 가감없늣 정보 필요합니다 선택은 각자가 ㅎㅎ
또띠아 2015-01-08 09:22:22
셋사랑님도 그 운동법 아셨구나. 여기에 새해계획 올린후로 며칠째 꾸준히 하고 있어요.
제가 잘때마다 온몸이 마비직전처럼 느껴지는 혈액순환장애입니다. 며칠했다고 사삭스럽게
몸이 가벼워지네요. 심장은 정말 생명이네요. 줄리앙이 인강 잘 듣나보네요.
인강으로 길들여지면 정말 공부하기 편하죠. 돈 절약 시간절약 체력절약..
어제는 제가 이비에스 화학정리강의가 어떤가 들어보려고 보면서 손톱을 좀 만졌더니
제이크왈 .. 어허.. 집중해 집중. 이러더라고요. 저는 아이패드로 일박이일 좀비처럼 보면서요.
말투 억양. 표정.. 어찌 그리 닮아가는지. 제 사진이요. 거울입니다. 조심조심.ㅋㅋㅋ
책사랑 2015-01-08 17:48:05
셋사랑님 말씀맞아요~~~이곳은 가감없는 정보를 필요로 하는공간이에요.
좀 더 보안이 필요한 가감없는 정보가 필요해질때는 중등 자주반도 비공개로 가야하나요?
오픈된 공간이기는 하지만 맘편히 글올려주셔도 되요.
홍박사님 말씀처럼 북클럽은 백주대로인 게시판과 좀 다른 사랑방정도라고 할까요.
부담갖고 글쓰고 지우고,올린글 다시점검하고, 고치고등등 안하셔도 되는 공간이에요~
투혁 2015-01-07 22:27 

예비중3 남 씽

날씨가 엄청 춥네요 으으으~~ 감기들  조심하시구요

 

전 새해 계획은 아직도 생각중이네요 리스트를 작성중!!!

 

씽은 겨울방학동안 수학에 집중하기로했네요

중3예습과 연산을 잡아볼까합니다.

개념도 알고  문제 해결력도 그럭저럭~~ 

꼭 연산 실수를 하네요 정말 안타깝더라구요

또 짬짬이 하는 독서

그리고 키크기를 위한  운동

방학동안 꾸준히 하면 연산도 늘고 키도 쑥쑥 !!!

되겠죠^^~~~~
셋사랑 2015-01-07 22:43:13
몰입과 집중
겨울방학동안 꼭 필요한듯요^^
씽은 키크기운동 뭘하나요?
수상한삼형제 2015-01-08 00:14:17
아..수학에 집중..저도 하려 했는데 아직입니다..
짬짬 독서가 아닌 짬짬 수학이 되어서 말이지요~^^;
이제 중3 올라가면 웬지 더 긴장 될 거 같아요~올 겨울 방학에 연산 꽈~악 잡고 내년에도 홧팅~!!
초록사과 2015-01-08 00:28:21
항상 수학이 우선인듯해요.
방학내 알찬 리스트로 잘 보내길 바랍니다. 키크기 운동이 따로 있나요? ^^
또띠아 2015-01-08 09:25:17
연산이 그렇죠?
저도 그 키크기 운동에 관심이 확 갑니다.ㅋ
투혁 2015-01-08 10:00:47
씽은 농구와 태권도하고있어요 지난번 동갑내기사촌이놀러왔는데 저보다 훌쩍커진 모습에 많이 당황해하더라구요 요즘은 비타민도 꼭 챙겨먹고 우유도 열심히마시네요 ㅎㅎ
민재마미 2015-01-08 10:40:01
댓글을 보니 다들 키에 대한 관심이 많으시네요 ㅎㅎ
문제 풀이 다 아는데 연산에서 틀리면 정말 아깝죠. 저도 그래서 시험때마다 검산 여러번 하라고 강조, 강조해요.
성과있는 방학이 되기를 홧팅입니다요~~
책사랑 2015-01-08 17:50:41
새해 계획 리스트 궁금해요~~

연산실수하면 아까워요.이번기회에 연산실수없는 완벽한 실력으로 거듭나길 응원해요~~
책사랑 2015-01-07 17:36 

예비중3, 남 ,핵터

 

엄마의 새해 계획은 체중감량이 1번이에요~~ㅎㅎ

어깨치료한다고 운동쉬엇더니 5-6키로가 늘었어요.

글고 젤 중요한 계획은 헥터네 학교에 집중하기!에요.

큰아인 학교는 늘 챙겨보고 셤감독가고햇는데

헥터네 학교는 헥터가 바쁜데 셤감독은 뭐하러하냐고해서 안갔더니 한번도 안갓네요.

올해는 꼭 셤감독하고 하나하나 챙겨보려고요.

올해의 제계획은 "헥터 챙기기~"에요 ㅎㅎ

 

며칠전 예비고2인 헥터누나가 그러더라구요.

자신은 노력으로 지금이 되었는데 헥터는 뭔가 잘하는 재주가  있는것 같다고요.

범생이도 아니고 뛰어난 아이도 아닌 헥터에게 저도 막연한 믿음같은게 있어요.

뭔가 잘 할 것 같은,뭔가를 하면 제대로 할 것 같은 막연한 믿음요.

누나까지 그런말 해주니 제 막연한 믿음에 대해 올해는 꼼꼼이 챙겨보아야겟다는 생각이 더더욱 들더라구요.

솔직히 헥터는 눈에 띠는 아이도 아니고, 눈에 띠는것도 싫어해요.

초딩때도 아이들이 부반장 뽑아주엇는데 안한다고해서 샘께서 전화하셨더라구요.

1표차로 떨어진 아이는 어떻게든 부반장 하려고하는데 헥터는 이 좋은 기회를 왜 놓치려고 하는지 아깝다고 꼭하도록 설득해달라고요.

물어보니 이유는 딱하나.학교 일찍 가기 싫다고요..이런이런,,

여차여차 누나랑 같이 회의들어가니까 걱정말라고해서 임기를 끝내긴 했어요.

헥터는 생각이 살짝 현실적이어서 가끔 민망할때도 있고

다르게 생각하는 면이 좋을때도 있고.

 

겨울방학동안에는

수학은 중3에습을 하고 있어요.주2회 2시간씩요.

아이들이 몇명안되는 아주 작은 학원에 5년째 다니고잇어요.

저는 옮기고 싶은데 아이는 편하니까 안 옮기네요..

 

영어는 주니어 리딩튜더 기본,1316 FAN CLUB,열중 16강 문법 레벨3 하고 있어요.

단어장도 하구요.

게임 여전히 좋아하고 하고있구요.

후에 자기아이들은 인테넷이 안되거나 느려터진 곳에서 키운다길래 게임의 단점을 알았나보다햇더니

엄마가 전자파 얘기를 하도 마니해서 그렇다나요.

이말 듣고 제가 무슨 생각했는지 아세요.

아이키우는데는 '반복적인 잔소리가 세뇌가 되는구나!'하고 쾌재를 불렀어요~~ㅎㅎ

 

추운날씨임에도 열공하는 자주반 친구들도 뒷바라지하는 엄니들도 모두 홧팅요~~ 

 
투혁 2015-01-07 22:36:53
반복적인 잔소리가 세뇌가 된다니 저두 꼭 해봐겠어요^^
셋사랑 2015-01-07 22:46:05
ㅎㅎ 맞아요
반복적인 잔소리
아이들 싫어하지만
어는순간보면 조금씩 고치더라구요^^

헥터는 책사랑님의 믿음이상으로 잘할거여요

저도 몸무게 줄이기 꼭 이루고싶어요
그리고 저도 줄리앙을 위한 한해로^^
수상한삼형제 2015-01-08 00:11:43
ㅋㅋ 아이 책상 정리하다가 제가 예전에 주었던 잔소리 금지 쿠폰을 찾았습니다. 한번도 쓴다고 내놓은 적은 없지만, 아직 가지고 있었더군요..몇년전인데..^^; 그래도 1년전보다 지금이 훨씬 좋아진걸 보니 차츰 더 나아지겠지 싶습니다.~
저도 학원을 잘 안옮기는 편이라...잘 맞으면 굳이 여기저기 알아볼 필요는 없는것 같아요.
주위에서 그리 믿어줄 정도라면 헥터는 걱정 안하셔도 되겠는데요?^^
초록사과 2015-01-08 00:33:47
ㅋㅋ 아이들은 안전한 곳에서 키우고 싶다니 ㅎㅎ 속으론 어른이 다 됐네요 ~~
반복적 잔소리가 먹히게 부드럽게 잔소리 한 번 해볼랍니다.
야무진 누나들 보다 남자애를 보다 아무래도 허술함 이 눈에 뛰지 싶어요.
동성이라도 케일리가 허당이라 둘째랑 비교아닌 비교가 많이 되거던요 ~~
올해는 헥터가 엄마의 꼼꼼한 케어 대상이네요. 과연 즐거워할지 궁금합니다.^^
또띠아 2015-01-08 09:32:02
여기에 참 좋아보이는 형님들이 계시니 든든합니다.
헥터야 너.. 참 멋있어.
책사랑 2015-01-08 17:40:45
요런요런,,제가 제아들놈 좋은점만 부각시켰나봐요,,
성적도 그닥엄꼬,까칠하고,책도 안일고,게임마니하는 그런 모습이 실체인뎅,,오해 없으시길요 ㅎㅎ
유니샤니 2015-01-09 20:26:46
책사랑님 계획이 저와 거의 일치하네요.ㅎㅎ 운동을 통한 체중감량.! 아이에게 집중하기!
중학교는 시험감독을 하러 엄마들이 가나봐요~! 직장맘은 휴가를 내 가봐야하려나요~
저두 다음주 정도에 주니어 리딩튜터를 살까하고 있었는데,,헥터는 하고 있군요.

헥터의 자녀사랑 ? 에 웃었습니다. 남자아이들은 게임을 참 좋아하죠.
우리아들도 승부근성이 강해서 게임을 더 좋아하는 듯.
울 아들도 주 2회 1시간씩 게임을 해요.
아직은 피쳐폰이라 저는 좋은데,,이제 중학입학하면 스마트폰 해달라고 하네요.
초록사과 2015-01-07 15:36 

에비중 1 케일리

 제 소원은 정말 소박하게 다니는 학원 착실히 다니고

그 학원이 잘 맞아 올해만이라도 딴 학원 안 찾으러 다녔슴 좋겠어용 ^^;;

 

 학원을 안 다니다가 12월부터 국어 , 수학 연달아 수강시키고 아이 눈치를 보구 있어요.

 다행히 둘다 재밌다고 하니 다행이다 싶네요.

 

수학은 학원에서 선행 - 2학년 개념원리, 하이레벨, 현행- 1학년 최상위 잘 따라가고 있는 지모르겠어요.

이런식으로 진도 빼는 학원이 첨이라 일단은 믿고 맡겨 벌려구요.

 영어는 집에서 grammar zone 기초 ,워크북과 같이

천일문 기초 풀면서 문장10개 외우기    문법도 딸리고 단어도 딸려서 구문 끊어 읽기식으로 외워고 해석도 직역그대로 적게하고 있어요.   

basic skills for the Toefl ibt ( 여기 게시판인지 중등게시판에서 보고 책 주문해 놨다가  리딩익스퍼트 다 풀어서 그냥 풀리고 있어요) 

  2기 북클럽 책읽기 -요걸로 아 쉽지만 영어책 읽기는 퉁 치고 있고요.

국어는  내신 안봐주는 독서 중심 국어 학원..

기본으로 세계사 신문,  중등독서평설과 매월 책4권씩으로 진행 되어서 읽기 싫은 책도 읽게 되어 좋으네요.

문학적으로 더 넓게 읽히고 싶은데 쉽지 않네요.

 

자기 스케쥴 보다 vixx 가 뭐하는지 더 잘 알고 있는 케일리 양입니다. 에효~~   

책사랑 2015-01-07 17:42:56
독서 중심 국어학원 좋으네요~~~
스마트폰땜에 독서 안되는경우가 많은데 독서도 꼭 챙겨가면 좋을 것 같아요~
셋사랑 2015-01-07 22:48:30
천일문을 많이 하네요

매월 책4권씩 꾸준히 읽고 논술하는것도 좋구요^^
수상한삼형제 2015-01-08 00:07:11
천일문? 전 잘 모르겠는 교재가 많으네요.. 저도 신경 좀 써야 겠어요~~^^;
예비중1 이니 이것저것 신경많이 쓰이실 거에요, 하던대로 하셔도 무리없이 좋아보이네요, 홧팅~!!
또띠아 2015-01-08 09:30:25
케일리가 내실있게 야무지게 잘 하고 있네요.
유니샤니 2015-01-09 20:48:15
아직 학원은 안 보내어봤지만,,,요번에 수학학원 좀 알아보니,, 셔틀타려면 학교 끝나자 마자 가야하고,
거의 하루 종일이라,,학원이 있는 날은 아무것도 못하겠더라구요..
학원이 아이와 잘 맞는 것도 아주 중요한 일일듯 공감이 가네요.~
케일리 수학,국어 학원 잘 다니고 있으니 쭈~욱 순항 되기를,,,,
학원을 다니니 수학은 2학년 개념과 1학년 심화를 함께 하고 있네요.
울아들은 집에서 요번 방학에 처음하다보니 이제 1학년 개념해요~. 얼른 끝내고 2학년꺼 2월에 한 번 들어가도록 해 봐야겠어요.
영어 저두 천일문 사려고 하고 있었는데요..(고등)베이직 천일문이 맘에 들어서,,지켜 보고 있었어요.
천일문 기초부터 해 볼까요?
vixx가 뭔지 울아들한테 물어서 알았네요 ㅎㅎ.
셋사랑 2015-01-06 21:42 

예비중3 줄리앙(남)

줄리앙은 이번방학부터 수학2시간 영어2시간 날마다 학원가서 공부하고 옵니다.

오전에는 수학 오후에는 영어갔다오니 그야말로 하루종일 걸리네요.

중등와서 참 시끄럽고 엉망진창으로 보낸 줄리앙은

중2 후반부부터 조금씩 학습태도도 생활면도 좋아지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열심히 칭찬하고 꼬드기고 있어요.

 

학습적인면에서 많이 부족한 줄리앙은

영어도 학원에서 그야말로 기초를 하고 있는중이구요.

수학은 개념유형플러스 3-1 예습하고 있구요.

복습용으로 개념원리기초수학 계획하고 있습니다.

개념원리기초수학이 고등가기 전에 중등과정을 정리하는 교재로 좋다고 하네요.

 

이비에스 이야기한국사랑 중학국어 개념끝장내기 문법어휘편 인강 들으려고 합니다.

책읽기는 세계역사이야기5권 읽기 계획하고

한국사 세계사 만화읽기하고 있습니다.

 

일단 올 한해 계획은 줄리앙이 2학년때보다 학습태도나 생활태도가 조금씩 나아지는 것입니다.^^

욕심을 버리고 한발 한발 내딛다보면 누나들 보다 잘할 수도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있는 중입니다.ㅋㅋ
책사랑 2015-01-07 17:45:23
학습태도 안정적으로 되어가는 줄리앙~의젓해진 느낌이에요~
헥터도 이과간다고해서 공부양을 걱정해야하는데 에효,,내년이면 고딩인데.
줄리앙에게 공부서광이 비치는 한해가 될것 같아요~~
수상한삼형제 2015-01-08 00:04:28
학원가서 규칙적인 학습하는게 마냥 부러운 일인입니다...
제이슨은..처지는 아이를 학원에 뭐하러 보내나와 이제 학원갈 떄도 됐지 사이에서 여전히 갈등중입니다...
이제 중3 올라가는 줄리앙 홧팅입니다~^^
초록사과 2015-01-08 00:38:29
줄리앙이 체력이 좋은가 봐요 오전 오후 하기엔 벅차보이는데 잘하고 있으니깐요.
요즘 운동을 뭘 시켜 볼까 고민 아닌 고민입니다.
별로 좋아라 하지 않아서 살찌는게 눈에 보일 지경이라서 ㅠㅠ
게념 원리 기초 ,,머리속에 기억 하면 까먹으니 핸폰에 적어 나야겠어요 ^^
또띠아 2015-01-08 09:34:57
든든한 누나들 가진 쥴리앙이 부러워요.
성격도 초긍정마인드를 가졌고요.
마음 넉넉하고 안정적으로 자란 남아들은 하고자 하면 바로 치고가더라고요.
잘 자라준 누나들 보면서 많이 배우고 있을거예요.
방학동안 수학예습 .. 꼭 해내길.!
유니샤니 2015-01-09 20:41:00
우와 줄리앙 하루 4시간씩 성실히 학원에서 공부하고 있군요.
매일매일 하고 있으니 대단합니다~
이제 힘든? 중2를 지났으니,,성숙한 중3이 될 것 같아요.
ebs한국사와 국어 인강도 정보도 알려주셔서 좋아요~.
화이팅~!응원합니다~
현익맘 2015-01-05 21:20 

예비 중 1 아서 아서의 중학교 목표는 수학선행입니다. 이과성향이. 강한 아이를 엄마 욕심으로 영 어를 오래 붙잡고 있었는데 이제 본인이 좀 더 흥미를 가진 쪽에 열정을 쏟으려구요. 솔직히 계획은 늘 있지만 실천이 문제지요. 영어에 집중하면 수학이 쳐지고 한 과목 이상 잘 하기가 참 어렵네요. 물 론 아이들은 더 힘들겠지요. 격려하면서 조바심내지 않고 가는게 올해 다짐입니다. 요즘 격몽요결을 조금씩 천천히 음미하며 읽는 아들을 늘 응 원합니다.
민재마미 2015-01-06 15:48:36
현익맘님 방가방가ᆢ여기서 뵙네요^^
영어에 집중해 놓으면 그만큼 중등에서 좀 편하게 가는 부분도 있어요. 수학이야 늘 신경써야 하는 부분이니 이제 달리시면 되지요. 더구나 이과성향이라니 얼마나 좋아요.
격몽요결을 음미하며 읽는 아들ᆢ너무 멋진거 아녀요?^_^
셋사랑 2015-01-06 21:35:25
수학을 탄탄히 해놓으면 고등가서 참 좋아요.
게다가 아서가 이과성향이라니 부럽네요.
격몽요결을 읽는 아서, 정말 보고싶어요^^
책사랑 2015-01-07 17:48:14
영어 오래붙잡고 계신거 잘하신거에요~~
영어는 중딩에 마무리해야한다는 말이 고2 올라가는 딸래미 보니까 실감나요.
영어는 중등에 완벽하게 끝낸다고 계획하시고 진행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수상한삼형제 2015-01-08 00:01:56
저도 부럽네요.이과 성향.. 점점 영어가 쉬워지는 추세라하고 앞으로는 수학이 대세라고들 하네요~~그동안 영어 많이 했으면 이제 수학ㅇ레 비중두어도 좋을 시기인것 같습니다. 홧팅~!!
초록사과 2015-01-08 00:41:36
벌써 이과라고 확정지으신듯해서 부럽네요.
수학에 집중하다보면 영어에도 욕심을 내게 될꺼예요. 그렇게 믿기로 해요^^
또띠아 2015-01-08 09:37:39
요즘 문과형 이과생이 대세잖아요.
아이가 문과쪽으로 머리가 되면 수학기초만 잘 잡아주면
걱정 이상으로 잘 하더라고요. 물론 독서력이 많이 올라와있다면야 금상첨화이지요.
차칸마녀 2015-01-11 22:11:02
초등때 영어 꽉 잡고 가신거 잘하셨어요.
이과성향이라니 수학과학은 엄마가 신경쓰지 않아도
아서가 잘 헤쳐나갈 거에요.
요즘은 영재고 과고생들도 영어텝스 800이상인 아이들도
적지 않다고 하네요.
과고생은 영어가 약하다는 말은 또 옛말인가봐요. ㅎ
조바심내지않고 가는 것. 정말 중요한 부모의 자세인것 같아요.
저도 잘 안되는....
현익맘님과 자주반을 함께 하게 되어서 행복합니다.
감사해요^^
투빈사랑 2015-01-05 20:28 

넵 다음 주 대문 열기 바톤 이어 받았습니다~~~~~~~

 

예비중 2 프린스 (남)

 

나이가 한살씩 더 들어갈 때 마다 느끼는건 건강에 신경써야하는구나입니다.

그래서 올해는  늘어만 가는 살을  좀 줄여야하는데  치중해야할 것 같아요.

살이 찌니까  안아픈데가 없는것이 ㅠㅠ

그리고  아이들에게  가능한  덜 화내고 찡그린 모습도 덜 보여주는게 목표입니다.

 

프린스는요

중2병이라는 무서운 나이와  공부를  그닥 안 할 것 같은  엄마의 지레짐작으로

올해는  영재원 신청을 했습니다.  영재원에서 영어를 새로이 도입한다길래 거기가서라도 좀 하라구요

책도 좀 읽힐것이고  에세이도 쓰게 한다니 뭐라도  얻지 않을까...해서^ ^

수학은  유형아작 2-1 예습중이구요 에이급 1-2는 복습 시작도 못하고 있습니다.

아이스크림 케잌걸고  한국사 타임캡슐 전권 읽기로 했구요

요즘  구멍이 뻥뻥 뚫린게 보이는 영어는  ybm토익이랑  3800제 2학년용  혼자보고있습니다.

공부양이 턱없이 부족한듯 하지만

주 3회 중국어 한시간씩  매일 태권도 한시간.  영수  각각 1시간정도씩  요거 하는데도

힘들어하는데  더 시키면  튕겨나갈까봐  얼르고 달래고  있습니다.

프린스 예쁘게 봐주셔서  모범생이라고 해주시지만  ㅠㅠ  모범생  중등오더니

코빼기도 안보이는걸요.  차라리 제 맘 비우는게 쉬울것도 같습니다  ㅎㅎ( 웃는게 웃는게 아닌요즘)

 

방학때 꼭 하고 싶은게 하루 한편 영화보기래서  열심히 보여주고 있어요

죄다 영어로 봐주면 좋겟지만  자막으로 잘 보고 있구요

(스텝원 시리즈 보는데  저도 재미는 있더라구요 ^ ^)

 

당근 걸고 오늘부터  책 읽기  쪽수로 승부내가 들어갑니다.

공부 안하면 책이라도 읽히자란 맘으로  1년 버텨볼 예정입니다.

 

 

 

 
민재마미 2015-01-06 15:43:44
그래두 프린스 모범생이야요 ㅎㅎ
늘 노력하시는투빈사랑님덕분 아닐까 생각해요.
스텔라 책 안 읽는다고 투덜됐는데, 생각해보면 저 스스로가 책도 안 읽고 스맛폰 붙들고 있는 시간이 참많네요.
투빈사랑님이 열심히 독서하시니 프린스도 덩달아 좋은 영향 받나봐요.
살에 대한 관심은 요즘 스텔라가 어찌나 많은지 다이어트를 입에 달고 사네요. ㅋ
셋사랑 2015-01-06 21:34:17
투빈사랑님,
프린스는 책을 좋아하니 참 좋습니다^^
물론 투빈사랑님이 잘 이끌어주시니 그런거겠지요.
방학이어도 생각보다 시간이 부족해요. 그쵸
책사랑 2015-01-07 17:51:34
중등 남학생들은 뭔가를 억지로 시키면 어디로 튕겨져나갈것 불안감이 있더라구요.
중2병도 프린스 잘챙기시는 투빈님 계시니 별문제 없으실듯요~
수상한삼형제 2015-01-07 23:59:34
아..제이슨은 언제 시작할까요..다들 부지런히 방학을 보내고 있는듯 보이네요..맘이 급합니다~^^;
골고루 잘 챙기고 있는 프린스 2학년이 기대됩니다~
초록사과 2015-01-08 00:45:20
암만 봐도 모범생 같은데요. 책목록만 봐도 부럽기만 해요.
중학교도 영재원이 잇군요. 영어 영재원에서 친구들과 같이 하면 재미나겟는데요.~~
또띠아 2015-01-08 09:42:00
프린스는 아이스크림케익이군요.
울집은 용돈을 책 읽는 권수로 쳐서 줘요.
퇴근후 돈 정산..ㅋㅋ 이렇게 하니 자기가 책을 좀 더 읽게 된다고 하더라고요.
쉬운 걸로만 보려하는 단점이 좀 있습니다.
새로운 영재원생활에 기대가 많겠네요. 중국어실력도 일취월장하길요.^^
같은학년이라 더 반갑네요.
차칸마녀 2015-01-11 22:03:08
프린스는 모범생 맞아요.
작년 한해동안 보아왔쟎아요.
영재원의 새로운 경험을 통해 많이 발전하길 바래요.
프린스정도의 영어에서는 자막으로도 보고 영어로도 듣고.
다 되는것 아니겠어요?
중국어 주3회만도 쉽지 않을텐데요.
독서도 빠지지 않고 훌륭한데요?
중2.. 프린스도 비껴갈 수 없는 건가요? ㅎㅎ
엄마와의 관계를 잘 붙잡고 가는 아이들은
사춘기도 잘 지나가요. 너무 걱정마세요.
책읽기가 가장 부러운 프린스입니다~~~
2015년도 화이팅! 입니다.
차칸마녀 2015-01-11 22:03:13
프린스는 모범생 맞아요.
작년 한해동안 보아왔쟎아요.
영재원의 새로운 경험을 통해 많이 발전하길 바래요.
프린스정도의 영어에서는 자막으로도 보고 영어로도 듣고.
다 되는것 아니겠어요?
중국어 주3회만도 쉽지 않을텐데요.
독서도 빠지지 않고 훌륭한데요?
중2.. 프린스도 비껴갈 수 없는 건가요? ㅎㅎ
엄마와의 관계를 잘 붙잡고 가는 아이들은
사춘기도 잘 지나가요. 너무 걱정마세요.
책읽기가 가장 부러운 프린스입니다~~~
2015년도 화이팅! 입니다.
책사랑 2015-01-05 17:10 

몇번을 들락날락하고만 있네요,,

어제는 일욜이라 좀 시간이 되더만

오늘은 도통 정신이 없네요,,

조금 바쁜일들이 연말연시로 걸쳐서 좀 마무리되면 차분히 올께요,,,

 

짱짱하신 신입분들 오셨는데 농때이쳐서 송구해요~~~
민재마미 2015-01-06 15:39:22
뒤늦게 쪽지 확인했는디, 답장도 못 보냈네요.
뭔 생각을 하고 사는지 제가 늘 게을러요.
책사랑님이 계셔서 다행이다 생각하믄서요. ㅎㅎ
차칸마녀 2015-01-11 21:50:14
제가 대문만 열어놓고 관리를 못해서
맘 많이 쓰이셨쬬?
오늘 열심히 댓글 달고 있어요.
엄마가 돌아오셨꺼든요... ㅎㅎ
에고.. 이제 숨좀 쉬어집니다. ^^;;
차칸마녀 2015-01-11 21:50:56
덕분에
자주반에 활기가 넘쳐납니다. ^^
정말 감사해요~
또띠아 2015-01-05 16:59 

반갑습니다.

차칸마녀님이 열어놓으신 대문글을 보니.

넉넉하고 풍성한 마음이 읽혀집니다.

 

예비 중2 제이크 =

 

일단 저의 계획은

 새해엔  간단한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려고 합니다.

1.집에 수건걸이가 되버린 자전거 20분이상 타기.

2.아침저녁 구르기를  40회이상하기.입니다.

- 누운상태에서 폴더모양으로 다리를 곧게 펴고.

무릎이 얼굴까지 오게한다는 느낌으로, 발가락이 머리 꼭데기까지 오게 할 수록 효과 굿입니다

  

수학은

  선행용3권(개념원리, 최고득점, 하이레벨) 과 현행용 (최상위 문제유형)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영어는

  뉴스듣기. 천일문 구문하기. 텝스기출풀기인데

 구문연습 방법이 좋습니다. 일명 끊어읽기.

 고등영어강의 보면 강사님들이

독해하는 식으로 하는거예요. 독해를 안정감있게 하기 위한 기초를 놓는 과정이라고 하면 되겠네요.

보통의 아이들은 들으며 이해하기, 휘리릭읽기에 익숙해져있죠. 그렇다고 실력이 그만큼 있는건 아니니까요.

끊어읽기- 의미처리를 할 수 있는 최소한의 단위로 나누고. 그아래 우리말로 해석을 쓰게합니다.

글로 표현하면 대충, 휘리릭이라는게 없어지거든요.

문장이 한 눈에 들어오면 할 필요가 없겠지만. 필요없을때까지. 문장성분에 익숙해질 때까지.

이런 과정이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서인지 독해에서 오답이 많이 줄었고.

문법어려워 입에 달고 살았는데. 요즘은 그런 소릴 안하네요.

방학중엔 리딩엑스퍼트도 조금씩 풀어본 정도입니다.

 

과학은 역시 인강으로 - EBS 중딩 개념끝장내기 4과목별로 있는데. 강의가 많아서 어렵겠고.

고딩에 8-9강 정도로해서 중학과정 서머리해놓은 강의가 있는데.

화학이나 물리중. 듣게 할 계획입니다. 이것도 어디까지나 계획입니다.

 

책 읽기는 여러 계획이 있었으나

많은 생략이 필요하겠네요.

조선왕조실록하고. 가능하면 삼국지. 세계역사이야기 로 정했고요.

학교숙제로 = 운영전. 수학콘서트. 살아있는 세계사교과서1,2

나는 정직한자의 형통을 믿는다. 세포도 대화한다고 = 읽고 5문제씩 제출해야합니다.

독서퀴즈대회가 있다꼬합니다.
투빈사랑 2015-01-05 21:23:47
학원이 대부분이 이런건가요? 지방과의 차이가 확연한데요~
또띠아님의 정보력과 제이크가 소화해야할 수업량에 깜놀입니다^ ^
자세한 내용 적어주셔서 감사해요~~ 다른 곳에선 어떤 교재 어떤방식으로 공부하고
어떤 단계의 책을 읽는지 궁금햇었는데 가려운 곳을 콕 찝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
제이크 계획대로 잘 진행되길 응원하구요 또띠아님도 건강 관리 잘 하셔서 우리 모두 건강한 엄마되어보아요~~
민재마미 2015-01-06 15:36:30
또띠아님 반가워요.
저희집에도 빨래걸이로 사용중인 자전거 있는데ᆢㅎㅎ. 나이 들어갈수록 건강하기 위해선 운동이 필수인데, 항상 마음만 가득이네요.
제이크의 알찬 계획에 눈이 휘둥그래해졌어요.
확실히 수학학원 다니면 공부량이 많은듯 싶어요. 집에서 한지 반년쯤 됐는데 공부량이 확 줄어들었네요.
구문독해가 효과가 좋다는 얘긴 들었는데 어찌 해야 할지 몰라 고민만 하고 있는데ᆢ^^
저도 도움이 많이 됐어요. 앞으로 자주 뵈어요~~^_^
셋사랑 2015-01-06 21:32:32
구르기 저도 한참동안 열심히 한 운동입니다. 효과가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허리가 괜찮아지니 또 안하게 되네요.

제이크, 알차게 공부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런데 어제 분명히 단어 인강 소개해주셨던 것 같은데
제가 잘못본건지요. 오늘 들어와 보니 없네요.
천일문구문연습도 하면 참 좋은데, 혼자 하는 건 쉽지않았던 기억이 나요.
줄리앙은 시도도 못했고, 줄리앙누나 젤리가 고등가기전에 했었어요.ㅎㅎ
책읽기도 알차게 계획되어있네요.
요즘 이비에스 인강도 참 좋아서 잘만 활용하면 참 좋은거 같은데
방학이라고 딱히 시간이 많이 있지도 않아서 살살 꼬드기고 있습니다
계획대로 실천할 수 있는 방학이 되길요^^
또띠아 2015-01-07 10:35:27
= 앜. 투빈사랑님.. 저역시 광역시이긴 하지만 지방살아요.
수학이 강세인지역이라 그런지 대부분 아이들이 이리 하더라고요.
엄마들끼리 만나도 대부분 학원얘기인.. 좀 독특한 곳입니다.
= 민재마미님도 감사합니다. 두루두루 다니시면 격려하시니
참 보기 좋아요.
= 셋사랑님. 잘 보셨어요. 좀 길다싶기도 하고. 케이스가 다 다른데.
차칸마녀님글에 힘입어 가감없이 올리니까 좀 부끄럽기도 해서
줄거리만 남기고 일부 지워삤네요. 그 인강은 ebslang 이고 유료예요.
수능영어완전정복. 이종훈의 수능영어 완전정복 일반 환급과정 있고요.
아마 무도나 예능 좋아하고 시각적인거 중요시하는 남아들은 좋아할만한 강의같아요.
노력하고 고생한 흔적이 곳곳에 있어서 더 비싸도 듣고싶은 강의랍니다.
혹 참고하시고 도움되시면 좋겠고요. 단어뿐아니라 그 단어의 수능지문도 꼼꼼히
씹어주시니 시간되고 고딩되기전 이렇게 가볍게 단어 훑고 가면 든든하지 않을까 싶네요.
책사랑 2015-01-07 17:53:47
왕~~대단해요~~~
지금 스탈로 열공하면 원하는대로 진학,진로 될것 같아요~
늘 응원할께욤~~
수상한삼형제 2015-01-07 23:57:22
글 읽으며 반성중..같은 예비 중2 제이슨 넘넘 놀고 있음이 부끄럽사옵니다..
제이크는 그냥 입이 떠억~~지금도 잘하고 있겠지만, 앞으로도 기대됩니다~^^
초록사과 2015-01-08 00:53:05
저도 독해서만 풀리다가 천일문을 시켜 보니 아이가 그동안 얼만 대충 해석해서
답을 맞췄다는 걸 알게 되엇어요.
동사의 과거 시제 하나라도 정확히 해석 시키고 잇어요. 워낙에 성격도 대충이라서 .. 몇달 해보니 많이 좋아지구요. 독해서 풀때도 엄한 소리 덜하는 거 같아요. 특히 기초문법서랑 같이 보니 효과가 더 좋은 듯하구요.
제이크 학교 숙제를 보니 중등은 초등과 많이 달라보여 걱정이 살짝 되네요.
차칸마녀 2015-01-11 21:48:03
또띠아님...
로긴하자 첫 댓글이 달린 걸 확인하고는 얼른 들어와서 읽었더랬지요.
그리곤 바로 허걱!!!!!!! 했지요.
정성스런 솔직한 댓글에 눈물이 왈칵 날뻔 했어요.
그런데 주중에 사무실에서 댓글 달기가 좀 어려웠는데
살림도와주시던 친정엄니께서 여행중이시라 집에 와서도 댓글을 못달고.
오늘에야 감사인사 드려요...

제이크... 이제 중2 올라가는군요.
구문독해를 꾸준히 하다보면 문장을 보는 눈이 확실해진다고 해서
고등인 우리 큰애가 중3때 심혈을 좀 기울인 부분이었어요.
과학 EBS 중딩개념 끝장내기~는 고딩인 큰애 덕분에 얼마전에 알게된 강좌인데
벌써 활용하신다니 역시. 명불허전 또띠아님이시네요. ^^

근데 원글에서 왜 지우셨어요??
첫글 너무너무 좋았는데... 배울점도 많고 정보도 되고.. 아쉬워요~ ㅠ

저희집 옷걸이용 자전거도 햇빛구경좀 시켜줘야겠어요.
참. 앞뒤구르기요...
그거 꾸준히하면 얼굴빛이 엄청 밝아진다고 우리 요가쌤이 그러시더라구요.
운동자극도 받고 갑니다.
여러가지로 정말 감사해요^^
그리고 중등자주반에서 함께 하게 되어서 정말 기쁘고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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