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권의 마지막 미션입니다.
방학 내내 분량이 많아 힘들어했던 스마일리가 지금까지 해 올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세계사 이야기가 재미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격려하며 함께 해 준
친구들과 형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죠. 북클럽 식구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오늘도 행복하시길 바라며 따뜻한 하루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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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브리 할아버지 | 
불가리아 소피아에는 지난해 100세를 맞이한
도브리 도브레브(Dobri Dobrev) 할아버지가 거주하고 있습니다.
그는 제 2차 세계대전으로 청력을 잃은 후,
매일 하루 25km를 걸으며 돈을 구걸하며 살고 있는데요.
그는 매일 20km 이상 걷고 옷과 신발을 직접 만들며 돈을 아끼고 모았지만,
그의 한 달 생활비는 연금으로 받는 10만원이 전부입니다.
조금 이상하게 들릴 수 있겠지만
그는 구걸하며 모은 돈을 자신에게 쓴 적이 없습니다.
구걸로 모은 돈을 전부 고아원에 기부를 하기 때문인데요.
한 번은 구걸로 모은 돈 40,000유로를 기부한 적도 있습니다.
그는 지금도 구걸한 돈을 한 푼도 자신에게 쓰지 않고
매일 고아원에 기부를 한다고 합니다.
그는 불가리아의 Baylove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래서 누군가는 그를 'Baylove의 성인(聖人)' 이라고도 부릅니다.
그의 사심 없는 헌신에 모든 사람들은 그를 존경하고 좋아합니다.
사람들은 그를 '도브리 할아버지'라고도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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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나누는 사람에게 찬사를 보내고
적게 나누는 사람을 속단해선 안 됩니다.
가진 모든 것을 내어 놓았다고 해서 존경하고
나누지 않는 사람 또한 비난해서도 안 됩니다.
나눔 혹은 기부에 있어 가장 중요한 점은
나누는 것의 많고 적음이 아니고,
그들이 진정 일어서길 바라는
진정한 마음에서 우러난 것인가 하는 진실성일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네가 더 나이가 들면 손이 두 개라는 걸 발견하게 된다.
한 손은 너 자신을 돕는 손이고,
다른 한 손은 다른 사람을 돕는 손이다.
- 오드리 햅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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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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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역사 이야기 42일 4권 20~21장.hwp (21.5KB)
명연맘 
수아마미 
세계사 이야기 49일 5권(ch.4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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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좋은 이야기와 미션 감사합니다.
초4 루비
오늘이 4권의 마지막 미션이네요. 루비도 친구들도 정말 칭찬해 주고 싶어요
세계역사이야기 4권 20~21장
미션1) 1914년 7월 28일에 오스트리아-헝가리 정부가 세르비아에게 선전 포고를 하며 시작된 ( 세계 1차 대전 )은 이후 이 국가들의 동맹국들인 러시아와 독일이 끼어들었고 독일의 잠재력을 두려워한 ( 프랑스 )이 독일에게 선전 포고를 하게 되었지요. 오래지 않아 유럽이 전쟁터가 되었는데 여러 나라들은 어떻게 나뉘어 싸우게 되었나요?
동맹군: 오스트리아 - 헝가리 제국, 불가리아, 독일, 오스만 투르크의 군대
연합군: 영국, 프랑스, 러시아, 중국, 그리스, 일본, 세르비아, 벨기에 등의 군대
미션2) 멕시코 혁명이 일어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30년동안 대통령을 하고 있던 디아스 대통령이 지지를 많이 받는 프란시스코 마데로를 감옥에 가두었는데, 프란시스코가 탈출해 반란군을 만들었다.
미션3) 사치스런 생활에 빠져 백성들을 굶주림으로 내몰았던 니콜라이 2세가 차르에서 물러나고 ( 알렉산드로 )가 임시 정부를 맡아서 러시아를 다스렸어요. 하지만 그 역시 러시아 제1차 세계 대전에 참전 중인 러시아 병사들의 분노를 사고 말았지요. 결국 레닌과 그의 추종자들이 상트페테르부르크로 몰려가서 정부를 장악하게 되는데요. 이 ( 페트로그라 )으로 레닌과 볼셰비키가 권력을 잡고 당을 ( 공산당 )으로 바꿨어요.
미션4) 러시아가 제1차 세계 대전에서 빠지고 미국군이 연합군이 합세하여 연합군이 잇단 승리를 얻었지요. 그래서 상황이 불리해진 독일이 정전을 선포하게 되었어요. 전쟁으로 모두가 피폐해졌지만 영국과 미국에서는 긍정적인 일도 있었는데 그것은 무엇일까요?
여성이 투표권을 가진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