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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장 : 두 아들과
    • 대상 : 초등 5,6학년생
    • 도서수준 : 자기주도학습

    5, 6학년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을 응원하는 방입니다~

  
[15]세계역사이야기5권 47일 chapter 34~36

글쓴이 서연예원맘

등록일 2015-02-09 00:34

조회수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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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먹으로 나갔을때랑 먹고 나왔을때랑

바람의 찬기가 너무나 달라 놀랐어요.

추운 주말이였는데 월요일엔 더 춥다고 하니..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저희집은 3명이 감기약을 지어놓고 있답니다.-.-

 

로즈에게 미션을 내라고 했더니..

내가 왜 낸다고 했을까하더라구요..ㅋㅋ

그러면서 쉽게 낼거라고..아마도 친구들도

그걸 원할거라고 하더라구요...ㅋㅋ

 

개콘보고 문제를 내고 워드는 엄마가 해준다고 하니

엄마를 못 믿겠다고 자기가 하네요..힝..

두장으로 넘어가도 되냐고 하길래 괜찮다고 했는데..

15기 친구들도 괜찮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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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예원맘 2015-02-09 23:23 

초4 로즈 생각도 못한 눈이 펑펑 왔던 월요일이였네요. 길이 미끄럽지는 않을지 걱정되는 아줌마네요.ㅎㅎ 냉전파트가 너무 길다고 몇번을 강조하네요. 그에 반에 문제는 참 심플하게 냈네요.^^
알알떠떠 2015-02-09 22:51 



초 5 네이트

네이트가 오늘 미션지 보더니 오~~하면서 재미있게 풀었어요.

로즈 참신한 미션 고마워~~!!

여긴 눈이오기 시작했어요..

너무 추워서 감기가 낫지를 않네요.어서 봄이 오길~~^^

서연예원맘 2015-02-09 23:07:47
몸은 괜찮아지셨어요.
네이트가 엄마를 걱정하던게 생각나네요.
재미나게 풀었다니 다행이에요^^
elove 2015-02-09 21:45 

초4 스마일리 사진 찍는데 그늘이 져서 들고 있으랬더니 장난을 치네요 걍 찍었어요^^ 오늘 미션은 결국 내일로 미뤄지네요 내일 학교에서 한다고 가방에 넣긴 했는데...
채플린 2015-02-09 21:53:42
앗 스마일리....
다음엔 눈 밑 부분 공개해 주세요. ^^
수고했어, 스마일리.
알알떠떠 2015-02-09 22:53:48
제가 상상한 귀요미 스마일리랑 넘 똑같아서 혼자 웃었어요.
아직 아기 같아요~^^*
스마일리 수고 많았어!!
서연예원맘 2015-02-09 23:09:26
스마일리 귀요미네요^^
내일은 나머지 얼굴도 볼 수 있나요?^^
채플린 2015-02-09 21:32 

양면인쇄를 해서 사진을 두 번 찍었습니다. 사진만 추출하는건 어떻게 하는거에요? 컴 다루는 실력이 보통이 아니네요.
elove 2015-02-09 21:51:06
스마일리가 옆에서 케네디 얼굴은 왜 노랗지? 이러네요^^ 민이 오늘도 미션 깔끔하게 했네요~~
알알떠떠 2015-02-09 22:55:44
저는 매일 복사해서 붙이기 하는데 오늘은 사진은 붙이기가
안되길래 인쇄해서 사진찍어올렸어요..
민이 오늘도 멋지게 미션완료~~ ^_______^
서연예원맘 2015-02-09 23:11:14
칭찬해주셔서 감사해요.
사진은 인터넷에서 이미지복사해서 넣었다고 하네요.^^
쭈쭈쭈쭈쭈맘 2015-02-09 20:51 

초4 헨리

 

오늘 날씨가 올 들어 제일 추운것 같네요.

모두들 건강 단디 챙기세요

 

미션지가 2장이라 "헐" 이러더니 줄잇기라 재미있어 하네요.

로즈야!! 미션내느라 수고했어 ^^

 

 
쭈쭈쭈쭈쭈맘 2015-02-09 20:55:58
올리고 보니 미션3번을 풀지 않았네요. 낼 못다한 미션과 함께 올릴께요.
채플린 2015-02-09 21:36:40
저도 추워서 보일러를 일찍 켰어요.
낼 녹색해야 되는데 걱정이네요.
헨리야 수고했어. ^^
elove 2015-02-09 21:57:34
이 추위에 인라인 타고 오더니 라면 끓여먹고 늦어서
합기도 못 갔네ㅠㅠ
헨리는 합기도 다녀오고 미션까지 잘했구나~~
알알떠떠 2015-02-09 22:58:36
오늘 정말로 춥죠? 나이먹으니 점점 더 추위를 타는 것
같아요.예전에 목욕탕 사우나에 아줌마들 오래 있은 것 보면
참 신기하다 했는데 요즘은 그런곳이 그리워요..ㅜㅜ
여기는 지금 눈도 오기 시작해서 제법 쌓이고 있어요.
다들 건강유의하셔요~~
헨리 오늘도 넘 잘 했어요~~^^
서연예원맘 2015-02-09 23:13:33
줄잇기가 재미나죠^^
명연맘 2015-02-09 20:30 

초4 루비


쉽고 재미난 문제 루비도 강력히 원해요ㅎㅎ~

색다른 보너스 문제도 아주 좋았어요.  로즈  미션 내느라 수고 많았어요^^


루비는 금요일 스키장가서 2박3일 놀고 왔어요.  밀린미션 오늘 한꺼번에

하느라 바뻤네요.   토요일 오후부터 갑자기 추워져서 그런지 루비도 감기기운이 있네요

오늘 빨리 마무리하고 일찍 재워야 할것 같아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친구들도 감기조심하세요~
쭈쭈쭈쭈쭈맘 2015-02-09 20:59:42
스키장~ 너무 신났겠는걸요 ^^
감기기운이 있는데도 미션수행까지 하구~ 루비야.. 수고했어.
오늘 따뜻하게 푸~욱 자고 빨리 나으렴
채플린 2015-02-09 21:39:21
요즘 감기 환자 많다네요.
푹~~ 쉬게 하세요.
루비도 수고 많았어.
elove 2015-02-09 22:01:33
이렇게 추운 날 스키 탔군요!!
와 대단해요~~
밀린 미션도 단번에 해결하는 루비~~
감기 빨리 나아^^
알알떠떠 2015-02-09 23:01:24
오늘 보너스 문제 정말로 색다르고 애들이 좋아할 문제인 것 같아요.
루비가 스키장가서 재미있게 놀다 왔군요.
푹 쉬고 감기 뚝 떨어지길!!
미션 너무 수고 많았어요~~^^
서연예원맘 2015-02-09 23:15:00
애들이 비슷한것 같아요.
그래서 재미도 있는것 같고..
루비가 재미나게 풀어서 다행이네요^^
지선세민 2015-02-09 20:18 



초4 앨리

오늘도 제가 대신 올립니다..

지난 미션도 같이 올립니다..


로즈야 !! 미션내줘서 고마워~^^

오늘은 문제도 쉽고 줄긋기도 있어서 더 재미있었어~~~~~~~^^
명연맘 2015-02-09 20:39:09
앨리, 미션하느라 수고 많았어요^^
쭈쭈쭈쭈쭈맘 2015-02-09 21:02:02
앨리도 줄긋기 미션이 재미있어나 보구나 ^^
채플린 2015-02-09 21:41:56
미션 재미있었지? ^^
오빠도 재미있게 했단다.
앨리, 열심히 잘했어. ^^
elove 2015-02-09 22:03:41
앨리야~~ 오늘도 미션하고 숙제 제출까지 했구나!
뭐든 척척 해내는 앨리 멋져요~~
알알떠떠 2015-02-09 23:02:37
앨리도 오늘 문제 재미있게 풀었구나..
항상 멋지게 미션 잘 해주어서 너무 기특한 앨리~~^^
서연예원맘 2015-02-09 23:16:31
엘리가 직접올렸구나..
기특하네.
미션도 재미나게 풀어줘서 고맙네^^
자연사랑 2015-02-09 19:00 

 

초5 제이콥

로즈의 미션 새롭고 신선했어요^^

로즈야 고마워~~

 
명연맘 2015-02-09 20:40:36
또박또박 쓴 글씨, 제이콥 미션 정말 잘 했어요~~
채플린 2015-02-09 21:44:18
제이콥이 1등으로 제출했네.
부지런히 했구나.
수고했어. ^^
elove 2015-02-09 22:06:11
제이콥은 엄청 빨리했구나~~
스마일리는 놀면서 세월아네월아하는데...
굿!
알알떠떠 2015-02-09 23:04:20
제이콥도 참 성실한 것 같아요.
네이트랑 동갑내기 맞지요?
미션도 1등으로 제출하고 멋지게 미션 완료!
칭찬 듬~뿍 보냅니다~~^^
서연예원맘 2015-02-09 23:18:00
그랬나요?..ㅎㅎ
제이콥이 신나게 풀었겠죠?
지선세민 2015-02-09 13:54 

오늘 너무 춥네요..

쉬운문제 앨리도 너~~무 원한답니다.^^

로즈야..문제 내주어서 고마워..

감기도 빨리 낫길 바래~~^^
두 아들과 2015-02-09 12:30 

그러게요 오늘 많이 추워졌어요 그쵸.

저희는 어제 모처럼 온천에 다녀 왔어요.

목욕하고, 밥 든든히 먹고, 집에 돌아오니 온 몸이 녹아내리는 듯 노곤노곤~ 하여

저는 저녁 8시 경 부터 잠을 잤네요~ 정말 모처럼의 꿀잠요 ^^

아침에 넘 많이 자고나니 허리가 아플정도로요.

 

로즈의 미션 DK오빠야가 무척 좋아하겠는걸요 ^^

고마워 로즈~ 수고했어요~~
겨울태양 2015-02-09 11:51 

ㅎㅎ 귀여운 로즈

이번 미션 친구들 엄청 좋아할 듯 해요.

개콘도 늦게 끝났을 텐데 미션 내느라 수고했어. 로즈야~
채플린 2015-02-09 11:05 

오빠도 쉬운 문제 좋아합니당. ^^

오늘 문제 재미있어요.

엄마가 못 미덥다는 로즈, 똑 부러지네요.

감기가 빨리 떨어져야 할텐데요.

미션 고맙다고 전해주세요. ^^
투빈사랑 2015-02-09 10:53 

감기로  힘들텐데 멋진 미션 출제해줘서  고맙다 로즈~~~~~~~

감기 빨리 나아서  2월도 신나게 보내길 응원할께~~~~


잊지않고 대문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연예원맘님^ ^
elove 2015-02-09 10:26 

북클럽에도 감기 몸살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네요.

약 끝까지 잘 드시고 감기 얼른 떼버리시길^^

 

로즈가 심혈을 기울여서 보너스 문제를 만들었네요~~

스마일리가 좋아할 것 같은데요.

문제 내줘서 고마워 로즈야~~~

 

어디선가 본 듯한 내용이지만 그래도 올려봅니다. 따뜻한 하루 되세요!!!!!

따뜻한하루
빼앗기는 것과 나누는 것


어느 공원 벤치.
노신사 한 명이 벤치에 앉아 해 바라기를 하고 있습니다.
같은 시간, 읽다 남은 책을 마저 읽기 위해
벤치를 찾는 아가씨가 있습니다.
그녀는 노신사가 옆 자리가 빈 것을 확인하고.
그 옆에 자리 잡고 앉습니다.
그리곤 책을 읽어나가기 시작합니다.
방금 전 가게에서 사온 크래커를 하나씩 꺼내 먹으며..

그러길 수 분 후,
크래커 줄어가는 속도가 왠지 빠르다 싶어
곁눈질로 살펴보니,
아니!
옆자리 노신사가 자신의 크래커를
슬쩍슬쩍 빼먹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은근 화가 났지만, 설마 계속 먹겠나 싶어 무시하고
다시 크래커를 꺼내 먹었는데, 그 노신사의 손이
슬쩍 다가와 또 자신의 크래커를 꺼내 먹는 것이었습니다.

눈은 책을 들여다보고 있었지만,
신경은 온통 크래커와 밉살스러운 노신사에게 쏠려있었습니다.
크래커가 든 케이스는 빠르게 비어져 갔고,
이제 마지막 한 개만 남아 있는 상태에 이르렀습니다.

참을 만큼 참았다고 생각한 그녀,
노신사를 향해 고개를 돌려
'뭐 이런 사람이 다 있어!'
하는 강렬한 눈빛으로 얼굴까지 쏘아 봅니다.

그런데, 노신사의 반응이 더 기가 찹니다.
노려보는 그녀에게 미안하단 말 한마디 없이
부드럽게 씨익 웃으며 조용히 자리를 뜨는 것이었습니다.




기가 막혀 별꼴을 다 보겠다며 투덜거리고
자리에서 일어나려는 순간, 그녀의 얼굴이 빨갛게 달아올랐습니다.
그녀가 사 온 크래커가 새 것인 채로
무릎 위에 고스란히 놓여 있었던 것입니다.

그제야 크래커를 훔쳐 먹은 사람이
노신사가 아닌 자신이었다는 걸 깨달은 그녀.

노신사는 자기 것을 빼앗기고도
오히려 부드럽게 웃으며 조용히
자리를 비켜준 것이었습니다.

남에 것을 빼앗아 먹으면서도 온통 화가 나
따뜻한 햇살, 흥미로운 책의 내용까지 모두 잃게 된 그녀.

지금은 비록 크래커 하나로 벌어진 상황이었지만,
그녀의 그런 경솔한 실수가 아주 중요한 일에 벌어졌다면,
결정적이고 치명적으로 안 좋은 상황을 만들 수도 있는 것입니다.

빼앗기는 삶과 나누는 삶.
어떤 삶을 살 것인가는 마음의 여유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

화나는 순간이 다가오면,
화를 내기 전, 숨을 크게 한 번 들이마셔 보세요.
그리고 천천히 속으로 샙니다.

하나, 둘, 셋, 넷, 다섯…..오십.
그리고 다시 상황을 살펴보세요.

아직도 처음처럼 화가 나나요
조금만 여유를 가지고 산다면,
당신의 삶은 빼앗기는 삶이 아닌
나누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
- 잠언 16장 32절 -
서연예원맘 2015-02-09 11:47:18

작은일에도 부르르 화내는 제가 반성이 되는 글이네요. 매번 좋은 글 감사하고 읽는재미 쏠쏠하네요^^
두 아들과 2015-02-09 12:32:45
마음을 가라앉히는 글이네요.
저도 하나 둘 셋....열심히 세어야 겠어요 화 날때 마다 ~
좋은 글 감사해요~
지선세민 2015-02-09 13:57:50
나누는 삶을 살도록 노력해야겠어요..
많은 노력이 필요하겠지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명연맘 2015-02-09 20:43:39
어릴때만큼은 아니지만 가끔가다 나도 몰래 경솔한 행동이 나올때마다 부끄러워질때가 있는데
항상 마음을 다스리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좋은글 감사히 잘 받고 가요^^
쭈쭈쭈쭈쭈맘 2015-02-09 21:12:27
순간 욱~~하는 저 자신을 되돌아보게 하는 글이네요..
화를 식히는 방법이 이렇게도 간단한데..

좋은글 고마워요
채플린 2015-02-09 21:49:23
elove님 덕분에 저도 카스에서 "따뜻한 하루" 글 받아보기 했어요. 감사해요. ^^
알알떠떠 2015-02-09 23:05:30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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