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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기 북클럽

    • 방장 : 원영사랑
    • 대상 : 초등저학년
    • 도서수준 : 리더스

    리더스 시리스와 함께하는 북클럽으로 초등 아이들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리더스 시리즈를 통해 글읽기의 즐거움을 소개하고 독후활동을 해봅니다.

  
[13]Arthur 4회-B팀 숙제나눔방

글쓴이 원영사랑

등록일 2015-03-12 16:24

조회수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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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팀18성민주맘쭈(초4)
19샬럿제니(초1)
20마이영아영(초1)
21너가최고짱Ryan(초4)
22나옹마마Eileen(7)
23꾸준히천천히제이슨(76)
24까만밤노란별찬영(초4)
석영(초1)
25그날이오길스티븐(초1)
26관심과여유현우(7)
27YllaAnna(7)
28sanit124Emmet (초2)
29pinkrose조셉(초1)
30ofinedays채니(초3)
31iloveyjooElin(초1)
32enerygy88Paul(초1)
33dkcarrot유승(초1)
34callihj가연(초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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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it124 2015-03-16 23:34 

28번 Emmet(초2) 숙제 이제서야 올립니다~~~~^^;;;;;;

 

에고고.........

너가최고짱님과 마찬가지로 엄마인 제가 정신이 없어서리....ㅠㅠ

토요일 시골에 계신 시아버님 생신이라 찾아뵙고 늦은 시간 돌아오는길에 Emmet이

멀미인지..저녁 먹은게 잘못된건지.. 토하고.. 얼굴은 새하얗게 질려서는...그때부터 오들오들 떨더니만..

일요일에는 밥먹다가 앉아있기도 힘들다며 이불 뒤집어 쓰고 눕더라구요~

그제서야 이상하다 싶어서 열을 재보니...40도를 육박!

급하게 병원가서 독감 검사까지 다 해봤는데 다행히 단순 감기였어요~

해열제를 바로 먹였더니 집에 와서는 열이 내려서 조금 괜찮아 보이길래...

이 독한 애미는... 워크시트를 디밀었습니다...ㅡ.ㅡ

애가 너무 힘들어서 못하겠다고 하는걸...

제가 " 그럼 우리 이제 좋은 자료도 못받아!" 했더니...

잠깐 고민한 아들..."지금 할게요..좋은 자료 받아야지 저도 계속 재밌게 영어책보죠!"

급 감동하며 워크싯 건내주고.. 힘들어도 꾹 참고 푸는 아이를 보며 기특하다! 해놓고는....

정신 빠진 애미가... pc로 글올리는걸 깜빡했어유....ㅠㅠ

순간 13기 북클럽에서 탈락이네......ㅠㅠㅠㅠㅠㅠ하고 있었는데, 혹시나 하고 찾아본 원영사랑님의 글에서

2회 미제출시 탈락이라고 써있는걸 보고 이렇게 뒤늦게라도 미션 올려봅니다~^^;; 물론 미션수행으로 인정이 안된다는건 알아요~^^ 그래도 힘들게 푼 아들의 노고(?)라도 알아주셨으면 해서리... 뿌끄부끄~

 
너가최고짱 2015-03-16 18:03 

21번 라이언 숙제제출합니다.

부랴부랴 올렸네요.

엄마인 제가 정신을 좀 차리고 살아야 할 것 같아요. 흑흑
꾸준히천천히 2015-03-16 22:16:26
새학기라서 그런듯해요.
저두 하는일 없이 맨날 정신이 없네요~~
이번주도 수고하셨어요~~
energy88 2015-03-16 17:56 

32번 초1paul

저번주 마무리를 못하고 주말동안 열심히 놀다가 부랴부랴 워크시트 마무리하고 올립니다.

 
꾸준히천천히 2015-03-16 22:19:04
원영사랑님 워크시트에..은주리님 워크시트까지..
저희는 은주리님 워크시트는 어려워 보여..생각지도 못하는데..
잘 따라와 주는 Paul 넘 기특하네요~~
샬럿 2015-03-16 17:39 

초1 제니

미완성부분이 있어 마무리하고 지금 올립니다.

에고 턱걸이^^
꾸준히천천히 2015-03-16 17:54:03
저희도 깜박하고 안한 부분이 있어서 아이 올때 기다렸다가 해서 올린적이 있었는데..
어찌나 조마조마 하던지요.
암튼 이번주도 수고하셨어요~~
나옹마마 2015-03-16 17:56:45
올리신 시간 보니 여유있는데요뭐~^^
제니가 미로찾기까지 꼼꼼히 했네요~
마이영 2015-03-16 17:27 

20번 아영(초1)

​6살 봄에 진행했던 아써 스타터!

여전히 재미있어 하네요.

특히나 D.W.'s Perfect Present 는 아영이가 너무 재미나게 봤던 책이라

더 즐겁게 잘 봐 주었어요.

 예전에도 했던 것들이라 워크지들도 모두 혼자서 잘 해 주었어요.

​





​

​


​
샬럿 2015-03-16 17:40:45
아영이는 복습인가봐요.
제니랑 동갑인데 척척 잘한다니 부럽습니당^^
글씨도 완전 또박또박 이쁘네요~~~~
나옹마마 2015-03-16 19:34:59
아하. 복습이시군요~
두번째하면 왜인지 뿌듯할것 같아요.
책값을 제대로 지불한 느낌..ㅎㅎ
꾸준히천천히 2015-03-16 22:20:52
아무리 복습이라지만..혼자서 했다니..
넘 기특하네요.
아영이 다 키우셨네요~~
dkcarrot 2015-03-16 16:56 

33 유승

울아들의 그림은.. 어찌나 싫어하시는지...

결국 그리겠다는 것이 D.W.가 강아지에게 주려고 준비한 공... ^^;;

그림도 엉망이지만 그래도 이번엔 열심히 색칠해서 칭찬했네요...

너무 다그치면 역효과이니 많이 모라 하지도 못하고.. 에휴~ 답답하네요~^^;;;

 

날이 좋아 아이들이 바깥활동 무진 하려 하네요~

즐거운 한주되세요~!
샬럿 2015-03-16 17:41:31
아이공 유승이 많이도 했네요..
저희도 미로 좋아해서 맨날 미로 많이 뽑아달라고하네요.
유승이 학교생활 잘하고 있지요?..
유승이 넘 수고했엉^^*
나옹마마 2015-03-16 19:45:46
아이들이 좋아하고 집중하는게 다 다르죠~
라고 말하면서..저도 아이가 성의 없이 대충 그리고 칠할때면
저거저거 기본적인 자세가 안된거 아냐?하기 일쑤예요..ㅋㅋ
유승이는 많이 뭐라하지 않는 엄마를 만나 행복~ㅎ
꾸준히천천히 2015-03-16 22:23:05
와..진짜 워크시트 진짜 많이 했네요..
유승이..미로찾기 정말 좋아하나봐요~~
학교 적응하느라 힘들텐데..공부도 열심히 하고..
넘 기특해요~~~
iloveyjoo 2015-03-16 16:06 

31번 초1 Elin입니다^^ 지금까지 그린 D.W. 중에서 제일 정성껏 그린거라고 하네요 ㅋㅋ 스스로 만족하며 책읽기를 즐겨주니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1학년 학교생활도 싫다는 소리 없이 다녀주니 또 감사할 일이네요~~ 엄마의 걱정보다 아이들은 훨~~~씬 잘해내는듯 해요^^ 다음 책과 웍싯도 기다라고 있겠습니다^^
dkcarrot 2015-03-16 16:57:10
오마~ 북노트 인상적입니다~ 잘 그렸어요~!
스스스로 만족할 만 한데요~^^
잘했다고 칭찬합니다~!
너가최고짱 2015-03-16 18:07:47
D.W.를 깜찍하게 그렸네요.
성민주맘 2015-03-16 10:47 

18번 쭈

이번주도 아서를 즐겁게 하고 북노트도 아주 예쁘게 그려 놨더라구요~~

엄마인 저는 그림그리는 것보다 학년이 있으니 써머리를 해 줬으면 하는데

아직 쓰고 요약하는 것은 자신이 없는지 싫어하더라구요^^

 
dkcarrot 2015-03-16 16:57:40
우와~ 정말 예술인제요~
너무 잘 그렸어요~! 대단합니다~!
최고~!!!
너가최고짱 2015-03-16 18:07:11
D.W. 뒤에 선물이 많네요. 질서정연하게 잘 그렸어요. 와우! D.W 를 책처럼 너무 잘 그렸어요.
꾸준히천천히 2015-03-16 10:25 

23번 제이슨(7세)

 

6살때는 유치원차가 9시 반쯤 와서..

아침에 좀 늦게 일어나도 되니 저녁 좀 늦게까지 책을 읽히고 재우곤 했는데..

7살때는 8시 50분에 차가 오는데다가 동생까지 준비시켜야 하니 아침에도 책 읽을 시간이 없고..

저녁에도 하원이 늦고 학원까지 다녀 피곤해 해서 일찍 재우게 되니..책 읽을 시간 빼기가 너무 힘드네요.

이번주부터는 축구교실도 다니기로 했는데 ㅠㅠ

책 권수를 줄여서라도 북클럽은 쭈욱 진행할려구요^^

 

북노트를 너무 성의없이 대충 그려 북클럽에 있는 다른 형아나 누나들 그림 좀 보라고 보여준적이 있었는데..

이번에 북노트 그림은 잘 그렸다며..자랑을 하는데..할말이 없더라구요..말은 잘 그렸다고 해주긴 했는데ㅠㅠ
성민주맘 2015-03-16 10:54:49
아직 나이가 어려서 그럴꺼예요~~
좀 더 크면 더 잘 그릴 수 있을 꺼예요^^
제이슨!!
이번주도 참 잘 했어요^^
dkcarrot 2015-03-16 16:58:43
아구 그정도면 잘 그렸네요~ 초딩1인 울 아들 보다 나은데요~^^
칭찬 많이 해주라 하더라구요~ 칭찬 백만번~ 화팅입니다~!
ofinedays 2015-03-16 09:25 

30번 채니

이번주도 얼마나 툭탁 거리며 시간에 쫓겨가며 진행했는지...

학기초라 힘드네요.

그래도 해야 하는 걸 알아서...마지막까지 깔끔하게 끝내고...

시끄러운 아들은 미로찾기를 주니 조용하게 집중 잘해주고...ㅋㅋㅋ

빨리 새학기에 적응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성민주맘 2015-03-16 10:57:45
맞아요 ~
학기초여서 글구 학교 갔다오면 학교 숙제 등 할일이 많아서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요^^
바쁜 중에도 잘 해온 채니~~
화이팅
dkcarrot 2015-03-16 16:59:17
아이들이 학기초라 다들 힘든가봐요~
이번달 지나면 좀더 적응되어 나이지겠죠~
화팅입니다~!
그날이오길 2015-03-16 08:49 

 

 

25번 스티븐(8)

그림 그리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 스티븐이 아서 시작하고 처음으로 이렇게 정성껏 그린

그림이에요. ㅎㅎ 이번주도 매일 정신없이 가는 것 같아요.^^ 그 와중에 아이랑 같이 매일 아서를 꾸준히

할수 있어서 좋았네요.이번주도 화이팅!
dkcarrot 2015-03-16 16:59:47
그림 좋아하지 않는 아이그림같지 않은데요~
잘그렸어요~!
이번주도 화팅이요~!
관심과여유 2015-03-16 23:33:33
와~~ 정말 멋진 크리스마스 트리를 그려주었네요.
정성 가득 들인 노력이 보이네요. ^^
매번 이렇게 열심히 해 주는데...
제가 지난 번 숙제검사할때, 동그라미 못 해드려서 죄송해요.
13기 규칙상 월요일 6시 1초라도 늦으면 안 되는지라.. ㅠ.ㅠ
이렇게 매주 열심히 하는 모습보니... 제가 더 뿌듯하네요. ^^
callihj 2015-03-16 08:43 

34번 가연 이번주도 아서 재미있게~ 했어요~ 봄이 시작되는 지금 클스마스 이야기들으니 신선한 느낌이었답니다 책은 5번정도 읽었고요~ 웍싯도 알차게 했어요! 써머리는 가연이가 하고. 북노트는 동생이 하고싶대서 맨처음 dw그리며 열심히 하다가 맘에 안 든다며 한장 더 뽑아달래더니 사다리 그리면서 맘대로 안된다고 징징대더라구요. ㅎㅎ
dkcarrot 2015-03-16 17:00:31
서머리도 재미나게 잘햇네요~
북노트도 잘 하고~
징징거리더라도 끝까지 완성했으니 칭찬합니다~!
관심과여유 2015-03-16 23:27:50
책도 열심히 읽고, 웍싯도 알차게 하고..
더할나위없이 이쁜 딸이네요. ^^
오~~ 써머리도 포인트만 잘 적어주었네요. ^^
아이들이 이렇게 스스로 글자 쓰는 거 보면, 전 왜 이리 신기한지??
그래서 아직 울 아들한테는 글자 욕심은 없나봐요. ㅋㅋ ^^
까만밤노란별 2015-03-15 23:38 

24. 석영(초1)

 

요즘은 둘째에 포커스를 맞춰서 하고 있습니다.

첫째한테는 한두번 cd듣고 어려운워크시트를 풀어보라고 하는데..음..잘 되고 있지 않네요..

둘째는 아직 영어에 익숙하지가 않아서..늘 내가 옆에서 붙어서 같이 했는데...

이 녀석이 좀 큰거 같아요.

오늘은 좀 바빠서 워크지 주고 하게 했더니..어..제법 해내네요..

물론 문장 찾기 이런건 아직 어려워하지만.. 그래도 조금씩 성장하고 있는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요즘 내기분이 엉망이라 애들한테도 진짜 뾰족하게 구는데...그럼에도 늘 웃어주는 아이들이 있어서..너무 미안하고 고맙네요.

다음주에는 좀 더 많이 안아주자. 좀 더 많이 표현해주고..소리지르거나 화내지 말자....

꼭 하나라도 실천해보자.^^
callihj 2015-03-16 08:45:00
정말 그러면 안되는데 저도 가끔 제감정이 아이들한테 투사될 때 미안하고 후회하고 그런답니다~ 더 많이 사랑해 주자구용^^
dkcarrot 2015-03-16 17:01:21
혼자서 했다니 대견합니다~
혼자서 하는 아이들 너무 부러워요~~ㅠㅠ
울아들은 옆에 꼭 붙어있어야 하는데...
이번주도 화팅이요~~
관심과여유 2015-03-16 23:26:07
그럼요.. 둘째의 힘!! ^^
어느새 이렇게 혼자 해 내면 엄마가 느끼는 뿌듯함~~
얼마나 기특하고 예뻤겠어요. ㅎㅎ
혼자서도 척척 잘 해낸 석영이~~ 정말 최고네요!! ^^
나옹마마 2015-03-15 22:15 

22번 아일린 숙제올립니다~^^ 이번주는 dw 이야기라 그랬는지 반복이 되서 그랬는지 쉽게 지나간것 같아요~ 북노트가 왜인지 아쉬워서 써머리 해봤는데 아직 힘든것 같아요. 제 숙제인듯 ㅋㅋ
까만밤노란별 2015-03-15 23:39:25
아이린 와..글씨 쓰는 모습도 참 이쁘네요. 워크지도 잘하고..그어려운 써머리까지..
우리 둘째는 그림그리는 것도 가끔은 싫어하는데..잘했어요 아이린^^
callihj 2015-03-16 08:46:19
집중하고 그림 그리는 아일린 너~~무 이뻐요^^
쉽게 했다니 기쁜 소식이네여~
벌써 중반을 달리고 있으니 끝까지 화이팅해요~~
dkcarrot 2015-03-16 17:02:12
아구~ 기특해라~ 너무 열심히 하는 모습이 이쁘네요~~
잘했어요~
꼼꼼하게 쓰기도 잘하고~ 칭찬 백만번이요~~
관심과여유 2015-03-16 23:30:37
아일린~~ 정말 기특하네요.. 어쩜 저렇게 써머리에 글자를 적어내죠?
아직 까막눈인 울 집 아들은.. 모.. 그냥 말만 해 줘도 감사할 뿐입니다. ㅋㅋ
역시 야무진 딸들은 못 따라가겠어요~~ ^^
Ylla 2015-03-15 12:36 

27번 Anna(7세)

 

이번주엔 워크싯은 조금 빨리 마무리 했네요. 늘 시간많다고 여유부리다가 늦장부려서 서둘러서 해봤네요.

그리고 이번주엔 특히 애나의 첫번째로 이가 빠졌네요. 그리고 애나 동생이 처음으로 혼자 앉은 주기도 하구요. 여러가지로 저희 집엔 처음으로 생긴일이 많았답니다.

기념으로 첫니빠진 사진이랑 울 둘째 혼자 앉은 사진도 같이 올려봅니다. ㅎㅎ

조금 이른 마무리로 올립니다. 주말까지 책 열씸히 읽도록 하겠습니다. 주말 마무리 잘하세요. ^^&
원영사랑 2015-03-15 13:47:14
와~~축하할 일이 두 가지나 있었네요~^^
무럭무럭 자라나는 남매의 예쁜 모습~~!!
저도 흐뭇해요~♥
까만밤노란별 2015-03-15 23:40:44
아이고 이뻐라..이빠진 모습도 귀엽고, 둘째도 귀엽네요.. 아이들은 키우기가 힘들어서 그렇지..정말 둘있으면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워크지도 참 잘하고..칭찬 듬뿍해주고 갑니다^^
callihj 2015-03-16 08:48:38
저도 큰아이 처음으로 이빠진날~~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네여^^ 축하해요.
7살인데도 이많은 워크지를 잘 해내고~
이쁘게 쑥쑥크는 anna 칭찬합니다~~!!
dkcarrot 2015-03-16 17:03:07
벌써 이 갈이 시작했네요~
이갈면 좀더 관리 잘해야 한다더라구요.
아무래도 수명이 길어져서 더욱더 오래 사용해야 하니 말이죠~^^
웍싯 너무 잘했어요~
관심과여유 2015-03-16 23:24:10
처음 생긴 일이 많아서 의미가 깊은 한 주였네요. ^^
근데.. 가만보니..애나랑 현우랑 비슷하게 하는 것이 많네요.
유치원 적응도 그렇고요..
현우도 오늘 앞니를 빼고 왔어요. 얼마전부터 조금 흔들렸는데..
벌써 뒤쪽으로 이나 조금 나고 있어서 말이죠..
넘 빨리 빠지는 거 아닌가? 엄마는 고민을 했는데..
그냥 정상적인 거라고 하시네요.
관심과여유 2015-03-14 18:27 

26번 현우(7세)

 

주중엔 집에 6시 넘어서 오는 아들...

게다가 2-3일은 친구집에서 놀고오니, 집에 오면 8시 가까이 되는데,

그때서야 저녁 먹이고 재우려니 엄마가 좀 힘드네요. ㅎㅎ ^^

담 주부터는 주중엔 친구집에는 안 가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실 요즘은 키즈까페 같은 곳을 가지 않고 친구랑 편히 놀 수 있는 기회가 별로 없어서

이렇게 불러주는 친구...  엄마로서 정말 고마워요..

그래서 엄마도 얼씨구나~ 하고 달려가진 한데.. ㅎㅎ

그래도 서로를 위해서 자제를 시켜야겠어요. ^^;;
아혜맘 2015-03-14 18:35:58
신나게 놀고, 워크시트도 열심히 했네요^^
시간 사용...참~중재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이리저리 시행착오도 겪어보고..맞는 패턴을 찾는게 필요하더라구요^^
원영사랑 2015-03-14 19:54:05
그렇긴하죠...즐겁긴하지만..자주 가면 정해진 생활패턴이 무너지는 단점도 있더라구요. ^^;;
하지만 바빠도 즐거운 현우~ 그것이면 된 것이죠~^^*
Ylla 2015-03-15 15:25:15
유치원친규들이랑 현울가 잘 지내나보네요. 저흰 유치원을 옮겨서 아직 친구들이랑 별로 친하지 못해 혼자 지내는듯한데 그래도 유치원 재밌다고 질가는것보면 기특하기만하네요. 아이들이 크면서 엄마랑 뭔가를 할시간이 자꾸줄어드네요. 저희도 시간이 점점 줄어들고닜어 아쉬워요.
까만밤노란별 2015-03-15 23:42:16
7살인데 너무 바쁘네요. 아이들은 많이 놀아야 좋지만..매일 그렇게 늦으시면 정말 프로젝트 진행하기 넘 힘드시겠어요. 그래도 저렇게 잘하셨으니까..조금씩 놀려가면서 하는 것도 좋을 듯.
전 늦게까지 뛰어노는 아이들 참 부럽더라구요. 현우야 숙제 너무 잘했어..
callihj 2015-03-16 08:51:44
저희도 아이들 친구네와 왕래가 잦았는데. 그렇게되면 해야할일들을 못하고 밀리게 되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은 그렇게 만나는 날이면 숙제를 젤먼저 한다는 조건으로 만난답니다.^^이번주고 현우 워크싯이 한가득이네여~ 정말 잘 했어용~^^
pinkrose 2015-03-14 15:23 

초 1 조셉

 

입학을 하고 벌써 2주가 지났네요.

큰 애 때는 조셉이 태어난지 100일도 안 되었던 때였는데도 신경쓸 것이 별로 없었던 것 같아요.

한 해에 동생이 태어나고, 새 집으로 이사, 게다가 입학까지 했는데도 조셉 누나는 잘 적응했었더랬죠.

지금와서 생각하니 너무너무 감사했던 것 같아요.

 

조셉은 병설유치원까지 다니고, 늘 아빠랑 운동도 다니던 학교였고, 입학식날도 넘 잘했었는데,

첫 날 다녀오고 나서 다음 날 교실 앞에서 안들어간다고 버티기를 했답니다.

다행히 너무 좋으신 선생님 만나서 제가 아무리 설득해도 팔짱끼고 있던 조셉은

선생님이 몇 마디 하시니까 따스한 햇빛에 봄눈 녹듯 무슨 힘에 이끌려서였는지 스르르 들어가더군요.

선생님 말씀이 교실에서는 너무 잘 하니 걱정말라고 하셨는데, 조셉은 자유를 못 누리는 것에 대한 억울함이 많은 것 같아요. ㅠㅠ

나이 지긋하신 선생님께서는 조셉이 좋아하는 게 뭔지 물어보시고 축구를 좋아한다고 하니까 덕분에 우리반 체육 수업하게 되었네라고 하시면서 첫 주라 힘드실 텐데 체육수업도 마다하지 않으셨어요. 어찌나 감사한지..

 

다들 적응 잘 하고 있는 듯 보여도 조금씩 이야기를 들어보면, 입학하고 아픈 아이, 학교는 잘 가는데 집에 와서 넘 피곤해 하거나, 교문 앞에서 대성통곡을 했다던가 여러가지 일들이 있더군요.

제 주위에 남자아이들이 많아서 그런지 여자친구들이 더 잘 적응하는 듯 보이구요.

 

얼마 지나면 이런 이야기도 예전엔 그랬지 할 수 있겠죠?

조셉은 아빠랑 운동하러 나간다기에 북노트 해 놓고 가라고 했더니 정말 대충 순식간에 해 놓고 사라져버렸네요. 남자 아이 키우기는 정말 늘 속터짐의 연속입니다.

 

 

워크싯 사진 찍다 보니 하나가 빠졌더라구요. 늘 수고해 주시는 원영사랑님 감사드립니다.

 

 

 
원영사랑 2015-03-14 15:40:03
활동적인 조셉~ 멋진 담임 선생님 만나서 체육 수업도 하고~^^
정말 기분 좋았겠어요~!!
핑크로즈님도 어느 정도 안심이 되셨을 듯 하구요~~~

조셉이 그린 북노트 보면...여자 아이가 그린 듯이 참 섬세해요~
오늘도 따뜻한 날씨~ 조셉은 즐겁게 만끽하고 있겠죠? ^^
아혜맘 2015-03-14 18:30:08
은주리님 워크시트까지 깔~끔하게 끝내셨군요^^
앞으로 더~씩씩하게 조셉이 학교에 다니게 될것 같네요^^
북노트도 잘 했구요~!!*^^*
Ylla 2015-03-15 15:30:49
병설유치원을 잘 다치던 조셉도 학교 가기를 두려워 했었군요. 아 그래도 따스하신 선생님덕택에 잘적응하니 다행이예요. 네년엔 울 애나도 적응 잘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학기 시작이라 학교 적응도 바쁜데 이리 미션도 잘하고 멋지네요.
callihj 2015-03-16 08:59:08
조셉이 학교 생활을 잘하고 있네요. 저희 둘째도 일학년인데 입학하고 하루는 가방만 달랑메고 집에 왔더라고요. 필통도 알림장도 하나도 없이.. 한번 놀라주시고!
그후 며칠있다가는 반친구 실내화를 가방에 담아오고여... 두번 놀라주시고!
담번엔 뭘로 놀래주려나.. ㅎㅎ
조셉은 정말정말 잘하고 있는거여요~ 칭찬 많이많이 해주세요! 게다가 이렇게 북클럽까지 열심히하니~~ 핑크로즈님 복 받으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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