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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기 북클럽

    • 방장 : 두 아들과
    • 대상 : 초등 5,6학년생
    • 도서수준 : 자기주도학습

    5, 6학년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을 응원하는 방입니다~

  
[15]6월에 함께 읽을 책

글쓴이 투빈사랑

등록일 2015-06-01 16:30

조회수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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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햇빛에  조금이라도 시원해지게 사진이라도 올릴랬더니

요즘은  사진 한장 복사하기가 참...힘드네요^ ^;;;

다들 잘 지내셨데요~~~~~~~~~~~~~~~`?

6월엔  미술 관련 책을  읽고자  책을 찾아봤는데요

미술이라는  장르도  참 어마무시 하더라구요

인류의 역사만큼이나  길고 넓고 방대한것이  미술인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  방대한  장르를  살짝  맛배기로  간만 본다는  생각으로

준비해봤습니다.




요렇게 4권인데요

예술쪽은  호불호가 나뉘는 쪽이라는 생각에

4권모두  다 읽으란 말씀은 못드리겟구요

2권은 필수  나머진 선택으로 하겟습니다~~~~~~~~


바램이 있다면  요 책들이 밑거름이 되어 더 깊이  읽고 싶은 마음이 생겨서  스스로 미술 분야

책을  찾아본다면  더할나위 없을듯합니다.


제가 워낙  이쪽분야에 관해선 문외한이라  *우리 쪽  추천도서  도움을 받았어요^ ^;;;


혹  관련 도서중  추천하시고 싶으신 책이 있으시다면  올려주심  서로 도움이 될거라 생각하구요

이 책 외에 관심이 있었던 책이 있다면  그 책을 읽고 소개해주셔도 좋을듯합니다.


이른 더위에  지치지 않으시길 바라고

6월  한달  많은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이  되시길.....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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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엠 2015-06-25 22:16 

초6 제시카 진작에 읽었던건데 제가 게을렀네요..요새 제 주변 가족들 신상에 자꾸 일이 생겨 제가 정신이 없네요. 안좋은 일들이 생기니깐 저도 우울해지구요. 간만에 명화보니 저도 기분전환되네요~^^
명연맘 2015-06-21 17:26 

루비 초5


날씨는 점점 더워지는데 북클럽방은 더 썰렁해져서 안타깝네요.

요즘 메르스때문에 외출도 못하고 집에 주로 있을텐데 친구들 예전처럼 책을 좀 더 가까이 했으면

좋겠어요. 

썰렁한방에도 여전히 방문 열어주시는 투빈사랑님 감사드리고 있어요^^


따로 방 문이 열려 있지 않아 여기에 올려요.  한눈에 반한 서양미술관과 세상 모든 화가들의 그림이야기를

독후활동하기 조금 어려워해서 책은 한번 훑어보고 직접 화가가 되어보기로 하고 고른 화가가

아르침볼드네요.  전에 ??학원에서 친구가 한걸 보고 하고싶어하는것 같길래 이번기회에

루비도 한번 해봤어요.  근데 하고나서보니 보는거랑 하는거는 참 다르다고 그림이 이상해졌다고

무척 쑥스러워 하네요 ㅎㅎ




 
elove 2015-06-23 10:36:57
루비가 아니었음 아르침볼드라는 화가를 몰랐을거예요.
루비는 나의 선생님!
필요없는 말들과 잡음이 총알처럼 나온다는 표현이 참 재미있네요~~~
그래서 귀를 깔대기로 그린 생각도 대견하고요.
요렇게 예쁜 딸내미 키우는 기분이 어떨지 상상만 해봅니다.ㅋㅋ
세상 모든 화가들의 그림이야기도 읽어봐야겠어요.
브이엠 2015-06-25 22:19:53
ㅎㅎ 루비의 기발한 상상력이 재밌네요. 화가가 되어보는 경험이 참 좋네요. 깃털머리에 빌딩다리~^^ 기발해요~
elove 2015-06-17 11:41 


예술적 감성은 아직...

 

한눈에 반한 서양의 미술관은 제가 더 재미있게 보고 있네요.^^

지은이가 문학을 전공해서 그런지 설명도 쉽고 재미있어요.

그림이 크고 글자도 큼직해서 보기가 더 편하네요.

중등 때 한 번 더 보여줘야겠어요.

같이 그림 보면서 이야기 나눌 생각을 했건만 스마일리 반응은 시큰둥...

이렇게 좋은 책 소개해주신 방장님~~ 고마워요!
투빈사랑 2015-06-17 17:21:42
ㅎㅎ 저도 제가 읽어요. 읽고 나서 어딘가서 읽은 내용이 나오면 얼마나 반가운지.^ ^
아이들에게도 요런 기분을 맛보게 해주고픈데 우리 아이들 일상은 너무 공부만으로
이뤄져있는것 같단 생각도 들어요.
오늘은 이태수 그림전시회 하는델 다녀왔는데 그림 잘 그리시는 분들 정말 부러웠네요^ ^
자꾸 보다보면 어른이 되었을 때 지금의 우리 부모들 보단 더 감성적인 성인 되리라
기대해봄서~~~ (담주부텀 그림을 하나씩 올려볼까^ ^ 싶기도 하네요 ㅎㅎ)
명연맘 2015-06-21 17:16:35
스마일리 엄마와 같이 봐준것만 해도 훌륭하네요.
지금 나이쯤되면 엄마랑 얘기하는것도 슬슬 피할시기인데요ㅎㅎ 아직 아들과 소통이 잘 되고
있는것 같아요
루비도 사춘기 시작이라 이성에 슬슬 관심이 생겨서 그런지 아를의 침실을 보고는 짝지어져있는
모든 물건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지만 왠지 쓸쓸해 보여 고흐에게 강아지를 선물해 주고 싶다 하네요
자기의 마음에 따라 그림보는 해석도 달라지는것 같아요
스마일리도 중등때 다시한번 보면 그때는 지금과는 조금 다른느낌을 받을수 있을것 같네요^^

참, 부끄러운데 제가 특별한 교육방식은 없고요 몸이 무척 약해서 아이한테 많이 못해주는 엄마네요ㅠ
브이엠 2015-06-25 22:24:18
ㅎㅎ 뭉크가 아마 기분이 많~이 안좋았나봅니다^^
역시 아이들은 선입견없이 그대로 보고 표현해서 그런지 생각지못한 면면을 발견해내는 재주가 있는것 같아요. 글에 자신의 감정이 솔직히 적혀있네요. 꾸밈없는 글에 저는 더 호감이 가네요^^
명연맘 2015-06-10 14:30 

초5 루비

요즘 날씨도 더워 아이도 축축 져지고 메르스때문에 오늘부터 루비네는 휴교네요.

갑자기 휴교가 되니 저를 비롯하여 엄마들 표정이 참 묘했어요.ㅎㅎ

메르스에 대처하는 보건복지부정책이 참으로 한숨만 나옵니다.

투빈사랑님께서 6월을 미술관련분야로 정해 놓으셔서 저희집도 그 쪽과 관련된 활동을 해 봤어요

도서실에 있는책만 우선 빌리고 지난주부터 집에있던 명화카드를 집에 쭉 붙여놓고 매일 한번씩 감상하게

했어요.  며칠 보고난뒤 느낀점을 하나씩 포스트잇으로 써 붙여봤네요.  예술은 아는만큼 보인다는게

맞는말같아요.  아이가 써 붙여놓은 글을 보면서 저도 그림감상 잘 했네요^^

 
투빈사랑 2015-06-10 19:11:57
루비의 독후 활동을 보면서 늘 느끼지만 명연맘님의 아이들 교육 방식이 참 궁금해집니다^ ^
초게도 좋고 저희 북클럽도 좋으니 언제 한번 풀어봐주시면 많은 도움이 될것같아요~
(초게에 혹 올리셨던가요???? )
저도 요즘 그림책 공부하면서 미술분야에 대해 조금씩 알게되니까 보이는게 달라지더라구요
아는만큼 보이고 알게 되면 더 재미있어진다고 책이 아니더라도
이렇게 그림 보면서 감상을 적어도 정말 좋을것 같네요~
멋진 감상평도 고맙고 이런 활동 자료 올려주셔서 감사드려요~~~
elove 2015-06-11 10:04:37
와~~~!!!!
루비의 독후활동을 우리만 보는 게 안타까운데요. 루비가 그림을 즐길 줄 아는군요^^
마지막 사진은 확대해도 글씨가 잘 안보여서 더 궁금해지는데요.
루비가 잘 따라와주기도 하겠지만 명연맘님에게는 뭔가가 있는 것 같아요.
방장님 말씀처럼 아이들 교육에 대해 한 수 가르쳐주심은 어떠신지? ㅎㅎ
브이엠 2015-06-25 22:30:21
우오오~ 대박이예요. 명연맘님도 멋지시고 루비도 기특합니다. 어쩜 이렇게 멋진 활동을 하셨는지..꼼꼼히 감상을 기록하고 표현한 루비 정말 이쁘녜요^^
명연맘 2015-06-08 14:14 

예술쪽은 아이와 같이 보려고 했는데 아직 책을 못 구했어요.

근처에 도서관이 3군데나 있는데 두권은 있는데 나머지 두권이 없네요.

투빈사랑님께서 추천하신책이라 다 보여주고 싶었는데..

있는것만 빌려보고 나머지는 아이와 그림에 관련된 활동을 해봐야겠어요

아이와 함께 간단한 활동 해보고 바로 올릴께요^^

 
elove 2015-06-02 22:48 

도서관에서 두 권 빌렸어요 이번엔 같이 읽어 보려구요 근데 오늘 밤 왕짜증 내는 아이와 한바탕 하고 녀석은 평소보다 일찍 잠들었네요... 낼 아침 대화로 풀어야겠어요 에궁 속풀이만 하고 가네요 좋은 책 골라주셔서 고마워요~~
투빈사랑 2015-06-02 23:41:33
스마일리가 왜 짜증을 냈을까요??? 날도 덥고 할일이 너무 많았던건아니었는지..
저희 지역 도서관에서 독서마라톤 행사를 해서 저도 오늘 한눈에 반한 서양 미술관 책을
펼쳐 들었는데요. 책 소개 해놓고도 저도 미술이라는 분야가 낯설어 미적거렸는데
서문이 참 와닿았어요.
서양 미술은 아는 만큼 보인다네요. 그리고 동양화와 다르게 역사의 흐름을 알면
서양 미술도 알수 있다니 더 반가웠어요^ ^
어떤 책을 고르셨는지 모르겟지만 아이와 이야기 한다는 느낌으로 읽으셔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일은 스마일리의 기분이 화창하길 바라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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