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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기 북클럽

    • 방장 : 보물연우
    • 대상 : 중학생
    • 도서수준 : 자기주도학습

    중등 자주반입니다~~~~ 이곳은 각자의 소중한 꿈을 키워나가는 중등 자녀들의 공부,생활이야기기를 함께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14]8월16일 문 엽니다~

글쓴이 수상한삼형제

등록일 2016-08-16 00:38

조회수 2,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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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사로  정신이  없어서리...

오늘이  월요일인줄도  몰랐네요..

급한마음에  우선  문부터  열고  대문순서는 나중에..^^;;

울  애들은  낼  개학합니다. 

새  학교로의  첫 등교라  잠이  안온다네요~ㅋ

낼은  저도  따라가야  해서  부지런 좀  떨어야 겠습니다.

아~지난주  넘  더웠죠?

정말이지  정신이  하나도  없을정도였네요..

다들  방학은  계획대로  보내셨는지, 개학은  했는지  궁금합니다~

저희  애들은  이번방학은  어찌보냈는지도  모르게  지나가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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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린 2016-08-16 21:24 
다들 이 기록적인 폭염에 잘 견디고 계셨군요~~ 모두들 건강하신거죠? ^^

에어컨 바람이 싫어서 저희는 에어컨을 달지 않았는데, 올해는 에어컨이 없다는 사실이 심적으로 너무 힘들었네요. ^^ 도서관으로 피서 다녔는데, 에어컨 때문인지 2시간만 있어도 머리가 띵하고 답답하더라구요. ^^
아무튼 이 여름도 곧 끝날 것 같네요. 아침 저녁으로 바람이 달라졌어요. 
한낮의 뙤약볕이 너무 뜨겁기는 하지만 간간히 불어오는 바람이 시원하네요~ ^^

볼트는 방학동안~~ 캠프 다녀왔어요. 
독서토론 캠프도 3일, 기자학교 캠프도 3박 4일씩 2번... 매주 캠프 다녀오느라 공부는 못 했네요. 
과외 숙제만 좀 하고....^^ 방학숙제는 꼼꼼히 빠짐없이 한 듯 합니다. ^^ 

개학을 앞두고, 어제 잠깐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본인 스스로도 캠프 다녀온 것이 보람있었던 다고 하네요. 
많이 배우고, 느끼고, 글 쓰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이 여름에 자기는 신나게 또 시원하게 잘 보낸 것 같다고... 그래서 다행이다 싶었어요. 
중학교 때 할 수 있는 것은 중학교 때 마음껏 해보도록 하자고, 공부 할 시간을 빼앗길까봐 걱정하지 말고 기회가 있을 때 적극적으로 참여해보자고 했더니, 볼트가 무척 좋아하더라구요. ^^ 

오늘 개학했는데, 더위때문에 단축수업했다고 일찍 왔어요. 개학하니 너무 좋다고, 친구들 만나서 너무 신난다고 하네요. 
이렇게 중학교 첫 학기가 끝나고 새로운 2학기가 시작되네요. 기대가 됩니다~ 
어떤 즐겁고 신나는 일들이 펼쳐질지, 또 어떻게 공부하고 실력을 쌓아갈지...^^ 
조은엄마 2016-08-17 18:43:44
2학기는 자유학기제라 아이들의 마음이 좀 가벼운것 같아요.
에밀리네는 수학쌤과 영어원어민쌤이 바뀌었다고 해요.
조원들도 변동이 있고...
아직 덥지만 새학기를 맞은 학교는 분주합니다.
에밀리는 방학동안 에어컨 틀어놓고 집에만 있더니 개학이후에는 집까지 걸어오기 힘들다고 학교앞 시립도서관에서 안나가려합니다.
오늘도 간식도시락 한번 저녁도시락 한 번들고 가서 수발들었네요.ㅎ
웅이들맘 2016-08-16 16:23 

문열어주셨네요~~감사해요~~

이사는 잘 하셨나요?

수삼님 아이들 개학이 빠르네요~새학교로 가니 아이 마음이 싱숭생숭 할꺼 같아요~

주변중학교에선 넘 더워서 개학도 한주 늦춘다는 얘기도 있다고 하던데요~

날씨가  더워도 너무 더워서 사람 잡겠네요~~ㅠ

바람이 이제 아침저녁엔 조금씩 불기 시작 하는데 한낮은 아직도 많이 덥네요~

지난주는 휴가도 다녀오고 영화도 두편보고 아이들 공부는 좀 못했네요~

개학은 이제 이틀뒤인 18일이구요~~

큰아이는 방학에 그나마 인재스쿨에서 3주동안 3-2수학하고 3-2 영문법 공부했고

집에서는 숙제하고  수1은 강남인강 듣는데

많이 못하고 총30강인데 12강 정도 들은거 같아요~

그러고 보니 방학동안 독서는 하나도 안한듯합니다~

요즘 올림픽한다고 아침저녁으로 TV는 열심히 보네요~~^^

더위에 모두들 건강유의 하세요~~

 

 

 

 

 
조은엄마 2016-08-16 18:01:16
웅이는 고등수학도 인강으로 하는군요.
에밀리도 학원을 가기보다는 인강을 들으면서 집에서 공부하는 것을 선호하는데
주변에서는 고등과정부터는 학원을 가야한다고 말씀을 많이 하세요.
저는 우선은 에밀리의 판단에 맡긴다는 생각인데요.
웅이는 인강만으로도 충분하다고 하는지 궁금하네요.
인재스쿨에 다닌것만으로도 너무 많은 것을 한 웅이에게 칭찬을 보내면서 마지막 중학생활 마무리 잘하길 응원합니다.
벨린 2016-08-16 21:13:03
3주 동안 인재스쿨 다니면서 예습한 것 만으로도 충분히 기특하네요~ 이 더위에...^^

고등 수학도 인강으로 독학하고 있다니 대단해요!! 멋지네요!!
열심히 공부한 웅이~ 화이팅!!
조은엄마 2016-08-16 13:10 

수삼님 이사하시고 분주하실텐데 잊지 않고 대문 열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운 여름 체력 보충하시면서 집정리 하세요.

 

에밀리는 오늘 개학했습니다.

개학전까지 방학숙제 세 가지를 완료하고

방학동안 세운 계획도 다 달성했습니다.

 

독서는 총 3권의 책을 읽고 독서이력에 독후감을 남겼습니다.

원래는 영어책 한 권, 중국어 책 한 권만 하려고 했는데 한글 과학책도 한 권 더 했습니다.

 

수학은 초등6때 풀던 개념원리 2-1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오늘부터는 개념원리 2-2 이어서 하려고 합니다.

원래 학기중에는 선행은 안하는데 이번 학기는 자유학기제라서 병행을 해도 좋을 것 같아서요.

계획으로는 개념원리 1-2 다시 복습하면서, 2-2 선행도 병행해서 겨울방학 전까지 마무리를 지었으면 좋겠습니다.

 

영어는 초6때 풀던 3800제 1학년 마무리 지었습니다.

확실히 학교에서 문법을 배우고 문법서를 푸니 훨씬 잘하더라구요.

3800제 2학년것도 엄마의 짧은 강의와 함께 풀어나가는 중입니다.

앞으로도 주말을 이용해서 조금씩 풀어 나갈 생각입니다.

 

일주일간 여행도 다녀오고, 덕혜옹주 영화도 보았으며,10억만들기라는 보드게임도 하면서 무난하게 보낸 여름방학이었습니다.

이제는 방학이라고 엄마가 무언가를 많이 준비해주기보다는 아이가 원할때 원하는 것만을 제공해주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더운 여름 모두들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수상한삼형제 2016-08-16 15:48:34
오~에밀리는 착실히 실력 쌓아가는 모습이 멋집니다~!!!
여행으로 휴식도 취하고 할 것들을 다 한 것같이 보이네요~ 울 애들도 차근차근히 켜보아야 하겠습니다~
웅이들맘 2016-08-16 16:34:37
에밀리는 방학계획을 착실하게 잘 마무리 했군요~~
대단하고 정말 이쁩니다~~
벌써 개학했군요~~
2학기는 자유학기젠가 보네요~~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좋은경험이 되길 응원할께요~^^
벨린 2016-08-16 21:10:29
방학을 알차게 꼼꼼하게 잘 보낸 것 같네요, 에밀리~ ^^

이제 중학생이라고 엄마가 이것 저것 해보자고 해도 아이 마음이 움직이지 않으면 소용 없더라구요.
아이가 원할 때 원하는 것을 (상황에 따라 ^^) 기분 좋게 응해주는 것이 더 효과적인 것 같아요~

수학을 저리 독학으로 하고 있다니...부러울 따름입니다~
벨린 2016-08-16 09:44 

오늘 개학했어요~^^

집에 컴이 말썽이라 일단 출석 도장 찍고

저녁에 자세히 방학 얘기 올려볼께요~^^
웅이들맘 2016-08-16 16:36:08
벨린님 잘 지내셨나요~~
개학이 다 빠르네요~~
방학얘기 기대할께요~~^^
조은엄마 2016-08-16 18:04:11
볼트도 오늘 개학했군요.
에밀리네 학교는 폭염때문에 이번주는 단축수업을 하기로 했습니다.
날씨가 좀 누그러져야 할텐데 날씨때문에 걱정해보기는 참 오랫만인것 같아요.
투민맘 2016-08-16 08:16 

저흰 수요일 낼 개학이에요~

수삼님~ 이사에 더위에..힘드셨겠어요~급한거 먼저 정리 되시면 좀 쉬엄쉬엄하세요 ^^

 

저도 이번 방학에 더위에 정신 하나도 없고 바쁘게 보냈는데 정작 뭘하고 보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ㅡ.ㅡ

어쨌거나 더위피해 매일같이 도서관 다니고 워터파크, 과학관, 휴가 등등 다녀왔더니 금새 방학이 다 지났네요~

첫 맞이하는 중학교 방학이 한달도 안되게 짧아서 넘 아쉬운 것도 많았네요.

그래도 독해집 한권 끝마치고 수학 복습도, 예습도 계획만큼은 아니여도 스스로 했다는 것에 만족하네요~ㅎ

 

이번주도 여전히 덥다는데..이젠 제발 그만 더웠음 하네요~

더위에 건강조심하시고 담주에 뵈요 *^^*
조은엄마 2016-08-16 13:12:54
오늘은 민이의 방학 마지막 날이네요.
아직 많이 더운데 개학해서 친구들이 많이 고생할 것 같아요.
에밀리는 오늘 개학했는데 폭염때문에 2시 40분에 하교한다고 문자가 왔네요.
민이도 더운 여름방학 성실하게 잘 보낸것 축하하고 2학기 잘 시작하길 바랍니다.
수상한삼형제 2016-08-16 15:50:42
이 더위에 무언가를 해냈다니 그것만으로도 대단하지요, 울 애들은 더위핑계, 이사핑계로 이 엄마의 감시가 느슨해진 틈을 타서 열씨미 놀았다는~~
웅이들맘 2016-08-16 16:42:40
투민맘님 더위피해 도서관을 매일같이 가셨다니 정말 좋은 피서방법이네요~
짧은 방학동안 스스로 복습과 예습도 하고 민이 대견하네요~
2학기도 힘차게 시작해요~~^^
벨린 2016-08-16 21:06:20
이 무더운 여름.... 스스로 뭔가를 해냈다는 것이 가장 대견한 일인 것 같아요.
문득 고 3 아이들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네요. ^^

방학이 짧아서 뭔가를 하기에도 애매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민이가 알차게 보낸 것 같네요~
2학기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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