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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상 : 중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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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등 자주반입니다~~~~ 이곳은 각자의 소중한 꿈을 키워나가는 중등 자녀들의 공부,생활이야기기를 함께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14] 12월2번째 대문열어요

글쓴이 웅이들맘

등록일 2016-12-11 23:07

조회수 2,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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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어찌나 찌뿌둥한지 간만에 찜질방에 다녀왔습니다 ~ ^^  

여기저기  아팠던게 좀 풀린듯 개운하네요~


큰아이 지난주에  일반고 원서쓰는 기간이었어요~

원서쓰는것도 학교담임샘들이 알아서 다해주시니 특별히

할건 없었네요~~

그런데 궁금한게 원서쓰고 뭐 주는것 없는건가요?

수험표라든지 그런걸 주시지 않으니 원서를 잘 넣은건지ᆢ

여기지역은 고입선발고사가 있는곳이라서 시험 보러갈때

주시려는건가 싶기도 하고요~

15일 소집일이고 16일 선발고사가 있네요~

울아이가 가려는 고등학교가 차로 한시간정도 거리인지라 아이데리고 이틀간 다녀와야하는데 저는 타지역 운전은 자신이 없어서 아빠가 다녀와야 할듯 합니다~

선발고사 끝나고 나면 중학교생활도 마무리가 되겠네요~


추운날씨 건강 잘 챙기시고 얼마남지 않은 2016년 마무리

잘 하시기를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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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린 2016-12-14 09:20 
아~~ 날이 추워지니, 몸도 찌뿌둥하고...북유럽의 사우나 시설을 집에 마련하고 싶은 생각이 간절해요. 

이번 주 금요일이 선발고사군요. 건강 잘 챙기고 컨디션 조절 잘 해서 시험 잘 치르길...^^

볼트도 지난 금요일에는 감기 몸살로 조퇴하고 집에서 푹 쉬었더니 
다행히 거뜬히 좋아졌어요. 독감이 아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두들 감기 조심하시길...

자유학기제도 어느 덧 마무리 단계인가봅니다. 
오늘은 학교에서 자유학기제 활동들을 정리해서 발표 전시하는 날인가봐요. 
작품 전시도 하고, 장기자랑도 한데요. 반별로 단체 공연도 하고 개인별 공연도 하고.

볼트는 사회를 맡아서 대본 쓰고 큐시트 작성하느라 며칠을 매달렸어요. 
어제 잠깐 학교 갈 일이 있어서 리허설을 잠깐 보았는데, 
중1은 여전히 초등학생 같네요. ^^ 반전체가 참여하는 반별 댄스는 학예회를 보는 것 같긴 했지만
풋풋한 느낌이 아직 가시질 않아서 재미있었어요. 
독창 부분에도 참가한다고 어제는 밤 늦도록 비긴 어게인의 OST인 Lost star를 불러대고...^^
그래도 1학년 전체 아이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자유학기제를 돌아보고
자기들이 참여해왔던 활동들을 전시하고 발표하면서 마무리하는 것은 참 좋은 것 같아요.

학교에서 자유학기제 보고용으로 참여학생의 의견을 UCC로 제작해보라고 해서
그것 준비하느라고 주말을 온통 쏟아부었네요. 저는 어떻게 만드는지도 잘 모르는데
아이들은 참 쉽게 쉽게 하네요. 

이렇게 한 학기가, 중 1이 지나가네요. ^^ 아쉽기도 합니다~
조은엄마 2016-12-14 15:18:26
볼트는 정말 자유학기제를 만끽한듯 보입니다.
참 대견하네요.
에밀리도 막바지 수행에 학예회 준비까지 분주하네요.
언제 이리 편하게 즐기랴 싶지만 한편으로는 수행진도 생각이 나기도 합니다.
이번주 시험보고 수원원서모임 방문하려했으나 그동안 만나는 날짜가 바뀐줄도 모르고 다른 일정을 잡아놨어요.ㅠㅠ
올 해는 마지막 모임이라시니 내년을 기약해보겠습니다.
건강 유의하세요.
웅이들맘 2016-12-16 15:35:44
볼트가 사회 맡았군요~언변이 많이 좋아야 할 수 있는 듯 하던데 축하해요~^^

독감이 유행이라던데 지난주 울큰아이도 코감기로 병원같는데 열도 있고 인후염이 있다고 독감증상이랑 비슷하다고 잘 살펴보라 하더라고요~ 다행이 독감은 아니었고 3일분 약먹고 좋아지더라고요~
날씨가 오늘도 많이 춥네요~감기조심하세요~~
조은엄마 2016-12-12 21:53 

웅이들맘님께서 찜질방 말씀하시니 저도 너무 가고 싶네요.

이번주 일요일 시험마치면 찜질방에 놀러가자고 해야겠어요.


에밀리는 이번주에도 조원들 수행평가까지 혼자 다하느라 바뻤어요. 이제 수학은 인수분해를 마쳤고 방학때 3.1과정 마칠듯해 3.2 문제집도 주문해 두었습니다. 영어 3800 제 2학년것도 방학에 다 마칠듯해서 3학년것 준비해두었고 3학년것 마친 이후에 고등과정 교재를 좀 알아봐야 할것 같습니다.


고1과정 정도의 수학개념서랑 영어문법 교재와 문제집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벨린 2016-12-14 08:55:47
조별 수행평가는 어디나 마찬가지로 조별인원이 다같이 한마음으로 하는 경우는 거의 없더군요.
그걸 지켜보는 엄마는 안쓰럽기도 하고, 불공평하다 여겨질 수도 있는데, 쉽게 바뀌지는 않는 것 같아요.
어른들 사회에서도 비일비재로 일어나는 일이라서...

며칠 전에도 누군가 중고등게시판에 고등 영문법 책에 대한 질문을 남기셔서 그 답글을 살펴보니
능률 기본과 종합을 많이 추천하시더라구요~
웅이들맘 2016-12-16 15:43:17
날씨가 어제 오늘 많이 추워서 딱 찜질방 가면 좋을꺼 같은날이네요~
에밀리 혼자 수행평가 다하느라 고생했겠네요~조별과제주면 나몰라라 하는아이가 꼭 있더라고요~

울아이보니 고1 기본서로 수학은 개념원리, 영어는 천일문 문법교재한거 같아요~단어공부 따로 하고요~
수상한삼형제 2016-12-12 12:36 

원서을 쌤이 알아서 써 주시니 얼마나 좋아요, 울 쌤은 중3이 첨이라 하시고 학부모 듣는 설명회 같이 들어러 다니시고..^^;;암튼 제이슨은 미리 써 가서 나머지 채워달라 들이민 경우이긴 합니다만, 그 때도 쌤과 둘이 헤매고 결국 틀려서 팩스로 다시 추가 접수하고 나중에 면접가서 원본 제출하고 했네요..둘다 첨이라서~~^^;;


그런데 가려는 학교가 기숙학교 인가요?차로 한시간이면 꽤 먼데요..

수험표는 있을거 같은데..나중에 한꺼번에 주시려나요?제이슨은 인터넷 접수후 출력했습니다.

아마 일반고도 접수후 출력 할거 같아요.저도 초짜~ㅋ


제이슨은 2.21에 합숙OT가 있고 이때 수준별 반배정을 위한 토익시험이 있답니다.

마이스터고라 수학때문에 걱정했는데 정규 수업도 토익 이라네요.
조은엄마 2016-12-12 21:47:54
담임쌤이 원서작성에 미숙하시면 멘붕이 올 것 같아요. 에밀리는 아직 원서와 먼 학년이지만...이제 조금씩 원서 쓸 학년이 다가오겠죠. 벌써 1학년이 끝나가니 아쉽습니다. 제이슨 합격의 기쁨도 잠시...또 배치고사를 봐야하는군요. 인생은 시험의 연속인가 봅니다. 저도 오늘 기말고사 보고 왔습니다.ㅎㅎ
벨린 2016-12-14 09:03:28
그래서 보통은 경험 많으신 선생님들이 중 3을 맡으시더라구요. ^^

제이슨은 배치고사를 보는 군요, 그것도 토익으로... 이제 고입을 앞두고 벌써 산넘어 산이라는 느낌이 저는 먼저 드네요...힘내서 잘 보기를!!
웅이들맘 2016-12-16 15:59:45
아 원서도 학교마다 다른거였군요~울샘도 초보라고 하시던데 어찌어찌 다 잘 하신듯요~
고등학교에서 소집일과 선발고사안내 문자 보낸거 보고 잘 접수됬구나 했네요~~^^

어제 학교 소집에 저도 연차쓰고 아이아빠랑 같이 다녀왔네요~
기숙사랑 여기저기 둘러보고 왔어요~~
고등학교에서 수험표는 배부해주고 선발고사 유의사항 말씀해주시더라고요~
오늘 선발고사때문에 아이아빠는 아이데리고 다시 새벽에 출발해서 갔다 왔네요~
투민맘 2016-12-12 08:54 

웅이들맘님~ 대문 일찍 열어주셨네요 ^^

아..이제 정말 아이들 중학생활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3년이라 그런가 중학생활은 정말 후딱 지나가는거 같아요.

선발고사도 평소 실력으로 걱정없이 잘 치룰꺼라 믿어요~ 아이들도 선발고사 까지 끝나면 좀 한숨 돌리지 않을까 싶네요 ^^ 홧팅입니다~


그동안 머리아픈 일이 좀 있어서 못들어왔어요~ 이제 좀 나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시간이 지나가야 풀리는 일들이 있고요.

민이는 사춘기가 제대로 온거 같아요..그래서 제 머리가 더 아팠던거 같기도 하고요 ㅎ


지난주에는 겨울방학 계획을 세워서 주말부터 시작~이였는데 핸드폰 겜을 하느라 첫주부터 분량을 못채워서 어제 약간 티격태격도 하고..ㅜ.ㅜ


공부는 스스로 시간되면 할려고 하지만 사춘기에는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지 머리가 아프네요.

북한도 무서워한다는 중2..벌써 시작인가봐요.ㅡ.ㅡ
수상한삼형제 2016-12-12 12:25:31
아,,게임의 늪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는 제이슨이 떠오릅니다...중2때 핸드폰을 쥐어주면서부터 심해진것이 아직까집니다...그래서 기숙학교를 찾았기도합니다...부모말을 안들어서...아무리 얘기해도 남의 일,,,
조은엄마 2016-12-12 20:25:55
민이는 벌써 방학모드이군요.
에밀리도 요즘 선배들 시험봐서인지 단축수업 하긴 해요.
아직 수행이 많아서...물론 친구들것 대신하느라 많은거긴 하지만요...공부 많이 못했네요.
담주에는 방학계획 세워봐야 할 것 같아요.
시간이 참 빠릅니다.
벨린 2016-12-14 09:08:00
중2를 향해가는 아이들에게 사춘기가 올까 걱정이 앞섭니다.
아직까지 볼트는 잠복기인 듯...^^
핸드폰은 없으면 없는데로 잘 견디는 것 같은데 한번 손에 쥐어주면 유혹을 떨치기 쉽지 않은가봐요.
게임이 아니어도 카톡이든, 인터넷 검색이든 손에서 놓치를 않네요.
웅이들맘 2016-12-16 16:05:40
에고 민이 사춘기 시작인가요~
울집 작은아이가 이제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데 게임에 빠져살고 있어요~~
남일 같지 않네요~
말투도 전 같지 않고 사춘기온 티를 팍팍 낸답니다~~
그래도 막내라 그런지 제눈에 애기 같아 보이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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