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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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의 마지막 주말이나 다름없지요~~
주말지나면 구정끝 방학끝, 개학이 옵니다~
아직 날이 추운데...
울 집 아이들은 방학을 늦게 한 덕에 3월 2일까지 쭈욱 쉰답니다~
방학들 어찌 보내셨는지 계획대로 진행 되셨는지요?^^
14기 자주방은 이제 신입회원분들이 오셔서 든든합니당~
이번주는 구정도 있고 아직 가입신청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관계로 제가 일단 문을 열었습니다.
1월 말일까지 회원을 받고 2월부터 새로운 대문지기 순서를 짜려고 합니다.
2월1일에 혹시 대문 열어주실분 손 들어 주시겠어요~ㅎ
우선 이번주는 새로운 회원분들의 자기 소개 시간이 되었으면 하구요,
기존분들은 많은 환영 부탁드립니다.
구정 잘들 보내시구요, 건강하게 방학 마무리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자, 이제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는 저희집 삼형제 소개를 잡깐 해볼께요.
우선 장남 제이슨은요, 우여곡절끝에 마이스터고 입학을 앞두고 있습니다.
학교가 일찍 결정된 만큼 시간이 많았는데 알차게 보내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둘째 로버트는 중2 올라가는데요..휴우...중2..
알아서 할땐 잘 하고 또 한편으론 제 속도 많이 긁는 아입니다.
책을 별로 안읽어서 나중이 걱정되는..허나 컴 쪽에 관심도 많고 재능도 있어보이는 아이랍니다.
제가 고등학교때부터 회사 생활하면서까지 영어로 스트레스를 받았던터라 어릴때부터 영어만 시켰더니..두 아이다 수학으로 힘들어하고 있습니다..수학은 시간이 해결하는거 아닌가요?
둘다 노력부족이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는데요..무튼 자유학기제를 지나 내년이 걱정된답니다.
막둥이는 그저 이쁘기만 한 초2 올라가는 11월 늦은 생일인 아이랍니다.
방학 내내 요 세녀석들과 지지고 볶았네요.
그럼, 여러분들 얘기 들려주시와요~
벨벳 
조은엄마 
1월 23일 대문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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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인사드립니다~^^
이제 중1 올라가는 외동딸 크리스티를 소개합니다.ㅎㅎ
이것저것 관심분야가 많다보니 하고픈것도 많고.관심이 많아서 인지 학교에서든 어디가서든 뭐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편이에요. 장점이기도 단점이기도 한것 같아요.
춘기님이 일찍 오셔서 집에 있을때에는 잠도 많이 자구요. 아이돌도 좋아하고 게임도 하루에 1시간이상은 매일 해야하는...ㅎㅎ도깨비도 봐야하는...평범한 춘기소녀~^^
친구도 좋아해서 학교끝나면 무조건 1시간이상 친구들과 놀고와야하고요. 카톡으로도 왕수다를 나누느라 ,,,, 요즘은 폰으로 웹툰도 봐야하느라 더욱 폰을 손에서 놓지를 못하네요.
컴퓨터게임과 폰사용시간이 늘어나면서 책읽는 시간은 거의 사라져가는편입니다.
지켜보는 엄마인 저는 속이 타들어가지만 그럴때려니...하고 왠만하면 잔소리 안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여름방학때에 저와 많이 안좋았었어요. 저도 많이 힘들었었는데 이래도 저래도 안되는데 관계만 망치느니 제가 참고 이시기가 무사히 지나가길 바라는게 나을것 같더라구요.
그뒤로 지금까지 나름 잘 지내고 있어요.^^
아직은 궁디팡팡에 온몸뽀뽀등 애기짓도 하는 ,,,
어른과 아기사이를 오가는 춘기시절 무사히 잘 지나가길요~!!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