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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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대문지기 순서를 공지하고, 다음주 대문을 미리 엽니다~
아...우선 날이 더워졌습니다.
아이들의 공부를 방해하는 요소가 하나 더 는 셈이지요~
제가 월욜에 막둥이 학교 도우미를 아침부터 나가야하는 관계로 미리 대문을 엽니다.
5월은 그야말로 행사의 달인것 같습니다.
저도 애들도 넘넘 바쁩니다...
큰 아이 제이슨은 체육 실기로 배드민턴이 있어서 지난주에 배드민턴 채를 가지고 갔습니다.
주말에 남아서 연습한다고요. 다들 이것저것 수행들 많이 하고 계시지요?
둘째는 수행 많다면서 도통 뭘 하는지..
지난주 금욜부터 경기 게임 영재 캠프를 다니느라 또 시간이 부족하게 되었습니다.6월까지 다니게 될 이번 캠프는 사전 신청자중에서 선발하여 판교의 넥슨에서 교육을 말아 한다고 합니다.
로버트는 프로그래밍 분야로 지원을 하였구요. 첫날은 부모동반으로 하루종일 있었지만 이번주부턴 매주 토욜에 4시간씩 수업을 합니다..(왕복5시간..ㅜ.ㅜ)
지난주 금욜은 그래서 학교엘 안갔고요.
월욜에 가서 성적표 받아오고,
화욜부터 목욜까지는 의정부내 미군부대에 가서 글로벌 캠프라 해서 부대 체험및 프리토킹 시간 뭐 그런 시간을 가졌는데 학교수업시간에 하는거라 3일내내 학교엘 안갔습니다.
그리고 금욜엔 학교 체험학습으로 도서관 갔다가 극장가기~~
담주엔 삼성주체로하는 진로탐색 행사가 있다고 또 하루 뺴네요.
이 아인 5월에 학교를 반이나 가려나요..
이래저래 공부할 시간은 없으신 아입니다.
그래도 미군부대가서 카투사하는 형아들 얘기듣고는 지원해 봐야 겠다며 지원자격 알아보더라구요.
당장 눈앞에 공부나 열심히 하라 했네여.
전 일단 공부를 해놓고 고민은 나중에 하라는 주의이고, 이 아이는 미리 다 알아보고 맞춤식 공부를 하겠답니다. 필요한 것만 집중해서..뭐 그리 잔말이 많은지 원..
참고로 아이가 수집한 카투사 정보입니다.
* 토익 780이상(토플이나 teps로도 가능함.)인 자 중에서 병역 가능 기간중 1회만 신청 가능하며 기준 준이내 신청자중에서 추첨 선발함,
큰 아인 기준은 되는데 해사고 나와서 육군인 카투사를 지원하는게 옳은것인지~ㅎ
다른 아이들은 가정의 달 5월을 어찌 보내고 계신가요?^^
웅이들맘 
벨벳 
5월22일 대문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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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삼님 문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많이 늦었네요~
울 중1 작은아이는 중간고사 끝나고 바로 영어학원에 가겠다해서
학교앞에 주3회가는 영어학원 등록해서 다니고 있네요~
어제 집으로 성적표배달이 되었더군요~ 다른과목들도 공부는 안하고 게임만
하더니 성적이 그저 그렇지만 영어는 그야말로 폭망했어요.
그전달엔가 듣기평가는 잘봤었기에 그래도 좀 안심하고 있었더니만 역시 공부를
안하면 그리되는거였네요.
아직도 게임을 꾸준히 아주 열심히 하지만 다행히 학원숙제는 꼬박꼬박
하고 있으니 좀 나아지리라 기대해봅니다.
큰아이한테는 기대가 커서 조금만 못해도 질책을 하게 되었는데 작은아이한테는
신랑이나 저나 큰아이때랑은 전혀 반응이 달라지네요.
오늘밤에는 큰아이가 일본으로 수학여행 갔다가 집에 오는날이에요~~
떨어져지내보니 뭐 하는게 없더라도 주말 같이 보내는게 참 좋은거 같아요~
모두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