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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장 : 보물연우
    • 대상 : 중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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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등 자주반입니다~~~~ 이곳은 각자의 소중한 꿈을 키워나가는 중등 자녀들의 공부,생활이야기기를 함께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14] 6월 5일 대문열어요~~

글쓴이 RInBIn

등록일 2017-06-05 21:16

조회수 2,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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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대문이 안열려있어 살짝쿵 열어봅니다~~^^

아무래도 오늘 재량휴업일로

연휴가 된 학교가 많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날씨가 너무 덥지않아서

야외활동 하기 좋은 6월인거같아요~~

이제 조금있으면 장마도 오고

뜨거운 햇빛이 내리쬐는 여름이 오겠지요

리나는 지난주 시험이 끝난후 일주일동안

자기반성 시간 잠시 가지고 ㅎㅎ

주요과목은 그런데로 봤는데

암기과목들이 발목을 잡았어요~~

본인의 불성실함을 느낄수 있는 기회가 됐지요

그것도 잠시 신나게 놀러다니시고 

지금은 할머니하고 고모와 함께 여행을 떠나

먼곳에 가있네요~~

넓은 곳에 가서 좋은것들 많이 보고

한뼘 성장하는 기회가 되면 참 좋겠네요!

친구들은 어떤 한주 보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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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엄마 2017-06-08 08:49 

rinbin님 대문 열어주셔서 감사해요.

리나가 주요과목 시험을 잘 보았다니 정말 기쁜 일이네요.

저는 암기과목은 크게 신경을 안써도 되지 않을까 해요.

주요과목 잘보기만도 힘든일!!!

리나에게 칭찬 많이 보냅니다.


저는 요즘 아프기도 하고 일이 많기도 해서 에밀리에게 신경을 잘 못써주고 있어요.

에밀리 혼자 밥도 잘 해 먹고, 학교도 잘 다니고 합니다.

대신 공부를 예전만큼 하지 못하는 것 같아요.

수행준비에 신경 쏟고 친구들과 팀과제 하면서 어울리고...맘이 좀 안 잡히나봐요.

이번 주말에는 다시 아이랑 차분하게 시험준비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계절인데...자연을 잘 즐기지 못하고 있어요.

주말에 신랑이랑 자연을 즐길 계획을 한 번 세워봐야겠어요.

캠핑을 한 번 가는 것도 좋을 듯하네요.

빨리 건강을 회복하면요.ㅎㅎ
RInBIn 2017-06-08 09:09:14
조은엄마님 바쁜 일정으로 몸이 힘드셨나봐요
바쁘시더라도 조금씩 휴식도 챙기셔요~!!
에밀리가 스스로 밥도 잘 챙겨먹고 대단한데요~
애들이 수행을 하다보면
아무래도 혼자 집중하는 시간이
부족해지는 부분이 있는거같아요
그래도 에밀리는 똑부러지는 친구이니
시험기간이 되면 계획을 세워 잘해줄꺼예요^^
벨벳 2017-06-08 15:45:45
에고공~조은엄마님 언능 나으시길요~♡
언제나 믿음직스러운 에밀리 기특해요.
수행도 요즘은 40%씩 차지해서 신경쓰는것도 이뻐보입니다.수행도 마무리가 될 시기이니 이제 시험준비에 몰입할것 같아요.^^
몸 빨리 추스리시길 바래요!!
수상한삼형제 2017-06-11 14:03:22
에구 이거저것 넘 열심히 하셨나봐여..날도 더워지는데 안그래도 축 쳐져요..어서 나으시길 바랍니다. 에밀리가 알아서 잘 할꺼에요~
Little House 2017-06-08 07:32 

제가 대문 여는 걸 놓쳤네요. RinBin님 챙겨주셔서 감사해요.

리나가 주요 과목을 잘쳤다니 기본 실력이 꽤 있나봐요.

암기과목도 스스로 욕심이 생겨 잘 해나갈것 같네요.

주요 과목을 잘봤으니 기특해요.

여행을 통해서 즐거운 경험 쌓길 바래요~
RInBIn 2017-06-08 09:10:52
기준치가 높지 않아서요 ㅎㅎ
혼자한거 치고는 잘했다~~
이런 마음이지요!^^
로라는 어찌 지내고 있나요~~~?^^
벨벳 2017-06-08 15:46:49
저도 요즘 건망증때문에 가끔 저스스로도 놀랄때가 많아요.
ㅠ
좋은하루 되셔요~♡
수상한삼형제 2017-06-11 14:02:23
연휴라 저도 깜빡했네여~다음번에 Rinbin님 순서에 부탁드려용~^^즐건 주말 보내시구여
웅이들맘 2017-06-07 11:22 

RlnBln님 대문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리나는 여행을 떠났군요~~

즐겁게 잘 지내다 오면 좋겠네요~~


비가오니 좀 쌀쌀하네요~

주말지나 또 쉬는날이 있어 쉬니 참 좋네요~


아이둘다 기침감기가 여전하네요~~ㅠ

작은아이는 집에서 따뜻한물 계속 먹이고 약챙겨주고

그러는데 큰아이한테는 메세지만 하네요~

요즘 원서읽고 영어로 독후감 써야하는 수행평가도 해야하고

다른것도 있어서 바쁘다고 하네요~

매번 올때마다 몸보신시킨다고 이것저것 챙겨먹이는데

이번주말에 오면 또 뭘해서 먹여야할지 고민이네요~~
수상한삼형제 2017-06-07 11:49:34
큰 아이 몸보신 시켜주시는군요~~전 피자 햄버거 이런것만~~~^^;;
자주 오나봅니다. 저흰 한달에 한번정도 와요..필요할떄만.
영화보고,이발하고,필요한거 바꿔가고..ㅋ
수학 공부좀 하라니까 이 아이도 바쁘다고...ㅡ.ㅡ
아이들이 감기 얼른 낫길 바랄꼐요~~
RInBIn 2017-06-08 09:14:08
요즘 날씨가 하도 왔다갔다해서
감기 걸리는 친구들이 많네요~~
작은 아이는 옆에서 챙겨줄수 있는데
멀리 떨어져있는 큰아이가 아파서
마음쓰이시겠어요~~!
몸이 아파도 수행이며 할일이 많으니
아이들 많이 힘들겠어요 ㅠ.ㅠ
그래도 주말에 잘챙겨주시니
다시 힘내서 으쌰으쌰 건강해질꺼예요^^
벨벳 2017-06-08 15:48:35
몸보신은 어떤걸로 준비하시는지 궁금해요.^^
아이들 감기 빨리 낫길요!!!
저도 요즘 일교차가 커서 인지 목상태가 좋지 않아요.
웅이들맘님도 건강 잘 챙기시길요~♡
보물연우 2017-06-07 08:57 

RINBIN님 대문 열어주셔서 감사해요

주중에 휴일이 있으니 요일감각도 없어지고 그러네요

리나네는 중간고사를 늦게 본다더니 이제야 끝났나봐요.

주요과목 잘 봤으면 된것 같아요 ㅎㅎ. 암기과목이야 언제든 마음만 먹으면 다시 공부할 수 있으니까요.

시험 끝나고 홀가분하게 여행간 리나가 부럽네요. 어디 멀리 갔나요?


연우는 별다른 것 없는 한주를 보냈어요.

어제는 기말고사 이야기가 나와서 얘기하다가 국어 시험범위가 나왔다고 말하더라구그런데 기말고사라서 1단원부터는 아닌줄 알았더니 중간고사가 아니어서 그런지 단원이 1, 3,4... 뭐 이런식이더라구요

벌써 시험범위를 얘기해주셨냐고 하니 반 친구가 선생님께 질문해서 대답해주신거라고 하시더라구요

제가...." 그 친구는 시험공부 준비 벌써 시작하나보다..." 말했더니....

머슥했는지 웃고마네요.

지금 생각하니 걱정이네요

이주전에 서점가서 국어랑, 사회 평가문제집만 사가지고 왔는데

아직 들추어보지도 않은듯하고

학교에서 쓰는 공책을 보니 뒷면에는 잔뜩 공부와는 관계없는 낙서들만 ㅜㅜ

시험에 대해 너무 해맑아서 참,,, 걱정이네요.
수상한삼형제 2017-06-07 11:54:43
주요과목을 성공했으면 된거죠~~알아서 잘 챙기는 연우 학생이군요~~울 둘쨰녀석은 밀린 수행들 하느라 바쁘셔요~이제 시험 끝났으니 연우 피로좀 풀고 또 기말고사 준비~ㅎ
조은엄마 2017-06-08 08:41:44
학원에서는 벌써 기말준비에 들어갔나봐요.
그래서 학원다니는 다른 친구가 질문을 한 것이 아닌가 싶네요.
에밀리는 아직도 팀별 수행을 하느라 기말준비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어요.
지난 공휴일에 친구들이 집에 와서 함께 준비하는데 참 열심히 하더라구요.
너무 수행에 매달리는것이 아쉽지만 그렇게 친구들과 어울리는 모습도 좋아보입니다.
오늘은 도서관 북까페에서 모인다고 하더라구요.
연우도 문제집을 갖추었으니 이제 시작한 것이지요.
시험준비계획에 대해서 주말에 이야기 한 번 나눠주시면 좋을듯 해요.
중2가 되니 에밀리는 시험준비계획도 스스로 하려고 하네요.
RInBIn 2017-06-08 09:20:11
리나는 할머니하고 고모하고
프랑스로 여행을 떠났어요~~~
한참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답니다^^
연우가 중학교 올라가서 처음 시험이네요
중간고사를 안보고 기말이다보니
시험범위도 복잡하고 준비하려면
조금의 준비는 필요하겠어요~
그렇지만 아이들이 스스로 하기엔
너무 어려운거 같아요 ㅠ.ㅠ
보물연우님께서 살짝 팁을 주면서
연우가 할수 있도록 이끌어주시면
아마 충분히 할수 있을꺼예요~!^^
벨벳 2017-06-08 15:53:36
ㅋㅋㅋ 크리스티는 아예 낙서노트가 2권이나 된답니다.
한창 낙서하며 지내는 시기인가봐요.
저희도 오늘 가통으로 시험범위와 시간표가 나왔어요.
관심있는 아이들은 개별적으로 미리 샘들께 묻기도 했다네요.
물론 그속에 크리스티는 없어요.ㅎ
아직 실감하지 못하는건지.
첫시험이라서인지 아직 그냥 맑고 즐겁기만해요.
시험결과가 어떨지 저도 조금 걱정되긴하는데 억지로 시킬수도 없고~;;;
일단 지켜보려고요^^
힘내요~우리!!!
수상한삼형제 2017-06-06 19:38 
어머낫~감사드려요~~^^
큰 아이가 한달만에 와 있어서 정신이 없었네여~~ㅋ
리나는 멀리 좋은데로 여행갔나보네요~연휴라~좋겠어요~~

한달만에 집에 온 큰 아이 제이슨은 중간고사에 부족했던 과목들, 특히 수학을 좀 더 해라 라고 말만했네여~
수학이 A반에서 B반으로 바뀌었다네요. 당연한 결과지요..누군가는 생기부 스토리 작성을 위해 일부러 1학년 1학기 중간고사를 망치기도 한다는데 차츰 올려라~했어요.^^;;
큰 아이가 와서 동생들도 다같이 들뜬 한주를 보냈네요.
큰 아이 먹고 샆은 걸로 피자, 햄버거 뭐 이런거만 먹으면서~ㅎㅎ
오랜만에 큰 아이 교복을 다리는게 좀 힘들었어요...
이제 점점 더 더워질텐데..아이들 공부하기가 더더욱 어려워 지겠죠?

오늘 연휴 마지막 날이라 미뤄뒀던 햄스터 집 청소를 했어요.새끼들이 자라서 어미가 쪼기 시작해서요.
나눠놨는데 새끼가 4마리인줄 알았는데, 2마리 뿐이네요..
이젠 강아지들 목욕 시켜야겠어요~ㅎ
보물연우 2017-06-07 09:01:23
큰아들 오셔서 좋으셨겠어요. 스스로 돌아보고 부족한것 잘 채워갈거예요.
생기부 스토리를 위해 ㅋㅋ 진짜 스토리를 만드는 아이도 있나봅니다.
동생들은 형 덕분에 재미난 시간 보냈겠어요.

어머나....햄스터 두마리는 어디에 갔을까요?
햄스터는 단독으로 키워야겠더라구요. 제가 네마리 까지 키워봤는데....집을 네개씩 두고...
다행이 청소는 아빠와 아이 몫이라서 (제가 햄스터를 만지지도 못해요 ㅋㅋ)
강아지 목욕도 시키시고 수삼님 진짜 할 일 많으시네요.
수상한삼형제 2017-06-07 11:52:37
햄스터새끼 두마리는 아마도 누군가의 뱃속으로..어제 강쥐들 목욕시켰어야 했는데..간만에 다운받은 영화보느라~ㅋ오늘은 진짜로 씻겨야겠어요~
조은엄마 2017-06-08 08:43:28
아이들에 동물들까지 챙기시려니 수삼님은 정말 바쁘실 것 같아요.
저는 요즘 제 한 몸 건사하기도 힘들어요...ㅠㅠ
어제는 위경련으로 링겔까지 맞았답니다.
우선은 제 몸을 잘 돌보아야 할 것 같아요.
수삼님도 항상 건강 잘 챙기셔요.
RInBIn 2017-06-08 09:33:10
한달만에 보는 큰아들 엄청 반가울꺼 같아요~
그래도 혼자서 잘챙겨 하고 있는거같아
기특하시겠어요
물론 중간중간 체크해서 이끌어주셔야겠지요~~
수삼님 아들들 챙기기도 바쁘실꺼같은데
햄스터에 강아지에 정말 슈퍼우먼이시겠어요!!!
무엇보다 수삼님 건강도 잘챙기셔야겠어요~^^
벨벳 2017-06-08 15:57:31
먹고싶은것 먹는 즐거움 정말 커요~^^
저는 요즘 제발 고등은 기숙학교로 가줬으면 하네요.ㅋㅋㅋ
한달에 한번 보면 다시 사랑이 마구 뿜어지지 않을까싶어요.
생기부 스토리를 위한 전략 성공 기원합니다!!!
아뵷~@@@
그나저나 햄스터 두마리는 어찌된건가요?
강지들과 햄스터식구들까지 챙기시느라 바쁜 수삼님도 건강 잘 챙기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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