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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월 마지막 주 대문 열어요~

글쓴이 보물연우

등록일 2018-04-30 16:27

조회수 2,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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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이 늦었읍니다.

지난주 개인적으로 좀 많이 바빠서 대문도 못열고 댓글도 못달았었네요.

좋은엄마님께서 대문 열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이제 시험들 거의 끝난 학교가 많지요?

다들 시험준비 잘 하고 좋은 결과를 받았는지 궁금하네요.


아침저녁은 쌀쌀하고 낮에는 너무 더우니

감기걸린 사람들도 많네요.

여전히 미세먼지가 많구요


건강들 잘 챙기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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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삼형제 2018-05-01 02:09 

로버트는 ..오늘와서 황당한 얘기를...점수가 그날 얘기한것과 다르다나 뭐라나... 기말고사는  전과목  볼텐데 이 일을  어쩌나요..이미  엎질러진...ㅠ.ㅠ 
보물연우 2018-05-01 08:12:08
ㅎㅎ 혹시 더 잘본건 아닐지 ??
애들마다 성향이 틀려서 서술형같은거 대충 맞았다고 생각하고 점수 후하게 주는 스타일도 있고 애초에 틀렸다고 생각했다 점수 더 올라가는게 좋다고 생각해서 박하게 점수주는 스타일이 있더라구요.
이번 시험을 잘 봤던 아니던 뭔가 스스로 느끼는게 있었으면 하는 시험이었으면 하는 바램만 남네요 ㅎㅎ
조은엄마 2018-05-01 10:46:36
그래도 바로 엄마에게 말하는것보니 로버트는 참 착하네요. 에밀리도 매번 더 안좋은 점수 말했다가 올라가서 이제 제가 놀라지도 않아요.
중간 가볍게 보았으니 기말 힘들것 같아요.
그래도 우선은 봄을 즐겨야겠죠.
에밀리는 한참 시험보는중이네요.
기분좋게 나왔으면 좋겠는데...
조은엄마 2018-04-30 19:21 

에밀리는 내일 중간고사를 봅니다.

지금 함께 도서관에 와 있어요.

열심히 한만큼 아이가 만족할만한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수상한삼형제 2018-05-01 02:05:55
함께 도서관이라~넘 좋네요. 전 요번에2과목이라 어련히 알아서 하겠거니 했다가..ㅜ.ㅜ
보물연우 2018-05-01 08:13:34
꼭 좋은결과 있을거예요.
에밀리처럼 성실한 딸이있어서 좋으시겠어요.
차근차근 성실히 알아서 해주는 아이는 결국 좋은 결과 얻더라구요.
함께 공부하는 엄마가 최고의 든든한 백인것 같네요 !
보물연우 2018-04-30 16:32 

연우는 오늘도 시험 4과목이 끝나고 내일 과학과 한문만 남았네요.

이번 시험기간에 저의 역할은'잔소리 안하는 엄마 입니다.


공부하라는 말도

어디까지 공부했는지 사실 책도 한번 뒤집어보지 않았네요.

스스로 준비한 결과이니 겸허하게 받아들이면 좋겠습니다.


첫날 시험 끝나고 온 연우에게 "잘봤니?" 라는 말 외에는 다른말을 안했어요.

시험지를 보지도 몇개 틀렸는지 묻지도 않았어요.

속으로 궁금하긴 했지만

잘봤으면 스스로 먼저 얘기했을 것이고

못봤으면 깨묻는 저에게 짜증을 부릴테니 그냥 묻지 않는걸로...


오늘 수학, 역사 보았고,,,,

수학은 스스로 점수를 얘기해주네요 ㅋㅋ


내일이 제일 걱정이랍니다.

연우는 사실 초등때부터 지금까지 한자공부를 거의 안했어요.

한자가 재미없다고 ㅜㅜ

그래서인지 유치원생도 알고있을 법한 한자도 모르는게 많으니

외울게 정말 많을듯 합니다.


이번 시험동안

스스로 공부를 하긴 했지만

사놓은 문제집의 답지를 아직도 책꽂이에서 꺼내지 않는 ....

(풀기만 했지 채점도 안하는 ㅜㅜ )

교과서는 무척 열심히 읽는것 같았어요.

침대에 누워서 눈으로만 공부하는 습관은 언제나 고쳐지려는지


얼른 시험이 끝났으면 좋겠네요 ㅋㅋ
조은엄마 2018-04-30 19:19:20
연우 시험보느라 고생 많았겠어요.
시험보고 그 결과를 참고해서 앞으로의 공부방향을 세우는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 아닐까해요.
첫시험이라 긴장도 돼었을거고 아쉬움도 있겠지만 무사히 잘 마친것을 칭찬해주세요!
수상한삼형제 2018-05-01 02:07:16
아직 시험중이군요. 달랑 2과목 본 로버트는 형도 와 있겠다 룰루랄라입니다. 시험 잘보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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