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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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편.zip (byte)오늘은 일본의 대표적인 요리 초밥(Sushi)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실제로 초밥에도 종류가 많은데 우리가 흔히 말하는 초밥은 nigiri-zushi(손으로 쥐어서 만드는 초밥이란 뜻), 김밥 종류는 maki-zushi(말아서 만드는 초밥이란 뜻)라고 한답니다.
사이트는 정말 많은데 그 중 한국사이트에서는 얻기 힘든 전통적인 일본거 만들어 볼 수 있는 걸로만 정리해 봤어요.
http://paperm.jp/craft/food/index.html(일본요리인 초밥, 도시락을 만들어볼 수 있어요. 오늘 예원이가 만든 초밥자료도 여기 사이트에서 얻었답니다.)
http://www.d1.dion.ne.jp/~hamanaga/ThumbLink/Thumb66.html(일본의 유명한 캐릭터들- 피카츄, 키티, 호빵맨, 짱구 등등- 을 종이로 만들어 볼 수 있어요.)
http://paperm.jp/craft/dollhouse/index.html(예쁜 돌하우스를 만들 수 있는데 일본풍 집도 있어요. 완전 깜찍.)
http://paperm.jp/craft/eventgoods/index.html(일본 전통적인 인형이나 탈, 장식들을 만들어 볼 수 있어요. 강추.)
http://www.yamaha-motor.co.jp/entertainment/papercraft/seasons/index.html(잘 아시는 야마하 사이트. 전통적인 일본관련으로 만들 거 만땅.)
http://www.d1.dion.ne.jp/~hamanaga/ThumbLink/Thumb652.html(역시 전통적인 일본 거 관련으로 만들 어 볼 수 있는 거 만땅.)
첨부파일 자료는 종이로만 다 만드는 건데 시간도 많이 걸리고 예원이가 아직 어려, 아래의 밥부분은 전부 스티로폼을 밥 크기로 잘라서 준비했어요. 스티로폼의 색깔이나 동글동글한 부분들이 딱 밥모양이죠.^^ 저는 스티로폼 자르는 커터기가 있어서 쉽게 잘랐는데 없으신 분은 다른 거로 대처하셔도 됩니다.
깁밥은요, 종이로 붙이지 마시고 검정색 절연 테이프 있죠? 그거를 스티로폼 주위에 두르니 진짜 딱 김밥이더군요. 붙이기도 쉽고 김밥 분위기 제대로 나서 좋았어요.
장어구이 등의 초밥 주위에도 절연테이프 이용해서 두르시면 간단하게 해결되죠.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오늘요리도 역시 초간단으로(캬캬. ^^) 장어구이 산 것(barbecued eel )과 달걀말이(rolled omelet)를 초밥을 만들어 그 위에 올리기만 할 겁니다. 그래도 간이 맞아서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요새는 여러종류 초밥재료도 인터넷에서 많이 팔던데 아직 우리 애들이 생선회를 잘 못먹어서 패스했습니다.
< 초밥용 밥(Sushi rice) >
To make Sushi rice, we need 2 cups rice, 2 tablespoons vinegar, 2 tablespoons sugar and a little salt.(초밥용 밥을 만드려면 쌀 2컵, 식초 2큰술, 설탕 2큰술, 소금 약간이 필요해.)
(밥과 식초, 설탕, 소금을 볼에 넣고 잘 섞어.)
Fold thoroughly to combine and coat each grain of rice with the mixture.
(밥알에 식초 배합물이 완전히 퍼지도록 전체적으로 잘 섞어.)
< 달걀말이(Rolled omelet) >
(달걀을 깨서 볼에 넣고 다시국물과 설탕을 넣어 잘 섞는다.)
(달걀 푼 것을 프라이팬에 넣고 넓게 편다.)
(달걀말이가 두터워지도록 말아서 둥글게 만든다.)
(달걀말이가 다 익은 후, 1센티 두께로 자른다.)
< 초밥(Nigiri-zushi) >
Take some rice in your hand and squeeze the rice to make it oblong and bite-sized.(밥을 손에 좀 덜어 한 입 크기의 사각모양으로 쥐어서 만든다.)
(달걀말이와 장어구이를 밥 위에 올린다.)
끝입니다. 무지 간단하죠.--;;;
달걀말이도 초밥에 얹는 건 원래 훨씬 두꺼워야 하고 가는 김도 중간에 둘러야 하는데, 뭐 집에서 늘 먹는 달걀말이로 그냥 얹었습니다. 간단하고 맛만 있으면 되는 거 아닙니까?^^
그래도 늘 먹는 달걀말이 이렇게 먹으면서 일본요리라며 초밥도 만들어주고 국기도 색칠하니 훨씬 일본에 대해 관심이 많아진 것 같아요. 지도에서도 한 번 더 보고 저녁에도 스시 만들어달라고 하네요.^^
예원이 리딩이야기2- Deep se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