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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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시대에 그려진 동굴 벽화에서부터 모빌, 콜라쥬, 판화, 청동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법으로 된 작품을 통해 동물을 감상해볼 수 있는 책입니다.
Arcimboldo의 그림은 작품을 이루고 있는 동물 하나 하나를 떼어 보면 안 되고 title이 주는 이미지를 떠올리며 좀 멀리서 감상해야 합니다.
그러면 신기하게도 사람의 얼굴 윤곽을 발견하고 화가의 천재성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게 되지요.
아이들과 함께 작품을 보고 스스로 자유롭게 동물을 표현해볼 수 있는 기회를 주어보면 어떨까요?
<내용번역과 작품, 작가 설명>
이 선사시대 사람들이 동굴 벽에 뭘 그리는 지 알겠어요?
프랑스 라스코 동굴(The Caves at Lascaux)의 첫번째 홀인 'The Great Hall of Bulls 에 그려진 벽화는 구석기 시대(기원전 15000년 경 마들렌 기)의 회화로 여겨집니다.
이 석회암 동굴 속에 그려진 동물화는 모두 생동적이며 기법도 대단히 발달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여기를 누르시면 라스코 동굴 벽화를 직접 탐험하는 기분을 느껴보세요.
이 그림들이 뭘까요?(뭘 그린 걸까요?)
아킴볼도는 동물로 초상화를 그렸습니다
(동물 그림을 그려 배치해 사람얼굴의 형상을 표현해냈죠.)
여기로 가시면 Arcimboldo와 그 작품에 관련된 사이트를 모두 찾아볼 수 있습니다.
여기를눌러 'The Earth'를 감상하세요.
우리 자연을 이루고 있는 기본 요소에 몰두한 그의 그림 시리즈 중 하나로 다양한 동물로 이루어진 얼굴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걸 알고 싶으시면 첫발견 torchlight 시리즈 로 나와 있는 'Let's look at Arcimboldo's Portraints'를
참고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작은 새야 멀리 날아가렴!
새장은 열려있고, 사실 (너를 그린) 화가는 널 가두어두지 않았단다
(필름지를 넘겨보면 새장 밖에 앉아있는 앵무새를 볼 수 있답니다.)
인터넷을 온통 뒤져도 'Cornelius Biltius'란 작가나 'Parrot by Cage'란 작품에 관해 찾아볼 수가 없네요.
단 한군데 'Bridgeman Art Library'인터넷 사이트에 가면 아주 작은 그림을 볼 수는 있는데 이거라도 보시기를...
여기를 누르세요.
칼더는 금속 선으로 이 모빌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Fishbones'(생선뼈)라고 이름 붙었지요.
Alexander Calder는 미국의 조각가로 1952년 베네치아 비엔날레 조각대상 수상하기도 했고, 움직이는 미술인 ‘Kinetic Art’의 선구자로 일컬어집니다.
여기로 가셔셔 'Calder activities'를 누르시면 아이들과 함께 모빌을 만들어 보실 수 있어요.
마티스는 색종이 조각들을 붙여 이 콜라쥬(작품)를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왜 이 작품을 'The Snail'(달팽이)라고 이름 붙였을까요?
(이것 역시 투명 필름을 넘기면 그 답을 확실히 아실 수 있지요.)
여기를 눌러 'The Snail'을 감상하세요.
피카소와 함께 20세기 회화의 지침을 구축한 것으로 평가받는 마티스의 작품을 감상해보세요.
여기를 누르세요.
에셔가 그린 이 작품엔 동물(생물)이 그야말로 뒤얽혔있네요.
동물이 아닌 것 찾을 수 있겠어요
여기로 가셔서 'Mosaic '작품을 감상하세요.
여기를 누르시면 기묘한 시각적 반응을 일으키는 판화작품으로 유명한 네델란드 아티스트 Escher의 다른 작품들을 보실 수 있어요.
자 이제 우리 화랑의 동물(그림)들을 감상하세요.
'Two Chained Monkeys'- Bruegel the Elder
여기를 눌러 '농민 브뢰겔'의 그림을 감상하세요.
'The Painting Monkey'- Jean-Baptiste Chardin
여기를 누르세요.
Chardin,Jean-Baptiste Simeon의 작품을 더 감상하시고 싶으시면 여기로 가세요.
'The Cat Bastet Lying with its Kitten'- 이집트인 작품, 청동
'Toucan'- 멕시코인 작품, papier-mache
'Goldfish'
'The Goldfish'- Henri Matisse
여기를 누르세요.
'The Cat'- Alberto Giacometti , 청동
'Buffalo'- 중국인 작품, 세라믹
'La Dame a la Licorne'- 프랑스인 작품 , 태피스트리
이 세부묘사 그림은 모두 이 책 속의 작품의 일부분입니다.
어느 세부묘사 그림이 어떤 작품에 속하는 것인지 구분할 수 있겠어요?
이제 이 그림들을 감상했으니, 여러분은 개, 고양이, 또는 금붕어도 그려볼 수 있을 거예요.
<단어노트>
mobile:
A mobile is a decoration or work of art in which many of its parts move freely often because each one is hung by a thread and therefore moved by the air.
gouache
구아슈 불투명 수채화 물감으로 그리는 화법; 그 그림 물감.
(pl. gouach·es ) 구아슈 그림.
lithograph : 석판인쇄, 석판화
a picture printed using a stone or metal block on which an image has been drawn with a thick oily substance that attracts ink
canvas:
A canvas is a piece of this cloth used by artists for painting on, usually with oil paints, or the painting itself.
papier-mache: (상자 등을 만드는) 걸쭉한 종이 반죽.
pieces of paper mixed with glue or with flour and water and used to make decorative objects or models
bronze:청동
a hard metal made of copper and tin
ceramics:
the production of objects by shaping pieces of clay which are then hardened by baking
collage콜라쥬, 관계없는 것을 짜맞추어 예술화(化)하는 화법의 일종.
(the art of making) a picture in which various materials or objects, for example paper, cloth or photographs, are stuck onto a larger surface
tapestry :
다채로운 선염색사(先染色絲)로 그림을 짜넣은 직물로 ,날실을 팽팽하게 건 곳에 색 씨실을 무늬의 색에 따라 꿰매 가듯이 짜넣는 평직(平織)의 변화조직
A heavy cloth woven with rich, often varicolored designs or scenes, usually hung on walls for decoration and sometimes used to cover furni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