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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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그림으로 구성되어진 좋은 유아영어 학습서라고 생각됩니다.
이것은 3권의 책과 테잎 3개로 구성되어 있는데 가격이 32,000원입니다.
이 각권의 그림을 한장씩 플래쉬카드로 확대하여 판매하기도 하는 데
1, 2, 3 Part로 나누어서 각 126매입니다. ("사와꼬의 하루 확대카드"라고 합니다.)
크기는 18.5*26cm입니다. 가격은 각 14,000원이구요.
내용은 사와꼬라는 4세정도의 어린 아이가 아침에 일어나서부터
저녁에 잘 때까지의 일과를 만화로 그려서 영어회화를 익히게 하는 것입니다.
저는 모두 시찌다 교육원에 전화를 걸어서 구입을 했습니다.
그러니깐 총 74,000원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확대카드는 꼭 구입하시지는 마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시찌다교육원에서 보고 화내실런지는 모르겠지만...)
왜냐면 확대카드는 사와꼬의 하루 그림을 말그대로 확대한 것이고
또한 교재에는 그림에 대화의 내용이 영어로 적혀 있는데
확대카드는 대화의 내용이 빈칸으로 되어 있어서
저는 일일이 적어야 했습니다.
물론 빈칸으로 처리하여 영어를 읽을 수 있는 아이들에게는
그림을 보고 그 상황의 영어내용을 유도하게 하는 효과도 있겠지만
유아영어를 하는 입장에서는 어린 유아들이 아직 글을 읽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림을 보여주면서 영어회화 문장을 알려줄려니
일일이 확대카드에 교재의 문장을 적어야 하는 번거러움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본교재만 구입하신 다음 교재를 복사하셔서
그림을 한 컷씩 오리신 다음 마분지에 붙이시고
뒷면에 그 회화내용을 쓰시고 각 종이를 펀치를 내셔서
링으로 묶거나 하는 방법으로 교재를 만드시길 권하고 싶어요.
물론 총 378장이나 되니까 번거러울 수도 있구요,
확대카드에 비해서 그림사이즈가 작긴 하지요.
(재어보진 않았지만 가로 세로 각각 7센치정도)
그다음 예쁘게 색연필로 색칠해서 아이에게 그림을 보여주시면서
각각 그림에 맞는 생활영어를 보여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확대카드도 흑백으로 되어 있어서
저도 일일이 색칠을 하고 있답니다.
링으로 묶지 않으시고 일일이 카드뒷면에 일련번호를 적으신 다음
플래시카드로 응용하셔도 좋을 듯 해요.
저는 확대카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그 카드를 플래시하게 보여주면서 간단한 회화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저도 플래시카드를 다 보여준 다음에
본교재를 복사해서 한 장씩 마분지에 붙여서 책으로 만든 다음
저희 아기들에게 보여줄 계획입니다.
시찌다의 "사와꼬의 하루"의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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