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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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사 첨으로 글을 올려봅니다...^^
워낙 영어에 자신이 없는 엄마다보니... 영어활용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지지는 못하구요..
놀이를 하면서 주로 단어위주로 한두마디하게 된더라구요^^;;;
많이 부족한 엄마지만... 그래도 이런 기회를 통해 열심히 해볼랍니다...
뒤늦게 시작하지만.. 이쁘게 봐주세요..^^
첫 번째 이야기는 InfoActive 활용기입니다...
전에 쑥쑥 공구때 구입했던 책인데요... 언제쩍 일인지...
이리 오랜된 책 활용기를 올려도 되는지 모르겟지만...
구입후 계속 장속에 넣어두었다가 잠깐잠깐 책위주로 보던게 전부였거든요..
그래서 이제라도 하나씩 잘 활용해볼까 합니다..^^;;
그냥 영어보다는 책속의 내용을 중심으로 활용하면서 영어는 덤으로 단어정도 해볼라구요
뭐... 엄마가 능력이 안되니...^^;;;
우선은 몇일전부터 책들을 꺼내주었는데 생각보다 소민이가 잘 보고
엄마한테 읽어달라고 하고 그러더라구요^^
가능한 순서대로 하면 좋지만 우선은 엄마가 활용하기 쉬운것부터 하나씩 해볼라고 합니다
그 처음으로 오늘 활용한 책은 Which animals can fly?입니다
이책은 동물들이 움직이는 주요 행동방식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특성별로 동물들을 분류하는 테이블을 작성하는 거랍니다
물론 거기에 동물이름도 영어로 공부하면 좋구요^^
책속에 등장하는 동물들이구요.. 오른쪽 표처럼 동물들을 분류하는 내용이랍니다
발전학습으로 밴다이어그램을 이용한 분류등도 가능하지만
우선은 그냥 단순분류만 하기로 했답니다^^
그리고 책에는 동물행동양식을 4가지로 분류했는데
소민이네는 Jump를 더 추가해 5가지로 구분해보았구요
그래서 엄마가 토끼와 개구리 그림을 더 추가했답니다
책을 스캔받은 것과 개구리 토끼를 추가해서 라벨지에 출력을 해서 준비해 두었습니다
활용 1단계 - 동물 흉내내기
우선 소민이가 몸으로 직접 동물들을 흉내내보는 순서입니다...
동물이름을 영어로 말해보고.. 울음소리를 낼 수 있는 것은 영어로 해보면서 동물흉내를 내는거지요
동물 흉내내기는 너무나 활동적이다 보니 사진찍는데 한계가 있어
몇장만 올려봅니다...^^;;;
왼쪽은 훨훨나는 나비구요 오른쪽은 폴짝 뛰어다니느 개구리 잠깐 멈추라고 한후 찰칵...
뱀흉내 내면서 구석까지 기어가서는 지렁이가 되어 돌아오는 중이랍니다
왼쪽은 깡충깡충 토끼흉내낼 때 찍은 거구요..
가운데와 오른쪽은 타조 흉내를 내는 모습중의 하나랍니다... 타조 흉내를 한참이나 냈는데....^^
그 외에도 공룡, 치타, 펭귄등의 흉내를 냈는데... 특히 펭귄흉내를 찍었어야 하는데...
뒤뚱뒤뚱 걷는 모습말이에요^^
그리고 내친김에 책에는 없지만 다른 동물들도 흉내를 내보았답니다
소민이 유치원에서 영어시간에 배운건가보더군요
영어까지 썩어가며 흉내를 내더라구요
meow meow 고양이 흉내중인데요... 저러다 한속을 팍 내밀려 캐치라고 하던가...
이번엔 문어랍니다... 다리 여덜개 보이시죠...
그리고는 문어도 역시 다리를 쫙 뻗치면서 뭐라 했는데 기억이 나질 않네요...^^;;;
moo moo 소흉내를 내고 있어요... 표정 끝내주지요^^
활용 2단계 - 동물들의 특성에 대해 이야기하기
동물 흉내내기를 끝낸 후(당연히 엄마도 흉내내기를 했답니다^^;;;)
두번째는 그림들을 보면서 행동양식을 비롯해 동물들의 특성에 대해 이야기를 했습니다
예를 들어 타조는 새지만 날지는 못한다...
펭귄은 걸어다니기도 하고 물속에서는 헤험을 아주 잘친다 등등 이요
활용 3단계 - 테이블 만들기
외곽선만 그려놓은 테이블을 꺼내놓고
소민이에게 동물들이 움직이는 법을 물어보며 테이블을 만들기 시작했답니다
우선 행동양식구분하기랍니다...
그리고는 각 칸에 해당 동물들을 분류하여 스티커를 붙이는 거예요
Which animals can fly?
어떤 동물들이 날 수 있지? 하면서 날아다니는 동물들을 찾아 붙이고
각 동물들의 이름을 다시 영어와 한글로 반복하구요
이런식으로 Which animals can slide?
Which animals can run?
Which animals can swim?
Which animals can jump? 하면서 모든 동물들을 구분해줍니다
드디어 표가 완성되었네요...^^
활용 4단계 - 꼬마책 만들기
그리고 마직막 단계로 꼬마책 만들기를 해보았습니다...
우선 책을 만들어야 겠지요?
도화지를 접어 4장짜리 책을 먼저 준비합니다
이건 메이킹북이라는 책을 보고 만들었답니다
우선 준비된 책 앞에 책 제목을 엄마가 써주고
소민이가 주변을 꾸미기로 햇는데... 노란색이 지렁이라네요^^;;;
해당 페이지 관련 문장을 엄마가 흐리게 연필로 써준후 소민이가 다시 썼습니다
당연히 소민이에게는 선따라 그리기 수준이지요^^
그래도 워낙 글쓰기 좋아하는 소민이에게 엄마가 다쓴다고 하면 난리날테니...^^;;;
그리고는 해당 동물들을 붙이고 한글로 동물이름을 아래에 첨부시킨 후
주변은 소민이가 그리고 싶은 걸 그렸답니다^^
그런데 원래 처음과 끝은 표지여야하는데....
엄마가 계산을 잘 못해 뒤편까지 어쩔 수없이 책 내용을 담고 말았답니다^^;;;
어찌되었건 드디어 책이 완성되었습니다
처음으로 만든 꼬마책이네요^^
which라고 써야하는걸 what이라 써버렸네요..^^;;
첫 번째 페이지입니다... 날아다니는 동물들이라
하늘을 그려보았습니다.. 왼쪽의 구름과 노란 햇님이 소민이 작품이랍니다...^^
두 번째 페이지입니다... 원래 두가지 주제를 담아야하는데...
소민이가 그림을 그린다길래 그러라고 했습니다...
밤하늘을 그리고 싶어했는데.. 별이 뜻대로 안그려지나 봅니다^^
결국 엄마가 2개를 그려주었구요
동물밑의 토록색과 아래 보라색이 풀밭이랍니다
기어다니는 동물들이잖아요^^
세 번째 페이지입니다. 여긴 양쪽에 두가지 주제를 넣었구요
앞페이지에서 밤하늘 제대로 표현못한 소민이 여기에 달을 그린다고 하더군요
토끼옆에 그림이 둥근달과 초승달입니다^^
마지막 페이지... 원래는 표지인데...^^;;;
이제 좀 지치나 글씨는 엄마가 쓰라네요...
그리고 분홍색은 파도랍니다.. 물에 사는동물들이니까요^^
이렇게 오늘의 활용기는 끝이 났답니다^^
수민맘 
▦런투리드=This is the Earth that we live.
Which Animals can fly? (Infoac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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