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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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놀이 모임에서는 염색에 관련한 놀이를 해보려고 합니다.
오늘 염색재료는 양파껍질과 포도껍질을 이용한 염색입니다.
사실 쑥도 해보았는데 오히려 끓이니까 색깔이 나오질 않아서 만들긴 했는데 실제로 사용하진 않았답니다.
먼저 염색재료를 만드는 법을 소개해드릴께요.
*사진 왼쪽은 포도색, 왼쪽은 양파껍질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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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의 껍질을 이용한 염색방법
1.포도는 잘 익은 것 으로 골라서 꼭지등은 제거를 하고 깨끗이 장만한 붉은 포도알을 속살은 빼내고 껍질만을 물과 함께 끓이므로해서 염료를 추출해낸다.
1.포도는 잘 익은 것 으로 골라서 꼭지등은 제거를 하고 깨끗이 장만한 붉은 포도알을 속살은 빼내고 껍질만을 물과 함께 끓이므로해서 염료를 추출해낸다.
2.포도 껍질을 약 30분에서 1시간 정도를 샌불에 끓이면 붉은 색소가 울어나오게 되는데 색소가 울어나오면 채에받쳐서 포도껍질을 걸러낸다음 염료로 사용하면 된다
3.이렇게 추출된 포도 염료에 염색할 천을 넣어 다시 삶듯 가열하면 염색이 되는데 얼룩이 가지 않도록 골고루 저어주면서 끓인다 염색이 끝나면 색상이 발하지 않도록 매염처리를 하는데 매염재인 백반이나 화학제품을 적당량을 넣고 염색한 천을 매염한다
4.매염이 끝남 염색물은 흐르는물에 깨끝하게 빨아서 매염재가 남아 있지않도록 하여야하며 색상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반복 염색처리를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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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소개된 것이 원래 정석이구요. 저는 천을 넣어서 삶진 않았구요. 우려낸 염색물을 식혀서 아이들과 직접 염색을 해보았답니다.
실로 손수건 등을 접어서 꽁꽁묶어서 펴면 저렇게 묶은 부분엔 물이 들지 않아서 다양한 모양을 연출할수가 있답니다. 특히 포도의 냄새는 너무 향긋해서 천을 먹고 싶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오른쪽 양파껍질 염색액이 무척이나 맘에 듭니다. 양파껍질이 별로 없었는데 물까지 많이 넣고 끓여서 색깔이 엷어졌는데 오히려 더 예뻐보이더라구요.
염색하는 방법이 그리 어렵지 않아서 아이들 스스로도 알아서 잘 하더라구요.
나중에 두개의 염색액을 섞어 버려서 정말 안이뿐 색깔이 되었지만 아이들에겐 색다른 체험이 되지 않았나 합니다.
이렇게 건조중입니다.손구건이나 못쓰는 천 가지고 오라고 했더니만 민섭맘께서 신랑의 찢어진 런닝을 가져왔는데 염색하다가 더 찢어지더군요.정말 처참했습니다.
☆달걀염색
여새를 몰아서 이번엔 달걀염색입니다.
달걀에 스티커를 여기저기 붙입니다. 아이들 예전에 한번 한적이 있어서 다들 알아서 잘 하더라구요.
*주의사항:달걀은 냉장고에서 꺼낸지 조금 시간이 된것이어야 합니다. 막 꺼낸것은 물기가 생겨서 스티커가 잘 붙질 않아요.
사실 양파물에 집어 넣어야 착색이 잘되는데 아이들이 염색과정에서 섞어버려서 아쉬운 대로 포도염색액을 사용했답니다. 과연~~~
에게? 생각보다 이쁘게 염색이 안되었답니다.달걀껍질이 깨진곳은 정말 염색이 잘 되었더라구요. 파랗게 말이죠.
달걀염색은 그냥 달걀 삶듯이 하시면 되는데요. 조금 시간을 더 주면 더욱 잘 되겠죠?
예전에 양파껍질로 했던 염색달걀 모습이예요. 더 멋지게 착색이 되었죠? 방법은 위와 동일합니다.☆봉숭아 물들이기
오전부터 아파트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면 봉숭아를 따왔답니다. 요즘은 참 봉숭아꽃 보기기 드문데요. 그래도 우리 아이들 모두 손가락에 물을 들일정도로 따가지고 왔답니다.
예전엔 비닐로 감고 실로 고정을 시켰는데 그렇게 하면 손가락에 피가 잘 안통하고 아프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간편하게 호일로 묶어준후에 스카치 테입으로 끝부분만 고정시켜주니 정말 간단하더라구요.한시간도 채 지나지 않았는데 아이들 손톱에 빨갛게 물이 들었답니다.
☆한지로 염색을 한다고?
요 방법은 함께 유혁이 뱀띠모임하는 연우맘이 알려준건데요.
한지를 이용해서 염색을 할수 있다기에 얼렁 따라해보았답니다. 모임에서는 못하구요. 유혁이랑 개인적으로 저녁에 해본거랍니다.
보통 염색한지라고 따로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문구점엔 그냥 한지만 팔아서 한지를 이용해서 한번 해보았어요.
일단 원하는 모양을 오려서 옷이나 수건에 붙입니다.
그리고 스프레이로 물을 스며들수 있을정도로 잘 뿌려줍니다. 원래는 한지가 마를때까지 두어야 하는데 저는 참을수가 없어서 너무 일찍 뜯어버렸답니다.
남은 포도염색액으로 붓으로 콕콕 찍어주 주고 흩뿌려도 주었답니다.
실지로 오른쪽처럼 나오길 기대했으나 한지중에서 노란색과 초록색만 착색이 되더라구요. 다른색깔들은 잘염색이 되지 않아서 조금은 실망했답니다.
그래도 새로운 경험이라서 아이들과 함께하면 뭐든지 신나고 재미있는것 같아요.
이렇게 즐거운 하루의 염색체험이 끝났답니다.
※활용예문
Today we'll dye in the handkerchief or cloth.
(오늘 손수건이나 천에 염색을 할꺼야.)
Put the handkerchief in the purple liquid.
(손수건을 보라색 물에 넣어보자.)
What happend?(어떻게 되었을까?)
This handkerchief is dyed purple.(보라색 물이 들었어요.)
Wow~What a beautiful.(이야`너무 예뻐요.)
Dyed handkerchief has a good smell.(염색된 손수건에서 좋은향기가 나요.)
It smells of grapes.(포도냄새란다.)
Wait until it will be dried.(말릴때까지 기다리자.)
This time put the cloth in the yellow liqid.(이번엔 노란색 액체에 천을 넣어보자.)
It became yellow.(노란색으로 바뀌었어요/)
I like it.(전 이게 맘에 들어요.)
Look at the mirror.(거울을 봐라.)
Dirt on your face and hands and clothes.....(얼굴과 손과 옷들에 더러운것이 묻었구나.)
Go wash your hands and face.(가서 손과 얼굴을 씻어라.)
Yoohuck, how about today?(유혁아 오늘 어땠니?)
That was fun.(재미있었어요.)
사실 염색에 대한 활용예문은 그리 자신이 있는것은 아닙니다. 처음해보는것이라서 틀린 부분이 많을것 같아서 걱정이네요.
마이영 
투호놀이와 함께한Long ago and today..(런투리드)
☆여러가지 염색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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