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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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지금까지의 진행상황에 이어 오늘은 아이랑 지금 하고 있는 것들에 대해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사실 둘째가 이제 겨우 돌이 지난 상황이라 꾸준히 봐주는게 힘들어요. 그래도 엄마니까 열심히 해야겠죠.
1. Give Me Five!
- 쑥쑥에서도 체험행사가 있었죠. 저는 다른 사이트에서 체험용으로 처음 접하게 됐어요.
뭔가 체계적인 정리가 필요한 것 같다고 생각하던 차에 적당한 책을 얻게 되어 너무 좋았어요.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처음에 좀 너무 단순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치만 처음 접하는 코스북으로
는 쉽고 가볍게 접근할 수 있어 좋은것 같아요. 물론 아이도 잘 따라주고 재밌어 합니다.
지금은 일주일에 한과식 천천히 하고 있는데요. 꾸준히 해 볼려고 합니다.
제가 활용하고 있는 방법을 조금만 소개할께요.
저는 이 교재로 말하기, 읽기, 쓰기를 골고루 하고 있어요. 이 책이 듣기는 좀 약하죠.
그리고 여러분들이 느끼고 계시겠지만 이 책이 워크북이 좀 약하거든요. 그래서 제가 나름대로 워크
시트도 만들어서 함께 하고 있어요.
퍼펫을 만들어 사용하니 아이가 너무 좋아해요.
플래쉬카드를 만들어서 문자와 연결도 해보고 문장도 만들고 직접 얘기도 해봅니다.
다영이가 제일 좋아하는 활동인데요. 그림카드와 문자카드를 만들어서 메모리게임을 합니다.
제가 만든 워크시트로 단어수첩을 만들었어요. 이건 매lesson마다 계속 해서 모으고 있어요.
다른 사이트에 등록한 활용후기 구경하세요.
lesson 2 플랜 후기와 lesson3 플랜 lesson3후기
2. 알파벳과 파닉스
- 앞에서도 만씀드렸지만 우리 다영이가 아직 알파벳을 완전히 못 익혔어요. 문자에 별로 관심도
없고 익히는 속도도 너무 느려서 여러가지 방법을 쓰고 있어요. 몇 가지 소개할께요.
주교재는 제이와이의 "JY Phonics Kids" 사용하고 있어요. 물론 아직도 1권입니다. 알파벳과 기본
음가를 익히고 있어요.
치카치카붐붐 책을 읽으면서 책내용을 직접 따라하기도 하고요. 그냥 아기에게 엄마를 찾아주자고
놀기도 합니다.
"Let's Play 베이비 OK 맘"의 그림자료로 만들어 봤어요. 순서대로 맞추기도 하고 하나씩 서로서로
맞춰보기도 해요.
다영이는 이 게임을 제일 좋아하고 효과도 좋아요. 대문자와 소문자 카드를 만들어서 메모리게임을
하는 방법입니다. 두꺼운 종이에 인쇄해야 글씨가 비치지 않아서 좋아요.
이외에도 파워터치도 이용해보고 다른 여러방법도 사용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알파벳동화도 열심
히 읽어요.
3. 듣기와 읽기
- 런투리드를 매일 듣고 있어요. 아직은 하루에 한권씩 천천히 가고 있는데 앞으로 조금씩 늘려줄 생
각입니다. 듣고 나서는 스스로 읽어 보는 시간도 가지고 있어요. 본격적인 읽기는 phonics랑 sight
word를 공부하면서 시작할 생각이구요. 지금은 그냥 자신감을 갖기위한 차원에서 들은 것을 한번 읽
어보는 정도에요. 반복되는 문장이라 외워서라도 조금씩 읽고 있어요. 아직은 많이 서툰데 꾸준히 하
면 좋아지겠죠.
여기까지가 지금 진행하고 있는 것들입니다. 엄마의 노력이 부족해서 이겠지만 아이 실력이 별로 늘지 않아 힘이 빠지지만 끝까지 열심히 해볼랍니다. 힘을 주세요.
다음번에 시간이 있으면 앞으로의 계획도 올려볼께요.
[초등영어]지금 하고 있는 것들
[그림책]From head to T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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