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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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am a leaf
( Level 1 )로 놀이해 보았어요.
이 시리즈는 보통의 선명한 사진의 과학시리즈들에 비해
정감있는 그림들이 인상적입니다.
한권의 동화를 읽는 듯한 느낌이지요.
그림이 예뻐서도 더 들여다 보게 된답니다.
TTD(Time To Discover)의 바로 전 단계에
흥미롭게 과학을 접해 주고 싶을때
적당하답니다.
문장수는 TTD보다 많지만 동화책을 읽는 듯
쉽고 간결한 설명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딱 맞지요.
각권 모두 1인칭 기법을 이용해 내용을 이끌어 나가고 있답니다.
제목을 보셔도 짐작하실 수 있으실 꺼예요.
I am a leaf.
Maple leaf가 I (내)가 되어 이야기를 이끌어 나간 답니다.
나뭇잎이 4계절을 지내는 동안 변화하며 일어나는 일을
간단한 문장들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여름
가을
겨울
다시 봄....
♣♧ After Reading ♧♣
놀이 연령 : 6세
책 전반에서 다룬 4계절의 나뭇잎의 변화와
아래 사진부분처럼 뿌리에서 부터 기둥, 나뭇가지까지
타고 올라가는 소중한 물에 대해
표현해 보기를 해 보았어요.
준비물 :
가베, A4용지, 크레파스,가위, 시트지.
sticky 한 큰 시트지를 이용해 보았어요.
큰 나무를 만들어 보려구요.
완성작을 미리 보여 드리지요.^^
① Roots and Trunk
나무 뿌리와 기둥을 표현해 봐요.
Most roots grow underground.
대부분의 뿌리는 땅속에서 자란단다.
What do the roots look like?
뿌리가 어떻게 보이니?
Thick root extend straight down under the plant.
굵은 뿌리가 식물아래로 똑바로 뻗어 있단다.
And lots of thin roots extend here and there.
그리고 수많은 잔뿌리들이 여기저기 뻗어 있지.
They are a little bit curved or straight.
잔뿌리들은 약간 굽어 있기도 하고 쭉 펴져 있기도 하지.
② vein을 통해 뿌리로 부터 빨아들이는 물을 표현해 봐요.
책에 내용중
관을 통해 물을 빨아들이고 있는 뿌리를
그림으로 표현한 것이 있답니다.
(책에 좀 어려운 단어인 vein 이 나오네요.)
파란색 10가베를 이용해
물이 쭈욱 올라가는 모습을 표현하고 있네요.
Roots obtain food and water from soil.
뿌리는 흙에서 물과 영양분을 얻지.
Food and water flows into veins.
영양분과 물은 엽맥을 통해 흐르지.
Veins are like little pipes.
엽맥들은 작은 관들 같아.
이렇게 위의 나뭇가지까지 풍성하게 완성했습니다.
나무기둥의 중간에 반고리로 된 것은 나무결 모양이라네요^^.
③ 4계절동안 변화하는 나뭇잎을 만들어 봐요.
나뭇잎 배끼기를 통해 실감나는 나뭇잎을 만들었어요.
< Script >
Let's pick this leaf out.
이 나뭇잎을 찍어내자.
Put a paper on a leaf and rub on the paper with your crayon closely.
나뭇잎위에 종이를 한장 올리고, 연필로 빽빽하게 문질러봐..
What color leaves can we see in fall?
가을엔 어떤 색 나뭇잎을 볼 수 있지?
-Red, Yellow and brown
빨강, 노랑, 갈색이요..
Then let's use those colors.
그럼 그런 색들을 이용하자.
Rub, rub, rub~~
문질러요, 문질러요, 문질러요.~
Oh, Look..Something appeared..
봐봐. 뭔가 나타났지...
It looks just like leaf...great~~.
꼭 나뭇잎 같다..대단해~~.
④ 4계절의 나뭇잎을 한 나무안에 모두 표현해 봐요.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나뭇잎의 변화를
책에서 본 대로 표현해 봅니다.
In spring, The baby leaf sprout in the tree.
봄엔 나무에서 새싹이 돋아나지.
It is called 'bud'.
'싹'이라고 불리우지.
It is very small and weak just like human baby.
아주 작고 연약하단다 마치 인간의 아기처럼.
Have you ever seen any buds in the tree?
나무에서 싹을 본 적이 있니?
In summer, The leaf grows bigger and bigger.
여름엔 나뭇잎이 점점더 크게 자란단다.
And the color is deeper.
그리고 색도 더 짙어지지.
Usally leaves are green and dark-green.
보통 초록이나 짙은 초록색이지.
In fall, the green color of leaf goes away.
가을엔 나뭇잎의 초록색이 다 없어져 버려.
The leaves are red, yellow and brown.
나뭇잎들이 빨갛고 노랗고 갈색이지.
When the wind blows, leaves break away land ground.
바람이 불면 나뭇잎들이 땅에 떨어져 버리지.
In winter, leaves turn into soil.
겨울엔 나뭇잎들이 흙으로 바뀌지.
봄에 돋아있는 잎들은 아주 작게 자르구요.
여름의 잎은 풍성하고 크게 짙은 초록으로,
가을의 잎은 단풍이 든 알록달록한 모습과
떨어진 낙옆으로 표현하구요,
겨울엔 가지에 나뭇잎이 없는 모습으로
한 나무에 네 부분으로 4계절을 표현 했습니다.
마지막에 중요 단어들을 써서 붙여 보았구요.
책에서 등장했던 애벌레, 무당벌레도 그려서 붙여 주더군요.
엄마는 생각지 못하는 세세함이 아이들에게는 있지요^^
준서맘 
[과학수학]★ I am a leaf ★
저도 이 책이 집에 들어온지는 어언 1년이 넘은것 같은데...
활용은 못해주다가
이젠 읽기에도 이해하기에도 아주 적당해진것 같네요...
이렇게 잊혀진 책들이 아주 많을텐데...
각성하고
속의 책을 겉으로 좀 꺼내야 겠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