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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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4일. 언제부터인지 해마다 발렌타인이 되면 남자들은 은근히 초콜렛을 바라고 우리집도 예외는 아니네요. 금전적으로도 그렇고 바깥에 파는 초콜렛은 뭔가 괜히 비싸보이고 한번 먹고 나면 그만이고 이빨도 나빠진다고도 해서 아이들과 함께 아빠를 위한 공작이 해 보게 되었습니다.
하트 리스 만들기
스트로폼 하트에 주름지를 잘라서 당겨가면서 감싸줍니다. 모서리부분을 주의하여 글루건을 붙여가면 쉽게 붙여집니다.
First, you may wrap red wrinkled paper all around heart shape and very careful at the corner. Also you're better watch out glue gun.
다 감은 후 끝에 또 글루를 발라서 고정을 하죠.
After wrap it up, glue on end of wrinkled paper.
Wendy, you finished.
그리고 마음에 드는 리본을 골라서 감아줍니다.
And then, choose your favorite ribbon and wrap it up around shape.
부직포를 이쁘게 잘르거나 스티커를 붙여서 그 위에 글씨를 이쁘게 쓰면 되구 반짝이 풀로 사용하면 더욱 이쁘겠지요.
Let's put and glue some decorations. Write down letter what you want.
채리는 구슬줄과 부직포로 된 꽃 스티커를 쓰겠다고 하네요.
완성된 채연이 작품.
채리의 작품. 결국은 오른쪽 집게손가락을 글루건에 태워 먹었답니다.ㅎㅎ
어쨌든 이쁩니다. ㅎㅎ
Wow, we did it.
이젠 아빠에게 줄 카드. It's time to make card for daddy.
Cut the paper for card and fold 3 hearts with color paper.
색종이로 이쁜 하트를 3개 접어서 색도화지를 오려서 맘대로 붙여주고,
하트 만드는걸 모를까봐 자료도 뽑아 놓았는데 엄만 이것두 몰라 하면서 도리어 가르쳐 주는 아이들...
일단 할말 없네요.ㅋㅋ
Put 3 heart on the card and make strings and glue them.
빨간색 털실로 줄을 만들고
채리는 역시 럭셔리하게 하네요. 공주과라서 리본과 하트 등은 꼭 들어가야 합니다.
Alli, you like some bows.
완성된 채연이와 채리의 작품 와 잘 했내었다. You did it.
Daddy, I love you
밖에는 쓸말이 없다고 하니...
다음은 하트 초콜렛 바구니 만들기 heart basket
인턴넷에서 자료를 찾다가 우연히 발견한 액티인데 사탕이나 초콜렛을 담을수도 있구 문같은데 달아놔도 참 이쁘더군요. 다른색 종이 두장을 접고 U자 모양으로 접어서 자르고 종이를 끼울수 있게 중간에 또 잘라서 엇갈리게 끼워 넣습니다. 시험 삼아 색지에 했는데 다음에는 펠트나 부직포에 하면 더 이쁘겠네요.
끈을 끼울 쪽 하트는 잘라서 끼워 나중에 남은 조각을 풀이나 테잎으로 붙여 주구요, 가방 끈도 만들어서 키세스나 카드 등을 담아서 선물 하면 감동 그자체가 되네요.
그날 이선물들을 받은 우리 딸기 아빠는 너무 행복했겠죠?
He moved his heart a lot by these gifts from his two little girls. ㅎㅎ
채연채리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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