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공모전

쑥쑥에서 진행한 콘텐츠 공모전에 수상한 게시글을 모았습니다


  
[영어일기]초5 우경이의 영어일기

글쓴이 된장국

등록일 2006-08-22 17:08

조회수 2,985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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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아이는 초5 남자아이입니다.

영어일기를 써 온지는 6개월가량 되었구요

그전에도 욕심은 있었지만 아직 시기상조다 싶어 참고 있다가 5학년에 들어 시작 하게 되었답니다.

우리 애는 쓰기를 거의 하지 않다가 시작한 경우라 철자는 거의 엉터리이구요. 어법에 맞지 않는 글도 무척 많은 편입니다.

그러나 잘 못된 것을 한꺼번에 고치려고 하면 (대부분의 엄마들이 그렇듯)아이가 더욱 의욕을 잃을 듯하여 아주 심한 것만 한 가지씩 고치며 주로 칭찬을 하고 있답니다.

그동안 써 온 일기 중  몇 편을 올려 보겠습니다.


wed, 31st,july 2006

topic: clay horse has broken

yesterday the horse that I made in school, I am play with it, in mistake I drop it and broke it to a small piecese.

I 'm bit of sad about that but I can made same thing with clay.


저희 애는 또래보다 좀 정신연령이 어려서인지 자기가 만든 장난감, 애완동물 등에 애착이 매우 강한 편입니다. 찰흙말이 부서졌을 때 상심이 크더군요.


tue, 1st, aug 2006

topic: rains very much

today when I going to 창림 (depatment store), it rains very much. so my shoes and pants get wet. I feel awful. I want this kind of rains would not fall again.


처음 일기를 시작 했을때는 일주일에 한 번 쓰기도 쉽지 않았으나 지금은 매일 한국/영어일기를 거의 거르지 않고 쓰고 있습니다. 제가 옆에서 꾸준히 격려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영어일기를 돌보아 온 중 노하우라고 하기에는 좀 무엇하고 제가 느낀 점 몇가지를 요약하자면


1.절대로 욕심내지 않는다.


처음에는 한 문장, 한 단어 만으로도 만족한다. 절대로 아이에게 많이 써보라고 강요하거나 다그치지 않고 문법, 스펠링등의 오류를 지적하여 흥미를 잃고 자신감을 떨어뜨리지 않는다. 그저 쓴 것만으로 감지덕지 칭찬의 소나기를 퍼부으며 “어쩜, 너무 훌륭하다. 엄마는 네 나이 때 이런 것은 꿈도 못 꾸었는데...”등등 계속 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일기의 양이나 오류는 서서히 조금씩 고치면서 늘려 나갈 수 있다.


저희애가 한 번은 이렇게 많이 쓴 적도 있더라구요.

fri 4th aug 2006

topic: book name 'the children's story bible'

everyday I read this book. this book has many chapters. today I read 'samson the strong' and samson is a very strong man and he destroy philistines that ruled israeliltes for forty years so philistines is very mad about him they sent a girl named delilah to know how could they made him lost his power.

at last samson tell how to do it. at that time if I were samson I will never tell her

anyway so philistines, made samson lost his power and make him blind and make fun of him in their god, dragon's temple. samson prayed to god, god gave him power again and samson break the temple ,killed all of the people in there. it is very moving.

시제, 구문, 스펠링 등 여러 곳이 오류투성이이기는 하나 쓰고 싶은 것을 마음껏 썼다는 것 ,그리고 쓰는 것 자체에 큰 부담이 없으면서도 의사를 제대로 전달했다는 점을 높이 사며 칭찬했답니다. 제 생각에는 앞으로 문법적 오류가 점점 줄고(중-고등학교에 가서 문법공부를 하므로) 더욱 세부적으로 쓸 수 있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2.꾸준히 한다.


쑥쑥 게시판에 보면 어릴 때 그렇게 유창하게 말했던 아이가 한동안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더니 이젠 거의 영어를 잊어버려 속상해하는 엄마들 종종 목격합니다. 모국어가 아닌 이상 끊임없는 노력은 어쩔 수 없으므로 초반에 지치지 않게, 일주일에 한 번 사정상 6개월 이상 못하게 된 경우라도 다시 시작하며  계속 할 수 있도록 격려해주어야 합니다.


3.우리말 일기 쓰기 및 글쓰기를 게을리 하지 않는다.


“외국어 실력은 결코 모국어 이상으로 늘어나지 않는다.” 정말 실감하는 부분입니다. 저희애가 그렇거든요. 한국말 일기도 그 또래 특히 여자아이들 쓰는 것 보면 우리아이는 정말 한참 멀었구나 생각이 들 때 가 많은데 영어일기도 딱 그 수준이상으로 나가지 않더군요. 또 외국에서 오래 생활하는 아이들 중 대부분 이 문제에 부딪치는데 결과적으로 우리말도 외국어도 어정쩡한 상태가 된다는 것이죠.


4.듣기→말하기→읽기→쓰기의 순서로 진행한다.


4가지 영역을 동시에 진행할 수도 있으나 이럴 경우 가짓수가 많아서 대부분의 아이,엄마가 힘들어 중도에 포기하기 쉽다. 그러므로 유아 및 저학년 시기에는 듣기에 집중하고 서서히 말하기, 읽기, 쓰기로 진행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우리나라말도 영유아기에 우리말을 듣고 말하다가 유치원에서 읽는 법을, 초등학교에 입학한 이후에나 일기쓰기를 배운다. 그러므로 영어일기도 듣기와 말하기가 어느정도 진행된 이후라야 타당하다.


5. 일기 작성전 아이와 간단히 대화한다.


우리 애는 아직도 주제 작성시 무엇을 써야 할지에 대해 항상 어려워한다. 참으로 별일이 아닌데도 아이들은 작은 것이라도 부모와 함께 했던 것을 쉽게 생각한다.

“엄마, 뭐에 대해 쓰죠?”

“오늘 뭐 했었나 생각해 봐라.”

“아침에 밥 먹고 어항 물 갈아 주었죠.”

“물 갈아 줄때 뭐 별다른 일 없었니?”

“내가 만든 물고기 집에  금붕어가 상처를 입었더라구요.”

“그래? 치워야겠구나.”

“아, 엄마, 됐어요, 무얼 쓸지 생각났어요.”


wed 6th jun 2006

topic: my fish get hurt

my fish get hurt because I cut the plastic bottle up side and put in the fish tank to make fish‘s house. at first I didn't know that could hurt my fishes so I put out that thing out of the fish tank and that will be safe for my fishes.


결국, 영어일기를 잘 쓰고 이로 인해  아이의 영어실력도 진보하게 하려면 엄마도 옆에서 항상 관심을 기울이고 노력하며 인내심을 기르는 것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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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bow 2006-08-22 23:33 
엄마도 옆에서 항상 관심을 기울이고 노력하며 인내심을 기르는 것->중요한걸 지적해주셨어요..
저도 함 우리아이 미흡하지만..올려봐야겠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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