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맘의 잉글리쉬 에그 체험담이 되어 한세트를 볼 수 있었어요.

잉글리쉬 에그는 영어가 모국어가 아니라 제2외국어로 배워야하는 유아기 언어학습자를 위해 만들어진 교재래요. 

우리나라 같이 영어가 모국어가 아님에도 모국어 이상으로 중요시하는 상황에서는 무엇보다도 효과적인 학습이 필요한데 

잉글리쉬 에그가 효과적인 언어학습교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잉글리쉬에그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팜플릿의 앞장에는 이런말이 써 있어요.

받은 교재를 소개해 드릴께요.

교재의 제목은 "I Want It. I Like It"이었어요.

구성은 본책, storytelling책, cd, activity 도구인 작은 인형 그리고 가이드북이예요.

책의 내용을 보면 어린아이가 되고 싶은 동물들의 흉내를 내는 것이예요.

 1. 원숭이 흉내도 내보고..

 2. 색깔이 화려한 새도 흉내내보고..

 3. 털북숭이 곰도 흉내내보고...

 4. 사자도 흉내내 보고.. 소리와 모양의 흉내내는 모양이 너무 귀엽고 재밌어 보여요.

본책은 내용 뿐만 아니라 그림도 너무 예쁘고

보드북이라 튼튼하고 책의 모서리까지 유선형으로 만들어 아기가 사용하기에도 위험하지 않은

한마디로 "우리아이에게 보여주고 싶은 책"이었어요.

Stroytelling book은 유아가 보는 간단한 내용에 보충해서 엄마가 붙여줄 수 있는 살과 같은 책으로

여러 보조 문장및 설명문장이 있어서 영어에 능숙치 못한 엄마들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도움을 주네요.

Cd도 밝고 경쾌한 소리로 그냥 읽어주는 소리의 녹음이 아니라 노래와 챈트 그리고 storytelling까지

다양한 형식으로 녹음되어져 있어요.

다만 요즘 추세가 Hybrid cd인지라 cd롬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cd였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구

그렇지 않다면 dvd나 홈페이지를 통해서 동영상이 제공되었으면 좋겠단 생각이 드네요.

activity material로 제공된 책에 나온 동물들의 인형은 부직포를 이용해 벽에 붙여놓고 책을 볼때나

storytelling시 활용하면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겠어요.

다만 요것도 같은 사이즈로 만든다면 finger puppet의 형식으로 제작되어졌다면 인형놀이에도 활용할 수 있고

아이가 가지고 놀기에도 더 유용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이것이 너무 늦게 도착해서 같이 활용할 시기를 많이 놓친게 아쉬워요.

다음 이벤트에선 좀 미리미리 준배해서 이런 손실이 없도록 해주시면 좋겠어요.

아무튼 잉글리쉬에그는 단순히 보기만 해도 정말 맘에 드는 교재 그리고 잘 만들어진 탐나는 교재임에는 틀림 없어요.

교재 가격만 좀 착했으면 더 바랄 나위가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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