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다람이가 처음으로 혼자 집을 보게 된 날. 다람이는 집안 구석구석을 뒤져 엄마 아빠 품처럼 따뜻하고 보드라운 것을 모아 꼭 껴안고 있기로 한다. 집 안을 온통 어질러 놓은 다람이는 외출에서 돌아온 엄마 아빠한테 꾸지람을 듣고 한참을 청소를 하는데, 청소를 끝낸 다람이를 엄마 아빠가 꼭 껴안아준다. 세상에서 가장 포근한 것은 역시 엄마 아빠 품속!

저자 칼 노락
어린이책뿐 아니라 어른을 위한 글과 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대학에서 불문학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여행을 좋아하며 학교 행사나 도서 박람회에 참가하는 것도 좋아합니다. 세계 30개 언어로 책이 번역되어 출간되었으며,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저자 Barbara Filmer


그림 끌로드 두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