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에게 용돈 인상을 요구하는 두 남매의 유쾌한 파업 이야기입니다. 용돈을 올려 달라며, 더 이상 설거지를 안 하겠다는 아이들과 이를 재치 있고 현명하게 잘 해결하는 엄마의 지혜가 돋보입니다. 어느 집에나 있을 수 있는 용돈에 얽힌 문제와 이에 대한 갈등이 재미있는 방법으로 해결됩니다.

저자 얀 망스
다섯 형제 중 맏이였던 나는, 어린 시절 혼자만의 방을 무척 갖고 싶어 했습니다. 왜냐하면 혼자만의 방은, 큰 소리로 무슨 말이든 떠들 수 있는, 세상에 몇 안 되는 곳이니까요. 1958년 프랑스에서 태어나 현재 크르와 신문사의 기자이며, 작품으로『대통령 아저씨와 함께 저녁을』『용돈 파업』등이 있습니다.

그림 김미희
서울여자대학 산업미술학과를 졸업였습니다. BIM일러스트 공모전과 DCA 공모전에서 입상을 하였고 '92년 국제 아동 일러스트레션 워크샵 수료, 시티뱅크와 NCR 사보, 대한 출판문화협회 행사 홍보물 등을 만들었습니다. 현재는 예쁜 딸아이의 엄마이며,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림 모리스 포미에

설거지 안 할래요 이건 원칙의 문제야 우리는 파업 감시 중 엄마도 파업이야 엄마는 하인이 아니야 용돈 인상 파업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