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시선으로 바라본 아빠의 이야기를 전하는 동화로 내색하지 않지만 언제나 우리를 사랑하는 아빠들의 이야기 5편을 하나로 엮었다. 실업자가 되어 아들에게 게임기를 사줄 돈은 없지만 아들을 위해 담벼락에 슈퍼마리오를 그려주는 아버지, 아내 없이 혼자서 딸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는 아버지 등 자식을 사랑하는 아빠들의 따뜻한 이야기다.

저자 정란희


저자 한소리
SBS 「자연으로 돌아간 반달가슴곰」의 ‘모정’ 편과 「솔로몬의 선택」 작가이다.

그림 장동일
홍익대학교에서 판화를 공부했다. 순수 작품 활동을 활발히 해 개인전과 다수의 단체전을 가졌으며, 현재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작품 세계를 넓혀 가고 있다. 그린 책으로는 『진심으로 통하는 마음 우정』 『나무를 닮아가는 아이』 『아빠는 쓰레기 연구 중』 『노래세 그림세 똥세』 등이 있다.

그림 모리스 포미에

우리 아빠는 슈퍼 마리오 그럴까 아빠 전봇대 우리 아빠 잘못 쓴 우편번호 새끼 돼지 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