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 같던, 절망과 두려움으로 얼룩진 십대의 두 소년은 상대의 절망을 통해 자신의 욕망과 조우하게 된다. 작가는 이 소설에서 두 소년이 바라는 자유라는 것은 거창하고 대단한 일탈이 아닌, 아주 사소하고 작은 변화였음을 알려 준다. 우리는《처음 만난 자유》를 통해 잃어버린 정체성을 되찾고, 잊고 있던 진정한 자유와 조우하게 될 것이다.
저자 알프레도 고메스 세르다
알프레도 고메스 레르다는 1951년 마드리드에서 태어났다. 스페인과 유럽, 미국과 아시아에 80여 개의 작품을 발표했으며, 1982년 ‘엘 바르코 데 바포르’ 상을 수상했다. 코믹 영화 대본을 쓰기도 하지만 주로 아동 및 청소년 문학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 이야기는 리사 선생님의 부탁으로 '도서관의 날'을 위해 만든 이야기이다.
그림 유남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