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만나는 세상은 새로움의 연속입니다. 활동 영역이 넓어지면서 보고 듣고 느끼는 것이 많아집니다. 거리의 나무, 풀밭의 곤충, 하늘을 나는 새도 모두 새롭습니다. 아이들은 새로운 세계를 접할 때마다 호기심을 가지고 탐구하고 싶어 하는 타고난 탐구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은 "왜?"라는 질문을 많이 합니다. 이러한 질문이 바로 과학의 시작이며, 이때가 과학 교육을 하기에 가장 적절한 시기입니다.

《뽀삐 과학 그림책》은 0~5세의 아이들에게 과학적 탐구심을 길러 주는 책입니다. 하루가 다르게 발달하는 과학 기술의 시대에 과학 지식을 한 줄 더 알려 주기보다는 유아가 자연 속에 존재하는 생명의 신비와 소중함을 느끼고, 나아가 탐구하는 자세를 지닐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또한 주제에 대해 생각하고, 관심을 확장해 가며, 어린이들이 실생활 속에서 배우고 알아가는 기쁨을 느끼도록 하였습니다. 어릴 때부터 과학적 경험을 많이 한 아이일수록 과학에 대한 호기심이 많아지고 탐구심도 커집니다. 《뽀삐 과학 그림책》을 통해서 우리 아이의 과학적 사고를 열어 주세요!

<동물의 세계> 영역은 유치원 교육 과정 중에서 ‘탐구 생활 - 생물에 대하여 관심 가지기’를 주요 내용으로 합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여러 동물들을 관찰하면서 특징을 알아보게 합니다. 또한 탄생과 성장, 그리고 환경에 적응하며 살아가는 방식과 의사소통 방법을 살펴보면서 동물을 아끼고 보살피려는 마음을 갖게 합니다.